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특징주]친환경차 우호적 수요 기대…2차전지株 강세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최근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우호적 수요와 유럽의 CO2 규제 유지가능성이 부각되면서 2차전지 업체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상아프론테크(08998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55% 오른 1만3100원을 기록 중이다. 영화테크(265560), 엘앤에프(066970), 피앤이솔루션(131390), 일진머티리얼즈(020150), 코스모신소재(005070), 에코프로비엠(247540), 삼성SDI(006400), 포스코케미칼(003670) 등도 3~5%대 오르고 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친환경차에 대한 우호적 수요 및 유럽의 CO2 규제 유지 가능성 감안하면 현 시점에서 필요한 전략은 2021년 이후의 가파른 성장을 앞두고 2020년 가시밭길을 버틸 기초체력 보유한 업체를 매수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요 2차전지 업체들의 재무 구조를 살펴보면 유동 비율의 경우, 삼성SDI 138%, 포스코케미칼 259%, 일진머티리얼즈 587%, 에코프로비엠 178%로 모두 안정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다. 코스피 평균은 134%다. 또 부채비율 역시 코스피 평균은 97%이지만, 삼성SDI 57%, 포스코케미칼 72%, 일진머티리얼즈 26%, 에코프로비엠 76%로 평균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04.14 I 박태진 기자
  • [특징주]셀트리온3형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최종후보군 확보 소식에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셀트리온 3형제가 코로나19(COVID-19) 항체치료제 최종 후보군 확보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전 11시36분 현재 셀트리온(068270)은 전거래일보다 1만4500원(6.92%) 오른 2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전날보다 4600원(5.77%) 오른 8만4300원, 셀트리온제약(068760)은 전날보다 1만3000원(19.40%) 오른 8만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셀트리온은 질병관리본부 신종감염병매개체연구과와 협업을 통해 1차 항체 후보군 300개 가운데 양호한 항원 결합력을 보이는 106개 항체를 대상으로 중화능력검증을 실시한 결과 38개 항체에서 중화능력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38개 후보군 가운데 14개 항체는 강력한 중화능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화능력검증은 항체와 바이러스를 혼합해 숙주 세포에 감염시킨 뒤 항체에 의해 숙주세포가 살아나는 정도를 보는 시험이다. 항체 치료제 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셀트리온은 선정된 최종 항체 후보군으로 세포주 개발 단계에 들어간다. 세포주 개발이 완료되면 인체임상물질 대량생산에 착수하는 동시에 동물을 대상으로 한 독성시험을 병행, 개발 기간을 앞당길 계획이다. 바이러스 변이에도 적극 대응한다. 코로나19 변이를 관찰해 강한 중화능력을 갖는 후보 항체들의 생산세포주를 확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진단키트 개발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일정대로 전문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달 중 시제품을 개발하고 5월 말까지 임상을 완료한다.셀트리온 관계자는 “관련 정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점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바이러스 퇴치라는 범세계적 공익적 가치를 우선해 최대한 빨리 치료제를 내놓을 것”이라고 했다.
2020.04.13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녹십자엠에스, 코로나19 항체 진단키트 제조기술 이전 계약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녹십자엠에스(142280)가 체외진단 전문기업 젠바디와 코로나19 항체 진단키트 제조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51분 현재 녹십자엠에스(142280)는 전거래일보다 610원(7.08%) 오른 9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녹십자엠에스는 체외진단 전문기업 젠바디와 코로나19 항체 진단키트의 제조기술 이전 및 생산 협력 등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19 항체 진단키트 기술 이전을 통해 이달부터 수출 허가와 실제 수출 활동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현재 스위스 헬스케어 업체와 수출 계약을 논의하고 있으며, 향후 유럽은 물론 남미·아프리카·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젠바디의 코로나19 항체 진단키트는 한두 방울의 소량 혈액으로 10분 이내 진단이 가능한 면역학적 방식의 제품이다. 별도의 장비 없이 키트만으로 신속한 현장 진단이 가능하며 무증상 환자를 포함한 불특정 다수의 검사를 진행하기에 용이하다. 감염 후 항체 형성기에 정확도 약 95%를 나타냈다. 핵산검출법(PCR)과 병행할 시 보다 정확한 진단을 도울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0.04.13 I 오희나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