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프알텍, ETRI 5G기술 개발 기대로 강세

  • 등록 2019-06-07 오전 11:58:00

    수정 2019-06-07 오전 11:58:00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에프알텍(073540) 주가가 강세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차세대 5G 무선 접속 네트워크에 필요한 핵심 기술 개발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6분 현재 에프알텍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0.97%(780원) 오른 4500원에 형성돼 있다.

최근 ETRI는 5G 무선접속(NR) 기반 개방형 기지국 분산 장치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5G는 기존 4G보다 속도가 빠르지만, 이 속도를 소화하려면 대용량 전송장비가 필요하다. 기지국 기능을 나눠 하위 기능을 담당하도록 분산하면 5G 네트워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분산 장치 구축을 늘리면 5G 이동통신 서비스 비해당 지역을 줄일 수 있다. ETRI는 2021년까지 기능분할 분산 장치를 개발해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에프알텍은 5G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에 선두 기술을 확보고자 2016년 KT와 협력해 5G 중계기 시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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