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이웨이, 어음 위·변조 소식에 10%대 ↓

  • 등록 2019-06-19 오전 9:53:29

    수정 2019-06-19 오전 9:53:29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제이웨이(058420)가 어음 위·변조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3분 현재 제이웨이는 전날 대비 130원(10.32%) 내린 113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제이웨이는 13억원 규모 어음 위·변조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임말섭 씨가 지난 2014년 백기운 전 대표가 발행한 약속어음 지급기일(2018년 12월 31일)이 만료돼 서울지방법원에 회사를 대상으로 13억원 규모 약속어음금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며 “해당 어음을 확인한 결과 위변조된 어음으로 판단돼 소송대리인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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