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푸르밀 인수 추진 안해” 해명 공시

음료사업 경쟁력 강화 위해 다양한 방안 검토
인수 추진 않기로 결정
  • 등록 2022-09-05 오후 4:20:32

    수정 2022-09-05 오후 4:20:32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이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 인수를 최종적으로 하지 않는다고 5일 공시했다. 앞서 투자 업계에서는 LG생활건강이 유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차원에서 푸르밀 인수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푸르밀)
LG생활건강은 리프레시먼트(음료) 산하에 스파클링(코카콜라 슈웹스 씨그램), 주스(미닛메이드), 커피&티(조지아 태양의마테차), 스포츠&에너지 음료(파워에이드), 생수 등 다양한 음료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이중에서 빠진 것이 우유·유제품 영역이다.

때마침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있는 푸르밀이 매물로 나오면서 LG생활건강은 인수를 타진했지만, 사업상 시너지 등이 없다는 판단에 인수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LG생활건강은 “당사는 음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본 건에 대한 인수를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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