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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조 대출, 모바일로 갈아탄다…토스도 추진(종합)
  • 1700조 대출, 모바일로 갈아탄다…토스도 추진(종합)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핀테크 선두 주자 토스가 스마트폰 앱으로 대출을 갈아타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일일이 은행을 찾아다니지 않고도 금리가 낮은 상품으로 손쉽게 갈아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작년에도 검토했지만 당시에는 쉽지 않았다. 은행이 고객 유출을 이유로 반발하면서 대환대출 플랫폼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은 여야 할 것 없이 모두 고금리 시대에 대출 금리 부담을 줄이겠다는 입장이어서, 토스 앱을 통한 대환대출 서비스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는 곧 가계대출 시장의 지각변동을 의미한다. 토스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 (사진=비바리퍼블리카)6일 토스에 따르면 토스는 ‘대환대출 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토스 관계자는 “비대면 대환대출 플랫폼 사업은 금리 상승기에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은행권 대환대출 플랫폼 구축이 먼저이고 이후 핀테크 참여 요청이 있으면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토스뱅크가 은행권 최초로 카드론 대출을 자사 신용대출로 바꿔주는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토스는 ‘대환대출 플랫폼’ 사업 진출 준비에 착수했다. 이미 핀다나 핀크 등이 일부 서비스를 내놓기로 했지만, 누적 가입자 2100만명을 넘어선 토스가 움직일 경우 대출 시장에 파란이 예상된다.여야, 대출이동플랫폼 허용 속도감비대면 대환대출 플랫폼은 모바일 앱에 접속해 은행 등 여러 대출 상품을 비교하고 낮은 금리로 갈아타는 ‘대출이동’ 플랫폼이다. 금융결제원 망에 핀테크가 운영 중인 대출금리 비교 서비스를 연동하면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모든 가계대출을 모바일로 쉽게 갈아타는 것이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도입하려다 무산된 대환대출 플랫폼을 재추진하는 것이다. 기술적 어려움은 없는데 핀테크로 고객을 뺏긴다는 기존 은행권 반발로 당시 좌초됐다. 하지만 지금처럼 대출금리 부담이 큰 상황에서는 도입이 필요하다는 게 여당 입장이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지난 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기존 대출기관 방문 없이 신규 대출기관에서 원스톱으로 대환대출을 실행하는 대환대출 플랫폼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김주현 후보자가 금융위원장으로 임명되는 즉시 당정 간담회를 열고 대환대출 플랫폼 등 서민 금융지원 방안을 1순위로 논의할 예정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예정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통화에서 “플랫폼 참여 기업, 운영 방식 등은 확정되지 않았는데 참여하고 싶은 곳(핀테크)을 들어오게 할 것”이라며 “이르면 내주에 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간담회에서 “비상 상황인 만큼 원스톱 대출이동제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국회사진기자단)더불어민주당도 6일 오전 박홍근 원내대표 주재로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상환부담 완화를 위한 원스톱 대출이동제 도입 방안’을 검토했다. 박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8월까지 소비자의 원활한 대출 이동을 보장하는 원스톱 대출이동제를 추진해왔다”며 “당사자 간의 이해충돌로 현재는 추진이 중단됐지만, 급격한 고금리로 국민들의 부담 가중되는 비상 상황인 만큼 원스톱 대출이동제를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았던 윤관석 민주당 의원은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 및 대출비교 플랫폼 연계를 재가동시켜 금리 경쟁을 통한 대출금리 인하를 효과적으로 유도해야 한다”며 “신용대출을 시작으로 주택담보대출까지 확장하고, 1000조원에 육박하는 자영업자 대출도 시스템에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핀다, 핀크도 발빠른 준비 핀테크 업계는 대출 갈아타기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고 발 빠르게 준비에 나선 상황이다. 비대면 대출 갈아타기로 가계대출(올해 1분기 기준 총 1752조7000억원) 금리를 1%포인트 낮춘다면, 개인들은 연간 17조원에 달하는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60개 금융사 대출 비교가 가능한 핀다, SK텔레콤(017670)과 하나금융그룹이 투자한 핀크도 대환대출 플랫폼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양사 모두 대출 비교는 가능하나 앱으로 실시간 대출 갈아타기는 불가능하다. 카카오페이(377300)·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현재 대환대출 플랫폼 참여를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기존 은행권은 고객 유출을 우려하며 빅테크의 대환대출 플랫폼 진출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전해진다.토스는 52개 금융사의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하지만 비교만 가능할뿐 토스 앱을 통해 대출 갈아타기는 불가능하다. 토스가 비대면 대환대출 플랫폼 사업에 참여해 최종 사업자가 되면, 토스 앱을 통해 대출 비교를 한 뒤 은행에 가지 않고도 앱으로 24시간 내내 곧바로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해진다. (사진=토스 앱)금융결제원 망에 핀테크가 운영 중인 대출금리 비교 서비스를 연동하면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모든 가계대출을 모바일로 법무사 비용 없이 쉽게 갈아타는 것이다. 사진은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려다 무산된 비대면 대환대출 플랫폼 설명 내용이다.(사진=금융위원회)
2022.07.06 I 최훈길 기자
박기웅의 컬쳐라이브, 이번엔 국내 최초 애니멀 스토리 파크다
  • 박기웅의 컬쳐라이브, 이번엔 국내 최초 애니멀 스토리 파크다
  • 박기웅(사진=모코이엔티)[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매 방송 신기록을 작성하며 승승장구중인 ‘박기웅의 컬쳐라이브’가 신개념 전시와 만난다. 6일 오후 9시 방송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박기웅의 컬쳐라이브’에서는 스타필드 고양 매직플로우에서 펼쳐지는 ‘원더래빗’전이 방송된다.매직플로우는 국내 최초의 미디어 기반형 애니멀 스토리파크인 원더래빗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식음시설인 아쿠아리움 카페가 결합된 신개념 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미디어 기반형 애니멀 스토리 파크 원더래빗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존과 아쿠아 카페 등을 경험할 수 있다.원더래빗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미디어 기반형 애니멀 스토리 파크의 첫 번째 공간 이름이자 주인공인 토끼 캐릭터 이름으로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동물과 관련된 친근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미디어를 포함한 다양한 연출기법으로 구성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특별한 체험 공간이다.‘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동화와 상상이 결합된 특별한 체험 공간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을 계기로 박기웅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센터 혜심원에 ‘원더래빗’전 초대권 150매를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기웅은 지난해에도 김정기 작가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그림 판매 수익금 전액을 혜심원에 기부한 바 있다.‘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배우이자 작가인 박기웅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각종 전시회를 소개하는 방송이다. 박기웅의 예술적 감각과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이 어우러지며 ‘컬쳐라이브’는 매회 호평을 얻으며 예술 분야의 다크호스 프로그램으로 완벽하게 자리잡았다.
2022.07.06 I 윤기백 기자
KBO 올스타전, 3년 만에 돌아온다…이대호 은퇴투어 시작
  • KBO 올스타전, 3년 만에 돌아온다…이대호 은퇴투어 시작
  •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사진=KBO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KBO 올스타전이 3년 만에 돌아온다.KBO는 오는 16일 개최되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계획을 6일 확정했다.올스타전은 오후 3시 팬사인회로 막을 올린다. 그라운드 외야 잔디에서 진행되며 예년보다 운영 시간을 확대해 더 많은 팬들이 참여하도록 했다. KBO는 오는 12일까지 올스타전 예매자를 대상으로 120명을 추첨해 1인 2매씩 총 240명에게 팬사인회 참여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3일 KBO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된다.야구장 밖 팬페스트존에서도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다. ‘베이스볼5’ 경기장에서는 드림·나눔 올스타 각 2명씩 총 4명의 선수가 팬들과 함께하는 베이스볼5 미니 게임에 참가한다. 베이스볼5는 WBSC(국제야구소프트볼연맹)가 2018년 공식 명명한 스포츠로, 야구의 기본 룰을 따르지만 별도의 장비 없이 고무공 하나로 즐기는 5대5 길거리 야구 게임이다. 팬 참가자는 예매자들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 이벤트를 통해 선정한다.오후 4시 20분부터는 ‘신한은행 SOL 슈퍼레이스’가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각 구단의 선수 2명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팬과 보호자 2명, 구단 마스코트와 함께 팀을 이뤄 낙하산 레이스·점핑 디딤돌·오뚜기 허들 등 총 6개의 장애물 코스를 통과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릴레이 게임이다. .‘레전드 40인’의 최다 득표 4명도 이날 현장에서 최초 공개된다. 이는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 구단 단장, 감독, 선수 등 162명의 전문가 투표와 팬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KBO는 경기 전 공식행사에서 레전드 4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며 기념 유니폼과 모자,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올스타전 본 경기는 오후 6시 개시한다. 나눔 올스타(LG·키움·NC·KIA·한화)와 드림 올스타(KT·두산·삼성·SSG·롯데)의 맞대결로 홈팀 드림 올스타가 1루 더그아웃을 사용한다.클리닝 타임 종료 후 그라운드에서 이대호(롯데)의 은퇴투어가 시작된다. 개인 통산 10번째 베스트 12에 선정돼 선발 출전하는 이대호는 KBO 은퇴투어 무대를 통해 10개 구단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팬페스트존 운영 계획 및 시상, 시구 계획 등은 추후 순차 발표되며 행사 참여 선수 명단은 감독 추천 선수 발표 이후 확정된다.
2022.07.06 I 이지은 기자
조코비치, 역전승으로 준결승 안착…윔블던 4연패 도전
  • 조코비치, 역전승으로 준결승 안착…윔블던 4연패 도전
  • 조코비치가 6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8강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로이터)[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4035파운드·약 642억 3000만원) 남자 단식 준결승에 안착했다. 대회 5연패 도전도 계속된다.조코비치는 6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8강에서 야니크 시너(13위·이탈리아)에 세트 스코어 3-2(5-7 2-6 6-3 6-2 6-2)로 승리했다. 그는 서브 게임을 4차례나 브레이크 당하며 2세트를 내주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3세트 초반 분위기를 반전시킨 뒤 리버스 스윕에 성공했다. 경기가 끝난 뒤 조코비치는 “1, 2세트와 3세트부터는 완전히 다른 경기였다”며 “2세트가 끝난 뒤 잠시 쉬는 시간에 다시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이로서 윔블던에서 최근 26연승을 이어간 조코비치는 2018년, 2019년, 2021년에 이어 4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됐다. 4강 상대는 왼손잡이 캐머런 노리(12위·영국)다. 지난해 하드코트 대회에서 한 차례 상대해 세트스코어 2-0(6-2 6-1) 승리한 바 있다.앞서 조코비치는 지난해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을 휩쓸었다. 올해는 앞선 두 대회의 디펜딩 챔프가 되지 못하고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에게 타이틀을 넘겨줬다. 이로써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통산 우승 횟수에서 나달(22회)과의 격차는 2회로 벌어졌다. 둘은 윔블던 결승에서 맞붙을 수 있는 대진이다. 한편 여자 단식에서는 온스 자베르(2위·튀니지)가 역대 아랍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단식 4강에 진출했다. 자베르는 마리 보즈코바(66위·체코)와 8강전에서 2-1(3-6 6-1 6-1) 승리를 거뒀다. 개인 통산 메이저대회 첫 준결승 진출이다.
2022.07.06 I 이지은 기자
고려대의료원,  노보텍과 임상시험협력 위해 업무 협약
  • 고려대의료원, 노보텍과 임상시험협력 위해 업무 협약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단장 함병주, 이하 ‘고대의료원’)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노보텍(대표 John Moller)이 임상시험을 위한 파트너로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지난 6월 28일 오전 10시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임상시험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에 합의했다.이날 행사에는 함병주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장, 김태훈 부단장, 박일호 임상연구지원본부장 등 고대의료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으며, 김윤이 아시아총괄사장 등 노보텍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이번 협약은 고대의료원과 노보텍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의약품 및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한다.함병주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바이오테크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인 노보텍과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나가는 동시에 글로벌 임상시험 활성화 및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의 단초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윤이 노보텍 아시아총괄사장은 “임상시험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고대의료원과의 이번 협약은 그간 양 기관의 오랜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는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최고의 병원 및 연구진을 보유한 고려대의료원과 임상시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해 신약개발을 리딩하는 글로벌 선두 바이오테크들에게 널리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지난해 1월 국제 연구대상자 보호프로그램 인증협회(AAHRPP)로부터 전면 재인증을 획득했으며, 세계 최초 의료기기 임상시험 국제규격(ISO 14155) 인증을 획득, 비유럽권 최초로 의료기기품질관리 국제규격(ISO 13485, 고려대 구로병원) 인증 획득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을 대내외에 입증하고 있다.함병주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장(우)과 김윤이 노보텍 아시아총괄사장(좌)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2.07.06 I 이순용 기자
구현모, K엔비디아 키운다…KT, ‘리벨리온’에 300억 투자
  • 구현모, K엔비디아 키운다…KT, ‘리벨리온’에 300억 투자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KT가 국내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인 ‘리벨리온’에 300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단행하고 사업협력에 나선다. KT가 개발한 AI서비스·솔루션에 리벨리온이 설계한 전용 반도체를 탑재시켜 외산 GPU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극복하고 우리나라 AI생태계도 더욱 발전시킨다는 목표다.KT는 6일 리벨리온과 손잡고 차세대 AI 반도체 설계와 검증, 대용량 언어모델 협업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 KT의 AI인프라 분야 전략 투자는 지난해 AI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모레(MOREH)에 이어 두 번째다.KT는 리벨리온에 대해 “AI 반도체 분야에서 우수한 개발 인력과 수준 높은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입지를 가진 회사”라고 소개했다.전세계적으로 AI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컴퓨팅 인프라 구축에 있어 엔디비아의 GPU 점유율은 80%에 육박한다.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대부분 AI서비스·솔루션이 엔비디아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CUDA’(Compute Unified Device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CUDA가 지원이 되지 않으면 GPU의 AI연산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엔비디아에 대한 압도적 의존도를 극복하고 중장기 AI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KT클라우드는 세계 최초 종량제 GPU 서비스인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HAC)를 출시한 바가 있다. AI모델 개발이나 AI활용에 필요한 수백~수천개의 GPU 클러스터 자원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해 클러스터내의 GPU를 동적으로 필요한 만큼 할당해주는 서비스다. HAC는 CUDA를 지원할 수 있는 자체 AI프레임워크 적용에 성공했으며 엔비디아 외 타 반도체 회사의 GPU 등에도 동일한 개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다고 지원하고 있다. 국산 AI반도체가 상용화 될 때도 별다른 제약 없이 연동 개발 작업을 통해 HAC에 적용할 수 있어 국가 AI반도체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이 미리 마련된 셈이다.KT는 기존에 진행해온 사업협력에 리벨리온을 동참시켜 차세대 AI 반도체 설계와 검증, 대용량 언어모델 협업 등 AI 반도체 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KT는 ▲KT그룹의 AI 인프라 및 응용서비스 ▲모레의 AI 반도체 구동 소프트웨어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역량을 융합해 GPU 수천 장 규모에 달하는 초대규모 ‘GPU팜’을 연내 구축 완료하고, 2023년에는 해당 GPU팜에 HAC 전용으로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를 접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이자 순수 국내 기술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제공하는 ‘AI 풀스택’ 사업자로 거듭난다는 목표다.KT 관계자는 “KT 주도의 협업으로 개발할 AI반도체는 AI알고리즘에 최적화된 NPU(Neural Processing Unit)로 복잡한 알고리즘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일 뿐 아니라 GPU 대비 3배 넘는 에너지 효율과 저렴한 도입비용이 장점”이라며 “앞으로 데이터 센터, 자율주행 등 다수 영역에서 수요가 증가할 NPU 시장을 개척·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기업, AI 스타트업, 대학교 등이 더욱 저렴하고 성능 좋은 AI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이와 동시에 AWS, 구글 등 AI풀스택을 지향하는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국내 첫 번째 전략적 투자자로서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 분야 절대강자인 KT와의 협업은 리벨리온의 새로운 성장과 사업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리벨리온의 우수한 개발 경쟁력을 토대로 KT와 손잡고 AI 반도체 국산화를 넘어 순수 국산 기술력이 글로벌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구현모 KT 대표는 “AI 반도체는 대한민국의 차세대 먹거리가 될 수 있는 핵심 영역인 만큼 국내 AI반도체 분야의 선두주자인 리벨리온이 KT와 협업을 통해 엔비디아와 퀄컴과 같은 글로벌 팹리스 기업이 되길 기대한다”며 “투자 환경은 어려워지고 있지만 우수한 스타트업에 대한 KT의 투자는 지속 확대될 것”고 말했다.
2022.07.06 I 정다슬 기자
'에덴' 디모데, 독보적 혼혈 비주얼…이승재 질투
  • '에덴' 디모데, 독보적 혼혈 비주얼…이승재 질투
  • 사진=‘에덴’[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새 출연자 디모데의 등장이 ‘에덴’에 파란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5일 방송된 IHQ 예능 프로그램 ‘에덴’ 4회에서는 새 출연자 디모데의 등장을 주목하는 청춘남녀 8인(김나연, 김주연, 김철민, 선지현, 양호석, 이승재, 이유나, 이정현)과 3관찰자(이홍기, 윤보미, 시미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정현은 ‘침대 배정권’으로 김나연 이정현, 김주연 양호석, 선지현 김철민, 이유나 이승재를 한방에 배치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질투심을 솔직하게 표현하는가 하면, “바람피우는 기분이 들더라. 모든 상황이 답답했다. 마음이 힘들다”는 김나연을 위로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같은 시각 이유나와 한방을 쓰게 된 이승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람을 편하게 해준다. 자연스럽게 리드를 해줘 좋았다”고 호감을 드러내기도. 김주연, 양호석 또한 썸과 우정을 넘나드는 분위기에서 ‘에덴’ 최초로 같은 침대를 써 3관찰자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다음날 아침, 새 남성 출연자의 등장을 알리는 메시지에 각양각색 반응을 보인 청춘남녀들. 여성 출연진은 기대감을, 남성 출연진은 경계심을 드러낸 가운데, 새 남성 출연자인 디모데가 첫 번째 일대일 데이트 상대로 선지현을, 영상통화 상대로 김나연을 지목해 흥미를 높였다. 무엇보다 그는 눈을 뗄 수 없는 독보적인 혼혈 비주얼로 다른 출연진과 3관찰자의 인정을 받았다. 본인 역시 “한국과 프랑스 혼혈이다”면서 “대시는 많이 받는 편이다. 자신감이 넘치는 스타일이라 남자들 중에서 1위가 아닐까”라고 자신해 그가 ‘에덴’에 불러올 파란을 기대케 했다. 이를 입증하듯, 여성 출연진의 관심과 남성 출연진의 질투를 한 몸에 받은 디모데. 그중에서도 이유나가 디모데에게 질문을 하자 “너무 싫었다”고 털어놓은 이승재는 김철민에게 선지현에 대해 물으며 새로운 사각 관계를 예고해 ‘에덴’의 러브라인을 더욱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 20분 안에 지정된 상대에게 해야 하는 ‘스킨십 미션’이 시작됐다. 이유나가 이승재에게 클렌징을, 선지현이 김철민에게 백허그를 하는 달달한 장면이 포착됐고, 김나연이 이정현 앞에서 양호석 다리 위에 앉는 아찔한 상황도 연출됐다. 이를 지켜보던 윤보미가 “드라마를 보는 기분”이라고 평했을 정도다.특히 다음화 예고에서는 과거, 배경 등 사회학적 조건이 베일을 벗는 ‘공개의 밤’에 돌입, 양호석이 “내가 OO를 했다”라고 운을 떼 3관찰자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한편 ‘에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채널 IHQ와 웨이브(wavve)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또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IHQ drama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2022.07.06 I 김가영 기자
샌드박스, '좋좋소' 총연출 빠니보틀·'대세 크리에이터' 곽튜브 전속계약
  • 샌드박스, '좋좋소' 총연출 빠니보틀·'대세 크리에이터' 곽튜브 전속계약
  • 빠니보틀, 곽튜브[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샌드박스네트워크가 대세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곽튜브와 손잡았다. MCN 업계의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는 6일 “대표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곽튜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빠니보틀은 유튜브에서 ‘빠니보틀’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다. 세계 여행을 테마로 시작해 구독자 125만 명을 보유하며 1세대 여행 크리에이터로 이름을 알렸고, 현재 국내 여행으로도 영역을 넓혀 깡시골 여행, 한국에서 맛보는 세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빠니보틀은 최근 국내 웹 드라마 최초 칸에 진출한 ‘좋좋소’의 총감독을 맡아 제작자로서 지평을 넓혔다. 곽튜브는 구독자 84만의 대세 여행 크리에이터로, 세계 여행 및 음식 탐방, 국내 여행, 일상 등을 담은 콘텐츠를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터키즈’, ‘바퀴 달린 입’을 통해 웹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빠니보틀과 곽튜브가 둥지를 튼 샌드박스는 450여 팀의 소속 크리에이터와 함께 월간 콘텐츠 조회수 약 25억 회, 구독자 2.7억 명 이상의 유튜브 내 강력한 영향력을 지녔다. 빠니보틀과 곽튜브는 유병재, 조나단, 도티, 강남 등 대세 예능인의 산실로 주목받는 엔터테인먼트 랩 (Entertainment LAB)에서 전담 관리한다. 샌드박스 엔터테인먼트 랩 이상은 팀장은 “뛰어난 엔터테이너이자 제작자인 빠니보틀, 곽튜브와 동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좋은 친구이자 동료인 두 사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며 유튜브를 넘어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각자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빠니보틀은 “항상 혼자 일을 진행하다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가 생겨서 든든하고 기쁘다. 앞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업들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 많이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전했으며, 곽튜브는 “샌드박스에 좋아하는 크리에이터가 많이 계셔서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다. 이렇게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 다양하고 재밌는 일을 많이 해볼 수 있을 거 같아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2022.07.06 I 김가영 기자
포스코케미칼 “2035년까지 배터리소재 사업 탄소중립 달성”
  • 포스코케미칼 “2035년까지 배터리소재 사업 탄소중립 달성”
  • [이데일리 박민 기자] 포스코케미칼(003670)이 오는 2035년까지 배터리소재 사업 부문에서 탄소중립(탄소 배출량이 ‘0’인 상태)을 달성하겠다고 6일 밝혔다.포스코케미칼은 이날 이러한 내용이 담은 ‘2021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하고, 탄소중립 로드맵을 공개했다.포스코케미칼이 발간한 ‘2021 기업시민보고서’.(사진=포스코케미칼)탄소중립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제로(zero)로 만드는 것을 의미하며, 현재 세계 각국 정부와 주요 기업들은 2050년까지 이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포스코케미칼은 주요 자동차사와 배터리 고객사들의 친환경적인 소재 생산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203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양·음극재 생산에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RE100’을 2035년까지 달성한다는 목표다.또 배터리 소재와 라임케미칼, 내화물 전(全) 사업 부문에서도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기술 도입을 통해 공정 중 탄소 배출을 감축하고, 저탄소 원료·연료 전환과 공정 개선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포스코케미칼은 현재 국내외 양·음극재 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캐나다에 설립하는 GM(제너럴모터스)과의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에도 수력 등 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또 배터리소재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해 탄소배출량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흑연분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순환자원 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적인 소재 생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 소재 이외 사업 부문의 경우 생석회 등을 제조하는 공정에서 원료의 화학적 반응으로 인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점을 감안해 2050년까지 단계적으로 탄소 배출 제로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다.스코케미칼의 탄소중립 로드맵.(사진=포스코케미칼)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적극적인 친환경 사업 투자와 연구개발 등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서도 배터리소재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이해관계자와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포스코케미칼은 이번 보고서에서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 지배구조 강화, 안전경영 고도화 등의 다양한 ESG 성과도 공개했다.공급망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권 침해와 환경 파괴 등의 문제가 없다고 인증받은 ‘책임광물’을 양·음극재 원료로 100%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또한 원료 채굴부터 완성차 제조까지 책임광물 추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체적으로 책임광물 관리 협의체를 조직해 공급망의 투명성도 높였다고 강조했다.올해부터는 사내외 이사를 기존 6명에서 9명까지로 늘려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이사회 산하에 감사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지배구조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안전 경영 관리 체계도 강화해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를 올해 처음으로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안전 경영 활동 계획과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안전환경혁신위원회를 격주로 개최하고 있다.
2022.07.06 I 박민 기자
'오징어게임' 이정재→'D.P' 손석구, '청룡시리즈어워즈' 후보 발표
  • '오징어게임' 이정재→'D.P' 손석구, '청룡시리즈어워즈' 후보 발표
  • ‘청룡시리즈어워즈’[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가 최종 후보작(자)를 발표했다.오는 7월 19일 열리는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넷플릭스부터 디즈니+(플러스), 시즌, 애플TV+(플러스),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식은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과 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 남녀예능인상, 남녀신인예능인상’ 그리고 인기스타상 등 총 12개 부문을 시상한다.이번에 발표된 후보작(자)는 인기스타상을 제외한 12개 부문이며, 2021년 5월 1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공개된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국내 드라마, 예능)를 대상으로 관계자들과 일반 시청자들이 각각 진행한 설문조사와 스포츠조선 엔터테인먼트 기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드라마 부문에서는 ‘오징어게임’이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남녀조연상, 신인여우상 등 총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D.P.’가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신인남우상 등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예능 부문에서는 ‘SNL코리아’가 최우수작품상, 남자예능인상, 남녀신인예능인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환승연애’가 최우수작품상, 남자예능인상, 여자예능인상, ‘여고추리반’이 최우수작품상, 여자예능인상, 신인여자예능인상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이번에 발표된 후보작(자)을 대상으로 최종 수상자를 가리기 위한 2차 네티즌 투표는 오는 7월 17일까지 청룡시리즈어워즈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2022.07.06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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