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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0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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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거래 재개’ 원유 레버리지 ETN 제각각…괴리율 여전히↑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원유 레버리지 ETN(상장지수채권)이 12일 거래가 재개된 가운데 제 각각 다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2분 기준 삼성 레버리지 WTI 원유 선물 ETN은 전 거래일 대비 5원(-0.69%) 하락한 715원에 거래 중이다.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은 전 거래일 대비 20원(-3.70%) 내린 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은 -6.82% 하락했으나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은 3.94% 상승 중이다. 원유 레버리지 ETN 모두 WTI(서부텍사스산원유)와 연동되지만, 미래에셋 ETN은 브렌트유를 함께 추종하고 저마다 괴리율이 다른 영향으로 보인다. 삼성 ETN은 지난달 중순부터 4차례 거래정지가 되는 등 원유 레버리지 ETN 4종은 거래정지와 급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괴리율은 진정되지 않고 있다. 괴리율이 정상화되기 위해선 지표가치가 올라가거나 시장 가격이 낮아져야 한다. 기초 지수가 되는 유가가 다소 진정됐지만 앞서 매수가 몰려 시장 가격이 워낙 높게 형성됐다. 현재 ETN 4종의 괴리율은 80~270% 사이로 집계되고 있다. 금일 단일가 매매가 적용되고 있는 ETN 4종은 장 마감시까지 30%가 넘는 괴리율이 유지되면 한국거래소에서 발표한 ‘ETP상품 괴리율 관련 상시 대응기준’에 따라 또 다시 3매매일 간 매매 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다.
2020.05.12
I
김윤지 기자
[특징주]NHN한국사이버결제, 2Q 실적 성장 전망에 강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41분 현재 NHN한국사이버결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31% 오른 4만7200원을 기록 중이다. 실적 상승세로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NHN한국사이버결제는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8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1.7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소셜커머스를 중심으로 배달주문, 해외 거래 가맹점 거래대금이 증가하며 고성장했다”며 “전자결제(PG)와 부가가치통신망(VAN) 사업부가 고른 이익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그는 “2분기에도 온라인 쇼핑 거래가 계속 늘고 온·오프라인 연계(O2O) 부문에서 페이코 오더 서비스 도입이 더 많아지면서 분기별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5.12
I
박태진 기자
[특징주]제넨바이오, 코로나19 백신 비임상 순항 소식에 급등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제넨바이오(072520)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DNA백신 비임상 시험이 순항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제넨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72% 오른 1765원을 기록 중이다. 제넨바이오는 산학연 컨소시움이 연구 중인 코로나19 DNA백신에 대한 비임상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전날 밝혔다. 제넨바이오를 비롯해 제넥신(095700), 바이넥스(053030), 국제백신연구소, 카이스트, 포스텍 등 6개 기업·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현재 코로나19 DNA백신 후보물질 ‘GX-19’를 개발 중이다. 제넥신과 바이넥스는 각각 2.94%. 2.43% 오르고 있다.제넥신은 지난 5일 GX-19를 영장류에 투여해 야생형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에 대항하는 중화항체 생성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20.05.12
I
박태진 기자
[특징주] 메리츠금융지주, 자사주 소각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메리츠금융지주(138040)가 자사주 소각 소식에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4분 기준 메리츠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500원(4.98%) 오른 1만550원에 거래 중이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보통주 621만302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기주식은 전체 보통주 발행 주식 1억4022만4314주 가운데 4.43%를 차지한다. 소각예정금액은 703억3623만원이다. 소각예정일은 5월 29일이다.자기주식 매입과 소각은 배당금 증액과 더불어 강력한 주주 환원 정책 중 하나로 꼽힌다.
2020.05.12
I
김윤지 기자
[특징주]피앤텔·에스마크, 정리매매 첫날 '폭락'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피앤텔, 에스마크가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 첫날 폭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9분 현재 피앤텔(054340)은 전거래일 대비 2320원(-65.27%) 급락한 4360원에 거래 되고 있다. 같은 시간 에스마크(030270)는 전거래일 대비 468원(-46.89%) 급락한 530원을 기록중이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피앤텔, 에스마크에 대해 감사의견 거절(감사범위 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리매매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7매매일이다. 상장폐지일은 오는 21일이다.
2020.05.12
I
오희나 기자
[특징주]광동제약, 바이오사업 진출 기대감에 '급등'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광동제약(009290)이 바이오 사업 진출 기대감에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8분 현재 광동제약(009290)은 전거래일보다 1050원(16.54%) 오른 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동제약이 바이오벤처 바이넥스와 손잡고 바이오·합성 의약품 사업에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넥스는 광동제약 지분 2.86%에 해당하는 150만주를 취득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바이넥스는 또 미국 CAR-T 개발회사 페프로민 바이오 주식 40만주를 광동제약 자회사 케이디인베스트먼트의 투자조합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바이오 사업을 포함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바이넥스 이혁종 대표와 손을 잡았다. 이혁종 대표는 바이넥스, 제넥신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생산을 두루 경험한 바이오사업 경영 전문가다.
2020.05.12
I
오희나 기자
[특징주] 현대리바트, 깜짝 실적에 ‘강세’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현대리바트(079430)가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현대리바트는 전거래일 대비 2050원(18.64%) 오른 1만305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현대리바트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0.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69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 순이익은 111억원으로 27.8% 늘었다.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긍정적 실적을 달성한 이유에 대해 △부진한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수주한 준공물량에 따라 빌트인 가구 매출액이 전년대비 107억 원 증가하였고, △2019년 오픈한 남양주, 강남, 강서 직영점 점포 효과에 따른 인테리어 가구 성장과, △B2B(구 현대H&S) 사업부 신규가설공사 기공에 따른 효과 305억 원에 △빌트인 가구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2분기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사무용가구의 경우 범현대가 물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빌트인가구 수익성 개선에 따른 이익 기여도 증가와, 지난해 오픈한 직영점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0.05.12
I
김윤지 기자
[특징주]루미마이크로, 비보존과 오피란제린 韓·中 임상 추진에 강세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루미마이크로(082800)가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신약개발 바이오 업체 비보존과 함께 제약사업부를 신설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현재 루미마이크로는 전 거래일 대비 8.18%(160원)오른 2105원에 거래중이다.이날 이두현 비보존 대표이사는 루미마이크로와 함께 제약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양사에 각각 제약사업부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또한 루미마이크로 제약사업부를 통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의 임상 3상을 한국과 중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루미마이크로는 최우선 사업으로 오피란제린 주사제 임상을 진행하게 되며, 향후 오피란제린을 비롯한 의약품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울러 임상시험에 필요한 임상의약품을 제약사업부 산하 자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구조 혁신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이두현 비보존 대표는 “루미마이크로 제약사업부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0.05.12
I
권효중 기자
[특징주]1년2개월만 거래재개된 엘앤케이바이오, `약세`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1년 2개월만에 거래정지가 풀린 척추 고정장치 의료기기업체 엘앤케이바이오(156100)가 약세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16분 현재 전일대비 5.60%(275원) 하락한 4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지난 4일부터 거래가 재개됐지만, 7일 하루를 제외하면 나흘연속 하락중이다. 거래가 재개된 4일엔 거래정지 전 주가 7010원에 비해 17.4%나 낮은 5790원으로 시가를 형성했지만, 지난 8일 종가는 4915원으로 이보다도 15.1%가량 낮은 수준이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지난해 3월 19일 2017회계연도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의견이 ‘비적정’으로 변경되면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됐고, 2018회계연도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의견 역시 ‘비적정’을 받으며 지난해 3월 20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됐었다.그러나 지난 3월 20일 2019회계연도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의견 ‘적정’을 받으며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제외됐고, 거래소가 지난달 29일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유지 결정을 내리며 매매거래가 재개됐다.
2020.05.11
I
김재은 기자
[특징주]엔씨소프트, 2개월만에 70만원대 `터치`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나흘째 상승하며 70만원을 돌파했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 56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3.24%(2만2000원) 오른 70만1000원을 기록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이날 오전 70만9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엔씨소프트는 종가기준 지난 3월 6일 70만원으로 마감한 이후 2개월여만에 70만원대를 탈환했다.현재 외국인들은 엔씨소프트를 690억원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창구를 통해 7400여주이상 매수주문이 나오고 있다.
2020.05.11
I
김재은 기자
[특징주]코웨이, 코로나19에도 1Q 실적 선방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코웨이(021240)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 53분 현재 코웨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83% 오른 6만5400원을 기록 중이다. 코웨이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6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 1389억원, 1016억원을 기록해 각각 2.7%, 1.2% 증가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사업 영역별로 보면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계정 순증을 통한 렌털 매출액 증가 등에 힘입어 5294억원을 기록했다. 국외 사업은 주요 국외 법인의 순항 및 거래선 다각화 등으로 2082억원을 기록했다. 말레이시아 법인의 경우 지난 1월 매트리스를 신규 카테고리로 추가했으며 현장 조직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강화 활동 등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고, 미국 법인은 청정기, 비데 판매 호조세를 기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20.05.11
I
박태진 기자
[특징주]한화솔루션, 광학렌즈 소재 XDI 국산화에 `급등`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한화솔루션(009830)이 광학렌즈 소재 XDI 국산화 소식에 급등세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1분 현재 한화솔루션은 9.79%(1400원) 오른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138억원의 한화솔루션(009830) 우선주는 상한가로 직행했다. 한화솔루션은 그동안 일본기업이 독점공급하던 화학소재 자일릴렌 다이소시아네이트(XDI)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이달부터 전남 여수 사업장에서 고순도 XDI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생산규모는 연 1200톤이다. 한화솔루션은 일본 미쓰이케미칼(연 5000톤)에 이어 세계 두 번째 XDI 생산업체가 됐다.
2020.05.11
I
김재은 기자
[특징주]유한양행, 외국계 매수에 `52주 신고가`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유한양행(000100)이 외국계 매수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중이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오전 9시 48분 현재 전일대비 8.44%(4150원) 오른 5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5%대 상승한데 이어 이틀째 강세다. 외국인들은 현재 860억원이상 유한양행을 순매수하며 삼성전자에 이어 순매수 2위 종목에 올려두고 있다. JP모건 창구로 8만3000여주이상 매수주문이 몰리고 있다. 이날 오전 유한양행은 5만53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이 썼다.유한양행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 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2%나 급감했고, 매출도 9.2% 줄어든 3133억원에 그쳤다.
2020.05.11
I
김재은 기자
[특징주] SK렌터카, 1분기 호실적에 ‘강세’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SK렌터카(068400)가 호실적에 힘입어 장초반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4분 현재 SK렌터카는 전거래일 대비 760원(8.14%) 오른 1만100원을 기록 중이다.SK렌터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93% 증가한 192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68% 늘어난 2086억원을 기록했다.
2020.05.11
I
김윤지 기자
[특징주]쎄미시스코, 소재 국산화에 2거래일 연속 ‘上’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업체 쎄미시스코(136510)는 일본으로부터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구리 기반 투명전극소재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 현재 쎄미시스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00원(29.99%) 오른 9970원을 기록 중이다. 쎄미시스코는 인듐주석산화물(ITO) 투명전극을 대체할 수 있는 메탈메쉬 투명전극용 구리(Cu)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이날 밝혔다. ITO 투명전극은 일반적으로 폴더블폰·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에 쓰인다. 메탈메쉬 투명전극은 필름 위에 미세한 격자무늬 패턴을 만들고 그 패턴 안에 전기를 잘 통하게 하는 물질인 금속(현재는 주로 은을 사용) 등을 도포해 미세한 전극을 형성하는 기술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소재는 90% 이상을 일본에서 수입해오던 소재이기도 하다.
2020.05.11
I
김윤지 기자
[특징주]한섬, 온라인 고성장·채널확대 기대감 '강세'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한섬(020000)이 온라인 부문의 고성장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충격을 상쇄했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다.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한섬은 전 거래일 대비 8.51%(2050원)오른 2만6150원에 거래중이다.지난 1분기 한섬의 매출액은 2715억원, 영업이익은 293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1%, 11.5% 감소한 수치다. 이에 대해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판매는 부진했으나 온라인 기여 확대로 수수료 절감이 나타났다”며 “이로 인해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269억원)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회사는 오프라인 매장, 아울렛 입점 등 판매 채널 확대도 기회로 여겨졌다. 하 연구원은 “판매 채널이 추가되면 월 매출액이 20억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20.05.11
I
권효중 기자
[특징주]위메이드, ‘미르3’ 중재 재판 승소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위메이드(112040)가 싱가포르에서 제기된 ‘미르의 전설3(이하 미르3)’ 중재 재판에서 지식재산권(IP) 권리를 인정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오전 9시3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22%(1550원) 오른 2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7일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SIAC)에서 열린 재판에서 재판부는 중국 란샤 정보기술 유한회사(전 샨다게임즈의 자회사, 이하 란샤)가 ‘미르3’ 계약을 위반했다고 판단했으며,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전기아이피에 반환하거나 파쇄할 항목의 리스트 및 향후 진행 스케줄을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이번 중재는 란샤가 미르3의 계약을 위메이드 IP 전담 자회사 전기아이피로 이전한 것이 계약 위반이라고 주장하면서 지난 2017년 8월에 제기한 소송이다. 또 란샤는 위메이드와 계약을 했음에도 지난 2017년부터 로열티 리포트와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고, 감사 요구에 대해서도 거절을 해 위메이드는 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 재판부는 란샤가 청구한 내용은 모두 기각하며 전기아이피가 위메이드의 미르3 계약 권리 및 의무를 정당하게 이전받았음을 인정했다. 또 미르3 퍼블리싱 계약은 지난 2017년 9월23일에 종료된 것으로 확인했다. 이와 함께 상표, 오리지널 및 로컬라이즈 게임 관련 문서들을 전기아이피에 반환하고 게임 소스코드 사용을 즉시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 전기아이피에 반환하거나 파쇄한 것에 대해서는 전기아이피가 확인하도록 했다.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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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
[특징주]NHN, 간편결제로 1Q 호실적 기록에 강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NHN(035420)이 간편결제 사업부문의 성장으로 올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28분 현재 NHN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6% 오른 8만6200원을 기록 중이다. 실적개선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NHN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394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2% 증가한 283억원으로 시장기대치(영업이익 234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결제·광고 매출은 페이코 거래규모 확대 및 NHN한국사이버결제 실적 호조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22% 증가한 1513억원을 달성했다.윤을정 신영증권 연구원은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페이코에 대해 “현재 2만5000개 수준인 페이코오더 주문가맹점이 연내 5만개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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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
[특징주]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등교 연기 회의…온라인교육株 강세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다시 확산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교육부와 방역 당국이 이날 오전 등교 연기 여부를 논의한다는 소식에 온라인교육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현재 YBM넷(057030)은 전 거래일 대비 14.10%(880원) 오른 7120원에 거래중이다. 메가엠디(133750)와 청담러닝(096240)도 8% 넘게, 아이스크림에듀(289010)도 6% 각각 강세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 회의를 통해 질병관리본부와 방역 전문가들과 함께 등교 연기 필요성을 논의할 예정이다.앞서 교육부는 오는 13일부터 고3 등교 수업을 결정했으며 오는 20일, 27일, 다음달 1일에 걸쳐 전 학년에 대한 순차적 등교 결정을 내린 바 있다.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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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중 기자
[특징주]CJ CGV, 코로나 직격탄에 유증 부담까지…6일째↓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CJ CGV(079160)가 6일 연속 하락세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현재 CJ CGV는 2.71%(650원) 떨어진 2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CJ CGV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적자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CJ CGV는 지난 1분기 매출은 24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나 줄었고, 영업손실은 71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2분기 역시 대규모 적자가 예상된다. CJ CGV는 지난 8일 2500억원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밝힌 상태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유상증자로 주가 하락이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했다.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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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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