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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바이러스 완전제거 확인 '급등'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대웅제약과 대웅이 ‘니클로사마이드’ 동물 효력시험을 통해 코로나19 치료효과를 입증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56분 현재 대웅제약(069620)은 전거래일보다 1만5500원(14.09%) 오른 1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대웅(003090)은 전날보다 4250원(21.63%) 오른 2만39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대웅제약(069620)과 대웅(003090) 자회사인 대웅테라퓨틱스는 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의 동물 효능시험에서 뚜렷한 바이러스 감염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대웅테라퓨틱스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페럿(Ferret, 족제비)을 대상으로 체내 효능시험을 진행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된 페럿에 ‘DWRX2003’을 투여하고 정상군, 바이러스감염군, 시험군을 각각 비교했다.이 결과 바이러스 감염군은 감염 후 8일까지도 콧물 및 폐에서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관찰됐으나, ‘DWRX2003’이 투여된 시험군의 경우 감염 후 4일차부터 대조군 대비 콧물에서의 바이러스 역가가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특히 감염 후 3일차에 실시한 폐 조직 부검 및 바이러스 농도 측정 결과, 폐 조직에서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함을 확인했다.또 폐 조직에서 바이러스가 완벽히 제거됨에 따라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가 억제되어 폐 조직에서의 염증예방 효과도 확인했다. 약물의 직접적인 항바이러스 활성에 의해 폐 조직 내에서 감염 바이러스의 제거가 가능함을 확인함과 동시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조직 염증 방지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이에 따라 향후 경증, 중증도, 중증 코로나19 감염 환자에게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치료제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편,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는 지난 5월 ‘DWRX2003’를 공동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을 통해 연구, 개발 및 해외 라이선스 아웃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개발 비용과 수익도 공동 분배된다.
2020.06.05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美 항공주 급등·화물호조에 국내 항공주도 ‘강세’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국내 항공주(株)들이 미국 항공사들의 주가 급등 영향과 화물운송 부문 실적 개선 전망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2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10.97% 오른 2만1250원을 기록 중이다. 또 다른 국적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도 5%대 상승 중이다. 저비용항공사들도 오르고 있다. 진에어와 티웨이항공, 제주항공,에어부산 등도 2~6%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항공주는 그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가 항공을 폐쇄하면서 급락했으나 주요 국가들이 항공편 운항을 정상화하면서 상승 분위기에 편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중국이 미국의 압박으로 항공편 취항 확대를 발표하면서 미국 항공사의 주가가 급등한 영향도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또 개선 및 운임 폭등에 따른 화물 호조로 올해 2분기 대형항공사(FSC)들의 실적 추정치를 대폭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팬데믹(글로벌 대유행)으로 인해 전세계 수요는 감소하고 있으나 전염병 예방 관련 수요는 오히려 폭등하고, 여객기 운항 정지에 따른 공급 완화로 항공화물은 이례적인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06.05 I 박태진 기자
  • [특징주]화인베스틸, 日독점 선박소재 ‘인버티드 앵글‘ 국산화 성공 부각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일본 전범기업의 자산 현금화 절차가 시작되면서 일본 측의 보복조치로 불화수소 등 소재의 대한국 수출중단 등이 거론되면서 화인베스틸(13382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현재 화인베스틸(133820)은 전거래일보다 100원(4.07%) 오른 2560원을 기록중이다. 일본이 현금화가 실행되면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보복을 시사해 이미 경색된 한일 관계가 더 악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본 측의 보복조치로 한국산 제품에 관세, 불화수소 등 소재의 대 한국 수출 중단 등이 거론되면서 화인베스틸이 부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화인베스틸은 2007년 9월 설립된 건설용 구조재, 자동차, 조선, 차량 등에 사용되는 철강을 양산하는 업체다. 일본산 수입재에 의존하던 선박 건조 때 필요한 소재인 ‘인버티드 앵글’의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포항지원의 공시송달 결정에 따라 피엔알(PNR) 주식에 대한 압류명령 결정 등은 8월 4일 0시부터 일본제철(옛 신일철주금)에 송달된 것으로 간주된다. 이는 8월 4일부터 법원이 “일본제철이 소유한 PNR 주식을 강제로 매각해 현금화하라”고 명령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압류된 PNR 주식을 매각할지 결정하게 된다.
2020.06.05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세원, 자회사 IPO 주간사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세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세원(234100)이 상승세다. 자회사인 트리노테크놀로지가 기업공개(IPO) 주간사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코스닥시장 상장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세원은 오전 9시3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64%(110원) 오른 3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리노테크놀로지는 기존 실리콘(Si) 기반의 전력반도체 대비 에너지 손실을 최대 90% 절감할 수 있는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국내 유일한 기업이다. 트리노테크놀로지 관계자는 “SiC 전력반도체는 고전압, 고온을 견뎌내는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전기차를 중심으로 적용 시장이 크게 확장되는 추세다”며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기술특례 상장 제도를 적극 활용해 빠르면 내년 하반기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원은 트리노테크놀로지 지분 5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트리노테크놀로지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는 2대주주 아이에이와 트리노테크놀로지를 공동 경영하고 있다. 아이에이와 트리노테크놀로지는 중국 장가항시 시정부와 전력반도체 개발, 생산을 위한 JV(합자법인)를 설립하고 현지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2020.06.04 I 박정수 기자
  • [특징주]세진중공업, 카타르발 LNG 23조 잭팟..현대重에 탱크납품 부각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한국 조선업계가 카타르로부터 약 23조원 규모 LNG선 100척 수주 계약을 체결하면서 세진중공업이 강세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26분 현재 세진중공업(075580)은 전거래일보다 420원(10.73%) 오른 4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타르 수주소식이 전해지면서 조선기자재 종목들에 수혜가 기대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카타르 국영석유사인 QP(카타르 페트롤리엄)는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과 700억리얄(약 23조6000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계약을 체결했다. QP는 성명을 통해 한국 조선 3사로로부터 오는 2027년까지 100척 이상의 선박을 공급받는다고 밝혔다.조선 3사 측도 “비밀 유지 합의에 따라 슬롯 계약 규모는 공개할 수 없으나 QP와 대규모 LNG선 발주 권리를 보장하는 약정서(Deed of Agreement)를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26일 선박 연료·저장 탱크를 만드는 세진중공업은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LNG 탱크 5기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LNG 탱크는 현대중공업그룹이 아시아 지역 세계 최대 해운사로부터 수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탑재된다.
2020.06.03 I 오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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