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SK(034730)켈레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82%(2500원) 오른 24만5500원에 형성돼 있다. KT는 전날보다 0.55%(150원) 오른 2만7250에, LG유플러스는 보합권에 머무른 1만47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전날 통신 3사 주가는 5G 시대 본격화를 앞두고 우려가 커지면서 동반 하락했다. LG유플러스 6.07%, SK텔레콤 3.19%, KT 0.73% 각각 전날보다 하락 마감했다.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제공에 따른 과열 경쟁 우려와 설비 투자 부담 가중을 우려한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어 이날 LG유플러스가 ‘5G 스페셜(월 8만5000원)’을 출시하고 데이터 완전무제한 요금제를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