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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 후 화웨이 순환 회장 “5G, 산업과 새로운 성장 기회 창출할 것”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켄 후 화웨이 순환 회장이 어제(12일) 중국 상하이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제 11회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이하 MBBF)’에서 전 세계 다양한 산업에 5G가 기여하고 있는 새로운 가치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켄 후 화웨이 순환 회장이 지난 12일 ‘제11회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이하 MBBF)’에서 전 세계 다양한 산업에 5G가 기여하고 있는 새로운 가치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다. 이 포럼은 1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및 세계TD-LTE통신사업자연합회(GTI)와 함께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있다.일과 삶의 방식 바꾸는 5G통신 업계는 5G가 일과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자 개인 소비자는 물론, 기업 고객들을 위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방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켄 후 화웨이 순환 히장은 “혁신에 이르는 전혀 새로운 방법은 없다”며 “실제로 발생하는 시나리오에서 정말로 필요한 것들에 집중하고 그러한 니즈를 충족하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물론 이러한 과정은 쉽지 않겠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거대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세계적으로 5G 상용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중국은 이미 300개 이상의 도시에 60만개 이상의 기지국을 구축, 1억6천만명 이상의 자국민들에게 5G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중국내 헬스케어, 항만, 철강, 전력, 자원개발 및 제조 등 20개 이상의 산업에서 5G 서비스가 활용되고 있다.켄 후 순환 회장은 “과거에는 기술 산업 중심으로 5G가 구축됐는데 지금은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지난 9월 기준으로 중국 3대 통신사들은 5천개 이상의 5G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천건 이상의 5G 비즈니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모든 걸 만족하는 단일 솔루션은 없어 그는 “5G의 경우 각 산업에서의 요구조건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모든 것을 만족하는 단일 솔루션이란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켄 후 순환 회장은 다양한 산업에서 5G가 폭넓게 사용되려면 다음의 4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첫째, 산업계는 구체적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켄 후 순환 회장은5G를 구축하려는 기업들은 어느 부분에 5G 기술이 필요한지 구체적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5G 기술이 과연 적합한지에 대한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술 적합성, 비즈니스 잠재력, 가치사슬 성숙도 및 표준화 등 4가지 기준에 맞춰 5G 도입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둘째, 네트워크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다. 네트워크는 5G 경쟁력을 가늠 짓는 핵심이다. 그러므로 네트워크 장비는 네트워크 계획, 구축, 유지보수 및 최적화와 함께 다양한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이를 위해 통신사와 장비사들은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각 산업에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고 협업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산업용 5G 기기 생태계 확장에 주력해야 한다. 화웨이는 올해 말까지 5G 모듈 평균 가격이 미화 100달러 정도를 형성하고 2022년 말이면 미화 40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통해 5G 기기 생태계는 더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넷째, 통신사들은 기업들을 위한 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로운 역량 개발에 나서야 한다. 5G 기술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이지만 그 자체로 완전한 솔루션은 아니다. 그러므로 통신사들은 연결을 넘어 클라우드 운영, 산업 애플리케이션 개발, 엔드-투-엔드 시스템 통합과 같은 분야의 역량을 새롭게 확보해야 한다. 현재 기업의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은 부족한 상황이다.통신사들은 이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5G 시장에서 기존 네트워크 솔루션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은 커넥티비티(연결성)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통신사가 클라우드와의 통합 역량까지 갖추면, 커넥티비티-클라우드-통합 서비스를 모두 운용할 수 있다. 화웨이는 통신사들이 비즈니스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기민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켄 후 순환 회장은 “5G는 향후 10년 동안 산업 전반에 점점 더 큰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이 10년은 통신 업계가 또 한번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업계의 발전을 위해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는 매 순간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서 “화웨이는 가장 힘든 일이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고 믿는다. 성공을 이룩했을 때 그 결과가 말해 준다. 화웨이는 혁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할 준비가 되어 있고, 이를 위해 통신사, 기업 고객, 산업 파트너와 기꺼이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12일간 4000만개 팔았다"
- (사진=이베이코리아)[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 G9가 동시 진행한 빅스마일데이가 누적 판매량 4032만개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총 12일간 실시하면서 하루 평균 336만개씩, 시간당 14만개씩, 1초에는 39개씩 판매한 것이다.3500만여 개가 팔렸던 지난해 11월 행사 보다도 15% 늘어난 것수치로 빅스마일데이 행사 역대 최다 판매량이다. 지난 2017년 첫 행사 이후 6회 동안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통해 판매한 제품 수는 총 1억 8728만개에 달한다.거래액 규모도 증가했다. 삼성전자, 오뚜기, LG전자, 애플, CJ제일제당 등 이번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한 대형 브랜드사의 거래액은 평소 대비 7배 이상(648%) 늘었다.이번 행사는 최대 4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을 제공해 총 1300만여개의 상품에 혜택이 적용됐다. 12일 자정 기준, 누적 거래액 상위권은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38억 7000만원), 삼성 갤럭시S20(36억 1000만원), LG 트롬 워시타워(31억 1000만원), 다이슨 무선청소기(24억 9000만원), 미샤 블랙프라이데이 전품목1+1(22억 4000만원)이 차지했다. 이들의 평균 판매금액만 31억원이다. 작년 매출 상위 5위의 평균 판매금액(23억원)과 비교하면 약 35% 높은 수준이다.코로나19 영향으로 대량구매가 많았던 생필품과 식품도 좋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깨끗한나라 순수브라운 3겹 화장지 2팩’은 11억 3000만원, ‘오뚜기 즉석밥’은 7억 3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월동준비에 나선 수요도 매출상승에 한 몫 했다. 대표적으로 ‘노스페이스 겨울아우터’(23억원), ‘지오다노 경량패딩·홈웨어’(18억 8000만원), ‘게스 겨울 아우터’(18억 7000만원) 등이다.전국 3만여 개 매장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연계 이벤트 ‘스마일클럽 라운지’도 호응을 얻었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총 4일 간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한정수량으로 진행된 타임딜 행사는 전 품목 매진됐다. 5일 50% 할인가로 판매한 ‘파리바게뜨 상품권’은 판매시작 20분 만에 준비수량 1만개가 모두 팔리면서 최단 시간 완판기록을 세웠다. 6일 31% 할인가로 판매한 ‘에그드랍 샌드위치’ 역시 판매 개시 20분만에 준비수량 3000개가 모두 팔려나갔다. 이외에도 영화관 1인 대관권, 10만원권 편의점 상품권, 커피 한달 구독권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플렉스딜’에 총 12만 6000여명이 응모했다.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을 감안해 빅브랜드와의 메가스폰서십을 확대하고, 최대 40만원 할인 등 혜택 폭을 대폭 강화했다”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선정해 매일매일 특가로 선보인 ‘히어로 아이템’이 행사 막바지까지 매출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 [리얼미터]文대통령 긍정·부정평가 오차범위 안…서울서 민주당↑·국민의힘↓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11월 둘째 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상승하고 부정평가가 하락하면서 오차범위 안 흐름을 보였다는 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부정평가는 50% 아래로 떨어졌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모두 하락했지만, 두 정당의 격차가 3주 연속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년 4월 시장 보궐선거가 있는 서울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 상승한 46.3%, 부정 평가는 1.0%포인트 하락한 49.2%로, 긍정·부정 평가 차이는 2.9%포인트로 오차범위 안 흐름을 보였다. 특히 부정 평가는 10월 넷째주와 11월 첫째주 2주 연속으로 50%대를 넘었지만 2주 만에 다시 50% 아래로 내려갔다. 긍정평가는 지난 9월 셋째 주 이후 처음으로 46%를 넘어섰다.정당 지지도의 경우 민주당은 전주 대비 1.4%포인트 하락한 33.3%를 기록했고, 국민의힘도 1.9%포인트 하락한 26.1%로 나타났다. 양당 간 격차는 7.2% 포인트로 4주 연속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은 인천·경기(4.6%포인트↑), 서울(3.9%포인트↑), 남성(4.0%포인트↑), 60대(4.6%포인트↑), 정의당 지지층(10.3%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 다만 TK, 무당층, 노동직 등에서는 부정평가가 상승했다.이는 문 대통령이 미국에 이어 영국으로부터 G7 회의에 초청받았다는 소식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적절한 시기에 통화할 것이라고 밝힌 점, 보건당국이 내년 2분기에는 화이자가 개발한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힌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호남(8.6%포인트↓), TK(3.1%포인트↓), 70대 이상(5.1%포인트↓), 20대(4.7%포인트↓), 무직(5.7%포인트↓) 등에서 지지율이 하락했지만, 서울(2.7%포인트↑)과 60대(4.5%포인트↑), 보수층(3.8%포인트↑)에서는 지지율이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서울(3.3%포인트↓), PK(7.1%포인트↓), 30대(8.3%포인트↓), 60대(6.5%포인트↓), 보수층(4.4%포인트↓), 사무직(3.3%포인트↓) 등을 중심으로 지지율이 하락했다. 당 지지율은 지난주 28%에 머무른 데 이어 이번 주에는 27% 아래로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상대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 응답률은 5.0%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하루 남은 빅스마일데이…“할인쿠폰 남기지 마세요”
- (사진=이베이코리아)[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이베이코리아는 G마켓, 옥션, G9에서 지난 1일부터 시작한 ‘빅스마일데이’ 종료를 앞두고 800여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각 사이트에서 제공한 최대 40만원 할인쿠폰을 활용할 기회도 이날이 마지막이다.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데일리 특가 상품으로 내놓은 일명 ‘히어로 아이템’이 인기를 얻었다. 행사 10일째인 11월 10일 누적 랭킹 기준, 1위인 ‘다이슨 무선청소기 V10플러피’를 비롯해 상위 순위권에 랭크된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LG워시타워 세탁건조기’, ‘팸퍼스 기저귀’ ‘지오다노 아우터’ 등이 모두 히어로 아이템 상품이다. 히어로 아이템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가장 갖고 싶은 빅스마일데이 상품으로 선정된 것으로, 이베이코리아 담당 MD(상품기획자)가 해당 브랜드사와 협의를 통해 특가에 판매한다.12일 마지막 히어로 아이템으로, G마켓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탭 S7플러스’을 비롯해 ‘휠라 소프트 보아플리스’(최종 쿠폰할인가 5만 7670원), ‘돌체구스토 지니오S 베이직’(최종 쿠폰+카드사할인가 8만 7430원)을 내놨다. 옥션은 ‘삼성전자 세탁기+건조기’를 비롯해 ‘휴테크 카이 RE안마의자’(최종 할인가 208만원), ‘애경 AGE 20’s 핑크다이아팩트 기획세트’(최종 할인가 2만2140원)를 선보인다. G9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정품 윈도우10홈’(쿠폰+캐시백적용가 14만 620원), ‘시슬리 에콜로지컬 콤파운드’(쿠폰+캐시백적용가 18만 8860원), ‘만두카 요가매트’(쿠폰할인가 6만 6560원)를 특가에 판매한다.타임딜도 진행한다. 12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G마켓에서 ‘돌체구스토 지니오’, 옥션에서 ‘휴테크 카이 안마의자’를,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G마켓에서 ‘젤센 5.5L 저소음 가습기’, 옥션에서 ‘삼성 75형 UHD TV’를 선보인다. 이어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G마켓에서 ‘크리넥스 안심 키친타월’을, 옥션에서 ‘LG 울트라PC’ 노트북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삼성 9kg 건조기’를 G마켓에서, ‘금강제화 패딩 부츠 외 컴포트화류’를 특가에 판매한다. 이 외, 800여 개의 마지막 특가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최대 40만원 할인쿠폰도 오늘까지 활용할 수 있다.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 전용 ‘20% 할인쿠폰’은 최대 40만원, 최대 3만원, 최대 1만원까지 혜택 적용되고, 일반회원도 멤버십 한 달 무료 서비스를 신청하면 스마일클럽 회원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쿠폰을 사용한 고객에게 제공하는 ‘스탬프’ 3개를 모두 모았을 경우, 최대 40만원의 쿠폰을 한 번 더 제공한다.김태수 이베이코리아 본부장은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쿠폰을 아낌없이 제공한 만큼 디지털, 가전,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수요가 몰리고 있다” 며 “특히 행사 마지막 날에 미처 구매하지 못했던 제품을 서둘러 구입하려는 고객이 많기 때문에 인기 상품군 위주로 특가딜을 대거 마련했다”고 말했다.
- 풀무원 올가홀푸드, ‘고객 성원 감사대축제’ 진행
- 풀무원 올가홀푸드의 ‘고객 성원 감사대축제’ 이미지(사진=풀무원)[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풀무원 올가홀푸드는 한 해 동안 올가를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고객 성원 감사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을 응원하고 활력과 건강 증진을 돕고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올가만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행사는 11월 한 달 동안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1차 행사에서는 대표 5개 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올가홀푸드는 동물복지 한우 안심을 창사 이래 최초로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올가홀푸드의 인장을 받은 목장에서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게 사육했고 100% 무항생제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프리미엄 ‘진도 곱창김’도 마련했다. 곱창김은 1년 중 단 20일만 채취할 수 있는 김으로 일반 김과 비교해 더 두꺼워 씹는 식감이 좋고 맛도 담백하다. 저탄소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저탄소 노지감귤’, ‘올가 무항생제 동물복지 유정란’, 유기농을 재배된 ‘백미’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11월 햇상품 △김장재료 △건강 및 개인위생용품 등을 평소 대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건강온도 1℃ 올리기’ 기획전에서는 가정간편식과 건강식품을 선보인다. 유기농 쌀, 무항생제 한우, 거금도 미역 등으로 제조한 간편식 ‘올가 거금도 미역국밥’을 비롯해 국내산 참조기를 국내산 천일염만 이용해 생산한 ‘올가 법성포 굴비’, 따뜻한 지중해에서 자란 유기농 비트로 만든 ‘유기농 레드 비트즙’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1+1 득템 찬스’도 운영한다. ‘올가 무항생제 훈제오리’, ‘올가 들기름으로 바삭구운 재래김’, ‘올가 포기 김치’, ‘올가 닭가슴살 유정란 볶음밥’ 등을 1개 구매 시 1개 추가 증정한다. ‘올가 우리콩생나또’는 2개 구매 시 2개 추가 증정한다.필(必)환경 트렌드를 반영해 저탄소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만을 모은 기획전도 마련됐다. ‘지구온도 1℃ 낮추기’ 기획전에서는 ‘저탄소 샤인머스켓’과 ‘저탄소 사과’ 등을 선보인다. 저탄소 농산물 소비 시 감축되는 이산화탄소(CO2) 6.6톤은 30년생 소나무 1천 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 이 밖에 유기농 백미찹쌀(1.8kg)을 16%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ASC 칠리새우튀김(400g)’ 등 ASC/MSC 인증 수산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올가는 2017년에 유통사 최초로 무분별한 수산양식을 방지하고 사료, 수질, 항생제 사용 등을 관리하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수산물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ASC 인증을 도입했다.2020년 베스트 인기 상품 11개 기획전도 열린다. GAP인증을 받은 인삼으로 만든 ‘풀비타 홍삼순액(70㎖X30포)’와 ‘올가 무항생제 한우로 만든 사골곰탕(1kg)’, GAP 인증을 받은 고당도 대추방울토마토 ‘컬러 스낵 토마토(1kg)’등 한 해 동안 올가 고객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 상품들을 특가로 선보인다.행사 기간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도 마련했다. 구매 금액대별로 상품교환권을 증정하고,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갈색, 회색)를 선물한다. 올가 앱에서 원하는 상품을 원하는 시간대에 가까운 매장에서 받아보는 ‘주문 배송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이용 가능 매장은 방이점, 압구정점, 반포점, 방배점, 이매점과 롯데백화점 강남점, 분당점, 아현점 총 8곳이다.조태현 올가홀푸드 영업본부장은 “지난 39년 동안 바른 먹거리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노력한 올가와 함께해준 고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다채로운 상품과 혜택을 담은 대규모의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안심 먹거리와 친환경 식재료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는 가운데, 고객들이 평소보다 더 좋은 가격으로 올가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에 도심항공교통 실증노선·특화도시 들어선다
- 박남춘(가운데) 인천시장이 11일 연수구 송도 G타워에서 변창흠(왼쪽서 4번째)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임남수(왼쪽서 5번째) 인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 이원재(왼쪽서 2번째) 인천경제청장,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과 도심항공교통 실증·특화도시 구축 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에 도심항공교통(UAM) 실증노선과 특화도시가 들어선다.인천시는 11일 연수구 송도 G타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와 ‘인천 도심항공교통 실증·특화도시 구축 협약’을 했다. 도심항공교통은 드론택시와 같이 항공교통을 도심 교통체계로 확장시킨 것이다.협약에 따라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실증노선 구축과 도시개발에 필요한 공역체계 분석, 도시계획 등에 필요한 제도 개선을 지원한다. 인천 도심항공교통 플랫폼 구축도 돕는다. LH와 인천도시공사는 주요 택지개발지역에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도입해 특화도시로 조성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과 도심항공교통체계를 연결하고 공항 주변 공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발표된 정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로드맵과 연계해 인천지역 UAM 실증노선·특화도시 구축을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부는 로드맵을 통해 민간주도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 기존 안전·운송제도 틀이 아닌 새로운 제도 구축, 세계 기준 적용으로 선진업계 진출·성장 유도 등 3대 기본방향과 2025년 드론택시 상용서비스 도입을 목표로 정했다. 인천시 등은 실증노선·특화도시 사업으로 도심항공교통 조기 안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변창흠 LH 사장, 임남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남춘 시장은 “도심항공교통은 도시 발전에 필요한 교통·운송 혁명을 이끌 것이다”며 “인천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남수 사장직무대행은 “협약을 바탕으로 UAM 공항셔틀 서비스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며 “인천시 등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롯데마트 "주사위 굴리고 국가인증 농식품 받아가세요"
- 국가인증 농식품 소비 촉진 행사. (사진=롯데마트)[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롯데마트가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국가인증 농식품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제6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유통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 품질이 보증된 국가인증 농산물 취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국가인증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국가인증 농식품이란,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제도), 유기농, 무농약, 무항생제, 저탄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심먹거리로 인증 받은 식품들이다. 4일동안 진행하는 ‘국가인증 농식품 소비촉진 행사’는 고객 참여형 행사로 국가인증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들의 국가인증 농식품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해당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해, 서울역점, 잠실점 등 롯데마트 25개 점포에서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부루마블 양식의 판을 두고 주사위를 굴려 해당 숫자에 해당하는 국가인증제도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해당 인증 상품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은 과일, 채소, 계란 등 다양한 신선식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고객 참여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국가인증 농식품도 준비해, ‘설동배 농부의 친환경 감귤(1.8kg·팩·국산)’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1천원 할인된 5980원에, ‘친환경 토마토(1kg·봉·국산)’를 1만 1800원에, ‘GAP 친환경 느타리버섯(500g·팩·국산)’을 248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김창용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국가인증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식 개선을 위해 고객 참여형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행사 기간 동안 롯데마트에 방문하셔서 국가인증 농식품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제품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