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호주 스파클링 와인 '아라스' 선봬

  • 등록 2023-05-31 오전 10:47:17

    수정 2023-05-31 오전 10:47:1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호주 프리미엄 스파클링 와인 ‘하우스 오브 아라스’의 블랑 드 블랑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4종으로 확장한다고 30일 알렸다.

‘아라스 블랑 드 블랑’은 작년 선보인 아라스의 가장 대중적인 스파클링 와인이다. 호주 태즈매니아 서늘한 지역의 포도로 만들어진 2020년 첫 출시된 스파클링 와인으로 연두 빛의 가벼운 황금빛 컬러와 미세하면서도 지속성이 뛰어난 기포감이 인상적이다.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 세계 품평회에서 2009년산이 금메달을 받기도 했다.

하우스 오브 아라스는 태즈매니아 지역의 자연환경이 고급 스파클링 와인 생산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잠재력 있는 곳임을 알고 ‘전세계에 인정받는 호주 스파클링 와인 생산’을 목표로 하여 1995년 에드 카에 의해 설립되었다.

아영FBC 관계자는 “하우스 오브 아라스를 설립한 와인메이커는 아라스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 때 샴페인을 따라 만들지 않고 태즈매니아 방식으로 만들었다는 그의 말에서 호주 최고의 스파클링 와인 생산을 위해 치밀하고 깊이 헌신해 온 그의 노고를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라스 와인시리즈는 와인나라 직영점(압구정점, 코엑스점, 경희궁점, 일산점, 서래마을점, 홍대입구점)과 온라인 몰, 와인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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