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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서울바이오시스, 中코로나19 도마위 검출..바이오레즈 기술 현지수출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중국 베이징시장에서 사용하는 도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소식에 서울바이오시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4분 현재 서울바이오시스(092190)는 전거래일보다 950원(5.59%) 오른 1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이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4월에 이어 5월 고려대학교 연구팀에서 진행한 추가 실험에서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99.9% 살균하는 성능을 확인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파세코와 단파장 LED 청정기술인 바이오레즈 기술로 주방도구 살균기를 개발한바 있다. 해당 제품은 자외선 살균으로 도마와 칼 등에 번식할 수 있는 모든 균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 4월 서울바이오시스는 청정 살균 기술 ‘바이오레즈’를 자동차 부품사 옌펑(Yanfeng)에 자동차 실내 살균용으로 양산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중 베이징에서 36명, 허베이성에서 3명이 각각 보고됐다. 특히 베이징의 신규 확진자는 모두 베이징의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펑타이구 신파디 시장의 종사자나 방문객으로 확인됐다. 허베이성에서 감염된 3명의 환자도 신파디 시장 감염자의 밀접 접촉자들인 것으로 파악됐다.베이징시 당국은 “신파디 시장에서 수입 연어를 절단할 때 쓰는 도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바이러스의 유전자 서열이 유럽에서 온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2020.06.15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우선주도 양극화..SK우 등은 상한가, 동양우 등은 10%대 급락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우선주가 급등세를 연출했으나 이번 주 들어 우선주 안에서도 상승과 하락이 갈리는 등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 호재가 있는 우선주는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오른 우선주는 하락세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SK우(03473K), SK증권우(001515)는 이날 오전 10시 4분 현재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SK케미칼우(28513K), SK디스커버리우(006125), SK네트웍스우(001745) 등도 각각 27.6%, 24.3%, 14.8% 오르고 있다. 이날 SK바이오팜이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상장 후 SK그룹의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우선주에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소 테마주로 최근 주가가 급등했던 두산퓨얼셀(336260)의 경우 관련 우선주, 두산퓨얼셀1우(33626K)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퓨얼셀2우B(33626L)도 26.0% 오르고 있다. 두산솔루스1우(33637K)는 21.0% 상승세다.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된 삼성중공우(010145)도 19.0% 오르고 있다. 반면 일양약품우는 20.6% 떨어지고 동양우(001525), 동양2우B(001527)는 각각 19.4%, 18.9% 하락하고 있다. KG동부제철우(016385)도 13.9% 떨어지는 중이다. 현대비앤지스틸우(004565)도 12.0% 하락세다.
2020.06.15 I 최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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