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日경제 보복에 펄펄 끓던 애국테마주 3인방 일제히 '약세'

  • 등록 2019-07-11 오전 9:41:55

    수정 2019-07-11 오전 9:41:55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반사이익 수혜주(株)로 꼽히며 이른바 ‘애국테마주’로 꼽히던 종목들이 일제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현재 하이트진로홀딩스우(000145)는 전 거래일 대비 10.58%(1900원) 내린 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신성통상(005390)이 4.27%(60원) 하락한 1345원, 모나미(005360)가 4.65%(200원) 내린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일본 정부의 3개 반도체 소재에 대한 한국 수출 규제 소식에 일본 제품을 국내산으로 대체하는 캠페인이 확산되자 투자심리를 부추기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실제로 지난 4~10일까지 하이트진로홀딩스우(87.13%)와 모나미(29.47%), 신성통상(16.6%)은 각각 가파른 상승세로 최근 일주일간 코스피 상승률 상위 10개 종목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단기간 주가 급등으로 부담이 커진데다 매출이나 영업이익 등 실적지표와 무관한 상승세를 그리면서 약세를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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