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NEW(160550)가 배급한 영화 ‘비스트’의 흥행 부진 우려에 회사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후 2시 21분 현재 NEW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7.68% 오른 4510원을 기록 중이다. 개봉 첫주 관람객이 기대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개봉한 영화는 첫주 17만 관객을 모으는데 그쳤다. ‘알라딘’의 장기 흥행 등 다른 영화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저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비스트’는 살인마를 잡기 위한 형사들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