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최초 128단 4D 낸드 개발 소식에↑

  • 등록 2019-06-26 오후 2:09:19

    수정 2019-06-26 오후 2:38:40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6세대 128단 1Tbit(테라비트) 트리플 레벨 셀(TLC) 4D 낸드플래시를 개발·양산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후 2시 38분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대비 2.40% 오른 6만8300원을 기록 중이다. 신기술 개발에 따른 반도체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가 이날 개발·양산 소식을 전한 128단 4D낸드는 업계 최고 적층으로 한 개 칩에 3bit(비트)를 저장하는 낸드 셀 3600억개 이상이 집적된 1Tb 제품이다. 올해 하반기에 6세대 V낸드를 양산할 계획인 삼성전자보다도 한발 앞섰다는 평가다.

회사는 하반기 128단 4D 낸드플래시를 판매하고 다양한 솔루션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자체 컨트롤러와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소비자용 2T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도 내년 상반기에 양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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