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현대차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와 협력해 수소에너지 사업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동아화성(041930)이 강세다.
27일 오전 9시 37분 현재 동아화성은 전일 대비 7.1% 오른 612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자동차는 전날 아람코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수소에너지·탄소섬유소재 개발 등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두 기업은 국내에서 수소충전소를 확대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동아화성은 고무 대신 신소재를 적용한 수소전기차용 흡기·배기 호스 등을 현대차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