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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I&C, 美 아마존 진출 소식에 '급등'
  • [특징주]형지I&C, 美 아마존 진출 소식에 '급등'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형지I&C(011080)가 아마존 재팬에 이어 이날 아마존 미국에도 진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현재 형지I&C는 전 거래일 대비 20.55%(260원) 오른 1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형지I&C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23일 ‘아마존 미국’에 진출, 미국 현지에 특화된 상품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는 아마존 미국을 통해 미국인의 체형을 고려해 최대 7XL 사이즈까지 확대한 ‘빅보스(Big Boss)’ 라인도 선보일 예정이다.형지I&C는 우선적으로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 신장에 주력할 계획이며, 아마존 미국 진출이 안정화되면 이를 토대로 캐나다 등 북미, 유럽 등으로도 진출할 방안을 모색 중이다.또한 중간 밴더사 없이 직접 진출하는 고수익성 비즈니스 구조로 개편하고 미국 전용 상품 개발과 생산 리드타임(제품 주문에서 납품까지 걸리는 총 소요시간) 개선 등 내부 인프라를 강화, 수익성 개선 기조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형지I&C 관계자는 “아마존 일본의 경우 국내 소비자들의 평균 신체 규격과 선호하는 핏이 비슷해, 진입과 동시에 히트상품 출시라는 쾌거를 얻을 수 있었으며, 미국 시장에서도 철저한 조사와 고객 분석을 통해 아마존 일본에서의 성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24 I 권효중 기자
제노코, 상장 첫 날 '강세'
  • [특징주]제노코, 상장 첫 날 '강세'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항공우주·통신 전문 기업인 제노코(361390)가 코스닥 상장 첫 날 10%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현재 제노코는 시초가 대비 11.08%(7200원) 오른 7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3만6000원)보다 80% 가량 높은 6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앞서 지난 9~10일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는 총 1391곳이 참여, 경쟁률 1452.49대 1을 기록했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밴드(2만7000~3만3000원) 최상단을 초과한 3만6000원으로 결정됐다.이어 지난 15~16일 이뤄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최종 경쟁률 2095.46대 1을 기록했다. 전체 배정물량인 12만2500주에 대해 2억6000만주 가량의 청약이 접수, 증거금으로는 4조6000억원이 몰렸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위성탑재체 △위성지상국 △EGSE/정비장비 △항공전자 등 사업 영역 다각화를 통해 지속 성장해 왔다. 통신 기술 등을 통해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회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위성탑재체 전송속도(720Mbps)를 구현하는 데에 성공했으며, 국내 최초로 항공전자장비 혼선방지기 국산화 성공 등 각 사업 분야별 독보적인 기술 개발 경험을 갖췄다. 특히 제노코는 항공우주 통신 전문기업으로 위성탑재체 핵심부품으로, 데이터 전송에 사용되는 ‘X밴드 송신기(X-band Transmitter)’ 국산화에 성공하며 차세대 중형위성에 탑재했다. 회사는 위성 발사 후 정상 운용을 통해 우주 관련 사업 경험을 획득하게 되는만큼 향후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1.03.24 I 권효중 기자
자이언트스텝, 상장 첫 날 '따상' 등극
  • [특징주]자이언트스텝, 상장 첫 날 '따상' 등극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시각특수효과(VFX) 및 크리에이티브 기술 전문 기업인 자이언트스텝(289220)이 코스닥 상장 첫 날 ‘따상’(시초가를 공모가 2배에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했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자이언트스텝은 시초가 대비 30.00%, 6000원 오른 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1000원)의 2배인 2만2000원으로 결정됐다. 앞서 지난 9~10일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서 자이언트스텝은 경쟁률 1691.65대 1을 기록,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이는 지난해 아이퀘스트(262840)(1504.02대 1)을 뛰어넘은 역대 최고 수치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밴드(9000~1만1000원) 최상단인 1만1000원으로 결정, 시장 친화적인 행보를 보였다.이어 지난 15~16일 진행된 청약에서는 경쟁률 2342대 1을 기록했다. 35만주 청약에 8억1970만주의 신청이 접수, 증거금은 약 4조5083억원에 달했다. 2008년 설립된 자이언트스텝은 광고 콘텐츠 부문의 시각효과(VFX)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리얼타임(실시간) 엔진을 활용,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또한 국내 콘텐츠 업계에서 유일하게 ‘버츄얼 휴먼(가상인간)’ 관련으로 자체 개발한 특허 5종을 등록 완료하는 등 기술력 역시 갖췄다. 이러한 자이언트스텝의 기술은 NAVER(035420)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나우의 ‘실시간 비대면 라이브쇼’에 활용되는 등, 각종 AI 기반의 영상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는 상장을 계기로 미래형 콘텐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메타버스’와 관련해서 실감형 콘텐츠 등을 구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기업”이라며 “사업성과 상용화를 입증한만큼 향후 추가적인 수익 창출도 기대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2021.03.24 I 권효중 기자
野 서울시장 단일화 후폭풍…안랩 10%대 ‘급락’
  • [특징주]野 서울시장 단일화 후폭풍…안랩 10%대 ‘급락’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오세훈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꺾고 야권 서울시장 단일후보로 결정되면서 관련 테마주 희비가 갈리고 있다. 오 후보 관련 테마주는 급등세를 보이는 반면 안랩(053800) 등 안 후보 관련주는 급락 중이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세훈 후보 테마주로 분류되는 진양그룹 관련주는 일제히 상승 중이다. 오전 10시9분 현재 진양산업(003780)은 전 거래일 대비 21.90% 오른 9130원에 거래 중이며, 진양화학(051630)(16.74%), 진양폴리(010640)(13.54%)도 두자릿수 상승 중이다. 진양홀딩스(5.96%)도 강세다.반면 안철수 후보가 창립한 안랩(053800)은 전 거래일 대비 13.50% 하락한 6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 후보는 안랩의 지분을 18.6%보유한 최대주주다. 써니전자(004770)도 전장 대비 16.83% 하락 중이며, 까뮤이앤씨(013700)도 19.27% 주가가 밀리고 있다. 진양그룹 관련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부회장이 오 후보와 고려대 동문인 것이 알려지면서 관련 테마주가 됐다. 써니전자는 임원이 안랩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철수 테마주가 됐고, 까뮤이앤씨는 사외이사가 안철수 지지모임 대표로 알려지면서 테마주로 엮였다. 한편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실무협상팀은 23일 오전,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 후보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 후보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맞붙게 됐다.
2021.03.23 I 조용석 기자
제노포커스, 강세…코로나19 진단용 필수 효소 국내 공급
  • [특징주]제노포커스, 강세…코로나19 진단용 필수 효소 국내 공급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제노포커스(187420)가 강세를 보인다. 로나19 진단용 필수 효소인 ‘Proteinase K’를 국내 선도 분자진단 업체 한 곳에 공급을 개시한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6분 현재 제노포커스는 전 거래일보다 7.29%(510원) 오른 751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제노포커스는 코로나19 진단용 필수 효소인 ‘Proteinase K’를 국내 선도 분자진단 업체 한 곳에 공급개시한다고 밝혔다. Proteinase K는 PCR(연쇄반응)기반 코로나19 진단 시 고효율 추출 키트에 쓰이는 핵심 원료로써, 기존의 국내 진단 키트 제조업체들은 해당 원료를 전량 수입해왔다.코로나19 확산과 함께 빠른 검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분자진단 키트 시장을 비롯한 Proteinase K의 수요 또한 급증했고, 이에 제노포커스는 국내 선도 분자진단 업체 요청에 의해 신속한 개발에 착수해 2020년 8월에 Proteinase K의 양산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또 같은 해 11월 대규모 생산 공정을 확립하면서 Proteinase K 국산화도 성공했다.제노포커스는 Proteinase K의 개발과 국산화 성공을 바탕으로 국내 선도 분자진단 업체에 올해 2월부터 수 kg단위의 본격 납품을 시작했으며, 공급 업체의 분자 진단 장비와 키트 공급 계약이 늘어날수록 해당 매출 또한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제노포커스는 글로벌 탑 티어 바이오 기업 한 곳의 한국법인과 본격적인 사업 협력을 위해 지난 2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제노포커스의 Proteinase K는 해당 바이오 기업의 브랜드로 국내·외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바이오 기업은 Proteinase K에 대해 분자 진단용뿐만 아니라 연구 시약용으로도 수요가 크다고 밝혀, 금번 협력이 제노포커스의 Proteinase K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제노포커스의 관계자는 “Proteinase K는 코로나19 진단 뿐만 아니라 에이즈, 간염,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바이러스의 분자 진단 시약으로도 쓰이고 있어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진단 시약 시장에서 꾸준히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전했다.
2021.03.23 I 박정수 기자
한국테크놀로지, 지난해 흑전·'적정' 감사보고서 제출에 '강세'
  • [특징주]한국테크놀로지, 지난해 흑전·'적정' 감사보고서 제출에 '강세'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한국테크놀로지(053590)가 ‘적정’ 의견의 감사 보고서를 제출하고,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한국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5.56%(70원) 오른 1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22일 ‘적정’ 의견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약 52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약 49.4% 증가한 3231억원을 기록했다.회사 측은 미래 사업 혁신에 초점을 두고 구조개편 후의 사업 리스크를 대폭 정리하고, 우려 사업들은 구조조정을 단행해 재무제표상에서 상각해 재무구조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 구조조정에 힘썼다”면서 “감사의견 개별과 연결 모두 적정의견을 받아 지난 한 해 관계사와의 거래로 인한 비적정의견과 오명은 말끔히 해소됐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한국 고객의 수요에 맞게 샤오미 스마트폰 부분을 대폭 축소하고, 가성비가 극대화된 킬러 아이템을 선보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매출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덧붙였다.
2021.03.23 I 권효중 기자
라이프시맨틱스, 상장 첫 날 약세…공모가는 웃돌아
  • [특징주]라이프시맨틱스, 상장 첫 날 약세…공모가는 웃돌아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디지털 헬스 전문 기업인 라이프시맨틱스(347700)가 상장 첫 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현재 라이프시맨틱스는 시초가 대비 9.80%(2450원) 내린 2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2500원)의 2배인 2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지난 8~9일 실시된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총 1490개 기관이 참여해 14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9000~1만2500원)의 최상단인 1만2500원으로 결정했다. 당시 청약 참여 기관 중 99.87%(미제시 1.48% 포함)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으로 공모가를 적어냈으나, 회사는 시장친화적 공모가 결정을 위해 기존 공모가 희망밴드(9000~1만2500원)상단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지난 2012년 설립된 라이프시맨틱스는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사업 영역을 구축해왔다. 디지털 헬스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등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개인의 건강데이터를 수집, 분석, 활용하는 것이다. 이는 의료비 증가 부담을 덜고, 혁신성장을 이끌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진료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를 가능케 하는 디지털 헬스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다.회사는 현재 △디지털 헬스 서비스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필수공통기술을 통합 제공하는 ‘라이프레코드’ 플랫폼 △ 호흡재활 프로그램 ‘레드필(Redpill) 숨튼’과 암환자 예후 관리 프로그램 ‘레드필 케어’ 등의 디지털 치료제 △ 원격모니터링을 지원하는 비대면 진료 중개 솔루션인 ‘닥터 콜(Dr.Call)’ 등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2021.03.23 I 권효중 기자
엔젠바이오, 주요 임원 자기 주식 매입 소식에 ‘강세’
  • [특징주]엔젠바이오, 주요 임원 자기 주식 매입 소식에 ‘강세’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엔젠바이오(354200)가 최대출 대표를 포함한 주요 임원 6명이 장내 매수 방식으로 총 1억원 상당의 자기 주식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강세다.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31분 기준 엔젠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95%(1300원) 오른 1만7650원을 기록 중이다.엔젠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회사의 미래가치 대비 현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에 따라 당사 주식 가격 안정과 책임 경영 실천 차원에서 장내매수를 실시했다”며 “본업에서 수익 기반을 다지고 계획된 신규사업의 진행을 통해 회사의 미래가치가 시장에서 적절히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엔젠바이오는 현재 유전성 유방암 및 난소암 이외에도 혈액암, 고형암 등 다양한 정밀진단 검사 제품을 국내외 시판 중이며, 조직적합항원 검사 제품의 경우 식약처 품목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또한 최근 혁신신약개발 전문기업인 파로스아이바이오, 오토텔릭바이오와 NGS 기반 동반진단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적극적인 협업을 다지고 있다. 이외에도 다수의 제약사 및 신약 연구기관들과 표적항암치료제 동반진단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03.22 I 유준하 기자
윤석열 테마주, 대권 지지율 1위 소식에 ‘꿈틀’
  • [특징주]윤석열 테마주, 대권 지지율 1위 소식에 ‘꿈틀’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권지지율 1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이른바 ‘윤석열 테마주’로 분류된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22일 마켓포인트에 다르면 오전 11시19분 현재 NE능률(053290)은 전 거래일 대비 12.34% 상승한 9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센트럴인사이트(012600)도 전장 대비 5.79% 올랐고 서연(007860)과 자회사 서연이화(200880), 서연탑메탈(019770) 등도 모두 3% 이상 오르고 있다. 덕성도 전장 대비 3%이상 오르고 있다. 윤석열 테마주의 강세는 이날 오전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39.1%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이재명 경기도지사(21.7%)보다 15% 이상 높았으며, 지금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집계된 윤 전 총장의 지지율 중 가장 높은 수치다.NE능률은 최대주주인 윤호중 한국야쿠르트 회장이 파평 윤씨라는 이유만으로 테마주로 분류된다. 서연은 사외이사가 윤 전 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 덕성은 대표이사가 사외이사가 서울대 법대 동문인 점 때문에 테마주로 꼽혔다. 센트럴인사이트는 최근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을 맡고 있는 홍경표 교수를 고문으로 영입하면서 테마주가 됐다. 앞서 NE능률은 공시를 통해 “당사의 사업과 윤 전 검찰총장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해당 여론조사는 100%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2021.03.22 I 조용석 기자
바른손이앤에이, 메타버스 1700조 전망에 VR 콘텐츠 제작 부각
  • [특징주]바른손이앤에이, 메타버스 1700조 전망에 VR 콘텐츠 제작 부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바른손이앤에이(035620)가 강세를 보인다. 가상과 현실을 섞은 ‘메타버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바른손이앤에이로 매수세가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바른손이앤에이는 가상현실(VR) 게임을 비롯해 VR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9분 현재 바른손이앤에이는 전 거래일보다 3.10%(45원) 오른 1495원에 거래되고 있다.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가리키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3D) 가상세계를 가리키는 말이다. 최근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확장현실(XR)과 5세대(5G) 이동통신 같은 신기술을 접목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실제 글로벌 회계·컨설팅 그룹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메타버스의 기술적 근간을 형성하는 가상융합기술(XR) 시장이 2025년 537조원에서 2030년 1700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바른손이앤에이 세계 최초의 VR 로맨스 영화 ‘기억을 만나다’를 지난 2018년에 제작한 바 있다. ‘기억을 만나다’는 360도 시야각의 입체 영상을 구현하는 VR 기술과 입체적 움직임, 바람, 향기 등 오감체험을 제공하는 4DX 상영시스템과 결합한 작품이다. 또 바른손이앤에이의 자회사 ‘EVR스튜디오’를 통해 어드벤처 VR게임 ‘프로젝트M’도 선보인 바 있다.
2021.03.22 I 박정수 기자
두산인프라코어 '강세'…분할합병으로 대형 건설장비 집중
  • [특징주]두산인프라코어 '강세'…분할합병으로 대형 건설장비 집중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투자사업부문을 분할해 두산중공업(034020)에 흡수합병키로 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8분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 대비 950원(11.71%) 오른 9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4거래일 만에 반등한 것이다.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9일 투자사업부문 분할·합병을 공시했다. 투자사업부문을 분할해 두산중공업에 흡수합병하고, 두산중공업은 존속한다. 분할합병 이후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은 제3자에 매각한다.두산인프라코어 측은 분할합병 목적에 대해 “분할합병으로 건설기계, 엔진 사업 등에 집중해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영위할 것”이라며 “분할합병 후 경영권 지분 매각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 및 경영효율성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분할합병을 진행하는 분할합병 당사 재무 및 영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분할·합병은 흡수인적분할합병방식으로 진행된다. 두산인프라코어 주주가 분할합병신주 배정기준일 지분에 비례해 분할합병비율에 따라 두산중공업 주식회사의 주식을 배정받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5월 13일 임시주총을 열고 분할합병계약 승인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 분할·합병 계획에 대해 “분할 후 두산인프라코어 영업부문은 순수 대형 건설장비 회사로 변모한다”며 “사업적 연관관계는 떨어지지만 오히려 두산인프라코어에 적용되던 할인은 오히려 기존대비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22 I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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