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권가 투자의견 하향에 화장품株 약세

  • 등록 2019-07-17 오전 9:12:42

    수정 2019-07-17 오전 9:12:42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중국 화장품 수요 위축 우려가 제기되자 화장품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일부 증권사에선 화장품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아모레G(002790),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각각 2.36%, 1.52% 하락한 6만2000원, 1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경산업(018250), 토니모리(214420), 한국콜마(161890) 등도 1%대 하락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051900)네오팜(092730)도 0.4~0.5%대 약보합권에서 거래중이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화장품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overweight)’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 조정했다. 6월 중국 수출이 전년동기보다 12%나 감소한 영향이다. 배송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는 증가하는데 우리나라의 대중국 화장품 수출 지표는 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SK증권은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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