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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휴마시스, 코로나19 진단키트 브라질 공급에 '강세'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휴마시스(205470)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국내 최초로 브라질에 수출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현재 휴마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60%(320원) 오른 2860원에 거래중이다. 휴마시스는 브라질 공급사와 자사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제품인 ‘COVID-19 IgG/IgM 테스트’ 수입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3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당 진단키트 제품에 대한 수출용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이달 중 첫 선적을 시작으로 총 100만 테스트 물량의 코로나19 진단키르를 브라질에 수출하게 된다. 회사는 브라질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국가와 인도네시아, 캐나다, 중동 및 아프리카 등에도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미 휴마시스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요청한 해외 국가는 30여개에 달한다.차정학 휴마시스 대표는 “이번 진단키트 수출로 브라질의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브라질을 비롯한 각 국가의 정부 부처로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앞으로 수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생산량을 늘려 수출 절차 및 해당 국가의 등록 절차가 완료된 국가부터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0.04.06 I 권효중 기자
  • [특징주]큐로홀딩스·흥구석유, 트럼프 "사우디·러시아, 1500만배럴 감산 기대"..'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석유전쟁이 끝날 것이란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폭등하면서 관련주들이 급등세다.3일 오전 9시4분 현재 큐로홀딩스(051780)는 전거래일보다 52원(5.81%) 오른 947원에 거래되고 있다. 큐로홀딩스는 지분 60.04%를 보유한 종속회사인 큐로컴에너지(Curocom Energy)가 미국내 루이지애나주, 텍사스주에 위치한 유전개발 광구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유가스전 개발사업을 하고 있다. 같은 시간 흥구석유(024060)는 전거래일보다 1450원(22.07%) 오른 8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에너비스(000440)와 극동유화(014530)도 각각 15%, 7%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유 증산을 통해 ‘기름값 치킨게임’을 벌여온 핵심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최대 1500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사우디 전세계 산유국들의 회의를 소집하면서 유가전쟁 해결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이 소식에 국제유가는 급등세로 돌아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통화한 내 친구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얘기했다”이라며 “양국이 1000만~1500만배럴을 감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03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지누스, 美 매트리스 반덤핑 제소 소식에 약세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지누스(013890)가 최근 미국 매트리스 제조사들의 반덤핑 제소 확대 움직임이 일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34분 현재 지누스 주가는 전일 대비 13.04% 내린 5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미국에 위치한 브루클린 베딩, 코르시카나 매트리스 등 7개 매트리스 제조업체들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월 31일 지누스 법인이 위치한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총 7개국에서 생산되는 매트리스에 대해 반덤핑(Anti-Dumping) 제소를 신청했다.미국 매트리스 제조사들이 반덤핑 제소를 확대한 이유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매트리스의 높은 성장성을 견제하기 위해서라고 지누스 측은 설명했다. 이미 2018년 8월 미국 매트리스 제조사들은 중국에서 생산되는 매트리스에 반덤핑을 제소했다. 지누스는 반덤핑 제소 확대에 철저하게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이 회사는 중국에 다소 편중됐던 생산 기반의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미국 시장 매트리스의 생산기지를 지난해 인도네시아로 전환했다. 그러면서 인도네시아 생산법인 설립 초기부터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며, 미국 매트리스 업체가 제기할 수 있는 추가적인 통상 이슈에 대비했다. 회사 측은 미국 기업들의 제소 확대 움직임과 관련해 “이미 예견됐던 일”이라며 “만반의 준비를 해오고 있던 만큼 오히려 지누스의 장점이 부각될 수 있도록 기회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2020.04.02 I 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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