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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국영지앤엠, 정부 남북철도 재추진..차세대고속철 개발참여 부각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남북철도 연결사업이 다시 추진된다는 소식에 국영지앤엠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32분 현재 국영지앤엠(006050)은 전거래일보다 195원(8.44%) 오른 2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북철도 연결사업이 다시 추진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통일부는 오는 23일께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이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면제 등 조기 착공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예비타당성 조사는 경제성 등 여러 평가기준을 충족해야 하지만, 통일부가 남북협력사업으로 지정하면 국가재정법에 따라 면제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남북 간 철도연결은 문재인 정부가 구상하는 ‘한반도 신경제구상’의 기본토대로, 남북 정상은 2년 전 4·27 판문점 선언을 통해 경의선·동해선 철도와 개성∼평양 고속도로 등을 연결하고 현대화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남북은 지난 2018년 12월 26일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착공식까지 열었지만 남북 관계가 얼어붙으면서 후속사업은 진행되지 못했다국영지앤엠은 한국철도공사를 통해 지하철, 전철, 무궁화, 새마을, ITX-청춘 등에 창유리를 공급한바 있어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차세대 고속철 ‘해무(HEMU)’ 개발 국책과제에도 참여해 창호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2020.04.20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메드팩토, 저해제 병용임상 발표 모멘텀 부각에 강세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메드팩토(235980)가 TGF-β 저해제 백토서팁(저분자화합물)의 혁신신약(First in class) 단독임상, 병용임상을 포함해 9개의 파이프라인(주력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 6분 현재 메드팩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54% 오른 6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저해제 임상 모멘텀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김상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TGF-β 저해제 백토서팁의 임상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는 백토서팁과 글리벡(공격성 섬유종증: 데스모이드 종양) 1b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또한 9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는 백토서팁+파클리탁셀(위암)의 1b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데스모이드 종양은 근막이나 근조직에 발생하는 희귀암으로 미국에서는 연간 1000~1500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외과적 수술이 1차적으로 고려되나 70% 이상이 재발되며 아직까지 미국식품의약국(FDA) 정식 허가 약물이 부재한 상황에서 ASCO에서 발표될 임상1b상 1차 지표는 병용투여시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04.20 I 박태진 기자
  • [특징주]메디톡스, 식약처 품목허가 취소 절차에 '하한가' 직행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신주 품목허가 취소 절차에 나서면서 메디톡스가 하한가로 직행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0분 현재 메디톡스(086900)는 전거래일보다 5만7300원(-30%) 하락한 13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상태다. 이같은 소식에 휴젤(145020)과 대웅제약(069620)은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휴젤(145020)은 전거래일보다 6만2400원(18.10%) 급등한 40만7200원에, 대웅제약(069620)은 전거래일보다 1만4500원(13.88%) 오른 1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디톡스는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867억8000만원 규모의 메디톡신주(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 제조 및 영업정지 처분을 통보받았다고 20일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42.1%에 해당한다.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정청은 약사법 제62조 제2호 및 제3호를 위반했다는 사유로 이 회사가 제조해 판매하고 있는 의약품 ‘메디톡신주5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 메디톡신주(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 메디톡신주15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에 대해 잠정 제조중지 및 판매중지 명령을 내렸다. 메디톡스 측은 “2020년 4월 19일 메디톡신주에 대한 잠정 제조, 판매 중지 명령에 대해 ‘집행정지 신청 및 명령취소 소송’을 대전지방법원에 제기했다”며 “실제 행정처분이 발생하거나, 변경사항이 발생할 경우 지체 없이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4.20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휴젤, 메디톡스 품목허가 취소 절차에 반사이익 기대감 '급등'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신의 메디톡신주 품목허가 취소 절차에 나서면서 휴젤이 반사이익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8분 현재 휴젤(145020)은 전거래일보다 5만6400원(16.36%) 오른 40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보톡스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점유하고 있는 메디톡스의 보톨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주’의 제조·판매·사용을 17일을 기준으로 잠정 중지시키고 품목허가를 취소하는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했다.이날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보툴리늄 톡신(톡신) 경쟁사가 품질부적합 이슈로 허가취소 위기에 직면하면서 휴젤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면서 “휴젤은 경쟁사와 국내시장 약 85%를 양분하고 있어 경쟁사가 판매금지를 당할 경우 휴젤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휴젤의 브랜드가 상대적으로 부각되면서 톡신 뿐 아닌 필러시장에서도 점유율 확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지난주말 언론보도에 따르면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무허가 원액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함에 따라 해당품목의 허가취소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판결이 종결된 사안은 아니지만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2020.04.20 I 오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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