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특징주]삼성바이오로직스, GSK와 파트너십 체결에 ‘강세’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다국적제약사 GSK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전 9시 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4000원(3.94%) 오른 63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GSK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맡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부터 기술 이전, 시제품 생산 등 준비 작업을 거쳐 2022년에 GSK의 루푸스 치료제 ‘벤리스타’(성분명 벨리무맙)를 상업 생산하기로 했다. 향후 GSK 요청에 따라 생산 제품이나 규모는 확대될 수 있다.전체 계약 규모는 8년 동안 2억3100만 달러 이상이다. GSK는 이번 계약으로 기존 생산 네트워크를 더욱 보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K의 제약 구매 부문 레지스 시마드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계약으로 기존 GSK의 세계적 의약품 생산능력을 더 보완하고 강화했다”며 “환자에게 필요한 혁신적인 의약품을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GSK와의 장기 계약을 발표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0.05.22 I 김윤지 기자
카카오, 현대차 제치고 시총 9위 등극
  • [특징주]카카오, 현대차 제치고 시총 9위 등극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카카오(035720)가 장중 현대차(005380)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9위에 올랐다. 삼성전자(005930) 우선주를 포함하면 전체 10위에 오른 것이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카카오(035720)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81% 오른 23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는 것은 물론 현대차 시가총액 20조7044억원을 넘은 20조7226억원을 기록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9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우(005935)를 포함했을 때는 10위다.카카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각광받는 분야인 언택트(비대면) 업종의 대표 종목으로 꼽힌다. 이에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넘은 것은 물론 올해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석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카카오는 수익성과 내용 측면에서 더할 나위 없는 그야말로 호실적을 기록한 1분기 기조는 연중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연구원은 “지난 5년간 높은 판매관리비로 저조했던 이익률이 10.2%로 크게 올라섰다”며 “올 한해는 신사업 적자 축소 구간이면서도,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지의 IPO 이야기가 하반기를 지켜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0.05.21 I 고준혁 기자
  • [특징주]친환경株, 급등세…“한국판 뉴딜에 그린뉴딜 포함”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친환경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인다. 정부가 ‘한국판 뉴딜’에 ‘그린 뉴딜’을 포함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2분 현재 풍력 관련주인 동국S&C(100130)는 전 거래일보다 29.90%(870원) 오른 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슨(018000)도 26%나 오르고 있고 태웅(044490)도 18%대 에스에너지(095910)도 11%대 상승하며 급등세다. 태양광 관련주인 OCI(010060) 또한 15%대 오르며 급등세를 보이고 한화솔루션(009830), KCC(002380) 등도 5%대 상승 폭을 기록 중이다. 바이오가스 관련주인 에코바이오(038870)도 22%나 올라 급등세를 보인다. 앞서 지난 20일 문재인 대통령은 그린뉴딜을 한국판 뉴딜 사업 안에 포함시키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문 대통령은 최근 관계부처로부터 그린 뉴딜 사업과 관련해 합동 서면보고를 받고 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한 끝에 이 같이 결론을 내렸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그린 뉴딜은 우리가 가야 할 길임이 분명하다”라며 “국제사회와 시민사회의 요구를 감안하더라도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번 결정은 문 대통령의 의지가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20.05.21 I 박정수 기자
  • [특징주]삼광글라스·이테크건설, 합병합의점 도출 소식에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광글라스가 기준시가 10%를 할증하고 합병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1분 현재 삼광글라스(005090)는 전거래일보다 1200원(4.10%) 오른 3만450원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간 이테크건설(016250)은 전날보다 6500원(7.19%) 오른 9만69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삼광글라스는 기준시가를 10% 할증하는 방식으로 3사 합병의 합의점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삼광글라스와 이테크건설, 군장에너지 3사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결의를 진행했다. 회사는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삼광글라스의 기준시가가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재검토가 돼야 한다는 시장 및 주주들의 요청에 따라, 이번 합병 및 분할합병에 대한 코로나19의 영향을 재검토해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라 삼광글라스의 10% 할증한 금액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전력시장의 환경변화로, 군장에너지의 수익가치 평가에 이용된 계통한계가격(SMP)의 단가 회복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군장에너지의 합병가액도 수정됐다. 이에 따라 삼광글라스와 이테크건설, 군장에너지의 1주당 합병 가액은 1:3.22:2.14로 산정됐다. 기존에는 1:3.88:2.54였다.
2020.05.20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 에스피시스템스,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 확대에 ‘급등’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에스피시스템스(317830)가 스마트 팩토리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에스피시스템스은 현재 오전 10시 1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390원(29.96%) 오른 6030원에 거래 중이다. 에스피시스템스는 1988년 설립된 산업용 갠트리 로봇 및 물류자동화시스템 기술개발 회사다. 넓은 작업 영역 확보와 유연한 작업이 가능한 갠트리 로봇은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핵심 아이템으로 지목된다. 정하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시장 규모가 2023년까지 매년 9.3%씩 성장하여 225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도 2025년까지 스마트 팩토리 3만개 구축 계획을 수립했고, 중소기업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 확대가 국내 스마트 팩토리 성장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지목됐다”면서 “이에 따라 30년간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에스피시스템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자동차 산업에서 조선, 그리고 2차전지 부품까지 다각화가 가능하다고 봤다. 그는 “갠트리 로봇 시스템과 컨베이어, 자동 적재장치, 세척 장치 등 주변 자동화기기를 결합한 산업자동화 시스템을 현대자동차, 넥센타이어 등에 납품하는 등 자동화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약 32년간 수행했다”면서 “세계적으로도 갠트리 로봇 시장 확대가 예상되며 홍콩, 중국 칭다오, 미국 등 해외지사를 통한 수출이 가능해 장기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수주 다변화를 위해 레이저 용접 자동화 갠트리 로봇 시스템 수주를 통해 조선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을 조명하기도 했다. 정 연구원원은 “2차 전지 부품사업(Cap assembly) 진출 등 성장 동력을 확보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전망된다”고 짚었다.
2020.05.20 I 김윤지 기자
  • [특징주]에쎈테크, 정부 물관리 계획 추진..배관용 밸브 사업 부각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에쎈테크가 정부 물관리 계획 발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4분 현재 에쎈테크(043340)는 전거래일보다 85원(6.07%) 오른 1485원에 거래되고 있다.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물관리 체계를 혁신하는 핵심사업을 한국판 뉴딜, 녹색경제 사업으로 구체화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쎈테크의 황동 합금 밸브류는 정밀부품 산업으로 가스, 주택, 자동차, 조선분야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 또는 개량이 예상되면서 배관용 밸브 제조업체로서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환경부는 디전 한국수자원공사 대회의실에서 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등 환경부 산하 4개 공공기관과 ‘코로나 이후 시대(포스트 코로나)의 물관리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이 참석해 주요 관계자· 외부 전문가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경제적 변화에 대응해 녹색·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는 물관리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2020.05.20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SK, SK바이오팜 IPO 기대감에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SK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SK바이오팜의 기업공개(IPO)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36분 현재 SK(034730)는 전거래일보다 1만500원(5.21%) 오른 2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다음달 10~18일 수요예측을 한 뒤 23~24일 공모청약을 받아 7월 1일 주식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의 공모가격은 3만6000~4만9000원으로 제시됐는데 이는 높지 않은 수준으로 증권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다만 SK 입장에선 지주 가치를 더 효과적으로 올릴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이날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SK바이오팜 IPO에서 SK가 내놓을 주식수는 626만5060주로 신주 발행을 포함했을 때 지분율은 현재 100%에서 75%가 된다”며 “SK바이오팜은 IPO를 통해 약 4793억~6523억원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세노바메이트(뇌전증 치료제)가 올해 5월 임상을 진행했던 미국에서 신약 판매를 시작했고 유럽에서도 신약판매허가를 심사 중에 있어, 신약 개발업체의 성공적인 사례에 비해 공모가격이 다소 낮지 않나 생각된다”며 “다수의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감안할 때 상장후 주가는 계속 주목받을 것이고 이는 구주 매출을 최소화한 SK 입장에서도 상장 후 주가 상승이란 시나리오가 지주 가치에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0.05.20 I 오희나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