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현재 세미콘라이트는 전날대비 50원(4.52%) 오른 1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퓨전데이타 관계자는 “올해 국내 발광다이오드(LED) 시장 규모는 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세미콘라이트는 국내 글로벌 대기업에 플립칩을 공급하면서 업계에서 확고한 위치를 잡았다”며 “BLU용 광원뿐만 아니라 조명, 자동차 등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넓히고 있어 지분 취득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미콘라이트는 2분기부터 BLU용 플립칩 주문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일본 살균시장을 통해 자외선(UVC) 제품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