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사업모델 특례상장 1호` 플리토, 상장 첫날 공모가 상회

  • 등록 2019-07-17 오전 9:09:55

    수정 2019-07-17 오전 9:09:55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사업모델 특례상장 1호 기업 플리토(300080)가 상장 첫 날 공모가를 웃도는 시초가를 형성한 뒤 하락세다.

17일 오전 9시 6분 현재 플리토는 시초가 3만1600원 대비 5.3% 하락한 2만9900원을 기록 중이다. 한때 10.9% 급락한 2만81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플리토의 공모가는 2만6000원이다.

언어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플리토는 공모가가 밴드 상단을 뛰어넘는 수준에서 형성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플리토에 대해 판매 단가 상승과 고객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올해부터 가파른 외형 성장과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플리토는 플랫폼 이용자들의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정제된 언어 빅데이터를 수집해 마이크로소프트, 텐센트, 네이버, 카카오 등의 글로벌 기업에 판매하고 있다”며 “가입자 수는 1030만명에 달하며 1억2000만개 이상의 언어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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