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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 없는 시대…DB만 넣으면 순식간에 완성되는 ‘AI챗봇’[AI침투보고서]
- 챗GPT, 딥시크 대란에 다들 놀라셨나요? 이처럼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기술 외에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 주변에는 수많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침투해 있습니다. 음식도 AI가 만들고 몸 건강도 AI가 측정하는 시대입니다. ‘AI침투보고서’는 예상치 못한 곳에 들어와 있는 AI 스타트업 기술들을 소개합니다.<편집자주>[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인공지능(AI)이 인간의 감정노동을 대체하는 시대가 왔다. 공공기관과 각종 기업은 AI챗봇을 활용해 불편사항이나 문의사항을 접수한다. 하지만 챗봇 하나 만들기 위해 개발자를 채용하기도 어려운 상황. 예상 문의 및 답변 수십 개, 원래 보유하고 있던 자사의 데이터베이스만 넘기면 하루 만에 의뢰 기업에 특화한 AI챗봇을 만들 수 있다. 챗봇으로 수집하는 자연어를 디지털화해 마케팅 자료로도 제공한다. 바로 AI스타트업 ‘페르소나AI’의 인공지능 콘택트센터(AICC) ‘소나워크’다.(사진=챗GPT)◇자연어 생성 기술 기반…돌발 질문도 대처AI챗봇 제작 의뢰를 위해 해야 하는 건 오직 수십 개의 예상 질문 및 답변(FAQ)를 만드는 작업뿐이다. 평소 상담 문의가 자주 들어오는 질문 뿐만 아니라 문의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작성한다. 온갖 창의력을 동원해 작성한다고 해도 질문·답변 세트가 100개를 넘긴 어렵다.소나워크는 자연어 생성(NLG) 기술을 바탕으로 이 100개도 안 되는 FAQ 데이터를 10만개 이상의 학습데이터로 만든다. 의뢰인이 제공한 FAQ 자료와 해당 기업의 내부 데이터베이스(DB), 관련 외부 정보까지 참고해서 새로운 예상 질문과 답변 세트를 생성하는 원리다. 혼잡한 데이터들을 이해하고 자연어 형식의 예상 질문·답변 10만개 이상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5분이다.답변할 수 없는 질문을 찾아내 미리 대응방안을 마련해 놓는 것도 소나워크의 장점이다. 만약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는 의뢰자가 신제품의 성분 표시를 깜박했다면 AI는 관련 질문이 들어왔을 때 성분을 지어내서 말해줄 수 없다. 질문에 답변을 못 하는 상황이 생기고 AI챗봇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질문을 미리 찾아내 의뢰자가 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입력하게 함으로써 AI의 할루시네이션(AI가 사실이 아닌 정보를 생성하는 현상)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인다.이렇게 완성된 AI챗봇은 질문이 들어왔을 때 1차로 10만개 상당의 FAQ에서 관련 답변을 찾는다. 이후 내부 DB, 외부 데이터 순으로 답변에 참고할만한 정보를 찾아 실시간으로 대응한다.◇고객 감정까지 분석…“창의적 질문도 대응 가능”챗봇 이용자들의 창의력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소나워크는 이마저도 해낸다. ‘복통’ 환자는 복통에 대해 문의하지 않고 ‘배가 꾸루룩거린다’는 식으로 본인만의 용어를 사용한다. 이런 변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소나워크에는 생성형AI 기술이 접목돼 있다.이 같은 센스는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유 대표는 서비스 개발 초기 병원 AI챗봇을 만드는 과정에서 소나워크에 질병 관련 빅데이터를 학습시켰다. 답변의 질을 높이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이용자들은 병명이 아닌 증상으로 상담을 했다. 결국 질병 이름을 기반으로 질 좋은 답변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통하지 않았다. 질문을 이해하고 관련 변수에 대응하는 방식이 필요했던 셈이다.소나워크가 만든 AI챗봇은 채팅 중인 상담자의 감정도 분석한다. 어떤 정보에 예민하게 반응하는지, 어떤 식으로 대응할 때 만족하는지 등을 파악해 서비스 질을 높이는 자료로 참고한다. 또한 채팅 중인 사람의 주 접속 시간, 대화 패턴, 기본 정보 등을 참고해 마케팅 참고 데이터를 만든다. 실시간으로 상담자가 어떤 상품에 관심이 많을지 예상해 추천하기도 한다.소나워크는 플랫폼별로 AI챗봇을 따로 만드는 수고도 덜어준다. 페르소나AI에 의뢰해 하나의 AI챗봇만 만들면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등 각종 SNS 플랫폼에 연동할 수 있다. 챗봇 정보를 수정할 때도 마찬가지다. 하나만 수정하고 연동 버튼만 눌러주면 순식간에 모든 챗봇이 수정된다. 이 같은 연동 방식은 플랫폼별로 챗봇이 제공하는 정보가 다를 가능성도 제거한다.소나워크는 현재 페르소나AI 매출의 약 30% 정도를 담당하고 있다. 소나워크 수요는 지난해 급증했는데 전통적인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화하려는 수요가 높아졌고 그 출발점으로 AI챗봇을 찾는다는 이유에서다. 유 대표는 소나워크 구독모델의 성공을 기반으로 향후 AI에이전트도 구독 모델로 확대할 방침이다.
- 장근석, 日 시부야 건물 보유 "제 건물 맞다"(라디오스타)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근석, 이홍기, 수빈(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하 TXT) 김신영이 화려한 입담과 월클 스타다운 전천후 매력으로 수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갑상선암 투병 고백부터 일본 안티 스타 선정, 공중파 토크쇼 신고식, 칸 진출 뒷이야기까지. 각기 다른 분야에서 ‘월클’로 활약 중인 네 사람의 솔직 토크가 공감을 끌어내며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과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김명엽, 황윤상, 변다희)는 장근석, 이홍기, 수빈(TXT), 김신영이 출연한 ‘월드클래스, 나만 보인단 말이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1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가구 기준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최고의 1분’은 이홍기가 일본인이 싫어하는 한국인에 선정됐던 사연을 전한 장면과 김신영이 박찬욱 감독을 홀린 ‘내수용 사투리’ 연기를 선보인 장면까지 두 곳이 가구 기준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은 이날 데뷔 33년 만에 처음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그는 “작년에 갑상선암이 발견됐지만, 의료 대란 여파로 10개월 동안 수술을 받지 못했다”라며 투병 당시를 조심스럽게 밝혔다. “당시 부모님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괜한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았다”라며 완치 후 달라진 삶의 태도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장근석은 현재 일본에서 배우와 가수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솔로와 유닛은 물론, 5인조 밴드까지 조직해 버스킹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MC들도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그는 “70대 팬들도 EDM 공연장에 오신다”라며 남다른 팬 연령층을 공개했다.또한 일본 내 한류 계보를 직접 정리해 화제를 모았다. 1세대로는 조용필,·김연자를, 2세대로는 배용준,·이병헌을, 3세대부터는 장근석 본인을 비롯한 카라,·FT아일랜드,·박신혜, 동방신기를 꼽았다. 그러면서 “정말 춘추전국시대다. 4세대는 BTS, 박서준, 박보검, 요즘에는 5세대로 채종협”이라고 말했다.장근석은 최근 일본 시부야에 건물까지 보유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당황하면서도, “그게 바로 제 건물 맞다”며 의외의 부동산 토크를 펼쳤다. 김신영은 “그 건물 앞에 여성들이 줄 서서 사진을 찍는다”라고 말했고, 장근석은 “어떻게 아시냐. 카페 맞다”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마지막으로 그는 매운맛을 느끼지 못하는 독특한 체질을 인증하며 청양고추, 쥐똥고추 먹방에 도전했다. 이어 콜라를 원샷하고 드라마 명대사를 읊으며 완주한 뒤 “이제 다양한 활동을 더 많이 해보고 싶다”라며 전천후 ‘월클’의 귀환을 예고했다.김신영은 이날 영화 ‘헤어질 결심’에 이어, 봉준호 감독의 태블릿에 저장된 ‘생활 연기 영상’의 주인공이라는 반전 인맥을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봉준호 감독님이 작품 구상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 제 파일을 보신다고 하더라. 문자로 영상도 직접 보내주셨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박찬욱 감독에게는 “앤 해서웨이 느낌으로 연기해달라”는 디렉션을 받았다는 이색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이어 ‘헤어질 결심’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연기 경험이 많지 않았지만 열심히 임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고등학생 시절 노래방에서 촬영한 UCC 영상이 대만 엽기 사이트 동영상 1위를 기록하고, 프랑스 국제 엽기 영상 대회에서 9위까지 올랐던 사연도 전해져 폭소를 자아냈다. “김신영이라는 이름은 몰라도 ‘한국 뚱뚱녀의 끼’라며 알려졌다”라는 설명에 모두가 놀랐고, “칸 진출 전, 과거 정리부터 하자”라고 너스레를 떤 김신영은 흑역사를 유쾌하게 소환했다.최근 1인 법인을 설립한 그는 “IP 상표 17개, 특허 7개를 등록했다”라며 ‘사업가 개그우먼’으로서의 저력도 과시했다. 이어 “‘정오의 희망곡’을 14년째 진행 중이다. 2029년 골든 마우스가 목표”라고 전하며 장수 DJ로서의 포부도 밝혔다.이날 그는 봉준호 감독의 캐스팅을 노리고 ‘내수용 사투리’ 연기를 선보이며 생생한 생활 연기의 정수를 뽐냈고, 이 장면은 ‘최고의 1분’으로 선정돼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배민 B마트, 장보기 상품 이커머스 최저가에 도전장
-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배민B마트가 인기 장보기 상품을 상시 할인 판매한다. 배달커머스가 이커머스보다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을 개선하고, 정부의 생활물가 안정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취지다.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즉시배달 장보기 서비스 배민B마트에서 250개 핵심상품을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최저가 도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배민B마트는 주문 후 1시간 이내에 소비자가 필요한 상품을 즉시배달하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배민B마트는 가공식품을 비롯해 정육, 과일, 채소 등 다양한 신선식품과 휴지, 세제 등 필수 생활용품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이번 ‘최저가 도전’ 프로모션은 배달커머스가 이커머스 대비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을 개선하고, 정부의 생활물가 안정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반복구매가 많고 가격 민감도가 높은 핵심 장보기 상품 250개를 선정해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방식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무항생제 대란 10구(3890원), 1급A 우유 900ml(2230원), 무항생제 한돈 냉장 삼겹살 500g(1만4100원), 비엔나 소시지 700g(7990원), 오리 훈제슬라이스 450g(8990원), 롤티슈 27m 12롤(7190원) 등이 있다. 이번 ‘최저가도전’ 프로모션은 지난 15일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며 배민 앱 내 B마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효진 우아한형제들 커머스부문장은 “배민B마트는 신선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주문 후 1시간 이내에 빠르게 제공하는 장보기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상품과 기획전을 마련해 고물가 시대 소비자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배민B마트 최저가 도전 포스터 (사진=우아한형제들)
- 공차코리아, 여름 입맛 저격 ‘수박 신메뉴’ 3종 출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공차코리아가 오는 16일 여름을 맞아 제철 과일인 수박을 활용한 ‘수박 신메뉴’ 3종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공차에 수박 비가 내린다면?’이라는 재치 있는 상상에서 시작된 이번 신제품은 청량한 수박과 공차만의 프리미엄 티베이스의 조화가 돋보인다. ‘수박 샤워 펄 크러쉬’, ‘수박 샤워 아이스티’, ‘수박 우롱 아이스티’ 등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깨우는 올여름 베스트셀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신메뉴는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 베이스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티와 펄, 알로에 토핑을 더해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완성했다. 특히, 수박의 빨간 속살과 까만 씨, 푸른 껍질까지 수박을 그대로 형상화한 음료의 비주얼은 맛은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했다.‘수박 샤워 펄 크러쉬’는 수박 주스와 얼음을 블렌딩한 스무디 타입의 음료로, 수박씨를 형상화한 쫄깃한 펄과 수박맛 워터젤리가 조화를 이룬다. 이번 시리즈의 메인 제품인 만큼, 수박을 그대로 담아낸 듯한 비주얼까지 더해져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수박 샤워 아이스티’는 은은한 자스민 티에 달콤한 수박 베이스와 탱글한 알로에 펄을 더한 음료다. 수박의 시원함과 자스민 티의 향긋함이 균형을 이루며, 부드럽고 깔끔한 목넘김이 무더운 여름 기분 좋은 청량감을 선사한다.‘수박 우롱 아이스티’는 진한 우롱티에 수박 주스를 더해 깊고 깔끔한 풍미를 구현한 음료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은 ‘수박 우롱’ 키워드를 공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으며, 대만 현지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만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이 외에도 공차는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박 신메뉴 구매 고객 대상의 굿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량으로 제작된 한정판 굿즈인 만큼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여름 제철 과일 수박을 공차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며, “공차에서 준비한 ‘수박 비’ 한 잔이 무더운 여름에 청량한 기분 전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신메뉴 및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차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中이커머스 공략"…삼양애니, K푸드 큐레이션 스토어 런칭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 그룹의 콘텐츠 커머스 계열사 삼양애니(Samyang AANI)가 K푸드 큐레이션 스토어 ‘버파민’(BUFFAMIN)을 런칭하고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버파민’은 상태나 능력의 강화 효과를 의미하는 버프(Buff)와 기분 좋은 경험으로부터 발생하는 도파민(Dopamine)을 결합한 이름이다.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플랫폼 브랜드다.삼양애니는 티몰, 도우인 등 중국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샵인샵 방식으로 버파민 스토어를 열고, 한국 인기 제품을 판매하는 역직구몰 형태로 운영한다. 판매 제품을 고르는 기준은 특색 있는 맛 또는 식감으로 먹는 재미가 있는 식품, 영양소가 다량으로 포함된 기능성 제품, 잘파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품절대란템 등으로, 이색적이면서도 소비자가 흥미를 느낄만한 상품들을 제안한다.대표적으로 천연당 알룰로스를 사용한 제로 슈거 ‘마이노멀 제로젤리’, 국내산 쌀가루를 원료로 기름 없이 오븐에 구운 ‘것플렉스 두부스낵’, 당 0g 락토프리 다이어트 식품 ‘빼바 프로틴바’ 등이 라이징 K스낵으로 소개된다. 버파민의 아이덴티티에 부합하는 자체브랜드(PB) 상품도 출시한다. 먼저 건강기능식품으로 하루 비타민C 권장 섭취량 150%를 충족하는 레몬맛 젤리 ‘사워 펀치 구미’,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테아닌 성분이 함유된 ‘피즈 팝핑 캔디’ 등을 선보인다. 불닭볶음면, 불닭감자칩 등 중국 내에서 미출시한 삼양식품 제품들 역시 함께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신제품 ‘바나나불닭볶음면’은 버파민 단독 판매 방식으로 중국에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최근 중국 직장인들이 사무실 내에서 바나나 또는 식물을 키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제품이다. 삼양애니는 콘텐츠, 라이브커머스, 판매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중국 이커머스 특성을 고려해 버파민과 관련된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선보인다. 삼양애니의 컨텐츠 제작 역량을 활용해 제품 특성을 강조한 숏폼 컨텐츠를 제작, 타깃 고객층인 잘파 세대를 집중 공략한다. 삼양애니 관계자는 “버파민은 스트레스를 해소 또는 예방하는 상품을 엄격한 기준 아래 선정하는 큐레이션 스토어로서,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한국의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 브랜드를 표방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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