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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역대 최고 실적에 BTS 관련주 ‘강세’
  • [특징주]빅히트 역대 최고 실적에 BTS 관련주 ‘강세’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1000억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1일 오후 3시 3분 현재 키이스트(054780)는 전거래일 대비 12.43%(225원) 오른 2035원에 거래 중이다. 키이스트의 일본 자회사가 방탄소년단의 일본 활동 전속계약권을 소유해 일본 팬클럽 운영, 관리 등을 맡고 있어 키이스트는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거론된다.초록뱀(047820)은 12.19%(119원) 오른 1095원에 거래 중이다. 빅히트와 손잡고 BTS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피씨(026890)는 13.71%(720원) 5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한 주요 주주다.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 지분을 직접 보유한 것이 아니라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펀드가 지분을 보유한 형태다. 손오공(066910)은 12.69%(170원) 오른 1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BTS 패션돌’을 유통한다.이날 빅히트는 2019년 감사보고서를 공시하고 사업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19 회계연도에 빅히트는 매출액 5872억, 영업이익 987억 등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이어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95%, 영업이익 24%가 증가한 수치다.
2020.03.31 I 김윤지 기자
  • [특징주]KG ETS, 의료폐기물 처리 부각에 이틀째 ‘급등’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KG ETS(151860)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의료폐기물 처리업체로 부각되면서 이틀 연속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1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KG ETS는 전 거래일 대비 20.90% 오른 3645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에도 장중 한때 20.08%까지 치솟았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의료폐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서혜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의료폐기물은 기존의 지정폐기물과는 다른 라이센스를 필요로 하며, 처리과정 또한 까다로워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는 높은 진입장벽을 갖고 있다”며 “KG ETS는 생활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 처리는 물론, 보건의료기관, 동물병원, 시험 및 검사기관 등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중 인체에 감염 등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유일한 업체”라고 설명했다. 그는 “폐기물 산업은 경기 불황에도 견조한 수요로 경기방어주로서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올해도 폐기물 시장의 수요공급 불균형 이슈와 정책 강화로 단가 인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2020.03.31 I 박태진 기자
  • [특징주]현대에이치씨엔, 케이블TV 사업 매각 추진 소식에 '급락'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현대에이치씨엔(126560)이 케이블TV 사업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20분 현재 현대에이치씨엔(126560)은 전거래일보다 245원(-6.48%) 내린 3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현대HCN은 방송·통신 사업부문을 떼어내 현대퓨처넷(존속법인)과 현대에이치씨엔(신설법인)으로 분할한다고 30일 공시했다. 분할은 현대퓨처넷이 신설법인의 주식 100%를 보유하는 단순·물적 분할 방식으로, 현대퓨처넷은 상장법인으로 남고 신설법인은 비상장법인이 된다. 분할기일은 11월1일이다. 존속회사인 현대퓨처넷은 디지털 사이니지(공공장소나 상업 공간에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설치해 정보·오락·광고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신기술 미디어 서비스)와 기업 메시징 서비스(기업이 고객에게 발송하는 안내 및 광고 대량 문자 대행 서비스)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다. 또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미래 성장성이 높은 분야나 유통, 패션, 리빙, 인테리어 등 그룹의 기존 사업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현대HCN은 물적분할과 동시에 현대퓨처넷의 100% 자회사인 현대미디어와 신설법인의 지분 매각 등 구조개선 방안 검토에 들어간다. 지분 매각을 추진할 경우 4월 중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2020.03.31 I 오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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