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대한 수혜주(株)로 거론된
삼익악기(002450)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삼익악기 주가는 전날대비 6.50% 오른 2130원을 기록 중이다. 악기 명가인 삼익악기는 지난 5일부터 일본의 경제 보복에 맞선 애국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이 업체는 에너지 사업으로 사업을 다각화 중이다. 지난 7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삼익악기는 태양광 발전사업자 정회원으로 공식 승인받는 등 태양광 발전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