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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효성중공업, 2분기 `깜짝 실적`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효성중공업(298040)이 올해 2분기 호실적 소식에 강세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현재 효성중공업은 전거래일 대비 3750원(12.93%) 오른 3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효성중공업은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59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73.1% 급증했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2.5% 증가한 1조638억원, 당기순이익도 594.4% 늘어난 37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325억원)를 82.5% 웃도는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며 “중공업 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각각 7.9%, 302% 증가하며 4개 분기 만에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현했고,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진단했다.이어 그는 “1군 건설사 수준의 수익성(영업이익률 7.0%)과 중공업 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절대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2019.07.29
I
이후섭 기자
[특징주]남영비비안, 경영권 매각에 7거래일째 `상승`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남영비비안(002070)이 하락장에서도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최대주주가 경영권 매각을 검토중인데 따른 영향이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남영비비안은 21.45%(4300원) 오른 2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 경영권 매각 추진에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나흘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남영비비안은 지난 23일 개장전 공시에서 경영권 매각 추진설과 관련해 “최대주주에 문의한 결과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남영비비안은 1957년 설립돼 ‘비비안(VIVIEN)’ 등의 브랜드를 내놓았으나 최근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남석우 남영비비안 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란 언론 보도가 나온 바 있다.
2019.07.29
I
김재은 기자
[특징주]리드, 최대주주 주식 전량 매도→최대주주 변경에 약세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리드(197210)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주식 전량 매도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 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리드 주가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75%(195원) 내린 3545원에 거래 중이다. 리드는 지난 26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가 에프앤엠씨에서 기존 2대 주주였던 주식회사 글렌로이드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변경사유는 최대주주 장내 매도로 에프앤엠씨는 소유하고 있던 주식 221만9755주를 전량 매도했다. 글렌로이드의 소유 주식은 133만1853주로, 소유비율은 6.66% 수준이다.
2019.07.29
I
김성훈 기자
[특징주]한샘, 2분기 '어닝쇼크'에 급락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한샘(009240)이 2분기 ‘어닝쇼크’를 내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한샘은 전 거래일 대비 9.29% 떨어진 6만 1500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지난 2분기 한샘이 어닝쇼크를 낸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한샘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1% 감소한 12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대폭 밑돈 것으로 집계됐다.조윤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리하우스(대리점)를 제외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모든 채널에서 역성장을 나타냈고 기업간거래(B2B) 사업부의 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 24.9% 감소하면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며 “리하우스 사업이 부동산 규제 강화 국면에서 좋은 사업모델이 될 수 있음은 확실해 보이지만 회사 전체의 실적 개선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평가했다. 목표가를 종전 10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25% 하향 조정했으며,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2019.07.29
I
이슬기 기자
[특징주]에스피지, 日 로봇용 감속기 국산화 수혜 기대에 `강세`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에스피지(058610)가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로봇용 감속기의 국산화 수혜 기대에 강세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현재 에스피지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00원(7.36%) 오른 8750원을 기록 중이다.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반도체 소재에서 점차 확산되는 분위기로, 오는 8월 2일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 제외하는 내용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이 처리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반도체에서 확산돼 방산, 원자력, 공작기계, 이차전지 등의 관련 부품에 대한 규제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로봇용 특수감속기 및 공장 자동화용 대형 감속기는 추가 수출 규제 품목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에스피지는 일본 업체들이 독점하고 있는 로봇용 특수감속기를 국내 대기업 계열사에 납품하는 유일한 국내 기업으로, 일본 수출 규제 이슈에 따라 주요 고객사에 대한 감속기 수주가 큰 폭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협동로봇에 사용되는 SH(일본 H사 주력제품) 감속기는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이 예상된다. 60여종의 감속기 출시로 일본 H사의 80%를 커버하는 제품군을 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에스피지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6.5% 증가한 3253억원, 영업이익은 1.7% 늘어난 12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9.07.29
I
이후섭 기자
[특징주]팍스넷, 블록체인 메신저 론칭 앞두고 연일 '강세'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팍스넷(038160)이 블록체인 메신저 ‘쉬’의 론칭을 앞두고 연일 강세다.26일 오후 2시 38분 현재 팍스넷은 전일 대비 10.4% 오른 1만2650원을 기록 중이다. 나흘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팍스넷은 다음달 9일 100% 자회사인 쉬 코리아(Shh korea)를 통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메신저 앱 서비스 ‘쉬’ 구현 설명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쉬’는 팍스넷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그리다’를 기반으로 한 업계 최초 탈중앙화 방식의 블록체인 메신저 앱 서비스다. 모든 대화 내용의 암호화를 통한 외부 보안 강화로 어떠한 외부 위협에도 접근(해킹)이 불가능해 현존하는 메신저 중 가장 보안에 특화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2019.07.26
I
김대웅 기자
[특징주]율촌화학, 배터리 파우치필름 국산화 기대감에↑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율촌화학(008730)이 배터리 파우치필름 국산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 중이다.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8분 현재 율촌화학은 전거래일 대비 20.98% 오른 1만 8450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LG화학(051910)이나 삼성SDI(006400) 등 배터리 업체들이 일본산 의존도가 높은 배터리 파우치필름을 국산화 하기 위해 율촌화학 등 국내 제조사들과 접촉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 현재 배터리업계들은 파우치필름을 일본 업체에서 대부분 공급받고 있다.
2019.07.26
I
이슬기 기자
[특징주]YG엔터, 빅뱅 대성 건물 '유흥업소 의혹'에 52주 신저가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악재를 거듭하고 있는 YG엔터(122870)가 이번엔 빅뱅 멤버 대성이 소유한 건물 관련 의혹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YG엔터 주가는 오전 10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7%(550원) 내린 2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만535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새로 작성했다. 앞서 한 종편채널이 빅뱅 멤버 대성이 소유한 서울 강남 소재 건물에 대규모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 중이라고 보도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해당 유흥업소에서는 성매매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대성의 부동산 대리인은 “대성은 건물주일 뿐 영업과 무관하다”며 “매입 당시 받은 사업자 등록증 상의 사업으로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 “구매 전 실사를 하고 임내 내역을 클라이언트들이 층별로 본다”며 “건물을 안 보고 사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는 반론에 새로운 해명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2019.07.26
I
김성훈 기자
[특징주]남영비비안, 경영권 매각 추진설에 연일 신고가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남영비비안(002070) 주가가 경영권 매각 추진설에 연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통상 경영권 매각 소식은 새로운 경영진에 대한 기대감을 투영해 일반 투자자에게는 단기적인 호재로 작용한다.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남영비비안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15%(2650원) 오른 1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데 이어 이날 주가 역시 고공 행진 중이다.남영비비안은 지난 23일 개장 전 공시를 통해 경영권 매각 추진설과 관련 “최대주주에게 문의한 결과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남영비비안은 1957년 설립돼 ‘비비안(VIVIEN)’ 등의 브랜드를 내놓았으나 최근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남석우 남영비비안 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란 언론 보도가 나온 바 있다.
2019.07.26
I
유현욱 기자
[특징주]두산중공업, 하반기 실적 안정화 전망에 강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이 올 2분기부터 실적 안정화 추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 45분 현재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일대비 3.44% 오른 6320원을 기록 중이다. 2분기부터 실적을 기점으로 안정화 추세가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한 3조9776억원, 영업이익률은 9.7%로 나타났는데, 이는 자회사들의 선전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며 “상반기 신규수주는 1조2000억원에 그쳤지만, 언급된 수주건을 고려하면 연간 수주목표인 7조9000억원 달성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9.07.26
I
박태진 기자
[특징주]OCI, 4% 급락 '신저가'…2Q 적자에 하반기도 먹구름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OCI(010060)가 적자 전환 소식에 4% 넘게 급락하며 연중 최저가로 내려앉았다.26일 오전 9시 37분 현재 OCI는 전일 대비 4.5% 내린 8만3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계 창구에서 매도세가 집중되며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OCI는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98억원이 발생했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순손실은 390억원에 달했다.이날 KB증권은 OCI에 대해 하반기 폴리실리콘 현물가격 상승에도 공급과잉 영향에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했다.
2019.07.26
I
김대웅 기자
[특징주]젬백스, 김상재 회장 횡령·배임 피소에 '급락세'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젬백스가 김상재 회장이 횡령·배임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1분 현재 젬백스는 전 거래일보다 17.36%(2300원) 하락한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빌은 지난 25일 김상재 젬백스 회장, 강호경 바이오빌 전 대표이사 외 2인이 지난 2012년,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총 1432억원 규모의 횡령이 발생해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바이오빌 측은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젬백스 측은 26일 이를 부인했으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19.07.26
I
권효중 기자
[특징주]럭슬, 대규모 자금조달 소식에 ‘상한가’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럭슬(033600)이 300억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는 소식에 장 중 상한가를 찍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 26분 현재 럭슬 주가는 전일대비 29.88% 오른 852원을 기록 중이다. 럭슬은 운영자금 3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전날(25일) 공시했다.사채의 표면이자율은 5%, 만기이자율은 7%이며, 사채만기일은 2022년 7월25일이다.
2019.07.26
I
박태진 기자
[특징주]미투온, 자회사 미투젠 코스닥 상장 추진에 `강세`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미투온(201490)이 자회사 미투젠의 코스닥 시장 상장 추진 소식에 강세다.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9분 현재 미투온 주가는 전날대비 330원(5.56%) 오른 6260원을 기록 중이다.미투온은 자회사 미투젠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로, 미투젠은 심사 결과에 따라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미투젠은 모바일 소셜 카지노 및 캐주얼 카드게임을 서비스하는 홍콩 게임 개발업체다. 지난 2017년 11월 미투온이 지분 50.1%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됐다. 지난 2012년 출시한 `클래식 베가스 카지노`, `더블히트 카지노`와 2015년 선보인 `솔리테르` 등의 게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최근 캐주얼 사업부문에서 신규 출시한 `솔리테르 트라이픽스 져니`는 출시 9개월만에 4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미투젠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08억원, 33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글로벌 월간 활성이용자(MAU)는 982만명으로 집계됐다.
2019.07.26
I
이후섭 기자
[특징주]누리플랜, 유니슨이테크 지분 100% 인수 소식에 上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누리플랜(069140)이 유니슨이테크 주식회사의 지분을 100% 인수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누리플랜 주가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앞서 누리플랜은 전날 장 마감 후 플랜트사업체인 유니슨이테크 주식회사의 지분 100%인 주식 543만6000주를 260억원에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지난해 연말 기준 총 자산대비 54.71% 수준이다. 회사 측은 “사업다각화 및 사업시너지 제고가 목적으로 양수 예정일자는 오는 다음달 16일이다”고 밝혔다.
2019.07.26
I
김성훈 기자
[특징주]SK머티리얼즈, 불화수소 국산화 착수에 강세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SK머티리얼즈(036490), 솔브레인(036830) 등 고순화 불화수소 국산화 기대 수혜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SK머티리얼즈는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54% 오른 1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브레인은 1%대 상승 중이다. 후성(093370)은 0.42% 상승 거래되고 있다. SK머티리얼즈가 고순도 불화수소 양산을 위한 투자에 나서고 연말까지 샘플을 생산할 계획이란 소식이 알려진 영향이다. 이에 따라 SK머티리얼즈는 사흘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다른 고순도 불화수소(액체, 기체 포함) 생산업체인 솔브레인, 후성 등도 덩달아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2019.07.26
I
최정희 기자
[특징주]갤럭시아에스엠, 최대주주 지분매각 검토 '급등'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갤럭시아에스엠(011420)이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검토 소식과 함께 또 다시 급등세다.26일 오전 9시 9분 현재 갤럭시아에스엠은 전일 대비 9.2% 오른 3135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달 들어서만 46% 넘게 급등했다.회사는 전날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으로 “최대주주가 지분매각을 검토한 바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며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9.07.26
I
김대웅 기자
[특징주]LG하우시스, 2분기 호실적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LG하우시스(108670)가 2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강세다.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LG하우시스는 전날대비 2000원(3.68%) 오른 5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하우시스우(108675)도 5.03%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LG하우시스는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2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한 8362억원, 당기순이익은 775.4% 늘어난 26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장몽준 KB증권 연구원은 “LG하우시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198억원)를 상회했다”면서도 “다만 구조적인 실적 개선이라기보다는 2분기 성수기 효과, 원화 약세 환율효과, 원재료가격 하락, 비용 효율화 등이 더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장 연구원은 “입주물량 감소에 따른 외형감소 압력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건축자재 부문의 판매가격 인상에 따른 수익성 회복, 고기능소재·부품 부문의 실적 회복이 본격화돼야만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2019.07.26
I
이후섭 기자
[특징주]만도, 신차출시 효과로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만도(204320)가 신차 출시 효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만도 주가는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72%(1500원) 오른 3만3300원에 거래 중이다.문용권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상반기에 중국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한국(9%)과 북미(30%)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해 연결 매출이 4% 증가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성장세와 해외 시장에서 고객 다변화 효과가 중국 부진을 상쇄시키고 있음을 뜻한다”고 설명했다.문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중국 신차 시장 회복과 현대·기아차 신차 효과 등에 힘입어 만도 중국 실적도 4분기부터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하반기 GV80 등 주요 신차로 ADAS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며 기아차 인도 공장 가동에 따라 만도의 인도 시장 성장세도 강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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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기자
[특징주]NAVER, 증권가 목표가 상향에 강세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NAVER(035420) 주가가 3%대 상승하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NAVER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36% 오른 1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AVER는 2분기 실적이 악화됐으나 네이버 페이를 물적 분할키로 하면서 기업 가치 상승 기대감에 전일 주가가 8.5%나 급등했다. 이날도 이런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증권가에선 NAVER 목표가를 상향 조정해 이런 기대감을 키웠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네이버 본사의 성장이 꾸준해 기업 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며 “네이버페이 사업을 분사한 네이버파니낸셜 가치도 부각될 것으로 보여 전일 큰 폭의 주가 상승에도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도 14만5000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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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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