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CJ대한통운(00012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3.35% 오른 13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최저임금이 10.9% 오르면서 CJ대한통운의 연간 인건비는 300억원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는데, 내년 인상폭이 5% 이하로 줄어든다면 100억원 내외 증가에 그칠 것”이라며 “결국 내년부터는 택배운임 인상효과가 최저임금 부담을 상회하게 돼 연중 최저점까지 하락한 택배업체에 대한 단기 투자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