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장기위험손해율 부담에 2Q 실적 악화…손해보험株 ‘주르륵’

  • 등록 2019-07-03 오후 2:28:41

    수정 2019-07-03 오후 2:28:41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손해보험주들이 지난해 말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장기위험손해율 부담 등으로 인해 올 2분기 실적이 악화될 것이란 예상에 하락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27분 현재 DB손해보험(00583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6.43% 내린 5만3800원을 기록 중이다. 흥국화재(000540), 현대해상(001450), 한화손해보험(000370), 롯데손해보험(000400), 삼성화재(000810) 등도 하락하고 있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손해보험사들은 작년 말부터 상승세로 전환한 장기위험손해율 부담 등 구조적인 요인으로 인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부진한 실적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당초 상반기가 실적 바닥이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근 급격한 클레임 증가로 인해 제도의 근본적인 변화가 없이는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다. 2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는 올해 및 내년 실적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가 추가 하향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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