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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카카오, LG생건도 넘었다…시총 8위로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관련 업종이 투자자의 관심을 끌면서 카카오(035720)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는 현재 오전 9시 2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6500원(2.63%) 오른 25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 연속 2% 넘는 상승세로 급기야 시가총액 22조722억원으로 LG생활건강(051900)(시가총액 21조8655억원)을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8위에 이름을 올렸다.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1개월간 인터넷게임 산업 내 주요 종목들의 주가수익률이 시장을 크게 상회하면서 단기적인 숨고르기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1분기 실적에 이어 다가오는 2분기 실적도 1분기대비 오히려 양호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단기 실적 외 중장기 성장에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모멘텀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단기 실적외에도 다양한 모멘텀에 주목했다. 카카오에 대해서는 “카카오페이지, 카카오게임즈의 IPO를 준비중에 있으며, 카카오뱅크도 2021년 IPO를 위한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간 NAVER(035420) 역시 5000원(2.17%) 오른 23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2020.05.25 I 김윤지 기자
  • [특징주]상보, 中희토류 전략무기화 가능성 상승에 대체제 부각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중 무역분쟁 갈등이 고조되고 희토류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상보, 에스맥 등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22일 오후 2시51분 현재 상보(027580)는 전거래일보다 50원(5.00%) 오른 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유니온머티리얼(047400)은 전날보다 780원(29.89%) 오른 3390원을 기록중이고, 유니온은 22%, 노바텍과 티플랙스는 각각 14%, 7% 이상 오르고 있다. 에스맥도 4% 이상 상승세다. 미중 부역 분쟁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희토류 무기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생산의 80%를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이 수입하는 중국산 희토류는 78% 규모다. 미국과 중국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책임공방을 시작으로 다시 냉각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은 중국 기업들이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바 있다. 또 미국은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에 맞서 최근 ‘자체 생산 프로젝트’를 가동 중에 있으며, 여기에 여러 컨소시엄이 참여해 현재 입찰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에스맥은 올해 초 지분 51%를 취득해 경영권을 인수한 지알이엘을 통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상보는 탄소나노튜브(CNT)를 이용해 ITO 대체소재를 개발해 상용화한 바 있다.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 대체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고 있다. 노바텍은 희토류가 원재료인 네오디뮴 자석을 생산 중이고, 티플랙스는 희소금속 가공사업을 하고 있다.
2020.05.22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메디톡스, 법원 ‘메디톡신주’ 판매재개 결정에 '급등'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법원이 메디톡스의 주력 보톡스 제품인 ‘메디톡신주’의 판매재개 결정을 내리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53분 현재 메디톡스(086900)는 전거래일보다 3만600원(20.84%) 오른 17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전고등법원은 22일 식약처가 메디톡스(086900)의 보톡스 제품인 ‘메디톡신주’에 대해 내린 잠정 제조 및 판매중지 명령에 대해 집행정지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메디톡스는 메디톡신주를 허가 취소가 결정되기 전까지 자유롭게 제조 및 판매할수 있게 됐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신청인(메디톡스)이 (식약처의 행정명령으로) 입게 될 손해의 성질과 내용, 손해에 대한 원상회복 내지 금전배상의 방법 및 난이 등을 종합하여 보면, 위 처분의 집행으로 인하여 신청인에게 생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처분의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법원은 “나아가 피신청인이 제출한 소명자료 등만으로는 주문 기재 처분의 효력이 정지될 경우 국민의 건강 등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음이 소명된다고 보기에 부족하다”고 집행정지 판결의 배경을 설명했다.
2020.05.22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 ‘거래 재개’ 원유 레버리지 ETN 약세…괴리율 진정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22일 거래가 재개된 원유 레버리지 ETN(상장지수채권)가 다소 진정된 괴리율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7분 기준 삼성 레버리지 WTI 원유 선물 ETN은 전 거래일 대비 230원(-35.94%) 하락한 41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은 -11.27%,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은 -4.76% 하락 중이다.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은 보합 수준이다. 원유 레버리지 ETN 모두 WTI(서부텍사스산원유)와 연동된다. 앞서 괴리율이 제각각이었던 데다가 미래에셋 ETN은 브렌트유를 함께 추종하고 있어 등락률 차이가 발생했다. 현재 ETN 4종의 괴리율은 지난 거래일 대비 대폭 감소해 눈길을 끈다. 삼성과 신한 ETN은 40% 가까운 수준에 머물고 있고, 심지어 미래에셋 ETN은 30% 아래로 떨어졌다. QV ETN만 110%대 수준이다. 삼성 ETN은 지난달 중순부터 5차례 거래정지가 되는 등 원유 레버리지 ETN 4종은 과열된 괴리율로 인해 거래정지와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괴리율이 정상화되기 위해선 지표가치가 올라가거나 시장 가격이 낮아져야 한다. 기초 지수가 되는 WTI가 30달러 대를 회복하면서 괴리율도 잡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일 단일가 매매가 적용되고 있는 ETN 4종은 장 마감시까지 30%가 넘는 괴리율이 유지되면 한국거래소에서 발표한 ‘ETP상품 괴리율 관련 상시 대응기준’에 따라 또 다시 3매매일 간 매매 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다.이와 별도로 전날 각 증권사는 원유 ETN에 대해 “기초지수를 산출하는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기초지수의 6월 정기 롤오버가 진행되지 않을 것임을 통보했다”면서 “기초지수 산출기관 S&P의 롤오버 방식 변경 통보에 따라 현재 지수 구성 월물인 8월물이 6월에도 유지된다”고 공지했다. 앞서 S&P는 지난 4월27일 극심한 변동성을 우려해 6월물을 7월물로 조기 롤오버했고, 이달 정기 변경일에는 7월물을 8월물로 롤오버했다.
2020.05.22 I 김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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