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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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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법 판사 김남일연구법관◇ 지방법원 부장판사 △ 송종선 이동호 오창민 오창훈 ◇ 지방법원 판사 △ 심판 김선범 장현자 박영기퇴직△ 서울고법 부장판사(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신광렬 △ 대전지법 부장판사 서재국 △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김명수 김선일 김신 김종민 변민선 이원근 정성완 한성수 홍창우 △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김수정 최한돈 △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이종환 한원교 △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김창권 전대규 △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권덕진 이일염 △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이정민 △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남기주 △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이병삼 한경환 △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김명한 △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장 이동연 △ 수원지법 부장판사 김수연 김진환 나윤민 이기리 전기철 △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부장판사 정상철 △ 춘천지법 부장판사 손천우 △ 대전가정법원 부장판사 윤지상 △ 대구지법 부장판사 김낙형 박성준 서정원 △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장 이병삼 △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상주지원장 정재수 △ 부산지법 부장판사 최진곤 △ 부산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 이은정 △ 창원지법 진주지원 부장판사 전재혁 △ 사법연수원 교수 강윤희 △ 대법원 재판연구관 박필종 서영호 이완형 황은규 이상현 △ 부산고법 판사 김웅재 △ 서울중앙지법 판사 박성민 △ 수원지법 판사 문유진 △ 청주지법 제천지원 판사 정경환 △ 창원지법 진주지원 판사 전선주
2022.02.04 I 한광범 기자
창비, 카카오페이지와 상금 2000만원 '영어덜트 소설상' 공모
  • 창비, 카카오페이지와 상금 2000만원 '영어덜트 소설상' 공모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출판사 창비가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제3회 창비x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소설상’ 공모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영어덜트(YA) 소설’이란 ‘헝거 게임’, ‘메이즈 러너’, ‘트와일라잇’ 시리즈처럼 주인공의 고난이나 시련, 모험, 사랑 등을 통해 성장을 그린 소설을 뜻한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 독자를 대상으로 하며, 영화처럼 전개가 빠르고 흡인력이 강한 이야기면서 판타지·SF·로맨스·추리·미스터리·스릴러 등 전 장르에 열려 있다. 자신의 운명에 적극적으로 맞서는 10대 주인공의 이야기,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등 다채로운 서사를 기다린다. 신인 및 기성 작가 모두 응모 가능하다.‘제1회 창비x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소설상’은 대상 수상작으로 박소영 장편소설 ‘스노볼’을 선보였으며, 최근 후속 ‘스노볼 2’를 출간했다. ‘스노볼’은 출간 1년 만에 미국 등 3개국 번역 수출, CJ ENM 영상화 확정 등으로 주목받았으며 SF 블록버스터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회 우수상 수상작으로는 김나경 장편소설 ‘1931 흡혈마전’을, 카카오페이지 특별 선정작으로 이지아 장편소설 ‘버려진 우주선의 시간’을 출간했다. 2회 우수상 수상작 권시우 장편소설 ‘소소하게 초인들이 모여서, 소초모!’가 내년 출간을 앞두고 있다. 접수는 2022년 3월 13일까지다. 이번부터 접수방식이 이메일로 변환된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같은해 4월 29일창비 홈페이지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대상 고료는 2000만원이다. 우수상은 500만 원이다. 수상작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연재 검토, 창비에서 단행본 및 전자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미완성고는 350매 이상, 완성고는 600매 이상(최대 1250매)의 분량을 요구한다. 원고와 함께 반드시 등장인물 소개, 이야기의 기승전결과 구체적인 에피소드들이 담긴 스토리 트리트먼트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품만을 응모할 수 있다.
2021.12.14 I 김은비 기자
키이스트, 신예 황세온과 전속계약 체결
  • 키이스트, 신예 황세온과 전속계약 체결
  • 황세온(사진=키이스트)[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황세온이 종합 엔터테인먼트그룹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4일 키이스트는 “모델 겸 배우 황세온이 키이스트와 함께하게 됐다. 시원한 이목구비와 매력적인 분위기의 소유자 황세온이 가진 역량을 모두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낌 없는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2010년 모델로 데뷔한 황세온은 청량하면서도 러블리한 비주얼로 각종 패션 브랜드 광고 및 화보 모델로 활동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이후 2019년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이종석(차은호 역)의 전 여자친구 ‘김나경’ 역을 맡아 스타일리시하고 쾌활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2020년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황실 근위대 ‘박인영’으로 분해 단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임을 입증했다.이처럼 눈에 띄는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준 황세온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만큼 배우로서 새롭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키이스트에는 강한나, 고아성, 김동욱, 김서형, 김의성, 문가영, 박하선, 유해진, 이동휘, 정은채, 조보아, 채정안, 황인엽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2021.09.24 I 김가영 기자
  • [전문]'대한민국예술원법' 개정을 요구하는 문인 성명서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한민국예술원은 예술창작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가를 우대·지원하고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을 행함으로써 예술발전에 이바지하게 한다는 의도로 지난 1954년 설립되었다. 문학·미술·음악·연극,영화,무용 등 총 4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91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한 해 지원되는 국가 예산은 32억원이 넘으며, 이 예산의 대부분은 회원 개개인에게 매달 180만원씩 지급되는 정액수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대한민국예술원이 지금과 같은 제도로 운영되는 것에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다음과 같이 ‘대한민국예술원법’의 개정을 요구한다.1. 대한민국예술원법 제5조 (회원의 선출)의 개정을 요구한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의 신입회원이 되려면 본인이 입회원서를 내거나 기관이나 단체가 추천한 자를 기존 회원이 심의, 전체 회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말은 제 아무리 예술적 공헌이 뛰어나다고 해도 기존 회원들의 승인을 얻지 못하면 입회가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이로 인해 예술적 공헌보다도 기존 회원들과의 ‘친교’가 회원 선출의 더 중요한 잣대가 되어 온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회원 대다수가 특정 학교, 특정 장르 출신이라는 오명도 쌓고 있다. 이를 전면 개정해서 기존 회원들만의 의결이 아닌, 별도로 구성된 외부 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심의를 거칠 것을 요구한다. 2. 대한민국예술원법 제6조 (회원의 임기 등) 또한 개정해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의 임기는 ‘평생’이다. 원래 연임제였던 것이 2019년 11월 법 개정을 통해 ‘평생’으로 바뀌었다. 우리는 그 어떤 공적 자리의 임기가 ‘평생’ 동안 보장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이것은 전근대적인 ‘신분제’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회원의 임기를 ‘4년 단임제’로 바꿀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3. 대한민국예술원법 제7조 (회원의 대우)는 우리시대 예술의 위상과 역할에 맞게 개정되어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은 매달 180만 원씩 정액수당을 지급받고 있다. 정액수당 외에도 각종 창작지원금도 지급되고 있다. 회원 중 대다수는 정년퇴직한 교수로 이미 국가 예산이 상당 부분 포함된 연금 혜택자들이다. 이런 예술계 상위 1% 회원들에게 또다시 국가 재정으로 수당을 지급하는 것은 이중지원이며 분배정의에 어긋난 특혜이다. 예술원 회원들의 명예는 수당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하여 예술의 독립성을 더 강화할 것을 요구한다. 예술은 늘 ‘종결 없는 생성’을 추구한다. 해체하고 끊임없이 재구축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은 비로소 예술의 이름을 얻는다. 우리는 쉼 없이 변화하는 예술원을 원한다. 이것은 ‘세대’와 ‘공정’의 문제가 아닌 ‘상식’의 문제이다. 국가의 문화예술 예산 방향성은 언제나 새로운 것, 신인 쪽으로 집중돼야 한다. 그래야 정책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대한민국예술원’의 진정한 개혁과 ‘대한민국예술원법’의 전면적인 개정을 요구한다.소설 (총 273명)강나윤 강대호 강동수 강화길 강희영 고광률 고은규 고은주 고하경 구병모 권상혁 권여선 권오단 권정현 권현옥 김강 김경 김경란 김기창 김나경 김나은 김나정 김남일 김다경 김도연 김동하 김미월 김민경 김민효 김병운 김서령 김선민 김설아 김성은 김소연 김순정 김승미 김애란 김유담 김의경 김이설 김이정 김이환 김인철 김재영 김정란 김정진 김종호 김주욱 김지원 김한숙 김해솔 김현주 김현진 김혜나 김혜원 김호연 김휘 김희선 김희진 나푸름 노은지 도수영 도재경 라유경 류원 명지현 문경민 문미순 문지혁 문진영 문혜정 민병훈 박경희 박문구 박민정 박사랑 박상영 박선우 박솔뫼 박이수 박인 박일우 박일재현 박정윤 박종규 박지음 박향 박형서 박희주 반수연 변영희 배길남 배상열 배이유 백가흠 샤무아 서성옥 서영주 서용좌 성민선 성보경 성은영 성지혜 손현주 손홍규 송경아 송미성 송지은 신상진 신승철 신종석 신호철 심너울 심봉순 심아진 심이슬 심현서 안보윤 안이희옥 안정희 안준원 안지숙 양난영 양선형 양정규 양진 양태석 염승숙 예소연 오선호 오정연 오현종 우다영 원종우 위단비 위수정 유경숙 유시연 윤성희 윤영 윤재룡 은미희 이가현 이갑수 이경 이경희 이기호 이만교 이만영 이무성 이미란 이미상 이병렬 이병순 이삼교 이상균 이상실 이상우 이서아 이서영 이선영 이선웅 이수경 이수안 이순원 이승은 이시도 이시백 이시은 이신조 이연초 이영미 이용석 이은선 이장욱 이재경 이재은 이정은 이정임 이주란 이지 이진리 이채형 이춘길 이태형 이현석 이현수 이현신 이후경 이희종 임경선 임국영 임리연 임성순 임수정 임자경 임현 장글바우 장류진 장은진 장정희 전민식 전삼혜 전성태 정경숙 정광모 정병근 정보라 정소현 정아은 정여랑 정영선 정영수 정인 정지아 정지향 정진리 정진새 정진영 정태언 정현석 조선희 조수경 조승미 조영주 조우리 조유리 조재영 조진연 조진주 주수자 지은 진보경 차영민 천운영 천희란 최광 최민초 최성각 최수경 최시은 최영선 최예은 최용탁 최유안 최은미 최은영 최정화 최정희 최지송 최지연 최진영 최형아 하명희 하아무 하창수 한숙현 한의연 한지혜 한차현 함정임 해도연 해이수 허희정 헤이나 현윤수 홍명진 황규석 황시운 황정은 황지운 황충상 시 (총 310명)강경아 강대선 강덕환 강봉덕 강상돈 강성은 강회진 고경자 고명재 고주희 공정배 구경리 국중홍 권기만 권누리 권선희 권혁소 김건영 김경선 김경후 김광명 김규중 김근 김나림다 김남규 김도수 김령 김명기 김명수 김미령 김민정 김민지 김별 김상혁 김석영 김선오 김성신 김성철 김소연 김소현 김수상 김숙희 김시온 김신숙 김영교 김영란 김영삼 김완 김윤선 김윤현 김은경 김은령 김은선 김은아 김은옥 김은우 김이강 김이하 김자현 김재룡 김정원 김주대 김중일 김지영 김지혜 김진희 김차성 김창균 김태일 김태형 김행숙 김현서 김형미 김화정 나해철 나혜정 나희덕 남길순 남영희 노혜경 류경 류재만 문계봉 문숙 문정영 민구 민우 박경희 박구경 박덕선 박동민 박래흥 박민규 박민서 박상봉 박상수 박선영 박성우 박소영 박수자 박순원 박시영 박시하 박연준 박완호 박원희 박유진 박은영 박은정 박일만 박일환 박재연 박정선 박정애 박정원 박정호 박진형 박희주 배수연 백남이 백신종 백애송 백은선 변윤제 서승현 서요나 서윤후 서춘희 서현진 서효인 석민재 선안영 성영희 성윤석 손다예 손병걸 손세실리아 손음 손준호 손채은 송계숙 송승언 송승환 송정원 시랑 신미나 신철규 신해욱 신현수 심우기 안정원 양문규 양안다 양은정 양현주 여국현 염창권 오석화 오성인 오은 오은경 오의찬 옥빈 우대식 유계영 유순예 유승영 유승현 유진목 유현아 유희경 육근상 육호수 윤경덕 윤선중 윤은성 윤제림 윤진화 이경림 이경재 이계섭 이근화 이기성 이나임 이동우 이명재 이명희 이문복 이문숙 이문희 이범근 이병국 이병일 이부자 이사동 이산하 이상번 이상범 이서영 이선애 이설빈 이설야 이성미 이소암 이소호 이송희 이순 이승하 이시영 이언빈 이연희 이영숙 이용호 이우영 이원 이원석 이은옥 이응인 이재연 이재훈 이정록 이정모 이정연 이정훈 이종민 이진명 이창윤 이철경 이필 이해존 이혜미 이호균 이회시 임순빈 임영석 임영자 임유영 임의진 임재원 임주아 임지은 장석원 장우원 장은숙 장혜경 전결 전방욱 전비담 전선용 전숙 전해윤 전호석 전홍준 정고요 정병근 정소슬 정완희 정용기 정우영 정원도 정재호 정지담 정태화 정혜숙 조금숙 조길성 조병준 조성문 조세핀 조시현 조영란 조영욱 조찬연 조한일 조해주 조현정 조혜정 조희진 주영국 지연 차도하 차원선 차행득 채상우 천세진 최분임 최아영 최양숙 최원 최은수 최은숙 최재훈 최정진 최지원 최지인 최현우 추프랑카 한승태 한영희 함기석 함파도 허갑순 허림 허유미 현택훈 혜조스님 황규관 황인찬 황종권 희음어린이청소년문학 (총 77명)고승현 고현경 길상효 길지연 김경미 김경은 김국희 김근혜 김류 김명선 김선정 김선주 김숙 김연희 김영순 김유진 김정옥 김중미 김하늘 김하은 김한아 김해우 김혜연 노수미 류미원 문부일 박연수 박지숙 백미숙 백혜영 성주희 성현정 손홍기 신현수 심진규 안수자 안점옥 양인자 양정숙 오늘 유다정 유영소 윤소희 윤우주 윤해연 윤혜숙 은소홀 은이결 이라야 이봉직 이상화 이예숙 이유리 이은미 이정은 이창숙 이태훈 이퐁 이현주 이화영 임근희 임성규 임순옥 임정진 정미영 정세언 정순란 정이립 정인순 조오복 진윤호 진형민 최경선 최영란 최은영 최은희 한정영 에세이 (총 23명)김잠출 김한울 남궁인 남동균 노지양 민경희 박시윤 박종숙 오지은 윤은주 윤이나 이길보라 이문자 이재성 이주연 이지상 장남수 정용수 정지음 천현우 최지은 하지수 황숙자평론 (총 50명)강지희 강희철 고명철 김동현 김태선 남승원 노태훈 류보선 박명순 박수연 박인성 박진 백지은 서희원 성상민 성현아 손남훈 신샛별 신형철 심진경 안지영 양경언 오길영 오창은 오혜진 우아름 이도흠 이동순 이소 이승한 이여로 이융희 이지용 임관수 임지훈 장은정 전병준 전영규 전혜진 정영훈 정홍수 조재룡 조형래 천정환 한수영 한영인 허윤 황정산 황호덕 홍기돈희곡 (총 11명)강한나 김옥미 김종성 박희도 원아영 이해경 임유진 전혜린 조현주 진주 허선혜미술·음악·연극·영화 등 예술인·시민 (총 329명)강귀웅 강규수 강민수(미술) 강민우(출판) 강보름(연극) 강서현(미술) 강성원(미술) 강영임 강윤경(연극) 강윤정(게임,웹툰) 강윤지(전시,공연기획) 강지이(영화) 강현우(연극) 고소희 고연옥(연극) 고은기(영화) 고일권(웹툰,만화) 고철환 공민희 공상아(연극) 곽건우 구자창(작곡,작사가) 구태은(출판) 구형준(영화비평) 권명환(영화) 권칠인(영화) 권혁(시각예술) 권혜정 권희수(미술) 금수민(전통예술) 길정석(연극) 김경란(출판) 김경린 김경혜 김규민(영화) 김규종(영화평론) 김꽃비(영화) 김나연 김남훈(시각미술) 김다정(피아노) 김동국(연극) 김명화(영화) 김미아(연극) 김민경(연극) 김상철(문화정책) 김새싹(미술) 김선우 김성기 김성신(출판평론) 김성진(음악) 김성태(영화) 김성희 김성희(만화가) 김세환(연극) 김소연(영화비평) 김수정(영화) 김신일(음악) 김연재(연극) 김영순 김영표(연극) 김우용 김유진(디자인) 김윤미 김은정(미술) 김은정(연극) 김은혜 김인걸 김일권 김일안(음악,다큐) 김재민이(시각) 김정기(영화) 김정화(미술) 김제필 김종군(대중음악) 김종민(영화) 김주영(미술) 김주옥(미술) 김준영(작곡가) 김지현(영화) 김진웅(예술분야) 김찬영 김창엽 김채영(작곡) 김크도(연극) 김태연(미술) 김태일(영화) 김태형(연극) 김하랑 김현수(영화) 김형옥(영화) 김혜경(음악) 김혜림 김효승 김희라(미술) 김희철(다큐멘터리) 나재원(시나리오) 나희경(연극) 남메아리(음악) 낭희섭(독립영화) 노수은(무용) 문경돈(게임원화) 문경선 문규민(배우) 문정원(시각) 문지현(웹툰) 민혜성(영화) 박경선(번역) 박경옥 박다솔(공연평론) 박미경 박불똥(미술) 박성하 박소현 박소희 박영균 박재준 박종성(음악) 박지연(미술) 박진아 박채림 박초아 박해윤 박현정(연극) 박형진(시각) 배윤범(연극) 배혜정(미술) 백건영(연극) 백소현(미술) 백수혜(시각예술) 백지원 변웅필 서정식(배우) 서종인 석대범(다원예술) 성지수(다원예술) 소현숙 손건 손민지 손용석 손재범 손재익 손정미 손정아(미술이론) 손호철 송근원 송민수 송윤희(시나리오작가) 송혜경 신상문(사진) 신승헌 신현준(광주독립영화협회) 신형배(조각) 심지연 심현호 안기덕(조각) 안덕희(출판) 안병진 안지민(미술) 양기환(제작,정책) 양승욱(미술) 양양(연극) 양재준(공연예술) 양현 양혜령 엄정은 에버그린(영화) 여찬휴(만화) 염문경(연극,영화) 오선아(연극) 오정환 오창민(영화) 오철민(사진) 오혜림(미술) 옥정호(미술) 우상현 원대연(음악) 원동민(시각예술) 유민정 유아연 유연주(연극) 유진정(웹툰,사진) 유현정 윤소린(시각) 윤완식 윤우홍(미술) 윤찬호(연극) 윤치성 윤태균(시각) 이강유(음악) 이공희(영화) 이광은(시각예술) 이당금(연극) 이대희 이도경 이도준 이동수(시사만화) 이동윤(시나리오) 이동훈(조소) 이민영 이민영(연극) 이민휘(음악) 이병기(영화) 이병선 이상구(연극) 이상우(영화) 이상혁 이석준(영화촬영감독) 이수현(방송작가) 이유정 이윤희 이은아(다원) 이은정(시각예술) 이은주 이은지(영화) 이인록 이임순 이재(사진) 이재민(만화평론) 이재은(미술) 이재현(록음악) 이정국(영화) 이정엽 이정인(미술) 이정진(영화) 이종미 이종민(연기) 이지용(디자인) 이진용 이채린 이하 이하송(영화) 이해동(연극) 이향래(음악) 이현주(미술) 이현지 이혜림(배우) 이휘(음악) 임규철(도예) 임성훈(만화) 임옥상(미술) 임윤경(미술) 임재범 임정서(다원) 임종대 임춘성(문화연구) 임태준(음악) 임해광 임형묵 장용성 장정금 장하은(영화) 장혜수(회화,일러스트) 전규연(연극) 전대한(대중음악비평) 전상은(체육) 전솔아(미술) 전영관 전영진(시각예술) 전예진(순수미술,전시기획) 전윤희 전정미(독립출판만화) 전지(만화) 전찬일(영화) 정계임(전통예술) 정근영(음악) 정기완(uxui디자인) 정보아(시각) 정윤희(시각) 정재호(미술) 정지현(미술) 정혜란(서양화) 정혜선(영화) 조규춘 조명희 조미나(영화) 조병희(시각예술) 조상현(게임) 조재홍(영화 시나리오) 조한비(디자인) 조현수 좌성한(영화) 주형준 지원진(미술) 지혜림(미술) 진효정 차무진 차준우 채수욱(연극) 채현기 최미선(국악) 최부득(건축) 최선혜 최선화 최수인 최순식(영화) 최애진 최영재 최용욱(음악) 최정규(시각) 최챈주(도자) 최힘찬(미술) 추종오 치명타(시각) 펑크파마(현대미술) 피경지(시각예술) 한결(영화) 한다희 한대희 한소율(시나리오) 한승범 한연희 한진(미술) 한효재(만화) 한희준 함연주(시각) 함하늘(배우) 허수영 허웅 허윤희(미술) 현남(미술) 홍미선 홍예원(연극) 홍정표(미술) 홍지현(음악) 홍태림(미술) 홍태화 황덕근 황동하(미술) Jade Ahn(페인팅)
2021.08.25 I 장병호 기자
  • [인사]법무부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법무부 <전보> △검찰과 검사 김봉경 △형사기획과 검사 류승진 △공공형사과 검사 오창명 △국제형사과 검사 임하나 △형사법제과 검사 김진우○법무연수원 <전보> △용인분원 교수 나희석(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대검찰청 <전보> △검찰연구관 강정영 김종필 오미경 이희찬 장은희 천대원 박지훈 김영식○서울중앙지검 <전보> △검사 정가진 정재신 곽금희 김병철 김지숙 김희영 윤국권 최소연 권영필 김민정 서민석 이주희 홍상철 박일규 박재평 오진세 조미경 조재철 최수지 허정은 김성현 김현서 김형섭 문정신 박재훈 서성광 황보영 김우중 박금빛 이종원 이한종 조범진 김경완 김영석 송정범 유재근 이호재 김수겸 김동현 정거장 박병인 이동훈 최준환 고재린 김주혜 원세정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김선진 유승재 정한균 ○서울동부지검 <전보> △부부장 최순호(금융위원회 파견) △검사 김은미 장영일 김유나 이선기 하일수 황경원 남지민 연제혁 이승우 조소인 권근환 김상범 문동기 박진덕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성용진 권예슬 박준웅 <2021년 4월 1일자 검사 신규임용 예정자> △검사 이희동○서울남부지검 <전보> △부부장 손상희 △검사 정영주(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김형걸 한연규 이승민 최재현 문지연 김준엽 김지훈 차동호 남경우 나상돈 이선미 정종헌 김예은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주용하 김성수 서세영 이하은 ○서울북부지검 <전보> △검사 박선민 안준석 김미혜 김유나 유제민 조정복 김수희 김정연 임기웅 한승훈 이홍열 이종민 박원영 함덕훈 윤지윤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이준태 박지현 손은선 전인수 정용진 정하은 <2021년 4월 1일자 검사 신규임용 예정자> △검사 이정성 ○서울서부지검 <전보> △검사 김수민 강현정 진경섭 김영민 홍해숙 정윤정 차대영 전형준 오슬기 박원석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이상돈 권은비 권태환 ○의정부지검 <전보> △검사 이호석 최하연 문민영 양재헌 정지희 강민욱 김신혜 김준영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김태훈 박광현 김민호 박소미 박은혜 최인혁 <2021년 4월 1일자 검사 신규임용 예정자> △검사 유용훈 ○고양지청 <전보> △부부장 김은하 △검사 윤석환 이종혁 김미영 임재웅 박대웅 김연수 김다현 김정현 이혜원 정제훈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김주성 김소연 윤가희 최종환 ○인천지검 <전보> △부부장 박진석(UNODC 방콕 파견 유지) △검사 이건표 오승환 우재훈 김남엽 김지웅 박세혁 장성훈 정성욱 이기명 김민희 도용민 최세윤 나상현 오정은 양세동 이동형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오재완 황용범 김윤정 김지윤 윤지훈 이현민 <2021년 4월 1일자 검사 신규임용 예정자> △검사 박신우○부천지청 <전보> △검사 김지언(주네덜란드대사관 파견 예정) 박종선 이정환 장유나 박종호 전화정 조한이 정영지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이원창 김동욱 백희진 신수민 유재승 ○수원지검 <전보> △부부장 신건호 △검사 김진호(월드뱅크 파견복귀 예정) 송민경 박상용 홍정연 김성훈 천재인 성재호 함재원 안성민 김보경 전종택 박성현 안화연 이동우 전우진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박성종 진동화 공민진 김지훈 박소영 유재덕 ○성남지청 <전보> △검사 김정훈 김형원(UNODC 비엔나 파견 예정) 전영우 정승원 김벼리 장재정 이병래 신주희 심기하 이재원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정지수 김정호 정아름 정연우 ○여주지청 <전보> △검사 김상직 이영준 이권석 김미리 배상아 박강일○평택지청 <전보> △검사 심기호 이재희 김진규 이상윤 정정교 서지혜 임여은 김윤환 함석욱○안산지청 <전보> △검사 장태형 정우성 강정욱 박기태 김정선 이안나 고은진 김종민 김민영 박조민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정해빈 김나경 김수진 류범선 조진희 <2021년 2월 1일자 검사 신규임용> △검사 이영광 ○안양지청 <전보> △부부장 허훈 △검사 류주태 이혜현 이지은 안상현 이선화 장진 홍현준 김승연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심요한 이혜진 ○춘천지검 <전보> △검사 최두헌 김형아 신영민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송미루 이지은 ○강릉지청 <전보> △검사 김병진 이지영○원주지청 <전보> △검사 박제연 김진영 김은성 홍철의○속초지청 <전보> △검사 김상순 조영민○영월지청 <전보> △검사 남도현 정기하○대전지검 <전보> △검사 유민종 김진용 단정려 김병욱 유시동 이라영 심재신 박준석 오흥식 최지윤 서하나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최웅 송혜경 ○홍성지청 <전보> △검사 이성호 김태현 오영민○공주지청 <전보> △검사 박영웅○논산지청 <전보> △검사 최우석 박상준○서산지청 <전보> △검사 천재영 한웅세 김봉수 박보영 김병준 백가영○천안지청 <전보> △검사 이재원 정효민 손정아 김녹원 정다은 김찬우 김선태 임명환 한두현 탁광진 김지원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박자영 임현진 황수이 <2021년 2월 1일자 검사 신규임용> △검사 박숙영 ○청주지검 <전보> △검사 소창범(주일본대사관 파견예정) 김성태 김민정 최상훈 이상민 최진혁 이경환 안희경 김기왕 신지원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구지훈 하경준 ○충주지청 <전보> △검사 김진혁 이수경○제천지청 <전보> △검사 박종환 박민지 신종화○영동지청 <전보> △검사 김성진○대구지검 <전보> △검사 김영주 박수민 이소현 이웅희 박대한 박형철 양효승 정수희 김윤식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박민규 공도운 ○대구서부지청 <전보> △검사 이재연(법무연수원 진천본원 교수) 김동진 탁동완 권영우 최자윤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공현진 김도환 석초롱 임영하 ○안동지청 <전보> △검사 류재현 조예림 김태헌○경주지청 <전보> △검사 이태훈 김혜리○포항지청 <전보> △검사 이해영 윤지언 조운형○김천지청 <전보> △검사 유경준 김용휘 심동선 배성재 정세연 한채란○상주지청 <전보> △검사 이형우 황성규○의성지청 <전보> △검사 박상환○영덕지청 <전보> △검사 박현○부산지검 <전보> △검사 소정수 윤원일 이치현 최수봉 추창현 하준호 김경목 김태겸 양익준 황나영 이희준 권준택 김민수 곽병수 김민주 최완영 박슬기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김진혁 박보경 ○부산동부지청 <전보> △검사 천헌주 한문혁 정영서 서동범 김태엽 이한별 정인혜 최혜진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이선균 ○부산서부지청 <전보> △검사 조철 김소현 김정선 문지원 박상훈 임성환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안태민 박세미 장정윤 ○울산지검 <전보> △검사 최윤희 김승기 정성두 김석순 남소정 박민경 길선미 김범준 허성호 김미선 김정원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이창헌 안도은 안주원 우경진 ○창원지검 <전보> △검사 김현우 이수진 소재환 류경환 송민하 김대근 류정인 박혜진 장우혁 최인성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강상혁 김현지 이리원 <2021년 2월 1일자 검사 신규임용> △검사 김대양 ○마산지청 <전보> △검사 김동욱 금성호 오종혁 이대희 하연지 김홍도 조경민○진주지청 <전보> △검사 정기훈 이정훈 김수현 박동진 최형욱 설제민○통영지청 <전보> △검사 장근보 김병희 박진형 정종일 홍유정 김한나 이충용○밀양지청 <전보> △검사 문승철 최건호○거창지청 <전보> △검사 김태완 ○광주지검 <전보> △부부장 이병주 △검사 김봉진 박대환 최종필 정미란 유지연 김지윤 김치훈 이혜미 박지영 이슬기 김수민 나광윤 문호섭 이정우 허창환 김규완 김도희 이혜진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고승우 강송훈 임지혜 <2021년 2월 1일자 검사 신규임용> △검사 신철민○목포지청 <전보> △검사 신재성 이영호 가혜리 김시현 백지은 양현세○장흥지청 <전보> △검사 천안문○순천지청 <전보> △검사 이진순 이수환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정재인 채원재 홍준현 ○해남지청 <전보> △검사 장민수○전주지검 <전보> △검사 이경석 김지혜 박재호 온정훈 이은정 강재하 조윤영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김민정 김힘찬 신혜원 ○군산지청 <전보> △검사 김준소 박수영 천대우 김호중 ○정읍지청 <전보> △검사 황준성 박상우○남원지청 <전보> △검사 최윤영○제주지검 <전보> △검사 김효진 왕선주 전철호 장태원 권다송이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문승기○타기관 파견 △금융정보분석원 검사 정일권○의원면직 △대구고검 검사 김영현 △대구지검 공판2부장 정일균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남수 △부천지청 검사 민수영 △부산지검 검사 변준석 △전주지검 검사 용성호
美 금융자문사 "바이든 경제정책, 예상보다 덜 진보적"
  • 美 금융자문사 "바이든 경제정책, 예상보다 덜 진보적"
  • △ 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던모어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연설하고 있다. [사진제공=AFP][이데일리 김나경 인턴기자]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의 경제정책이 예상만큼 진보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금융자문회사 시그넘 글로벌은 이날 투자자 서한에서 “오는 11월 대선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대통령을 이기고 당선된다고 해도 생각만큼 진보적인 정책을 펼칠 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바이든 전 부통령의 정책이 급진파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정책을 수용하고 있지만, 당론을 반영한 ‘립 서비스’에 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월가에서는 그동안 바이든 전 부통령의 당선에 부정적인 기류가 강했다. 월가를 짓누를 금융 규제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하지만 시그넘은 바이든 전 부통령의 정책 공약에 경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시그넘은 “공약집에는 그린뉴딜, 전국민 의료보험, 마리화나 합법화 등 눈에 띌 만한 진보 공약들은 빠져 있다”고 설명했다.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튼에서 △미국산 제품 구매 촉진 △법인세 인상 등을 골자로 한 정책을 공개했다. 그는 7000억달러(약 841조1200억원)을 투자해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 캠페인을 촉진하겠다고 했다. 정부의 미국산 제품 구입비를 늘리고, 기술기업 연구개발(R&D)에 투자하겠다는 게 골자다. CNBC는 “그가 제조업과 노동정책을 강조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며 “4년 전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노동자 계층의 표를 다시 찾아오길 바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월가 일각에서는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분위기라고 시그넘은 전했다. 시그넘은 “바이든 전 부통령의 승리를 점친다”고 했다. 실제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10%포인트 안팎 차이로 따돌리고 있다.한편, 바이든 전 부통령은 향후 ‘포용 경제’를 중심으로 한 아동·노인 복지정책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 정책 등도 내놓을 예정이다.
2020.07.10 I 김나경 기자
이용섭도, 이춘희도, 송철호도, 이철우도 "다주택 처분 어렵다"
  • 이용섭도, 이춘희도, 송철호도, 이철우도 "다주택 처분 어렵다"
  • 17개 지자체의 단체장 중에서 4명(24%)이 2주택 보유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각 지자체[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김나경 인턴기자] 지방자치단체장들 중에도 다주택자들이 여럿 포진해 있다. 참여정부 장·차관 출신, 문재인 대통령의 오랜 친구인 지자체장도 다주택자다. 이들은 지역에서 일하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날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고위 공직자 주택 보유 실태를 조속히 파악하고 다주택자는 하루빨리 매각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여권 인사들조차 현실적인 이유로 처분이 어렵다며 버티는 분위기여서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용섭·이춘희·이철우, 수도권 아파트 보유9일 이데일리가 대한민국 관보 시스템, 본인 확인 등을 거쳐 17개 지자체 단체장의 부동산 현황(본인과 배우자의 단독주택·아파트·아파트 분양권·오피스텔·주상복합·지분)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철우 경북도지사·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등 4명(24%)이 2주택 보유자였다. 미래통합당 이철우 도지사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더불어민주당측 지자체장이다. 이용섭 시장은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프라자아파트(작년 12월31일 기준 재산신고가 6억7500만원)와 전남 함평군 단독주택(2050만원)을 보유 중이다. 이춘희 시장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주공아파트(8억7200만원)와 세종시 금남면 집현리에 아파트 분양권(3억5000만원)을 갖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배우자 명의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아파트(8억1600만원)와 경북 김천시 단독주택(179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송철호 시장은 배우자 명의로 2채를 신고했다. 한 채는 울산시 중구 우정동 마제스타워 아파트(4억7000만원)이고 다른 한 채는 경북 영천시 다가구주택이다. 이용섭·이춘희·송철호 시장은 노무현·문재인 대통령과 긴밀한 인연이 있는 여권 지자체장들이다. 이용섭·이춘희 시장은 참여정부 당시 마지막 건설교통부 장관·차관을 각각 맡았다. 이용섭 시장은 문재인정부 일자리위원회 초대 부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송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30년 지기’(知己)다. 그럼에도 이들은 불가피한 사유가 있어 청와대·총리의 권고대로 당장 집을 팔기는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송파구 아파트는 1993년에 구입해 실거주 중이고 함평 단독주택은 모친 별세 후 상속받았다고 해명했다. 이 시장은 “(전남 주택에서 초·중·고·대학을 다녀) 가족들 추억이 서려 있어 그대로 뒀다”며 “빨리 팔라고 조언하는 분도 있다. 참 안타까운 세상”이라고 밝혔다. 세종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 시장의 과천 아파트에는 결혼한 아들 가족이 살고 있고, 세종시 분양권은 전매 제한이 있어서 팔 수 없다”며 “이 시장이 내년에 세종시 아파트로 입주한다. 그 시점에 과천 아파트 매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변인실을 통해 “김천시 주택은 조상 대대로 살아온 고향 집이자 작고하신 부친으로부터 상속받은 농가주택이다. 사실상 형제 공동소유여서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하다”며 “구로구 아파트는 국회의원 시절 서울 생활을 위해 구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울산시 아파트는 송 시장이 거주 중이고 영천시 주택은 오래 전에 구입한 것”이라며 “영천시 주택을 1년 전에 매물로 내놓았는데 마땅한 매수자가 없어 현재까지 팔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참여연대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거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다주택자 고위공무원과 국회의원들에게 거주 목적 1주택을 제외한 주택 매각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제공◇시민단체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야”이들 모두 “투기 목적은 없다”고 강조했지만, 지역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도 나온다. 지역 주민을 위해 일한다면서도 집은 부동산이 오르는 수도권에 뒀기 때문이다. 지역구가 있던 청주 주택을 매각하고 서울의 ‘똘똘한 한 채’는 남기겠다고 밝혀 논란이 됐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고위공직자들은 시민들이 얼마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답답한 마음과 분노를 느끼고 있는지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국민 신뢰를 받고 싶다면 고위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0.07.10 I 최훈길 기자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 온라인 집단비방문화 비판대열 합류
  •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 온라인 집단비방문화 비판대열 합류
  • [이데일리 김나경 인턴기자] ‘해리 포터’ 작가 J.K 롤링이 온라인상의 집단 비방문화 ‘캔슬 컬처’를 비판했다. 롤링은 캔슬 컬처에 반대하는 150여명 규모의 작가 ·학자 그룹에 합류, 공개 서신에 서명하면서 비판의사를 표명했다.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K 롤링은 미국 월간지 하퍼스 매거진에 발표한 서한을 통해 캔슬 컬처를 비판하는 작가 대열에 합류했다. 롤링이 동참한 그룹에는 인지심리학자 노암 촘스키, 소설가 살만 루슈디 등 학자와 작가 150여명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인종 및 사회 차별에 대한 심판은 환영한다”면서도 “이러한 인식이 윤리적 태도와 정치적 편향성을 강화해 공개적인 토론 문화를 저해할 수 있다”며 캔슬 컬처에 우려를 표했다. 캔슬 컬처는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에게 온라인에서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망신을 주는 것으로 이른바 ‘온라인 왕따’라고 불린다. 이를 두고 작가·학자 그룹은 “자유로운 정보 및 의견교환에 대한 제약이 매일 더 심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대되는 의견을 용인하지 못하고 상대방을 비방, 배척한다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민주주의에 심각한 위협”이라면서도 “저항 표현이 자신만의 도그마를 강화하거나 강제하기 위한 방식으로 이뤄져서는 안된다”고 말했다.J.K 롤링 또한 이같은 주장에 동의하며 표현의 자유를 위협하는 사회 분위기를 경고했다. 롤링은 8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자유로운 사회를 위한 기본원칙인 ‘공개 토론과 사상 및 표현의 자유’를 지지하는 서한에 서명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CNBC는 롤링의 서명대열 합류가 놀랍지 않다고 분석했다. 앞서 롤링은 여성을 ‘월경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한 것을 지적한 이후 온라인 상에서 집중 포화를 받았다. 롤링은 “성별을 지우려고 하는 것은 여성으로서 겪는 현실을 깎아내린다”며 “여성을 여성이라고 부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롤링의 이같은 발언이 LGBT와 제3의 성을 비롯한 성 소수자를 존중하지 못하는 표현이라고 비난했다. 이후 롤링은 네티즌들로부터 성인지 감수성이 떨어진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 2011년 2월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JK 롤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롤링은 최근 성소수자를 존중하지 않는 발언을 했다며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AFP]
2020.07.09 I 김나경 기자
경제살리기 나선 英 정부…내달까지 외식비 반값할인
  • 경제살리기 나선 英 정부…내달까지 외식비 반값할인
  • △ 8일(현지시간) 영국 하원에서 리시 수낙 재무부 장관이 코로나19 경기 대응 관련 예산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AFP][이데일리 김나경 인턴기자]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경제 재가동을 본격화한다. 국민들의 외식값을 반으로 할인해주고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등이 주요 대책이다.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리시 수낙 영국 재무부 장관은 이날 하원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내수 진작 계획을 발표했다. 수낙 장관은 “기업이 월급 520유로(한화 약 71만원) 이상 근로자들에 대한 고용을 유지할 경우 근로자 1명당 1000유로(약 136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것”이라고 했다.영국 정부는 청년실업 대책으로는 20억유로(약 2조 7118억원) 규모의 ‘킥 스타트(kick-start)’ 계획을 내놓았다. 16~24세 청년들에게 6개월 일자리를 제공하면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게 핵심이다. 동시에 코로나19 봉쇄령 직격탄을 맞은 외식업계를 살릴 방안 역시 공개했다. 월~수요일 식당에서 외식할 경우 반값 할인하는 정책이다. 1인당 최대 10유로까지 지원하며, 외식업체가 정부에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할인이 이뤄진다. 이는 다음달까지 실시하기로 했다.아울러 서비스업·관광업 분야 부가세(VAT)는 1월 이후 낮아진 세율 5%를 유지하기로 했다.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50만유로 이하 부동산에 대한 세금(인지세)도 당분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영국은 유럽 내에서도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국가로 꼽힌다. 4월 영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20.4%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하락 폭을 기록했다. 코로나19가 한창이었던 4~5월에는 1963년 이후 처음으로 공공부문 부채가 GDP 규모를 넘어섰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영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8만6979명이다. 사망자는 4만4517명이다. △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부동산 중개업체 모습. 8일 영국 재무부는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50만유로 이하 부동산에 대한 징세를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AFP]
2020.07.09 I 김나경 기자
코로나發 고용시장 위축에도…프리랜서 일자리는 '훨훨'
  • 코로나發 고용시장 위축에도…프리랜서 일자리는 '훨훨'
  • [이데일리 김나경 인턴기자]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프리랜서는 외려 훈풍을 맞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수학, 통계학, 알고리즘 분야 등의 성장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7일(현지시간) 미국 프리랜서 시장조사업체 프리랜서(Freelancer)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프리랜서 일자리가 전분기 대비 25% 이상 늘었다고 CNBC가 전했다. 2분기 프리랜서 일자리는 총 60만 5000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1% 가까이 급증했다. 프리랜서가 미국, 유럽, 아시아 일자리 시장을 분석한 결과 세계적인 고용시장 위축에도 프리랜서 시장만 유일하게 호황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고용 한파는 심각하다.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2분기 노동시간은 전일제 일자리 4억개가 사라진 것과 같은 정도로 급감했다. CNBC는 “고용주들이 비용 절감 대책을 강구하면서 실직자와 일시 휴직자, 단축근무 노동자들이 다수 생겼다”고 설명했다. 프리랜서가 많아지는 것은 포스트 코로나의 일자리 지형도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매트 배리 프리랜서 최고경영자(CEO)는 “기업들은 예산을 재조정하고 더 유연한 노동인력을 선택한다”며 “근로자들도 점차 독립적인 일자리 형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랜서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은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고, 자신만의 계약조건에 따라 돈을 벌고 싶어하는 수요 때문”이라고 부연했다.그 중에서도 수학과 통계, 매트랩(Matlab), 알고리즘 분야 프리랜서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프리랜서 보고서에 따르면 매트랩과 알고리즘 등 수학적 모델링과 관련된 일자리는 이번 분기 99.6% 증가하며, 1만6501개로 늘었다. 통계 및 통계 분석 일자리도 75% 가까이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의료기관과 정부, 여러 사업체 등에서 코로나19 관련 데이터를 해석·분석하는 업무가 늘었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통계청에 따르면 오는 2028년까지 수학 및 통계학 분야 일자리는 2018년에 비해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직업군의 평균 연봉은 9만2030달러(약 1억1000만원), 시급으로 치면 44.25달러(약 5만2900원)에 달한다.게임 개발자 등 실내 엔터테인먼트와 온라인 쇼핑업계도 유망한 분야로 꼽혔다. 각국의 봉쇄령에 게임 개발자와 전자상거래 담당자 일자리는 각 68%, 54.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지난 3월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의 ‘홈 오피스’. 코로나19에 프리랜서 일자리는 오히려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AFP]
2020.07.08 I 김나경 기자
美 보건당국 "육류공장 직원 10명 중 1명 코로나 감염"
  • 美 보건당국 "육류공장 직원 10명 중 1명 코로나 감염"
  • △ 지난 5월 6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육류공장에서 한 직원이 소시지를 가공하고 있다. 육류가공업체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장소로 꼽힌다. [사진제공=AFP][이데일리 김나경 인턴기자] 미국 육류가공업체 직원 10명 중 1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육류 공장의 업무 특성상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탓이다.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8개주 보건당국에서 자료를 취합한 결과 240개에 달하는 육류가공업체에서 최소 1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23개주 육류 공장에서 발생한 감염자는 1만6200명, 사망자는 86명 이상이다. 양성 판정을 받은 직원 비율은 전체의 9%다.육류 공장이 코로나19에 취약한 것은 많은 직원들이 가까이 붙어 일해야 하는 환경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같은 방역 지침을 지키기 어려운 셈이다. CDC는 보고서에서 직원들이 출퇴근 교통수단을 공유하고, 거주지가 밀집돼 있는 점도 위험성을 높인다고 분석했다.실제 육류가공업체는 코로나19 확산 초기 ‘핫스팟’으로 불렸다. 미국 최대 육류생산업체 타이슨푸드와 카길은 일부 시설을 폐쇄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육류와 가금류 생산량이 4월과 5월에 각각 8%, 13% 떨어지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월 말 국방물자생산법(DPA)을 발동해 운영을 지속하도록 압박했다.이같은 딜레마에 업계는 직원용 개인 보호장비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CDC에 따르면 111개 공장 중 69곳만 물리적인 업무 장벽을 설치했다. 진단검사를 제공하는 업체는 41곳에 불과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한국시간 기준) 미국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사이 5만5442명 급증했다. 누적 확진자는 309만7084명이다.
2020.07.08 I 김나경 기자
우버, 美 4위 음식배달업체 포스트메이트 3조원에 인수
  • 우버, 美 4위 음식배달업체 포스트메이트 3조원에 인수
  • [이데일리 김나경 인턴기자] 미국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미국 내 4위 음식배달업체인 포스트메이트를 인수한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계기로 급성장한 음식 배달 업계에서 선두로 올라서겠단 계획이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우버는 이날 일반주 주식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포스트메이트를 26억5000만달러(한화 약 3조 1694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버는 업계 1위 도어대시에 이어 2위 음식배달업체로 올라서게 된다. 우버는 “포스트메이트는 미국 주요 도시에서 큰 배달망을 가지고 있고 월그린, 세븐일레븐을 비롯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인수 배경을 밝혔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 음식배달업체 수요는 빠르게 커지고 있다. 우버의 기존 음식배달 사업인 우버잇츠는 4~5월 주문량이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포스트메이트 역시 2분기 주문량이 50% 가까이 늘어났다. 다만 우버잇츠는 런던과 파리, 멕시코시티 등에서는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과 달리 미국 내에서는 존재감이 크지 않았다. 우버는 이번 포스트메이트 인수로 업계 선두로 올라서겠단 전략이다. WSJ에 따르면 앞으로 우버는 로스엔젤레스, 피닉스 등 포스트메이트가 강세를 보인 남서부 지역에서 발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우버는 포스트메이트 인수가 다시 한번 차량 공유업계로 소비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으로 봤다. 다라 코스로우사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6일 투자자들과의 통화에서 “일상에서의 잦은 상호작용은 고객들에게 익숙한 습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우버는 우선 매수 계약이 마무리되는 2021년 1분기까지는 포스트메이트 앱을 따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우버와 포스트메이트 양측은 향후 인수·합병으로 판매, 마케팅 및 기타 행정 비용을 아껴 약 2억달러(약 2393억원) 상당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미국 음식배달업체 포스트메이트 스마트폰 앱. 6일(현지시간)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포스트메이트를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AFP]△ 지난 4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우버의 음식배달업체 우버잇츠 배달직원의 모습. [사진제공=AFP]
2020.07.07 I 김나경 기자
"美코로나19 감염자 평균연령 15세 밑으로..플로리다주는 33세"
  • "美코로나19 감염자 평균연령 15세 밑으로..플로리다주는 33세"
  • [이데일리 김나경 인턴기자]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감염자 평균 연령이 15세 정도 낮아졌다는 발언이 나왔다.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프란시스 콜린스 미 국립보건원(NIH) 원장과 질의응답을 통해 “뉴욕과 뉴올리언스, 시카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몇달 전과 비교해 확진자의 평균 나이가 15세 정도 낮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1차 확산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분석했다. 파우치 소장은 “젊은 층은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으며, 갑자기 누군가의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며 “젊은 사람들도 코로나19 확산의 일부에 있기 때문에 감염으로부터 스스로와 다른 사회 구성원들을 지킬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5월 경제활동을 재개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격하게 늘어났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젊은 세대가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어기면서 음식점이나 상점 등에서 다시 영업을 중단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두드러지는 곳은 선 벨트지역으로, 남동부 플로리다와 서부 태평양 연안의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등이 여기에 속한다.플로리다주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의 중위연령은 33세 정도다. 론 데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3·4월에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위연령이 50~60대였다. Y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코로나19 사망률은 상당히 낮고 무증상인 경우가 많지만, 그게 곧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키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 지난 6월 30일(현지시간) 앤서니 파우치 NIAID 소장이 미 상원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AFP]이런 가운데 미국 대학들은 오프라인 개강에 제한을 두고 있다. 미 하버드대는 올 가을 학기에 신입생과 일부 학생들의 캠퍼스 출입을 허용하지만 3일에 한 번씩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다. 재학생들은 집에서 온라인 강의를 들을 장비를 갖추지 않았거나 형편이 여의치 않을 경우 학교에 돌아올 수 있다. 다만 캠퍼스에 거주하는 학부생들은 전체 학생의 40%로 제한된다. 등록금은 기존 4만9653달러(약 5911만원)로 유지된다.이밖에 예일대학은 지난주 학부생 60%가 학교에 거주하거나 통학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린스턴대학은 가을 학기에는 1, 3학년 학생들을, 내년 봄학기에는 2, 4학년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펜실베이니아대학, 코넬대학 등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대부분의 기숙사 시설을 개방하고 일부 대면 수업을 실시한다.△ 지난 4월 22일(현지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하버드대학 모습. [사진제공=AFP]
2020.07.07 I 김나경 기자
링크드인 "코로나 이후 '소프트웨어 개발자' 수요 커진다"
  • 링크드인 "코로나 이후 '소프트웨어 개발자' 수요 커진다"
  • [이데일리 김나경 인턴기자] 미국 소셜미디어업체 링크드인이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가장 높을 직업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꼽았다. 2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링크드인은 세계 경제 일자리 전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향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 10개 중 1위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선정했다. IT 담당자와 디지털 마케터는 각각 4, 6위를 차지해, IT 분야의 인기가 많을 것으로 나타났다. 2위와 3위는 판매 담당자와 프로젝트 매너지가 각각 차지했다. 고객서비스 전문가가 5위를 길고했고, 데이터 분석가와 재무 애널리스트는 나란히 8위, 9위에 올랐다. 10위는 그래픽 디자이너가 꼽혔다. 이 직업들은 대학 교육 혹은 학위 없이도 진입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조쉬 그라프 링크드인 영국담당자는 “이 직업들의 정식 교육이 필수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링크드인의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 일자리 시장에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위기에 일자리가 감소하고 신규 채용이 둔화하면서 고용 자체가 위기를 맞는다는 것이다.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세계 근로시간은 14% 줄었을 것으로 점쳐진다. 전일제 일자리는 4억개 증발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그라프 담당자는 “코로나19 이후 영국은 30년래 최악의 노동 위기에 직면했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경쟁률이 약 3배 이상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링크드인은 수요가 높은 직업군과 그에 맞는 재교육 등이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특히 이날 공개한 10개 직업군에 대해서는 “지난 4년 동안 꾸준히 성장세를 보인 직업”이라고 설명했다. △ 미국 소셜미디어업체 링크드인이 공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수요 직업 top10. [표=CNBC 기사 정리]
2020.07.03 I 김나경 기자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日 중산층 붕괴…노동시장 역동성 필요"
  •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日 중산층 붕괴…노동시장 역동성 필요"
  • △ 7월 1일(현지시간) 마스크를 낀 남성이 닛케이225 지수가 쓰인 게시판 앞을 지나고 있다. [사진제공=AFP][이데일리 김나경 인턴기자] 일본 특유의 장기 침체와 경직된 고용 탓에 중산층이 서서히 붕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경제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시게토 나가이 일본경제연구실장은 최근 보고서에서 “1990년대 일본 경제의 거품이 드러난 이후 모든 분위에서 소득이 감소했다”며 “저소득 가구 비율은 상승하고 중산층 가구 비율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일본의 빈곤율은 15.7%다. 빈곤율은 전체 인구 중 중위소득 절반 이하 소득을 가진 인구 비율이다. 나가이 실장은 “불평등이 심화하거나 임금이 고소득층에 집중된 것은 아니다”면서도 “일본에서 중산층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보고서는 중산층 붕괴의 원인을 일본의 종신고용 제도와 비정규직 증가, 소비 둔화 등으로 진단했다. 나가이 실장은 “일본 소득 분배의 핵심은 평생고용”이라며 “기업들은 회사의 단기적 성과나 생산성에 따른 보상보다는 일자리 안정성 유지를 더 중요시한다”고 설명했다.문제는 평생고용 시스템이 고용 저하 및 젊은층 의욕저하로 이어진다는 데 있다. 나가이 실장은 “수많은 청년들은 기여도와 생산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평생고용과 연공서열 임금구조로 노동시장이 경직되고 경제 역동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뜻이다.CNBC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평생고용 제도를 △은퇴까지 암묵적으로 고용 보장 △연공서열에 기반한 임금구조 △기업별 노조 중심문화 등으로 정의한다. 이 때문에 일본은 서구처럼 성과에 따라 많은 임금을 받는 ‘최상위 1% 소득자’ 개념이 없다. 게다가 일본은 ‘춘투’ 독특한 형태로 노사협상을 진행하는데, 이마저 연공서열에 따라 임금이 결정되는 경우가 다수다. 최근 일본 기업들이 정규직을 시간제 노동자 등 비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도 중산층 붕괴의 원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 중국 등의 부상에 대응하고자 비정규직 전환을 시작했다. 일본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정규직 일자리가 0.5% 늘어난 데 비해 비정규직 일자리는 2.1% 증가했다. 나가이 실장은 “비정규직은 정규직에 비해 낮은 임금을 받는다”며 “저소득 가구 비율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 둔화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낮은 기대감 역시 중산층 감소로 이어졌다. 일본은행(BoJ)는 물가 2% 상승을 목표로 마이너스(-) 금리와 양적완화 등 조치를 취했지만 결과는 제한적이었다는 평가다. 이에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일본 노동시장의 역동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나가이 실장은 “아베 정부는 성과에 기반한 노동시장을 만들겠다고 했다”면서도 “구조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이 실장은 “일본 사회가 변화와 실패를 두려워한다”며 “미국 ‘챕터11’과 같은 파산보호 절차처험 한 번 실패한 기업이 회생할 수 있도록 하는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07.03 I 김나경 기자
美 정부, 코로나 부양책 통해 운송회사 YRC 구제한다
  • 美 정부, 코로나 부양책 통해 운송회사 YRC 구제한다
  • [이데일리 김나경 인턴기자]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트럭 운송회사 YRC의 구제하기로 했다.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올해 3월 국회를 통과한 경기부양 패키지 2조2000억달러(약 2639조7800억원) 중 7억달러를 투입해 YRC 주식 29.6%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은 YRC에 대해 “기업 고객뿐 아니라 군수품 운송에 중요한 업체”라며 “이번 패키지를 통해 국방부에 꼭 필요한 YRC의 고용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YRC는 3만명 이상의 직원을 가진 화물 운송회사다. 코로나19 이후 산업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투입 자금은 미국의 코로나19 경기부양 패키지에 나온 것이다. 패키지 내에는 국가 안보에 필요한 기업에 대한 지원금으로 170억달러가 배정돼 있다. 앞서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수혜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보잉은 결국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하지만 YRC는 9억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갖고 있을 정도로 재정이 어려웠다. 그 중 6억달러는 지난해 대출금에서 비롯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운송량이 줄고 요금이 낮아지면 위기는 심화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정부의 직접 지원을 받는 몇 안 되는 수혜기업이 된 것이다.YRC 측은 환영의 뜻을 보였다. 대런 호킨스 YRC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 국면에 격리된 수백개 지역에 운송을 지속해 왔다”며 “정부 자금으로 국가적 공급망에 필수적인 운송 서비스를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호파 YRC 노조위원장은 “꼭 필요한 조치”라며 “정부가 긴급성을 인식하고 신속하게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제 방안이 발표되자 나스닥에 상장된 YRC의 주식은 전거래일 대비 약 75% 올랐다. △ 6월 30일(현지시간)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이 하원 상임위원회에 참석해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AFP]
2020.07.02 I 김나경 기자
'21세기 차르' 푸틴, 2036년까지 집권 길 열렸다
  • '21세기 차르' 푸틴, 2036년까지 집권 길 열렸다
  • △ 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국민투표 행사를 위해 선거사무원에게 여권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제공=AFP][이데일리 김나경 인턴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36년까지 장기집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개정에 대한 국민 투표 결과(개표율 98%), 헌법 개정 찬성 의견이 78%, 반대가 약 2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헌법 개정 마지막 절차인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찬성이 나타나면서 푸틴 대통령은 현재 임기가 끝나는 2024년 이후 2차례 더 집권할 수 있게 됐다. 러시아 대통령 임기는 6년이다. 이번 헌법 개정안에는 대통령이 연속으로 재임할 수 없다는 규정이 대통령의 임기는 2번으로 제한한다는 규정으로 바뀌었다. 아울러 개헌 당시 현직 대통령의 임기는 ‘백지화’한다는 조항을 단서조항을 넣었다. 러시아 대통령 임기는 당초 4년이었지만 2008년 헌법 개정에 의해 6년으로 연장됐다. 또다시 헌법을 개정해 3연임 규정을 없앤 것이다. 지난 2000년부터 대통령으로 취임한 푸틴 대통령은 연임 금지 규정에 따라 2008년~2012년을 제외하고서는 16년째 대통령직을 맡고 있다. 현대 러시아 역사상 최장수 대통령이다. 만약 푸틴 대통령이 2연임을 하게 된다면 조셉 스탈린 구 소련 공산당 서기장(20년)을 제치고 러시아 역사상 최장수 지도자가 된다. 로이터 통신은 정치평론가들의 말은 인용해, 차르(러시아 황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푸틴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에 또 나가는 것은 기정사실이라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번에 찬성표가 다수 나온 배경으로 보수층에 호소하는 측면이 컸다고 분석했다. “국경 획정을 제외한 영토 양도나 이를 주장하는 행위를 용서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삽입해 애국심을 강조하고 △러시아 헌법을 국제기관의 결정보다 우선시한다거나 △사실상 동성혼을 금지(결혼은 남녀 사이의 결합만을 의미)한다는 내용 역시 보수층에게 호응을 받았다. 최저임금이나 보장이나 연금을 정기적으로 연 1회 개선한다는 조항 역시 빈곤층이나 고령층의 지지를 낳았다. 로이터통신은 “이같은 개정 헌법 조항들이 광고 캠페인 등을 통해서 선전됐다”며 “러시아 시민들은 푸틴 대통령의 권력을 지지하라는 권고를 받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러시아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의 지지율은 현재 60% 수준이다. 유가 하락 등으로 러시아 경제가 타격을 받으면서 전성기였던 90%에서 크게 떨어졌다. 야당 측은 이번 국민투표를 “푸틴 대통령의 평생 집권을 보장하기 위한 불법적인 쇼”라고 비판했다. 헌법 개정안은 여러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를 구분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찬성’, ‘반대’ 두 가지 선택만 가능한 현재 의사결정 구조가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는 1일 오후부터 소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다. 현지언론 TV레인에 따르면 소규모 시위대는 몸으로 ‘2036’을 그리면서 푸틴 대통령의 초장기집권에 항의하고 있다. 안드레이 피보파로프 활동가는 시위 영상에서 “우리는 정부 당국에 우리의 존재를 알리고, 푸틴 대통령이 2036년까지 집권하는 것을 반대하는 수천명 시민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 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시민들이 헌법 개정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여한 모습. [사진제공=AFP]
2020.07.02 I 김나경 기자
'기업·정부 못 믿겠다'…불신의 벽에 갇힌 민주노총 강경파
  • '기업·정부 못 믿겠다'…불신의 벽에 갇힌 민주노총 강경파
  •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김나경 인턴기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내 일부 강경파 반대에 막혀 불발 위기다. 비정규직공동투쟁 등 민주노총 내 강경파는 이번 노사정 합의문이 고용 유지를 보장하지 못한다며 김명환 위원장의 협약식 참석을 가로막았다.‘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협약식’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예정된 가운데 민주노총 불참으로 취소됐다. (사진=이영훈 기자)◇소수 강경파에 가로막힌 온건파 위원장노사정 합의문에 반기를 든 강경파는 민주노총 내부에서도 소수다. 사회적 대화 필요성을 인정하는 국민파나 조건부 찬성 기조인 중앙파가 민주노총내 대다수를 차지한다. 이번 합의에 의지를 보였던 김 위원장은 국민파로 분류된다. 지난달 30일 열린 중앙집행위원회(중집)에서 사회적 합의문 추인이 어려워지자 김 위원장은 “일부 중집 성원들이 일관되게 폐기해야 된다고 주장하는데 살려가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중집을 마쳤다.강경파로 분류되는 소수의 현장파는 합의문 이전에 사회적 대화 자체를 거부해 왔다. 사회적 대화는 결국 노조가 정부와 기업의 들러리 역할을 할 뿐이라는 게 이들의 생각이다.이날 협약식이 불발된 후 ‘비정규직 이제 그만 1100만 비정규직 공동투쟁’은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합의는 사회적 대타협이 아니라 기업주들을 위한 타협”이라며 “노동자를 죽음의 구렁텅이로 넣는 안”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강경파는 이번 합의가 지난 1998년 외환위기 당시 노사정 대타협의 전철을 밟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대타협이 비정규직 노동자를 양성하는 결과를 가져왔는데 이번 합의문 역시 ‘해고금지’가 빠져 있어 취약계층 노동자를 보호하지 못한다는 주장이다.김수억 전 금속노조 기아차 비정규직 지회장은 기자회견에서 “22년 전 노사정 대타협은 정리해고 파견법이었다”며 “가장 먼저 타협할 부분은 해고금지인데 합의안에 어떤 법적, 제도적 장치도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비정규직 정리해고에 대해 정부는 아무일도 하고 있지 않다”며 “이런 노사정대타협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노사정 합의를 반대하는 민주노총 비정규직 조합원 등 반대 조직들이 1일 오전 2020년 제11차 중앙집행위원회(중집) 회의가 열린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 복도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중집을 소집해 노사정 합의 참여를 위한 마지막 의견 수렴에 나섰으나 반대 조직에 의해 노사정 합의는 무산됐다. 연합뉴스 제공◇고질적 계파갈등…비판 피하기 어려워 보여앞서 민주노총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참여 문제를 두고도 조직 내 강경파를 설득하지 못해 결국 불참했다. 이후 코로나19 위기를 계기로 경사노위 틀 밖에서 민주노총까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먼저 제안했으나 이번에도 협약식을 직전에 내부 반대로 노사정대타협을 좌초위기로 몰아넣으면서 민주노총이 제1 노총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외면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이번 사태로 ‘온건파’ 김 위원장의 리더십 역시 도전받게 됐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중집이 결론을 내리지 못했을 때 ‘거취’ 문제까지 언급하며 사회적 대타협 참여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지만 결국 내부 갈등을 봉합하는데 실패했다. 일각에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비정규직 공동투쟁 등 강경파가 힘을 얻으면서 사회적 대화가 좌절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한 교수는 “사회적 대화 자체를 거부하는 이들은 강경파 내에서도 소수임에도 민주노총이 이들에게 휘둘리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2020.07.01 I 조해영 기자
"하루 4만7000명"…美 코로나 확진자 최대치 넘어섰다
  • "하루 4만7000명"…美 코로나 확진자 최대치 넘어섰다
  • [이데일리 김나경 인턴기자]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4만7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사상 최대치를 또 넘어선 것이다. 방역을 강화하지 않는다면 10만명 수준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경고마저 나온다.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텍사스주, 애리조나주 등이 코로나19 ‘핫스팟’으로 부상하면서 전날 하루 신규 확진자가 4만7000명을 넘어섰다. 5만명에 가까이 새로 감염 판정을 받은 것은 역대 최대다. ‘코로나 대통령’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이날 상원에 출석해 “지금 우리는 통제를 확실하게 벗어났다”며 “상황이 훨씬 더 나빠질 수 있어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실제 텍사스주와 플로리다주를 비롯한 10여개 주(州)에서는 6월 들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두 배 이상 늘었다. 최근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중환자실 병상이 부족할 정도다. 전날 텍사스주 신규 확진자는 6975명에 달했다. 마크 붐 휴스턴 감리교병원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환자가 정말 빠르게 늘고 있다”며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확산세가 뚜렷한 지역에만 초점을 맞추면 안 된다”며 “전국적인 방역 대책 없이는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미국의 이러한 확산세는 대내외 정세까지 어렵게 만들고 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272만7996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코로나19 대유행 탓에 미국의 경제 활동은 또다시 멈춰설 가능성이 작지 않다. △ 6월 30일(현지시간) 앤서니 파우치 NIAID 소자이 미국 상원 상임위원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AFP]
2020.07.01 I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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