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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넥트, 메타CEO·LG XR기기 공동개발 논의 예정…고객사 부각 ‘강세’
  • [특징주]버넥트, 메타CEO·LG XR기기 공동개발 논의 예정…고객사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버넥트(438700)의 주가가 강세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 경영자(CEO)가 방한해 LG전자와 XR헤드셋 공동개발 출시 협약 등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8일 11시 26분 버넥트는 전 거래일 대비 7.06% 오른 8340원에 거래 중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방한한 저커버그 CEO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주완 LG전자 사장을 만나 사업 협력에 나선다.이 자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AI 반도체를 비롯해 생성형 AI 관련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주완 LG전자 CEO와의 만남에선 혼합현실(XR·MR) 기기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같은 소식에 XR 관련주로 꼽히는 버넥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원천기술인 컴퓨터 비전 엔진, 트랙(Track)을 개발해 단기간 내에 국내 산업용 XR 솔루션 분야 리더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산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리모트(Remote) △메이크(Make) △뷰(View) △트윈(Twin) 등 XR 솔루션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사업화하며 정부·공공기관을 비롯한 대기업의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HD한국조선해양 등 국내 주요 대기업 계열사들로 전해졌다.
2024.02.28 I 최은경 기자
‘적자 전환’ 한국가스공사, 7%대↓
  • [특징주]‘적자 전환’ 한국가스공사, 7%대↓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실적 악화에 28일 한국가스공사가 7%대 하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9분 현재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전 거래일 대비 7.76% 내린 2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전날 연결 기준 작년 747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조5534억원으로 전년보다 36.9% 감소했다. 수금은 지난해 4분기에만 2227억원을 새로 쌓아 15조 7659억원에 달했다. 증권가에서는 투자 의견 하향 조정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미수금 회수와 배당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다며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단기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미수금 증가세가 지속된 가운데 올해 미수금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를 감안하면 2조원대의 영업이익이 가능하나, 미수금 정산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지속해 재무구조가 악화할 수 있는 점은 위험 요인”이라며 “배당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는 가운데 현재 주가는 과도한 차입금으로 EV/EBITDA(기업가치를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으로 나눈 값) 기준 글로벌 동종업체 수준보다 높은 수준이라 적극적인 저점 매수는 다소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2024.02.28 I 원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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