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특징주]제일제강, 中철강가격 상승 기대감에 철강사업 부각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제일제강 등 철강주들이 철강가격 상승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58분 현재 제일제강(023440)은 전거래일보다 340원(17.85%) 오른 2245원을 기록중이다. 제일제강은 이형철근, 형강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건설용 철강 전문 업체다.같은 시간 문배철강(008420)은 전거래일 대비 645원(29.93%) 오른 280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TCC스틸(002710)도 전날보다 555원(30.00%) 오른 240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NI스틸, 삼현철강, 부국철강 등도 20% 이상 오르고 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기점으로 중국의 철강 밀어내기 수출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철강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경제 활동 재개 기대감에 철강 가격은 최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철강시황은 경기회복 기대감에 상승폭이 확대됐다”며 “철근은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전날 한국투자증권은 “중국 전인대를 기점으로 중국의 철강재 재고 등 밀어내기 수출 우려 완화로 철강재 가격 인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며 “하반기 중 글로벌 경제활동 재개 효과로 생산량 반등, 판매가격 반등이 맞물리면서 실적 회복이 나타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05.26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 철광석값 생산 감소 예고에 철강 중소형株 강세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철강 중소형주가 철광석 생산량 감소 예고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현재 오전 10시 27분 기준 문배철강(008420)은 전거래일 대비 645원(29.93%) 오른 2800원에 거래 중이다. NI스틸(008260)은 26.97%, TCC스틸(002710)은 21.62%, 부국철강은 14.30%, 영흥(012160)이 4.31% 오르고 있다. 브라질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발레(Vale)는 최근 올해 철광석 생산량을 종전 3억4000만~3억5500만t에서 3억1000만~3억3300만t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브라질이 철광석 4억8000만t 생산한 점을 고려하면 70% 수준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모간파이낸셜(Morgans Financial)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생산이 더 줄 수 있다”고 봤다. 중국에서의 철광석 투입은 늘고 있다. 마이스틸(Mysteel)·SBB 등에 따르면 이달 상순 중국에서의 하루 평균 조강생산량은 282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전월 대비 6% 각각 증가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중국이 경기부양책을 내놓으리란 기대감이 더 빠르게 생산을 늘렸다.김유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재고도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점도 강재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는 시그널로 해석이 가능하겠다”면서 “이처럼 수급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철광석 가격은 당분간 계속 강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라고 낻봤다.
2020.05.26 I 김윤지 기자
  • [특징주]아이에스동서 양질 성장 지속 전망에 ‘강세’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아이에스동서(010780)는 건설부문을 비롯해 당분간 양질의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 현재 아이에스동서는 전 거래일 대비 9.42% 오른 3만1350원에 거래중이다. 실적 성장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는 올해부터 건설부문의 드라마틱한 실적 개선과 고양 덕은지구, 경산 중산지구 등 수익성 뛰어난 대규모 자체 사업지 확보로 향후 4~5년간 양질의 실적 성장이 담보될 것”이라며 “또 비주력부문 매각을 통한 현금 확보(요업 매각 완료시 약 5000억원)로 자체사업지 확대, 고마진 사업 추가, 인수·합병(M&A) 등 추가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이 건설사는 올 1분기에도 건설부문의 선전으로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다.그는 “올 1분기 매출액은 21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70억원으로 전년 대비 86.1% 증가했다”며 “렌탈·요업 매각에 따른 매출액 급감에도 불구하도 건설 이익률 개선, 인선이엔티 편입으로 이익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2020.05.26 I 박태진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