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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ELW 사건, 대신證 대표 `무죄`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아시아에 부는 과학기술 韓流바람-`Made in Korea` 주역 제조업체가 줄고 있다-무디스 "유로존 전체 신용 위험"-공공 비정규직 9.7만명 無期계약 전환-ELW 부정거래 사건 대신증권대표 1심 무죄▲종합-외국인 `셀 코리아` 다음 달이 고비-한중 FTA 서두르는 진짜 이유-임박한 삼성 사장단 인사 3大 관전 포인트 ①이재용 부회장 승진? ②세대교체 ③여성임원 중용-삼성 올해 최종병기 `갤럭시노트` 오늘 출시..S펜으로 0.1㎜굵기 필기 가능▲과학기술 韓流 바람-印尼, KIST 지원으로 바이오연료 곧 생산-베트남·몽골 등과 R&D 협력..과기정책·컨설팅 지원하기도▲유럽위기-"재정통합만이 유로존 살 길" 獨·佛 별도협약 추진-만약 유로존이 붕괴된다면…▲정치·외교안보-與 복지예산 증액·버핏세 실현될까-박근혜 "과학기술 전담부처 부활해야"-`민주+혁신과통합`黨 연내 출범▲경제 종합-비제조업 업황전망 26개월만에 최저.."내년엔 어떻게 버티나" 한숨-"규제 풀어 내수시장 살리겠다"-정전대란 없게 실시간 전력사이트 개설-소셜커머스 가짜 상품평 속지 마세요▲국제-필리핀, 콜센터산업 인도 제쳤다-美블랙프라이데이 쇼핑 16%↑-골드만삭스가 이라크에 간 까닭은…-아랍연맹, 시리아行 항공기 운항 금지▲금융·재테크-당국 "체크카드 혜택 줄이지 마라"-소리만 요란한 은행 `인턴잔치`-생보협회장 단독후보에 김규복 씨▲기업과 증권-"이 판국에…유럽사람 누가 차 삽니까"-삼성, SW 지분투자 나서-정준양 회장의 비용절감 특명..야근·출장·골프 줄여라▲기업·경영-태양광 침체로 웅진그룹 직격탄-넥슨, 해킹당했지만 日상장 강행-두산인프라 유동성위기 끝나..건설기계 세계 3위 도약 선언▲중소기업·벤처-"美·獨서도 명품 인정받았죠"-돈 되는 디자인 名作 다 모인다-삼광유리, 주방용품 진출 `셰프토프` `라로제` 출시▲과학기술/의료-"기초과학자 인기 직업으로 만들 것"-`공짜 의료쇼핑` 즐기는 의료급여자-그래핀 결정구조 간편하게 관찰▲유통-찹쌀로 밥 짓는게 더 싸겠네-롯데 `디지털파크` 가전 다크호스로-롯데百 명품이란 말 안쓴다▲기업과 증권-증권사 한숨 돌렸지만 파생시장 위축 불가피-美블랙프라이데이 대박 IT株 웃고 코스피 38P↑-대우證등 11곳 재판에도 영향 미칠 듯-유럽국채 만기몰린 내년 봄 최대 고비-증권가 달구는 차기 협회장 선거-화장품 업체 M&A 주가엔 어떤 영향-증권·선물사 70곳 불법행위 일제 점검-퀀트펀드, 변동성에 강하다더니▲부동산 -강남에 도시형생활주택 속속 나와-필요한 부분만 리모델링 허용 추진-"일시적 3주택자 중과세 경과규정 둬야"-강남 일대 상가도 줄줄이 분양▲사회 -美로펌 `한국진출 1호` 예약-전문대 내년 신입생 78% 수시 선발-8만6천명에 복지카드+명절 상여금-FTA시위 다시 강경대응?◇서울경제▲1면-`준조세` 10개 부담금 대폭 손본다-"EU 전체 신용강등 할 수도" 무디스 경고-`ELW 불공정거래` 대신證 대표 무죄-"자원의 寶庫 미얀마가 열린다"-공공부문 9만7000명 무기계약직 전환▲종합-중국산 김치 `봇물`-자영업자 가맹점 단체-카드회사, 단체협상 통해 수수료율 결정-마곡지구에 1000병상 규모 梨大 병원-공공부문 비정규직 9만7000명 무기계약직 전환.."민간도 보조 맞춰라" 압박 신호-FTA 수혜업체들 `스파게티볼 효과` 주의보-"내년 경제활력·민생안정·지속성장 중점"-`非친환경` 낙인 땐 FTA효과도 반감 우려-한국기업 신용리스크 커진다-석유공사 카자흐서 원유 추가 발견▲부담금 대폭 손본다-94개 항목 14조…징수액 느는데 운용 방만 "사실상 혈세 낭비"-"금감원 감독분담금도 부담금"▲정치-"野 예산심사 내일까지 합류하라"-박근혜 "과학기술 부처 되살리겠다"-`경찰서장 폭행` 부메랑 되나-홍준표 `민생예산 靑 수락카드` 왜?▲금융-막오른 은행인사 대전.."새틀짜기"…대대적 인사 소용돌이 속으로-카드 `선포인트 구매` 줄었다-1년 이상 안쓴 휴면카드 내년부터 사라진다-제동걸린 체크카드 혜택 축소▲국제-유로존 연쇄 이탈 공포감 커진다-꽉 막혀버린 탄소배출권 시장-中, 선진국 SOC에도 손 뻗친다-아랍연맹, 시리아 경제제재 전격 합의▲산업-커지는 알뜰주유소 갈등…시장 대혼란 우려-D램값 두 달만에 반등-"중고 수입차 믿고 사세요"-경기전망 2년8개월來 최저-신제품 앞세워 스마트시장 주도권 굳힌다-`해킹사고` 넥슨 日증시 상장 예정대로?-한일단조, 상용차 부품 수출길 활짝-국내산 종자로 만든 첫 조미김 CJ제일제당 내년 3월 출시-리츠칼튼 "비즈니스 호텔 사업 추진"▲증권-`ELW 불공정거래` 대신증권 사장 무죄 판결..업계 "무리한 기소가 낳은 당연한 결과"-"세번째 바이오시밀러 임상 승인" 셀트리온 7% 올라-美쇼핑시즌·글로벌정책 효과 기대..IT·車·화학등 대형주 관심가질만-美연말 소비경기 훈풍 타고 IT株 살아난다-"레버리지·인버스 덕에 한국 ETF 급성장"▲사회-저소득 빈곤층 50만명 새로 찾는다-검-경 수사권, 오늘 국회서 맞짱토론-전문대 2013학년도 입학전형 계획 발표..정원 5.1% 줄여 25만8297명 모집-뇌물받았던 인물이 수변공간 개발 심의-지자체들 한미FTA 대응책 마련 부심▲부동산-개점휴업 쇼핑몰, 관광호텔로 바꾼다-강남권 아파트 전셋값 `추풍낙엽`-송도 분양참패에 공급일정 줄줄이 연기-서울 연립·다세대 낙찰가율 78개월來 최저◇한국경제▲1면-한국서 아웅다웅 안타깝다..젊은이들 `세계경영` 꿈꿔라-`ELW사건` 대신증권 무죄-"진입규제 없애는게 공생발전"-모바일 기술대상 대통령상에 `갤럭시 노트`▲종합-`WISE 밥상`…한국인 먹거리 바뀌었다-"종편 광고영업 직접하면 안돼"-무너진 공권력·실종된 법질서…우유부단한 `MB정부` 탓"-공공부문 9만7000명 내년 정규직 전환-기업에도 가이드라인 압박…재계 "고용창출 의지꺾는 조치"▲경제-靑, 與예산증액 요구 수용…균형재정 `적신호`-`FTA 스파게티볼` 효과 없앤다-비제조업 체감경기 26개월만에 최악-중부발전 77만t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증▲금융-포스트 김승유…후계작업 시작됐다-소상공인연합, 수수료 인하 압박 "1~2개 카드 거부운동 펼 것"▲국제-무디스 "EU 전체가 신용등급 강등 위기"-포퓰리즘이 헝가리 망쳐 내년 디폴트 가능성"-美 대선후보 깅리치 돌풍-전설의 기업사냥꾼 아이칸의 굴욕▲해외산업-"떠오르는 별 `인도` 中보다 더 밝게 빛날 것"-"체하더라도 일단 먹어라" 브라질 `X그룹` 무한도전-도요타, 12년 만에 소형스포츠카 출시▲정치-"과학이 국정 중심..성장동력 확보해 파이 키울 것"-분열하는 與 `공천권 싸움`-뭉치는 野, 통합정당 급물살-국회 예산안 심사 6일째 파행▲산업-삼성 `스마트 창조자`…신종균 "모바일기기 진화 이끌 것"-반발·이탈·연기…갈수록 꼬이는 `알뜰 주유소`-"LTE 표준특허 1위 고맙다"..구본준, 연구원에 `깜짝 편지`-"내차보다 싸게 타자"…장기렌터카 `붐`-콘티넨탈 "한국 타이어 시장 진출"-글로벌車 CEO 줄줄이 교체▲IT·모바일-주민번호 알면 휴대폰·통장 개설 `맘대로`-사회보장·면허증 등 식별번호 다양…원하면 바꿀 수 있어-넥슨 `뒷북` 보안대책 발표-케이블TV 지상파 고화질 방송 중단▲중소기업·과학-김도연 위원장 "이럴거면 국과위 없애라"-초정밀 LED렌즈 기술 독보적..닛산 등 외국 車회사에 공급▲생활경제-홍성 양돈사업단 "美·유럽산과 승부준비 끝"-에스티로더 갈색병 랑콤 파운데이션..`롱런 화장품` 비결은?-리츠칼튼, 비즈니스 호텔 진출▲증권-생큐 美소비시즌…코스피, 기관 `IT株 쇼핑`에 화색-차익거래, 9일만에 순매수…수급 숨통?-한국기업 `유럽 無風`…잇단 低利 자금조달-전용선 합법…ELW 활기띨 듯-"우리銀, `깡통펀드` 원금 70% 배상"-스톡스, ESG리더스 지수에 편입시킬 한국기업 물색"▲부동산-정자·판교 아파트값 제자리…상가만 상승-단독주택 경매 69억 최고 감정가 나왔다-수직증축 대신 부분 리모델링 유도-이사철 끝물…강남 전셋값 내렸다▲사회-한파 후엔 이상고온…올 겨울은 `新삼한사온`-檢·警 오늘 국회서 끝장토론-美로펌 3~4곳 한국 상륙 채비
- 수면위 부상 전기료 인상..이번에 얼마나?
- [이데일리 윤진섭 기자] 전기요금 인상이 수면위로 부상했다. 지식경제부와 기획재정부가 전기요금 인상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가운데 한국전력(015760) 이사회가 정부와의 협의 없이 전격적으로 10% 대 인상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한전 이사회의 이 같은 결정에 10%대 인상은 곤란하다면서도 전기요금 인상의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다. 따라서 물가에 직접 영향이 큰 주택용보다는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선에 전기요금 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한전 이사회 전기요금 10% 인상안 전격 의결 한국전력 이사회는 지난 17일 10%대의 전기요금 인상안을 의결하고 정부에 신청했다. 한전 이사회가 정부와 사전 협의 없이 전기요금 인상안을 의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전 이사회가 손실에 따른 소액주주소송 등이 이유로 꼽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전기를 팔면 팔수록 밑지는 원가구조 때문이다. 현재 한전의 전기 원가 보상률은 90.3%로, 원가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전의 영업적자는 지난해 약 1조8000억원, 누적부채는 33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결국 한전 이사회는 원가 이하로 전기를 공급하는 구조가 개선되지 않으면 적자 탈출을 힘들다는 판단에 따라 독단적으로 전기요금 인상안을 의결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지경부는 `10%대 인상은 수용하기 곤란하다`면서도 `재정부와 협의해 인상을 협의하겠다`고 밝혀,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함을 시사했다. ◇ 정부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 인정`..물가 고려 산업용 우선 인상 유력 지경부는 지난 7월 말 전기요금을 평균 4.9% 인상했을 때 서민들의 물가 압박을 감안해 당분간 전기요금을 추가로 인상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9.15 정전 대란에 이어 올 겨울 예비전력이 최악의 경우 50만㎾대로 급감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전기요금 인상으로 선회한 상태다. 물가 당국인 기획재정부도 전기요금 인상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재정부 관계자는 21일 "전기요금 인상이 전력대란을 막기 위한 방편이라는 점은 이해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전체 물가도 생각해야 한다"며 추가 인상에 대해 시기나 인상폭은 신중하게 결정할 것임을 시사했다. 정부 부처 일각에선 재정부와 지경부가 전기요금 현실화에 대한 협의를 거쳐, 이르면 내달 말에 최종안을 마련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전기요금 인상이 수면위로 부상했지만 물가 등을 감안할 때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이 선행된 뒤 주택용 등이 뒤따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경부에 따르면 10월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9.1% 증가한 211억KWh로 전체 전력판매량의 59%를 차지했다. 2009년 6월 이후 29개월 연속 증가세다. 반면 주택용과 일반용, 교육용 전력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0.3%, 2.8%, 3.4%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산업용 전기가 전력수요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인 셈이다. 그럼에도 산업용 전기요금은 ㎾당 76원으로 주택용의 3분의 2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내년 총선과 대선 등을 앞두고 정부가 쉽게 전기요금을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물론 주택용에 비해 산업용 전기요금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덜하지만, 이 역시도 공산품과 서비스업 전반의 물가 상승 압박이 크다는 점에서 정부 당국으로선 신중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관련기사 ◀☞[특징주]한국전력, 급등..`전기세 10% 인상 추진`☞한전, 정부협의없이 '전기요금 10%대' 인상 추진☞한전, 내몽고 풍력발전 증설사업에 1500만弗 출자키로
- [미리보는 경제신문]KDI "내년 상반기 3.2% 저성장"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다음은 21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盧대통령도 ISD 문제없다 결론".. 한덕수 대사 단독인터뷰 -경기 내년 상반기가 바닥.. KDI, 3%선까지 하락 -`PIIGS` 국가 정권 모두 바뀌어 -안철수, 박근혜 7%차로 앞섰다.. 매경 여론조사 -STX, 사우디서 20억弗 수주 ▲종합 -증권사도 손든 `2012 주가전망` -주택활성화대책 또 나오나.. 국토부, 연말 종료되는 지원책 연장 24일 논의 -기업, 올해 임금 5.4%↑.. 4년래 최고 -제7회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대성 디큐브시티·거가대교 ▲국내경기 찬바람 -움츠려든 소비에 백화점 "송년세일 연장" 초유사태 ▲정치·외교안보 -23일부터 청춘콘서트 재개하는 안철수 멘토 `법륜`.. "정권 잘뽑아 통일 앞당겨야" -민노당 간판 내리고 `통합진보정당` -박근계 20대 표심부터 잡는다 -개성공단 초코파이 적정 지급 개수는? -원조받던 나라서 열리는 `원조총회`.. 29일 부산서 열려 ▲국제 -"아시아 넘보지마" 미국, 중국 전방위 압박 -원자바오 "위안화 유연성 늘릴것" -TPP냐, 아세안+6이냐.. 일본의 두줄타기 -美-미얀마 관계정상화 모색 -재정위기 PIIGS 정권교체 도미노 -상하이 주택 30% 할인 판매 -S&P, 30대 은행 신용 재평가 -中 광둥성 근로자 7000명 파업 -한때 리비아 2인자 카다피 차남 체포 ▲경제종합 -재입찰도 연기.. 알뜰주유소 난항 -저소득층 `먹고만` 살기도 빠듯 -`양심불량` 파워블로거 영업정지·과징금 -어음부도율 석달째 0.01% `안정` ▲금융·재테크 -3京원대 파생시장 수수료만 4500억원 -연말·연시 금융권 고위직 물갈이 ▲기업과증권 -정몽구 회장이 공 들인 현대제철연구소 가보니 -신동빈회장, 런던·도쿄서 직접 IR -기아 박스카 `레이` 사전계약 ▲기업·경영 -삼성·LG "스마트TV용 앱광고 선점" -현대·기아차 "내년이 두렵다" -포스코 철강설비 국산화로 年 700억 절감 -SK C&C, 고교·전문대서 내년 100명이상 채용키로 -현대重 美변압기 공장 준공 ▲중소기업·벤처 -동성화학 `멜라민폼` 국산화 -中企 61% "적합업종 법제화해야 실효".. 매일경제, 중기 95곳 설문 -유한킴벌리는 `자기자리` 없는 회사? -웅진코웨이, 수처리사업 본격화.. KC삼양정수 70억에 인수 ▲유통 -매장서 빵 굽는 편의점 늘고 있다 -비빔밥·신선로 `원더풀~` -롯데슈퍼, 가맹점 상품대금 무담보 지원 -소고기 먹인 참게장 등장.. 신세계백화점서 마리당 2만원에 판매 ▲기업과증권 -美 재정적자 감축안 협상에 쏠리는 눈 -이민주 회장 바이오株로 또 대박.. 마크로젠 2년간 투자해 203% 수익 -주가 100만원에서 계속 미끄럼타는 삼성전자, 왜? -헤지펀드운용 인가기준 1년 뒤 재검토 ▲부동산 -호텔·오피스도 이젠 수익형 부동산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브랜드 성적표.. 힐스테이트·푸르지오·자이 웃었다 -국립박물관 앞이냐 이촌역이냐.. 신분당선 3단계역 설치 놓고 논란 -재건축 초과이익부담금 올해도 부과하지 않는다 ◇ 서울경제신문 ▲1면 -글로벌 투기세력, 유럽위기 키운다 -한중일 "3국 투자협정 내년 체결" -복지재원 확충 `MB 야심작` 국회서 제동 -생애최초 주택자금 대출 내년에도 가능 -KDI 내년 성장률전망 3.8%로 하향 ▲종합 -엔터업계, K팝은 기본 `새 캐시카우` 키운다 -앱도 `한류` 뜬다 -은행·카드 `수수료 담합` 칼빼든 공정위 -"ATM 등 `판박이 수수료`가 문제" -올 평균 임금인상률 5.4% -국토부 건설·부동산 활성화 방안, 미분양 주택 稅감면 연장 등 담을 듯 -당정, 꺼져가는 뉴타운 불씨 살린다 -KDI "한미FTA 발효땐 내년 4% 성장 가능" -파워블로거 부당 이득땐 과징금 ▲기획 -한국 `과거 결실` 따먹기 급급..자칫 中하청업체 전락할수도 -`과잉투자의 유산` 車·유화 설비 애물단지서 황금알 낳는 거위로 ▲부동자금 넘친다 -유럽위기 장기화따라 일단 현금화..돈, 증시 주변서 맴맴 -공모주 시장은 뭉칫돈 몰려 후끈 -고액자산가들 "은행예금 금리 2배면 만족" ▲글로벌 투기세력 유럽위기 키운다 -"다음 타깃은 佛..伊 국채 만기 몰린 내년 2~4월이 고비" -EU, 회원국 경제적 지배 체제 강화한다 ▲기획 -이준규 외교안보연구원장 "한미FTA, 외교·안보적 유대 강화하는 효과도 클 것" -"이론보다는 지적 능력·경험 갖춘 인재 뽑을 것" ▲금융 -"SOC 대출 잡아라" 시중은행들 각축전 -신중해진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 -녹색기업 외면하는 금융사들 "부실위험 크다"..中企대출 비중의 1%도 안돼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고객에 알맞는 상품 파는게 따뜻한 금융의 첫번째 의미" -금감원 "론스타 이사 3명 빨리 해임을" ▲국제 -만나긴했지만..美·中 또 평행선 -블랙스톤, 美 부동산 쓸어담는다 -끝까지 버틴 카다피 차남 결국 체포 -시리아·이집트 유혈사태 확산 -애플 앱스토어 위안화 결제 허용 -美 MBA 이수 비용 최고 4억원 넘어 ▲산업 -수입차 플래그십 세단 양강구도 깨진다 -포스코, 냉연제품 제조 핵심설비 국산화 -현대重 "2015년 43억弗..美 변압기 시장 잡자" -삼성전자, 하반기 장애인 신입 150여명 공채 -`게임 셧다운제` 첫날 대란 없었다 -獨서 송사 휘말린 애플 27억弗 날릴판 -외국계 스마트폰 `한국고객 모시기` 공들여 -박성식 이건환경·이건그린텍대표 "WPC(폐목재 활용한 합성목재) 앞세워 종합 환경기술기업 거듭날 것" -"김장철 잡아라" 신소재 김치통 잇단 출시 -온라인 몰도 時테크 시대 -건강식품 업계 "성장기 어린이 잡아라" ▲자동차 -"車 심장, 작지만 강하게" 한국서도 `다운사이징` 바람 -혼다 9세대 시빅 강력한 힘·경제성은 좋은데.. ▲증권 -올 실적 개선 금융·화학·IT株 "돋보이네" -이번주 4곳 공모주 청약 -외국인, 자동차·내수株는 샀다 -대림산업, 해외 수주 늘어 내년 실적 `굿` ▲사회 -대학신문 총체적 위기 -특성화고 출신 교육청 채용 의무화 -고령·여성 디스크환자 크게 늘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이용자 두배 늘었지만 수익은 거의 없어 ▲부동산 -대치동 구마을 재건축 기대감에 술렁 -용산국제업무지구 내년 하반기 8조 발주 ◇ 한국경제신문 ▲1면 -"세종·박정희·케네디처럼 과학자 춤추게 하라" -만 3~4세도 전면 무상교육.. 당정, 내년 예산 5000억 반영 -KDI "내년 상반기 3.2% 저성장"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5.4%.. 5년만에 최고 ▲종합 -외환딜러는 고달퍼 -한·중·일 `투자협정` 내년에 체결 ▲종합·해설 -"성원건설 社債투자 손실, 키움증권 60% 배상" ▲경제 -"전력거래소 독립운영 중요.. 한전에 기능 통합은 퇴보" -파워블로거 부당이득땐 1년간 `영업정지` -저소득층 엥겔계수 7년만에 최고 -민간·공기업 `지속가능 경영` 지표 개선 ▲금융 -현대캐피탈, 씨티銀 보다 더 번다 -금감원 "론스타측 이사 3명 해임하라" ▲국제 -"쌀 때 잡자".. 소로스 등 큰손, 中부동산투자 -유로존 위기 `발등의 불`은 스페인 -중국엔 한없이 약한 애플.. 앱스토어서 위안화 받는다 -`리비아 2인자` 카다피 차남 체포 -스즈키, 폭스바겐에 `이혼장`.. "지분 19.9% 돌려달라" ▲정치 -내년 예산 326조.. 13일간 `증·감액 전쟁` -FTA 처리 인원 문제없는데.. 與 "몸싸움 나설 의원 없어" -野 `민주-진보` 양당 체제.. "통합 땐 `DJP 연합` 능가" -박근혜, 세력확대 `동분서주` ▲산업 -전기차 `위잉~`.. 기아·아우디·르노삼성, 출시 `가속 페달` -"코리아나 매각 안해.. 화장품 빅3 탈환할 것"..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사장 -"CJ 대한통운 인수價 어필 안해 이례적 일이지만 이미 끝난 게임".. 정준양 포스코 회장 -LG전자 우리사주 청약 열기 `뜨겁네` ▲산업·IT -크롬, 세계 브라우저 시장 2위 등극 -韓·日 LNG 공동조달 나선다 ▲중소기업·벤처 -슈프리마, 재스민혁명 타고 아프리카 공략 -2차전지 소재 `윈윈 전략` 찾는다 -대형 빌딩들, 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 바람 -디오, 日·인도 임플란트 시장 진출 -특허청, 에디오피아에 특허행정 전수 ▲생활경제 -올리브영 "내년 가맹점 200개 늘릴 것" -백화점고객 구매건수 석달째 `뒷걸음` -나들가게 점포 모집.. 중기청, 동네슈퍼 대상 ▲증권 -덩치 작은 오리온, 시총은 농심의 3배.. 왜? -잠잠하던 `외상 매수` 다시 꿈틀 -"외환銀 인수 불확실성 해소".. 하나금융 파란불 -팜스토리한냉 `곡물값 강세` 웃음꽃 -`BB+이하` 채권 발행 `사상 최저` ▲부동산 -얼어붙는 재건축 시장.. 최대 5000만원 `뚝` -건설·부동산 활성화 대책 또? -수도권 착한 분양가 아파트 관심.. 3.3㎡당 1000만원대 -국민주택 규모 40년만에 손질되나 -부동산 서류 일원화 국·공유지 900억 찾는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李대통령 "ISD 재협상하겠다"
- [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다음은 15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FTA비준땐 ISD 재협상" -대한민국 프랜차이즈의 힘 -삼성, 비메모리 인력 두배로 -월급外 소득 7200만원 넘는 직장인 건보료 추가로 더 낸다 -스페인 국채 6%대 伊 다시 7% 근접 ▲종합 -"네이버·다음, 개인정보 수집하지마" -인천공항 결항·지연 크게 줄어든다 -구글 비밀연구소 운영 미래 100대 기술 연구 -경기 하강속도 예상보다 빠르다 ▲정치·외교안보 -안철수는 고도의 전략가 -MB, 아세안+3정상회의서 교역확대·녹색성장 논의 -한나라·민주 늘어난 3곳 확보 힘들듯 ▲경제 종합 -맥주값도 오르나 -20대 남자 고용률 `뚝↓` 홀로사는 노인 `쑥↑` -알뜰주유소에 3개 정유사 입찰 ▲국제 -프랑스 국채금리 독일 2배로 급등 -IT기업 못 믿겠다던 버핏 IBM주식 107억달러 매수 -美JP모건 273억달러 南유럽에 물려 ▲금융·재테크 -투자상품 찾을때까지 MMDA 대기 -`두번 우는 ` 카드론 피싱 피해자 ▲기업과 증권 -태국發 HDD 공급부족..PD대란 오나 -삼성 SSD는 반사이익 -롯데그룹, 계열사 대대적 합병 -YG엔터 IPO 대박 -스페인으로 전염될끼 불안한 증시 -반도체·통신장비 호전..소프트웨어·건설 추락 ▲기업·경영 -내년 국산車 신모델 5종 나온다 포스코· 파이넥스·LG 태양광 ▲모바일 -LTE 어떤 걸 고를까 -아이폰4S 기존기기 반납하면 `바보` -바다OS 유럽서 순항중 ▲중소기업·벤처 -英왕실이 꼽은 1등프리미엄 본차이나 ▲부동산 -박원순표 `서울형 마을` 뉴타운 대체할까 -서울 역세권 아파트 연내 1600가구 -수도권 아파트 거래 3개월 연속 증가 ▲ 사회 -작년보다 5천명 이상 줄어..연고대 정원 70% 수능선발 -비흡연자 우대 등 추가기준 생길수도 -과천시장 자리 지킬까 -중국이 아리랑 훔치려 해요 ◇서울경제 ▲1면 -"FTA 비준후 3개월내 ISD 재협상" -어라! 스마트폰이 영어 통역도 하네 -부자 직장인들 건보료 더 낸다 -올 회사채 발행 70조 사상최대 전망 -"亞도 IMF식 유동성 수혈장치 마련" ▲종합 -K팝의 힘, YG엔터 "내가 제일 잘나가" -도곡렉슬 135㎡ 22억→19억 -질질끄는 외환銀 지분매각 명령 -내년이 더 어렵다는데..기업들 "여건 좋을때 현금 확보하자" -재력가 위장취업등 악용 사례 차단 -알뜰주유소 낙찰자 없어 재입찰 ▲정치 -입 연 안철수, 정치엔 침묵했지만.. -디 엘더스 실무진 방문 "得 없네" -병역꼼수 징역형 받아도 군대 간다 ▲금융 -금감원 힘 빠지자 감사원 등 너도나도 옥죄기·낙하산 투하까지 -삼성화재, 美에 지점 관리회사 만든다 ▲국제 -美 의회, 재정적자 감축협상 합의 시한 일주일 앞두고 난항 -그리스인들 "도로요금 못내" 생떼 -日 민주당 "자동차 취득세 폐지 검토" ▲산업 -친환경+고성능 `LPDi 엔진` 세계 첫 개발 -"e머니 등 모바일 금융 이젠 안심하고 쓰세요" -현대重 품 안긴 현대상사, 훨훨 날았다 -"밀리면 끝장"..이통하 LTE 속도전 -車부품 등 5개 업종은 회의도 안열려 -온라인 유통업계 연말 할인전 후끈 -남양유업, 이슬람권 수출길 열었다 ▲증권 -"철강·IT·車 집중 매입 연기금 행보 주목을" -코리안리 52주 신고가 -다시 정치 테마株로..안철수硏 상한가 -코스닥 업체 매출 늘었지만 영업익 급감 ▲사회 -20대 고용률, 女가 男 추월 -삼화고속 파업 끝났다 -201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요강 확정 -서울시 내년 5월께 조직 개편 -서울대 올부터 내신 줄이고 수능 늘려 ▲부동산 -부산, 바다 조망 아파트 분양 러시 -대림산업, 比서 20억弗 수주 -세종시 알짜 땅 매물로 나왔다 ◇한국경제 ▲1면 -국회 간 李대통령 "ISD 재협상하겠다" -구글의 X프로젝트 -K팝의 위력..YG엔터 청약에 3조6천억 -`부자 직장인` 건보료 오른다 ▲종합 -지경부 인기짱.."갈자리 많고 승진 유리" -美유학 한국학생, 공학 전공 10%밖에 안돼 ▲안철수 1500억 사회 환원 -`안철수式 깜짝 정치`에 여의도 `발칵`..고민에 빠진 박근혜 -`공익법인 기부`방식 택할 듯..5% 넘는 지분엔 증여세 부과 ▲경제 -호주, 지역 복지센터가 취업지원 `통합관리` -20代만 부동산 구입 늘었다 ▲금융 -효성, 자회사 진흥기업에 1000억 증자 -비자-비씨 분쟁에 마스터카드 `빙글레` -현대-삼성카드 `숫자싸움` ▲정치 -MB의 새 제안..한·미 FTA 돌파구 찾을까 -美백악관 "한국 FTA 반대 집회 지켜볼 것" -통일부 `비밀주의` 행태 도마에 ▲국제 -주주가 된 수녀 `조용한 호통` 기업을 바꾸다 -이번엔 스페인 불안불안 국채금리 6%대 급등 -이탈리아 성장 걸림돌 `영세 가족기업` ▲산업 -`손목 비틀린` 정유 3社, 알뜰주유소 입찰 참여했지만.. -경유 vs LPG, 택시엔진 싸움 `2라운드` -`올해의 PR인`에 이인용 삼성 부사장 -SKT `LTE 전국 서비스` 8개월 앞당긴다 ▲중소기업·벤처 -대성전기 `환골탈태`..올 수주액 `1조2000억 -`현대차 질주`에 차부품업체들 `함박 웃음` ▲과학 -암과 싸우는 초소형 로봇 `박테리아봇` 나온다 -`배아줄기세포` 탄력받나..정부, 박세필 교수 연구 허가 ▲증권 -"이탈리아 국채금리 5%대가 매수 타이밍" -"내년 증시 1~2분기가 저점..코스피 최고 2140간다" -코스닥 기업, 올들어 10곳중 3곳 적자 -IPO활황..`다윗 기업` 잇단 코스닥行 ▲부동산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오피스1` 내일 준공 -강남 재건축, 최고 1억 급락..지방은 거래 늘어 -부산서 막바지 `분양 대전` ▲사회 -`특허 프랜드` 뭐기에..삼성-애플 끝장승부 -서울시 복지예산 `꼼수` 편성기준까지 변경
- 월급외에 임대·사업 소득있는 직장인 건보료 더낸다
- [이데일리 정유진 기자] 매월 150만원을 받는 중소기업 직장인 A(28)씨는 월 4만2000원의 건강보험료를 낸다. 같은 직장의 동료인 B(36)씨도 같은 액수의 월급(150만원)을 받기 때문에 같은 금액의 보험료를 부담하기는 마찬가지. 하지만 B씨는 자신이 보유한 상가빌딩에서 매월 4400만원의 임대소득을 받고 있으면서도 이에 대해서는 별도의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다. 하지만 내년 하반기부터 새롭게 변경될 건보료 부과체계에 따르면 월급 외에 임대소득이 있는 B씨는 기존 보험료(4만2000원)와 추가보험료(124만원)을 합쳐 매월 총 128만2000원의 보험료를 내게 된다. 내년 하반기부터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에서 소득이 낮은 사람이 더 높은 세부담을 지게 되는 부분이 상당부분이 개선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이르면 내년 9월부터 고액의 임대, 사업 등에서 7000만~8000만원의 종합소득을 보유한 경우에는 직장가입자라도 별도로 종합소득에 건강보험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강보험 피부양자 인정기준에 연금소득과 기타소득을 포함된다. 반면 전월세입자에 대해서는 보증금 인상분의 10%만 건보료에 반영하고, 빚을 내 보증금을 올려준 경우는 부채를 건보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최희주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관은 “이번 개편안은 고소득자의 부담을 늘리는 한편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여 `능력에 따른 보험료 부담`이라는 사회보험의 취지를 살리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이를 통해 건강보험료 1100억원의 건강보험료 추가 수입이 예상돼 건보재정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 월급 이외 고소득 직장인 건보료↑ 월급 이외에 고액의 임대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직장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은 는다. 그동안 빌딩·상가 소유주, 전문직 자영업자, 대주주 등 월급 외에 종합소득이 있는 고소득자가 직장가입자인 경우 근로소득에만 건보료가 부과돼, 월급이 소득이 전부인 일반 직장가입자에 비해 전체 소득기준으로 건보료를 적게 부담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러한 제도의 허점을 악용한 일부 재력가들이 보험료 부담을 피하기 위해 위장 취업하는 사례도 끊이지 않았다. 실제로 건보료를 덜 내려고 위장 취업했다가 적발된 사례가 지난해에만 1103건에 달한다. 복지부는 소득이 약 7000만∼8000만원 이상인 고소득자의 경우 직장인이라도 월급 이외의 종합소득에 별도로 건보료를 부과하고 2000억원의 건보료 추가수입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또 종합소득이 `소득세 누진세율 최고구간인 연 88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를 새로운 건보료 부과대상으로 기준으로 정할지 `근로자가구 평균소득의 150%선인 연 7200만원 초과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정할지를 두고 검토 중이다. ◇ 피부양자 기준 강화 은퇴 등으로 직장이 없지만 연금, 은행예금 등 기타 소득이 있는데도 피부양자로 등록해 건강보험에 `무임승차`하는 관행에도 제동을 걸기로 했다. 현행 건강보험 부과체계에서는 사업소득이 없거나 금융소득이 4000만원 이하인 경우 피부양자로 인정돼 건보료 납부 의무가 없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월 수백만원의 연금수입과 4000만원 이하지만 상당한 금액의 금융소득이 있는데도 피부양자로 등록해 건보료 납부를 회피할 수 있었다. 복지부는 앞으로 연금소득과 금융소득 등 기타소득을 합산한 금액이 4000만원 이상인 경우는 피부양자에서 제외하고, 지역가입자로 전환해 건보료를 물린다는 방침이다. 제도가 시행으로 약 7600명의 피부양자가 지역가입자로 전환되고, 연간 180억원의 추가 건보수입이 예상된다는 게 복지부 측의 설명이다. ◇ 전월세입자 부담↓ 전월세대란으로 급등한 전월세 보증금이 고스란히 건보료에 반영돼 서민 가계에 근심이 됐던 상황은 개선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전월세 보증금의 인상분 가운데 10%(2년 기준)만을 반영해 보험료 인상률을 결정하기로 했다. 현행 건보료 부과체계는 2년 단위로 전월세 보증금을 조사하고, 일률적으로 재산 항목에 반영한 뒤 재산 구간 점수를 기준으로 보험료를 산출한다. 이에 따라 최근 몇 년간 전월세 보증금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세입자들의 보험료 부담 역시 급증했다.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면 28만 가구의 월평균 보험료 약 9000원(연간 328억)이 경감될 것으로 복지부는 내다봤다. 또 복지부는 빚을 내 전월세 보증금을 올려준 경우 이를 공제한 뒤 보험료를 부과하고, 전월세 보증금 가운데 300만원을 기초공제(전월세금의 일정금액을 공제 후 보험료 부과하는 방안)하는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예를들면 보증금 1800만원인 경우 300만원 공제 후 보증금은1500만원으로 인정된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약 103만가구의 월평균 보험료가 약4000원(연간 546억원) 정도 경감될 것으로 복지부는 전망했다.
- [여의도에서] 서울에 부채시계를 만들자
- [이데일리 조용만 기자] "우리 세대의 빚으로 인해 다음 세대가 망가지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세계 금융중심지 미국 뉴욕의 맨해튼에 `국가 부채시계`(National Debt Clock)를 만들어 세운 시모어 더스트(Seymour Durst)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종종 이같은 말을 했다. 나라빚이 눈덩이처럼 쌓여갔던 1980년대초, 그는 연말이면 상하원 의원들에게 카드를 보내곤 했는데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그런데 미국 국가 부채중에 당신 몫은 3만5000달러예요`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부채시계를 세운 이유는 늘어나는 나라빚과 이로 인해 국민들이 떠안게 되는 부담의 실상을 정확히 알려 경각심을 높이자는 의도였다. 이같은 구상은 그가 76세때인 1989년에서야 빛을 보게 되는데 당시 타임스광장 인근에 세워진 부채시계는 2조7000억달러로 출발했다. 2000년 들어 국가부채가 줄어들면서 잠시 가동을 멈췄던 시계는 2002년 7월 다시 작동했는데, 당시 부채규모는6조1000억달러. 나라빚은 이후 갈수록 늘어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9월30일 10조달러를 돌파했다. 부채시계 웹사이트에 따르면 미국의 국가부채는 매일 39억달러씩 늘어나는데 14일 현재 14조9895억달러다. 미국 인구가 3억1165만명이니 1인당 부채규모는 4만8094달러, 원화로는 5400만원 정도 된다. 나라빚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화두다. 그리스에서 촉발된 재정위기의 불똥이 이탈리아로 튀었고, 온갖 추문속에서도 권좌를 지켜왔던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는 국민들의 야유속에 불명예 퇴진했다. 빚 문제는 강건너 불구경이 아니다. 나라와 가계, 기업과 개인이 총체적인 빚의 난국으로 빠져들고 있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 한국의 국가부채 규모는 올해 435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35.1%에 달한다. 미국이나 유로존 등 선진국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공기업 채무 등 공공부문 부채를 포함하면 나라빚은 GDP의 100%를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경제통으로 불리는 한 여당 의원은 최근 국가부채 규모를 1848조원으로 추산하기도 했다. 경제성장률과 비교할 때 국가채무 증가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것도 우려를 더한다. 평균 5200만원을 웃도는 가계부채 상황은 더 심각하다. 늘어나는 가계빚 규모도 문제지만 돈벌어 빚갚을 체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소득이 낮을수록 빚의 유혹은 커지는데, 그럴수록 상환 능력은 떨어진다. 개인들은 대학 등록금에서부터 결혼 자금과 주택 구입, 자녀 사교육비 등으로 평생 빚을 져야 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국민 한사람당 5장에 육박하는 신용카드는 과거 카드대란 수준에 육박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 주변엔 TV와 신문 광고, 각종 전단지와 휴대전화 문자까지 빚 권하는 메시지들만 난무한다. 지난주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통계청은 공동으로 가계부채에 대한 보도자료를 냈다. 차제에 한가지 제안하고 싶다. 중앙은행과 감독당국, 정부가 뜻을 모아 서울에 부채시계 하나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대책도 중요하다. 하지만 사후에 병을 잘 고치는 것 보다 사전에 병이 안나도록 예방하는 것이 명의다. 부채의 심각성을 국민들이 정확히, 그리고 광범위하게 인식하는 것은 선제적 통화·감독정책의 수립과 집행에도 도움이 된다. 선택적이냐, 보편적이냐를 놓고 치열하게 전개되는 복지논쟁도 나라와 가계빚의 실상을 똑바로 알면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실상이 정확히 전달되는 게 두렵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현재 우리의 빚 문제와 사회 분위기로 봤을 때 부채시계 하나 만드는 것은 실보다는 득이 훨씬 많아 보인다. 참고로 더스트가 1989년 부채시계를 세울 때 들인 돈은 10만달러였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탈리아 쇼크' 강타 코스피 94P 급락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11일자 경제 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한·미 FTA 장기표류 기로에 -강변북로 확장 연기…마을공동체 재추진 -伊 위기에 코스피 94P 폭락 -1만4천개 사업장 전력 10% 의무감축 -수능 언·수·외 작년보다 쉬워 ▲종합 -SKT 하이닉스 본입찰 참여 -옵션만기 겹쳐 場막판 폭락 -對日 무역적자 100억弗 감소 ▲이탈리아發 유럽위기 확산 -이탈리아가 진짜 위기의 전쟁터…伊 긴축예산 표결 앞당겨 -伊마저…佛금융권 초비상 -결국 유로존 축소되나 ▲전력 공급대책 -전력확충 대책없는 정부, 제2 정전대란 공포에 초강수 -시간·요일별 맞춤대책 짜라 -"일하다 기계 세우란 말이냐" ▲표류하는 한·미 FTA -한나라 `몸사리기` - 민주 `눈치` -한국 주춤…일본은 서두른다 -"파국 막으려면 孫대표 생각바꿔야" ▲종합 -복지예산 6천억 늘려…한강 예술섬·서해뱃길은 유보 -공공임대 내년 1만6천가구 공급…올보다 1500억 늘려 5700억 투입 ▲정치·외교 안보 -"청목회 사건 떠올라 간담이 서늘" -與 정책기능 사실상 올스톱 -李 대통령, 심대평과 FTA 회동 ▲국제 -中 단전·사용제한 17개 성·시로 확대 -日 겨울철 10% 절전 호소 -도요타 태국공장 21일 생산재개 -중국, 올해 유럽서 103억달러 기업사냥 ▲경제종합 -어? 지방물가 더 비싸네 -`방만한 재정` 국가부도 부메랑으로 -"가계 부채 넘치는데 금리 낮추라니…시장역행 정책이 자본주의 불신 키워" ▲금융·재테크 -"옥상옥 될것" "원스톱서비스 필수요건" -농협회장 선거는 대통령 축소판? -금융당국 억제 노력 물거품되나 ▲기업과 증권 -이마트에 놀란 삼성·LG 내년 중저가 TV 내놓는다 -車 판촉 `앗 뜨거` -동부하이텍 中 반도체시장 진출 -종합상사 "우라늄 찾아라" -伊로 번진 유럽공포 최악땐 1600선 갈수도 -루멘스 자회사 토파즈 내년 증시 상장한다 -임원·주요주주 단기차익 반환의무 완화 -유럽위기 불거지면 금융·조선株 추락 -애널리스트도 놀란 YG엔터 공모가 -CJ그룹 또 대량 현금확보 나서 ▲기업·경영 -GM 3년만에 세계 자동차 1위 복귀 -3D TV 시장 점유율 2.3%로 6위 ▲모바일 -명동에선 스마트폰이 `결제지갑` -한복 입은 블랙베리 기대하세요 -LTE 가입자 벌써 35만명 -리모컨 쟁탈전 옛말…음성인식 TV 출시 ▲중소기업·벤처 -배터리 보호회로 세계 톱 ▲유통 -유니클로, 한국매장 매년 30개 늘린다 -안추워서 겨울옷 안팔려요 -금 소매가격 다시 껑충 ▲부동산 -세종시 청약열기 갈수록 뜨거워져 -대우건설, 분당에 오피스텔 타운 -IT업체가 왜 건설면허 땄을까? ◇서울경제 ▲1면 -국가 부채비율 34%→100% 폭증 -伊 쇼크에 글로벌 증시 '억'..코스피 94p 급락 -SKT, 하이닉스 입찰가 3조4000억 될 듯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 ▲종합 -"제2 정전대란 막자" 겨울 에너지 절감 고삐 죈다 -'최저가 낙찰제' 공청회 결국 무산 -서울시 내년 예산편성..한강 예술섬 등 '오세훈 사업' 제외 -"농협 信經 분리-FTA 연계 말이 되나" -지경부는 지금 '홍석우의 딴 생각' 공부중 -10월 생산자 물가 5.6% 올라 연중 최저 ▲금융 -국민銀, 한화·포스코와 손잡고 협력업체·알짜 中企 지분투자 -"현대카드 제로 한판 붙자"..최치훈의 반격 -삼성 금융계열사 2030 젊은 고객층 겨냥 영업맨 젊어진다 -저축銀 3~4곳 공적자금 지원 타진 ▲국제 -日 오늘 TPP 참가선언 美·신흥국 교역확대..韓·中에 견제구 -中, 유럽 위기로 수출 증가세 주춤 -태국 "방콕 침수, 열흘 지나면 진정될 것" -러, WTO 가입 염원 이뤘다 ▲산업 -섬산련 "2020년 세계 4위 섬유패션 강국 도약" -"한국 조선 기술력 세계 선도" -10여 종 줄줄이..비수기 잊은 신차 경쟁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막올라 -스마트폰으로 주문·결제 척척..인근 점포 할인쿠폰 자동 수신도 -삼성 바다폰 '웨이브3' 내달 선뵌다 -전통시장, 이젠 주차장에 카페까지 운영 -유니클로, 亞 최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증권 -"그리스와는 차원 달라..당분간 충격 불가피" -공매도 허용 첫날..대차잔액 많은 OCI 등 큰폭 하락 -위기에 강한 KT&G..폭락장서도 강세 -무인가 선물 중개회사 판친다 -'한국형 헤지펀드' 모범규준 초안 나왔는데.."규제만 한가득" 운용사 반발 ▲부동산 -과천 주공 단지들 재건축 속도 낸다 -토지 임대부 주택, 최고의 수익형 부동산? -현대건설 올 재건축 등 1조5000억 수주..도시정비분야 1위 되찾나 ◇한국경제 ▲1면 -전력대란 오는데..정부는 미봉책만 -'이탈리아 쇼크' 강타 코스피 94P 급락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유보..복지 6000억원 늘려 -SKT, 고심끝 하이닉스 인수 참여 ▲종합 -말도 못꺼낸 '최저가 낙찰제 확대' -"중앙銀 '인플레 용인' 생각할 때가 진짜 위험" -원가 90% 전기료..한전 올 2조 적자 정부, 요금규제하다 전력대란 자초 -재정부, 복지 포퓰리즘 경계 ▲경제 -稅혜택 누리는 '무늬만 외투기업' 걸러낸다 -온실가스 감축 '그린 크레딧' 참여 대기업에 7% 세액공제 -세금 잘 내는 中企 '국세교육원' 시설 이용 ▲금융·재테크 -농협 회장 선거전..최원병 재선 유력 -체크카드 공제율 높여도 신용카드가 낫다 -부산저축銀, 가교은행 통해 이달말 영업 ▲종합 -美 사상 최대 '지자체 파산' 제퍼슨 카운티 31억弗 규모 ▲국제 -이탈리아 빚 PIGS 합보다 많아.."세계 경제 잃어버린 10년 온다" -사르코지 "유로존 분할 논의" -어도비, 애플에 '항복'..모바일용 플래시 개발 중단 ▲산업 -SK '검찰 악재' 속 막판 3일간 고민..마감 50분 남겨놓고 "Go" -현대차·삼성·GS, 남아공 희토류 광산 공동개발 -두산, '밥캣' 인수 차입금 23억弗 만기 연장해 유동성 불안 해소 -삼성, 모바일숍·디지털 플라자 확 늘린다 -포스코, 순천에 마그네슘 판재 공장 -현대차 노조 '특근 거부' 시끌 -스마트한 모바일 결제시대 '활짝' -디에스, 600억 '키코의 늪' 벗어났다 -홈쇼핑 화장품 1위 '조성아 루나' 사라진다 -유니클로, 명동에 亞 최대 매장 -갈치값 10년來 최고..어획량 20% 줄어 ▲증권 -'D공포'가 덮쳤다..외국인 5000억 매도 -8월 데자뷔?..폭락장 속 음식료·유통株 반짝 강세 -기관, YG엔터에 '뜨거운 러브콜' ▲부동산 -직장인·대학생 몰려..당산역 일대 '공실 제로' -세종시 '청약 돌풍'..최고 경쟁률 141대 1 -"청약열기 이어가자" 충남서 연내 3500가구 -도시형 주택 반년새 2배로 급증
- 반도건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특별분양
- [이데일리] 한강,모담산,생태공원 인근 소형 1498세대 친환경대단지- 전세탈출의 절호의 기회! 김포한강로 개통으로 여의도 20분대 생활권-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30% 무이자 + 30% 이자후불제 분양조건최근 전세가 상승으로 수도권 인근 택지지구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반도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Aa-09블록에 지하2층~지상 30층 규모로 13개동, 총 1498가구인 ‘반도유보라 2차 회사보유분’을 선착순 동ㆍ호수 지정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전용 59㎡ 소형으로 구성됐을 뿐 아니라, 4bay이상의 획기적인 평면설계, 단지 앞에 들어설 예정인 김포도시철도역 등도 매력포인트로 꼽힌다. 이에 따라 평형, 설계, 교통 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주거블루칩’이란 평가가 쏟아진다. 현재 계약이 가능한 59㎡D형은 정남향으로 배치돼 있으며, 일부세대는 거실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침실에서 모담산 조망이 가능해 반도유보라 2차 분양분 중에서도 최고의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천정높이가 기존아파트보다 약 25cm(우물천정기준) 높은 점도 눈길을 끈다. 제2기 신도시 가격결정의 제 1요소는 서울접근성. 일시적으로 많은 물량이 공급되는 신도시의 경우, 교통망 우수 단지가 우선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2011년 6월 개통된 김포한강로와 직접 연결돼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로 접근 가능하며, 김포시에서 추진 중인 김포도시철도 역세권 단지로 꼽히게 될 전망이다. 녹지공간이 풍부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모담산 근린공원을 비롯해 도보 5분 거리에 생태공원이 신설될 예정이며, 일부세대에 한하여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단지 내에 초등 및 고등학교가 신설예정이어서 자녀통학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반도유보라 2차는 2억원 초반대란 합리적인 분양가로 분양가의 약 5% 계약금만으로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하며, 중도금도 약30% 무이자 및 30% 이자후불제를 지원해 초기부담을 크게 낮췄다. 특히 교통호재인 김포한강로 신도시IC가 인접과, 김포도시철도 노선확정으로 단지앞에서 초역세권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김포 고촌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시기는 2013년 12월이다.(문의 1599-2900)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기업 내부거래 88%가 수의계약
-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다음은 11월10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매일경제 ▲1면 -정치인 돈줄로 변질된 출판기념회-포스코, 6천억 고로 투자연기-표준한국인 20년만에 달라졌다-신용카드 해외사용 400弗 초과분 관세청 과세강화 추진 논란-대기업 내부거래 88%가 수의계약 ▲종합-세계 증시는 숫자 `7`에 주목한다-오피스텔 기준시카 7% 오를듯-한진重, 정리해고 협상 합의 ▲공급과잉의 덫-수요줄어 LCD값 바닥인데 中업체는 또 2천만대 증설-태양광 가동률 고작 30% -글로벌 철강 초과공급량 포스코 年 생산량 맞먹어▲국제 -이탈리아 내년 1~2월 조기총선 실시-中 인민은행 어음금리 내려..물가상승 5%대 하락-美 기업 신규채용 리먼사태 이후 최고-IAEA "이란 핵무기 개발중" 공식확인-올림푸스 1조2450억원 손실 은폐▲경제·금융-고용, 양은 늘었지만 맛은 나빠졌다-카드수수료율 1.5% 일괄부과 추진 "신용위험 무시한 포퓰리즘" 비판-만기 지난 예금 520만 계좌에 이자 더준다-정책금융公, 7.5억弗 글로벌본드 발행 ▲기업과증권-SKT, 하이닉스 인수전서 발 빼나-檢, SK 1000억원 행방 최재원 부회장 정조준 -현대오일뱅크 `알뜰주유소` 반기"?-왕서방, 한국 IT 주식에 꽂혔네-프로그램덕에 코스피 올랐다-오늘 수능..옵션시장도 1시간 늦춰요-파미셀, 4분기 줄기세포치료제로 25억 이익 ▲부동산-지역조합아파트 틈새 상품으로 뜬다-지방의회에 발목잡힌 재건축◇서울경제신문▲1면-또..외풍에 흔들리는 대형 M&A-상·전·벽·해-인건비 덤핑땐 100억원 이상 공공입찰 불허-한미FTA 비준 협상론 힘 실려-中 기업마저도 `본토 엑소더스`▲종합-매경 경제채널 승인땐 특혜시비 불보듯-차관 총선 차출說..술렁이는 과천-오피스텔 내년 기준시가 7.5% `껑충`-대기업 내부거래 88%가 수의계약-통계는 고용대박..현실은 고용대란-"美와 ISD 재협의 채널 이미 있다"▲금융-선진국 금융사 인수 꿈이 현실로..-대한생명, 中시장 열다▲국제-물가 오름세 한풀 꺾이자 中 경기부양 `곁눈질`-日 상반기 무역적자 1985년 이후 최대▲산업-벼랑끝 시멘트업계 "자산 팔자" 나섰지만..-현대오일뱅크 "불참"▲증권-한국타이어 `미쉐린 쇼크`-`현물 컨버전` 물량 주의보-외국인 올 배당으로 5조원 넘게 챙겨간다▲부동산-부동산 주요법안 연내 국회 벽 넘을까-수도권 상가 경매 활기◇한국경제신문▲1면-지수옵션 거래 진입장벽 높인다-"약속 위반한 매일방송에 경제채널 승인하면 특혜"-"포퓰리즘 꼼작마" 전문 감시단 떴다-재산기부자, 연금 받는다▲종합-ELW 선고 앞두고 불면증 시달리는 CEO-오피스텔 기준시가 7.45% 급등-강행처리냐, 장기표류냐..한미FTA 오늘 `갈림길`-국토부 예산 3.5조 증액은 의원들 `내몫 챙기기`▲경제-10월 취업자 50만명↑ `고용대박?`-박재완 "팍팍해진 기업 적극 도와라"-김동수 "공공입찰 담합 손해배상 청구"▲금융-은행 노조 힘 잃어간다-"코메르츠 사달라는 제의 거절"▲국제-권력 집착한 `스캔들 제왕` 경제위기에 무릎-"유로존 해체돼도 안전지대"..독일 부동산 `투자행렬`▲산업-일본車 대공습..혼다 "10개 신차 릴레이 투입"-미쉐린, 한국타이어와 결별..넥센과 손 잡나▲증권-대림산업, 영업익 126% 급증-"KMH, 방송 송출업체 1~2곳 인수 협상중"-은행이 손 떼니..중기 BW발행 `급랭`▲부동산-"멀쩡한데.." 수백억대 빌딩 `철거 판결` 잇따라-서울 재건축 시가총액 8개월새 4조원 증발
- [미리보는 경제신문]SK그룹 계열사 압수수색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다음은 9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지방국립대 2천명 전액장학금-日올림푸스 희대의 회계부정-통신마일리지 활용 고작 6%-금융株 빼고 공매도 재개-SK계열사 10여곳 압수수색 ▲종합-감사원 퇴직자, 금융사로 대거 낙하산-정부 北지원 재개...천안함 사건 후 처음-잠실주공5단지 112㎡ 3년만에 10억 밑으로-'ISD 지자체 제소` 서울시 주장은 기본도 모르고 하는 말-박원순 연일 복지행보 발표예산 벌써 7000억-혜택 잘 몰라 40代이상 거의 안써-공무원 항공마일리지도 `무용지물`-檢,최태원회장 정조준하나 `횡령정황` 상당량 확보한 듯 ▲정치·외교안보-"고령의원 20여명 출마 안돼"-박근혜 "공천 물갈이 순서가 맞지 않다"-야권통합하려다 분열하는 민주-문재인 이사장 총선출마 의사 밝혀 ▲국제-비싼 자문수수료로 비자금 펀드 조성-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총리 리더십 상실-"마이클 잭슨 죽음은 타살"-스위스 중앙은행 프랑貨 절하위해 시장 개입-中 부동산 침체에 중개업소 줄도산-케인 性추문..4번째 피해자 ▲경제종합-백화점 빅3 수수료 3~7%p 전격인하-지역발전 위해 서울로 인재쏠림 막아야-유사석유 주유소에 `주홍글씨`-겨울철 전력대란 우려 스마트 조명이 답이다 ▲금융·재테크-무차별 `꺾기대출` 단속에 中企만 골탕-고객부담 줄지만 보험사는 `비상`-외환銀 노조 `하루짜리` 파업 -보험사기 `사무장병원` 집중 단속 ▲기업과증권-르노삼성, 국내최대 태양광 발전-`한남더힐`은 재계 사랑방-포스코-SK의 밀월..풍력도 공동투자 ▲기업·경영-SMD 내년 5조원 설비 투자-현대차, 중대형으로 中공략-삼성SDI, 印마힌드라에 車배터리 공급-현대重, 중국에 건설장비 공장 ▲모바일-아태 14개국 도시 IT로 리모델링-안드로이드 마켓도 게임앱 개방하겠다-국내 최대 게임쇼 `G스타` 내일 개막-스마트폰 접속 끊김 사라진다 ▲중소기업·벤처-난공불락 인도 뚫은 강소기업들-S&TC, 세계 최대 태양열 발전패널-일진디스플레이, 3분기 사상 최대실적 ▲유통-조기 많이 잡히는데 가격은 안내려-수험표 가져가면 할인-와인·쇠고기·LED TV 한국이 비싸-이마트, 이번엔 원두커피 반값판매-올해 김장 예상비용 4인기준 21만2000원 ▲기업과증권-몰빵투자 즐기던 압출펀드 과속스캔들-`애정남`역할 못하는 증권사 리포트-잘나가는 코스닥 언제까지-한국형 헤지펀드 月1회이상 환매-상장기업 ELS투자 잔혹사-YG엔터, 중화권법인 2곳이상 신설-LG전자 고해성사 ▲부동산-대형 쇼핑몰 예정지 주변 분양 잇따라-위례신도시 12월 2949가구 본청약-부산에 `래미안` 아파트 첫 선-리모델링 수직증축 논란 재점화-의정부민락2지구 보금자리 842가구 ▲사회-동계올림픽 유치 K-POP 신경숙-스마트폰 게임은 밤새 해도 된다?-대장균 청계천-`독재` `유일한 합법정부` 표현 쓴다-수능 봐줍니다-"아스팔트 방사선량 무해"-구제역 침출수 결국 유출 ◇ 서울경제 ▲1면-백화점·호텔·병원 교통부담금 `폭탄`-`주식회사 日`신뢰도 흔들-공매도 금지 풀린다-팔 비틀어 타결한 백화점 수수료-SK그룹 본사 전격 압수수색 ▲종합-한국형 원전 베트남 수출 길 열었다-`111111`이 뭐길래...-정부, WHO 통한 대북지원 재개-유럽 보조금 뚝..업체는 우후죽순.."공급과잉이 부메랑으로"-靑 독려편지·檢 괴담수사에 되레 동력 `흔들`-"FTA로 세수 감소만 신경..세부담 주는 건 안중에 없나"-"내가 시장때 많이 협조" "그때는 자주 만났었다"-"안드로이드 유료화 계획 없어..모토로라 독립 운영할 것"-물가 반영해 20년만에 부과기준 바꾼다-한은 "유로존 위기에 탄력대응" 보수색깔 벗어 ▲정치-한나라 쇄신파 `물갈이론` 일파만파-야권 대통합 논의에 발목 잡힌 민주당-한미FTA때문에.. 예산심의 수박 겉핥기-정치권, 안철수 원장에 우회 반격 ▲금융-생보사 울상 손보사 스마일-현대·KG카드 "우리도 모바일로 승부"-지나친 공공성 강요 `금융기관`으로 회귀 우려 ▲국제-`블랙 프라이데이` 전초전 후끈-GM, 中기업 사브 인수 `태클`-경기 불황에도 공격 투자..역시 버핏!-美 빈곤층 4910만명으로 역대 최다-`껌값`된 中 농산물..멍든 農心-日, 대지진 복구 증세기간 대폭 늘려 ▲산업-철강업계 "내수부진, 수출로 뚫자"-금호타이어 中서 부활 날개 펴다-LGD, 3분기 연속 LCD패널 6개 부문 글로벌 1위-김승연 회장 "한·일 젊은 인재 교류하자" ▲산업(정보기술)-"몰래 돈 빼내는 악성 앱 조심하세요"-스마트폰·태블릿PC게임 셧다운제 적용대상서 제외-"스마트 스페이스 시장 잡자"..KT-시스코 합작 ▲산업(중기·벤처)-프로이천, 코디에스에 승소-"부폼소재 기업 M&A로 대형화·전문화 꾀해야"-일진디스플레이, 사상최고 실적 ▲산업(생활)-이마트 가격파괴 유통가 출렁-외식업계 "포스트 수능 잡아라"-CJ오쇼핑 내년 태국 홈쇼핑 시장 진출 ▲증권 -유럽 악재에 묻힌 `신용 상향 호재`-SK그룹 압수수색에 하이닉스 휘청-은행 조선 항공 철강 유망-덩치커진 ETF `빈익빈부익부`도 심화-"자기자본 투자로 프라임브로커 선점" ▲사회-임원진 줄소환 등 속도전 펼칠듯-가축 매몰지 침출수 유출 확실시-박원순 시장 "샌드위치 데이에 휴가 가라"-"대한민국이 UN 승인 유일 합법 정부"-원자력안전위 "자연상태 1/6 수준" ▲부동산-지방 분양 열풍 "이젠 혁신도시로"-위례신도시 내달초 청약접수 시작-강남 재건출 속절없는 하락세-"서민 주거환경 개선 도움" "공급 위축" 엇갈려-신동아건설 好好 ◇ 한국경제 ▲1면-회사채 35조 만기집중 `초비상`-SK그룹 계열사 등 10곳 檢, 10시간 넘게 압수수색 -두산, 이공계 신입사원 연봉 10% 더 준다-한국형 原電 베트남 수출 `청신호` ▲종합-넥슨, 日도쿄거래소 상장..체면구긴 한국 증권업계-FT "이탈리아 낭떠러지 위험 직면" 경고-`유럽기금 확충안` 또 실패-위례신도시 1048가구 내달 청약-"공공요금은 FTA 협상대상 아니다"-與, 10일 FTA 강행처리..野 "결사항전"-역사교과서 집필기준 `자유민주주의`로 확정-국제기구통한 對北지원 재개-檢 "선물투자에 회사자금 유용 의혹"..SK "개인 돈일 뿐"-SK, 하이닉스 인수 포기 가능성 ▲경제-백화점, 中企 절반에 수수료 3~7%P 인하-"고용창출 稅혜택 2% 받으려면 1만명 기업 3000명 더 뽑아야"-유럽위기 불구 경기회복 흐름 유지-올 4인가족 김장비용 21만2700원 ▲금융-SC제일은행, 성과연봉제 도입 `시동`-삼성화재 車보험 손해율 9개월째 최저-"중장기 포트폴리오 관리 강화해야"-신창재의 `고객서비스` 혁신 교보생명, 영업 확 달라졌다 ▲국제-中집값 폭락 가능성..커지는 `경착륙 공포`-대만 IT업계 `혹독한 시련`..67억弗 손실·감원 칼바람-`하이에나` 美투자자 유럽기업 정크본드 사재기-유럽은행 `숨은폭탄` 모기지 부실-버핏 `주식쇼핑` 239억弗 썼다 ▲정치-한나라 多選들 "물갈이론은 공천 학살"-박세일 "보수·중도 아우르는 제3정당 나와야"-모두 통합 외치지만..세갈래 길서 고민하는 민주-부드럽게 덕담은 건넸지만...MB-박원순 `어색한 첫 만남` ▲산업-"미쉐린의 혁신 DNA는 스포츠서 나온다"-삼성, 자동차 2차전지 사업 `가속 페달`-현대重, 굴삭기 이어 휠로더로 中 공략-허창수 "스마트 물류시스템 갖춰야"-LG전자, 창원 통합F&D센터 가동-현대차 매장엔 `특별한 향기`가... ▲IT·모바일-KT-시스코 `글로벌 스마트시티` 손잡았다-"MS의 특허주장은 거짓말 안드로이드 성공 두려워한다"-LG전자 `옵티머스 LTE` 캐나다 출시-다음, 모바일 게임 플랫폼 1위 `도전장` ▲중소기업·과학-"신라호텔 식재료 식물공장서 키워요"-정부R&D사업 지지부진땐 즉시 중단-구로디지털단지에 슈퍼컴퓨터 온다-말미잘에서 실크섬유 뽑아낸다-파워로직스, 전기자전거 배터리팩 공급 ▲생활경제-농협, 우유사업 재진출..업계 지각변동 예고-CJ오쇼핑 `의류·잡화` 오프라인 매장 오픈-`이파트 원두커피`전문점 20% 가격에 ▲증권-`썩은 伊`에 증시 흔들..변동성 경계경보-내년은 글로벌 선거의 해..증시에 호재?악재?-내일부터 공매도 금지 풀린다-아모레퍼시픽그룹, 3분기 매출 7541억원-비우량등급 회사채 거들떠도 안볼 듯-중국發호재..철강株 모처럼 웃었다-우리투자, 한전KPS 물량털기-SBS미디어홀딩스, 이틀간 13% 급락-`新산업 1인자`들 연말증시 달군다-현대증권, 한국형 헤지펀드에 최대 500억 투자 ▲부동산-지지부진한 서울 뉴타운 `부분 해제` 추진-도곡·답십리·해운대..`래미안` 쏟아진다-창원 감계지구 `착한 분양가` 관심 ▲대학·교육-"DGIST, 의료로봇·뇌과학 메카로 만들겠다"-"한국 MBA, 교육의 질 높이고 글로벌화 나서야"-"선배님, 성공비결 알려주세요" "원하는 일 찾아 모든 것 던져라"-내일 수능.."오답노트 다시 봐야" ▲사회-구제역 매몰지 10곳중 3곳서 침출수 `줄줄`-`자진출국` 외국인근로자 재입국 쉬워진다-"해킹당한 주민번호 바꿔달라" 집단 소송-한국노총 "노동법 재개정 투쟁 중단"-반값 등록금, 지방으로 확산-PC온라인게임 `셧다운제` 20일부터
- [미리보는 경제신문]감사원, 개인 금융정보 수집 파문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8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 순).◇매일경제 ▲1면 - 5000억 방사광가속기 백지화 - 감사원, 개인 금융정보 수집 파문 - 지역신보, 빚보증 사고 2배 급증 - 中 내수소비 활성화 30조위안 플랜 시동 ▲종합 - 명신大·성화大 퇴출..대학 상시 구조조정 - 잘나가는 놀부보쌈을 모건스탠리에 매각 왜? - `날아다니는 주유소` 공중급유기 이르면 2014년 배치 - 에릭 슈밋 구글 회장 "反애플" 한국과 손잡고 구글 월릿 뿌리내리기 ▲정치·외교안보 - 문재인 "안철수, 野대표선수 가능" - 김문수 "강남·영남 50% 물갈이 해야" - 한나라 FTA 강행처리 수순밟기 - 檢, FTA 괴담 유포자 구속수사 - MB 美 의회 연설문 외주 논란 ▲국제 - 그리스 새 총리 EU와 호흡 맞출듯 - 야후 창업자 `제리 양` 사퇴 위기 - 中·러시아, 이란에 군사동맹 제안 - 이탈리아·프랑스 내년 재정긴축안 진통 - 브라질 은행 나홀로 호황 ▲경제종합 - 베트남 원전 수주 청신호 - 내년 1분기 중 금리인하 전망 늘어 - 선진국 외환보유액 간섭..한국이 막았다 ▲금융·재테크 - 지역신보 빚보증사고 급증..2년새 2배 늘어 - 신한, 교부 지분 24% 인수 거절 - 대부업체 39% 초과이자 6만여건 환급 - 수출입은행, 일본서 6억弗 채권발행 ▲기업과 증권 - 매출 1조클럽 신규 가입사 들여다보니 - 현대아산의 몸부림..금강산 중단후 "뭐든지 한다" ▲기업·증권 - 삼성·소니, 이번엔 디카 화질 경쟁 - 현대그룹 제4이동통신 참여 - 최태원 "윤활유 키워라" - 車엔진 다운사이징 붐 - 삼성 스마트폰 세계 1위 등극 ▲과학기술/의료 - 연세대 "기술 넘겨 110억 벌었어요" - 동맥 혈전 감지해 심근경색 막는다 - 제약사, 외국신약 판매대행 경쟁 ▲유통 - "결혼 빨리" 겨울 예식장 붐빈다 - 먹튀 온라인몰 주의보 - 워킹화 과장광고 많아..공정위 기능성 운동화 직권조사 ▲기업과 증권 - `乙의 배짱` 동아화성 - 태평양물산 다운재킷 열풍 타고 상승세 - 구글회장 방한에 다음 들썩 - 중국發 희소식 기다리는 증시 - 증권사 `금리+알파` 상품에 뭉칫돈 - 정운찬 한마디에 LED주 날았다 - KT 3분기 영업이익 12% 감소 - 후끈 달아오른 초겨울 IPO 시장 - 강방천이 다시 움직이는 이유 - 자본시장 교란 `과징금 강화` 무산 ▲부동산 - 연내 분양 중소형 단지 잡아라 - 민간 보금자리주택 짓는땅 확대 - 내년초까지 입주 물량 계속 줄어 ◇서울경제 ▲1면 -유럽계 떠난 채권시장 아시아 자금이 채웠다 -의료관광 큰 손, 중국인 몰려오는데··· -삼성-현대차, 금융산업 `진검승부` -모건스탠리 `놀부보쌈` 먹다 ▲종합 -`태국發 IT대란`···정상화는 내년말 돼야 -신도시에도 민간 보금자리 주택 -라가르드 "위기의 유로존 구하자" -공정위 "`일감 몰아주기` 제재보다는 경쟁입찰 방식 유도" -"신자본주의 시대엔 교육 등 기업역할 커져" -은행채 지준금 부과 `속빈 강정` 우려 목소리 -박원순 "한미FTA ISD 조항 재검토해야" -한은 총재도 인사청문회 한다 -오락가락 증시···안정형 상품에 자금 몰린다 -투자자예탁금도 꾸준히 늘었지만 증시 주변서 `맴맴` -은행 정기예금도 1년만에 최대 증가 -한은, 15조 보유 국채 신용경색 때 금융권 빌려준다 -시발차 이후 56년만에···자동차 생산 7000만대 넘었다 -與野 복지예산 증액 경쟁 -"국제유가 상당 기간 100弗대 유지할 것" ▲해설 -현대차 "증권·보험도 카드신화 재연" 삼성 "수성서 성장으로" -1·2위 대부업체 영업정지 위기···쟁점은 ▲정치 -총선·대선 앞둔 정치권 `버핏세` 늪 -문재인 "한미FTA 비준 현상태에서는 반대" -MB, 분노의 침묵? -박근혜 `한국형 행복지수` 갑론을박 -`한미FTA 비준안` 與野 대화 사실상 중단 ▲금융 -연판장·퇴직 파동···`금융계 검찰` 흔들 -하나금융, 외환은행 인수 연내 마무리 땐···내년부터 빅4 경쟁 -저축성보험 해약환급금 대폭 는다 -최원병 농협회장 연임 가능성 싸고 자격 논란 ▲국제 -2차 구제금융 청신호···유로존 급한 불 껐다 -그리스 차기 총리, 파파데모스 전 ECB부총재 유력 -기존 가격의 20%인 슈퍼컴퓨터 나온다 -도쿄-오사카증권거래소 "하나로" -과테말라 대통령에 우파 몰리나 당선 -美대선 1년 앞···세대간 충돌 ▲산업 -조선업계 "LNG선이 든든한 버팀목" -LG화학 ESS 배터리 유럽 뚫었다 -삼성 家電 겹경사 -SK 윤활유사업 영토 확장 최태원 회장 직접 나섰다 -쉐보레 말리부, 동급 안전성 최고 ▲정보기술 -`구글 모바일 결제` 국제 표준화 팔 걷어 -KT 3분기 영업익 12.6% 감소 -"싸이월드 글로벌 생태계 만들 것" -현대그룹, 제4이통 IST컨소시엄 참여 확정 ▲중기벤처 -"옥외용 전광판 앞세워 세계 시장 공략" -남도화학, 폐PET병으로 신소재 개발 -에스원, 100억 규모 상생펀드 조성 ▲생활산업 -"벤처 모델로 성장" VS "차익 노린 M&A" -연말 앞둔 호텔가, 이색 패키지 상품 봇물 -유통업계 `불황 타개 마케팅` 활발 ▲증권 -긴축 완화로 내수시장 성장 가능성 중국株가 뜬다 -저축은행株 동반 강세 -터키와 원전협상 재개···두산重 등 강세 -"생큐, 구글!" -LCD패널 수요증가 기대감 -"덜 올라 저가 매력"···기관, 코스닥 사들인다 -증시 투명성 알 수 있는 지수 나온다 -6개월된 신생펀드 수익률 천차만별 -공매도 금지 해제여부 내일 결정 ▲부동산 -용산개발사업 또 다시 암초 만나나 -부산 아파트 거래량 5개월째 줄어 -내년 1월까지 전국 5만가구 집들이 -원주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 부지매각 본격화 ◇한국경제 ▲1면 -박원순 시장, 황당한 `FTA 태클` -한나라의 두 마음 `부유세` 논란 가열 -한은총재 후보도 인사청문회에 선다 -구글, 유튜브에 K팝 전용채널 ▲종합 -경주마 `정액 한 방울 = 다이아 1캐럿` -공무훤 휴직하고 대기업·로펌 못 간다 -최중경 "기업, 부의 세습보다 영속성 먼저 생각을" -경기, 특례보증제···LH는 마을형 사회적 기업 지원 -김동수 공정위장 "백화점 수수료 인하 연내 마무리" ▲박원순 시장 `FTA 태클` 파문 -ISD·자동차稅···사실 확인도 안 하고 외교정책에 반기 -한나라 "본분 망각한 정치쇼···비준안 신속처리" -"ISD 빠지면 결국 한국기업 손해" ▲부유세 논란 -감세철회 이어 부유세로 부자 압박···한나라 `선거 앞으로` -세계는 지금 부유세 폐지중 -與 소장파 일부 찬성 지도부·정책통은 반대▲경제 -국회, 기업상속세율 공제 확대에 `딴지` -KDI "수출 중심 경기 완만히 둔화" -고관세 농수산물 원산지 검증 강화 -박재완 "물가 여전히 높다" ▲금융 -`승부사` 김승유의 마지막 베팅···외환銀 인수 임박 -대부업체 러시앤캐시의 반격 "법 위반 없다" -삼성카드 실적, 현대카드 또 제쳤다 -수출입은행, 와타나베부인 대상 6억弗 채권 발행 ▲정치 -쇄신 `잠잠` 통합 `시끌`···출구 안 보이는 여야 -문재인 "안철수, 총선 합류해 승리 땐 야권 대표주자 될 것" -김문서 "총선서 영남 절반 물갈이 해야" -정부, 토지·무류 등 351개 정보 개방 -안철수, MB정부서 `발 빼기` ▲국제 -그리스 총리 `퇴진`···2차 구제금융 `전진` -리가르드, 중재능력 첫 시험대 -아르헨티나 페르난데스 "이젠 긴축" -日 노다 총리의 승부수 "환태평양경제협정 참여" -日, 불법 조업 中선박 체포···댜오위다오 다시 긴장 ▲해외산업 -애플 협력사 관리 비결은 `발굴·독점·통제` -골드만, 창고 임대해 막대한 수입 -프리미엄 맥주에 꽂힌 중국 -중국, 원전 신설 전면 중단 ▲산업 -김인 "9회말 투아웃에도 역전···기업도 긴장끈 풀면 밀려나" -`매각 무산` 대우일렉 보증금 돌려준다 -최태원 `윤활유 영토` 확장 -대우자판·회사채 투자자 `발끈` -LG화학, 유럽 ESS 공략 시동 ▲산업종합 -"툭하면 리콜"···수입차 왜 이러나 -정준양 "대우인터, 日종합상사 넘어서야" -삼성, 대형 디스플레이 11분기 연속 1위 ▲IT·모바일 -구글 "한국SW 세계진출 적극 돕겠다" -"싸이월드 `한국 IT 해외진출` 징검다리 될 것" -"삼성, 스마트폰 권좌서 애플 끌어내려" -KT도 무료 영상통화 출시 ▲중소기업·벤처 -비츠로셀, 리튬 1차전지 수출 `날개` 달았다 -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선두 도약 ▲지방산업 -나노텍세라믹스, 고무 인쇄기술 개발 -"홍삼, 폐암·대장암 치료에 효과적" -나노팩, 필립스와 LED 가로등 공동개발 ▲생활경제 -토종 프랜차이즈 `놀부보쌈` 모건스탠리에 팔렸다 -SPC, 서울대와 기능성 우유 개발 -소상공인 "카드혜택 축소 철회하라" ▲증권 -조명발 받은 LED株 `반짝` 코스닥 `번쩍` -KT, 3Q 영업익 12% 감소 -리드코프 `라이벌` 덕에 날았다 -`연말 랠리` 이끌 알짜株 찾아라 -구글 인수說에 다음 주가 요동 -원전株 들썩···한전기술 상한가 -삼성·현대그룹株 펀드 수익률 고공행진 -보험사들, LGD 회사채 `투매` ▲부동산 -재개발구역 내 도시형주택 늘어나지만··· -1년에 한 번 가는 콘도 대신 `레저형 오피스텔` 뜬다 -신도시·택지지구에도 민간 보금자리 확대 추진 -내년 1월까지 5만가구 `집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