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에이프로젠 KIC(007460)가 향후 암 치료제로 쓰일 수 있는 항체와 관련해 러시아에서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현재 에이프로젠 KIC는 전 거래일 대비 6.48% 오른 2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프로젠 KIC는 전날 장 마감 이후 ‘항-CD43 항체 및 이의 암 치료 용도’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혈액암 치료제로 개발 가능한 항체에 관한 러시아 특허”라고 설명했다.
에이프로젠 KIC는 지난 5월 국내에서도 관련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