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일본 경제보복 여파에 반도체 부품株도 주르륵

  • 등록 2019-07-08 오전 10:55:12

    수정 2019-07-08 오전 10:55:12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여파로 인해 대표 반도체 업체 뿐 아니라 장비업체들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테라셈(18269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2.15% 급락한 1715원을 기록 중이다. 에스티아이(039440), 에프에스티(036810), 예스티(122640), 제이스텍(090470), 유진테크(084370), 유니셈(036200), 시그네틱스(03317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에스앤에스텍(101490) 등도 7~9%대 하락하고 있다.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지난 4일부터 본격화된 이후 반도체 및 반도체 부품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추가 보복 조치가 나올 수 있다는 일본 현지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반도체 관련 종목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편 이날 코스닥지수도 낙폭을 키우면서 680선도 내준 상황이다. 이날 현재 전일대비 16.79(2.42%) 하락한 677.38를 기록 중이다. 677선대로 장이 종료되면 종가기준으로 지난 1월 8일(668.49) 이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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