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최저임금 2%대 인상’ 인건비 부담 준 편의점株 강세

  • 등록 2019-07-12 오전 9:21:06

    수정 2019-07-12 오전 9:21:06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87% 올랐다는 소식에 인건비 부담을 덜게 된 편의점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19분 현재 BGF리테일(28233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4.42% 오른 20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마트(139480)GS리테일(007070)도 오르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은 당초 예상과 달리 상승률 폭이 낮은 2%대로 결정하면서 편의점업계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됐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내년도 최저임금 상승률이 2%대로 결정됨에 따라 내년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인건비 부담은 상당부분 낮아질 수 있을 것”이라며 “또 편의점은 가맹점주의 출점 여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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