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롯데칠성, 2Q 실적 모멘텀 부각에 강세

  • 등록 2019-06-07 오전 10:35:44

    수정 2019-06-07 오전 10:35:44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롯데칠성(005300)이 올 2분기 같은 업종 내에서 실적 모멘텀이 가장 강하다는 전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롯데칠성 주가는 전일대비 4.62% 오른 17만원을 기록 중이다. 2분기부터 실적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1% 증가한 666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2.3% 늘어난 409억원으로 전망된다”며 “핵심인 내수 음료 매출액은 7.5% 증가한 4231억원으로 예상되며, 탄산과 커피, 생수가 모두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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