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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해마로푸드서비스, 배달산업 성장 수혜 기대에 `강세`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해마로푸드서비스(220630)가 배달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에 강세다.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3분 현재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전날대비 105원(4.33%) 오른 2530원에 거래되고 있다.윤주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맘스터치 매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올해 50개 이상 늘어날 전망”이라며 “특히 강남 등 중심상권의 낮아진 임대료 등 우호적인 환경에 따라 점포 커버리지는 수도권 중심상권까지 확장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인크레더블, 올해 3월 내놓은 언빌리버블 버거 등 꾸준한 신규제품 출시가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배달 산업 성장으로 패스트푸드 산업이 수혜를 입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란 평가다. 윤 연구원은 “배달의 민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온라인·모바일 주문 건수는 전년동기대비 81% 증가했는데, 그 중 패스트푸드 카테고리 주문에 대한 증가율은 이보다 높은 113%를 기록했다”면서 “지난 4월부터 `요기요`와 맘스터치 가맹점, 모바일 오더 제휴를 진행하고 있어 배달음식에 따른 추가적인 성장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2019.07.31 I 이후섭 기자
  • [특징주]세경하이테크,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 밑돌아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세경하이테크(14815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면서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30일 오전 9시7분 현재 세경하이테크 주가는 시초가대비 1700원(5.1%) 내린 3만155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3만5000원)보다는 9.9% 낮은 수준이다. 세경하이테크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0.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 밴드(4만6000~5만2000원) 하단에 못 미치는 3만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은 1.20대 1에 그쳤다. 지난 2006년 설립한 세경하이테크는 터치스크린 등에 사용하는 모바일 필름·테이프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시작해 디스플레이에 사용하는 옵티컬 필름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최근에는 데코(Deco) 필름 생산에도 나섰다.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50% 증가한 2566억원, 영업이익은 386억원으로 95배 넘게 급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24억원, 179억원으로 집계됐다. 세경하이테크는 스마트폰 관련 산업 외에도 고급 화장품 용기와 신용카드, 차량 내장 및 액정 등으로 데코필름 사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자금은 오는 11월 완공을 앞둔 베트남 제2공장 건립에 투자할 예정이다. 신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데코필름 생산능력이 기존 500만대에서 1000만대로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07.30 I 이후섭 기자
  • [특징주]KG케미칼, 자회사 2차전지 양극재 판매처 확대↑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KG케미칼(001390)이 상승세다. 자회사 KG에너켐이 2차전지 소재인 양극재 생산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3시8분 현재 KG케미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45% 오른 1만12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15.6% 오른 1만29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KG에너켐은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 분야 세계 2위 생산기업인 벨기에 `유미코아’(Umicore)`와 황산니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KG에너켐이 이번에 유미코어에 공급하는 황산니켈 물량은 초도물량 24톤을 포함해 올 연말까지 약 500톤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초도물량에 대한 유미코아 측의 테스트가 마무리 되면 연간 계획 물량을 단계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KG에너켐은 이번 유미코아와의 거래를 계기로 국내외 황산니켈 판매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황산니켈은 양극재를 만드는 데 쓰이는 핵심 원재료로, KG에너켐은 2014년 국내 최초로 황산니켈 국산화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에코프로비엠·포스코케미칼 등 국내 양극재 생산기업과 중국업체에 이어 세계 2위 양극재 생산기업인 유미코아를 판매처로 확보한 것은 고무적인 성과”라며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2차전지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내년 이후 판매처를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7.29 I 이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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