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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인캐피탈, 에코마케팅 인수…공개매수 병행
  • [마켓인] 베인캐피탈, 에코마케팅 인수…공개매수 병행
  •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지 기자]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베인캐피탈이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의 모회사인 에코마케팅을 인수한다.안다르 브랜드 이미지(사진=안다르 제공)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은 투자목적회사(SPC)인 비씨피이이에이비드코원을 통해 온라인 광고대행사 에코마케팅의 경영권 지분 약 44%를 최대주주인 김철웅 대표 등으로부터 매입하고, 잔여 지분에 대해서는 공개매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데일리는 지난 31일 이러한 사실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 관련 기사 [only 이데일리]베인캐피탈, 국내 1위 애슬레저 '안다르' 모회사 지분 인수공개매수 가격은 최대주주 지분 인수와 동일한 주당 1만6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경영권 거래 과정에서 소액주주도 최대주주와 동일한 프리미엄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한 구조로, 정부가 추진 중인 자본시장법상 의무공개매수제도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해당 가격은 공개매수 개시 전 영업일 종가 대비 50%의 프리미엄이 반영된 수준이자 2023년 이후 에코마케팅 주가 기준 최고가다.베인캐피탈 측은 "전일 종가 대비 50%의 높은 프리미엄이 반영된 가격인 만큼, 소액주주 역시 경영권 프리미엄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며 "공개매수를 통해 상당한 수준의 지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공개매수 대상은 SPC가 최대주주 등으로부터 직접 취득하는 약 44%를 제외한 나머지 약 56%다. 베인캐피탈은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은 전량 매수할 방침이다. 공개매수 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1월 21일까지다.
2026.01.02 I 김연지 기자
'나는 반딧불' 황가람, 첫 서울 단독콘서트 연다
  • '나는 반딧불' 황가람, 첫 서울 단독콘서트 연다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힐링송 ‘나는 반딧불’의 가수 황가람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사진=쇼플레이)오는 3월 7~8일 양일간 ‘2026 [황가람 콘서트 : 나는]’의 서울 공연이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에서 황가람은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개성 있는 세트리스트와 특별한 연출로 무대를 꾸민다.그는 대표곡 ‘나는 반딧불’을 비롯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히트곡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감성적인 발라드부터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이번 공연은 지금의 황가람을 있게 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앞으로 펼쳐갈 음악적 방향성과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와 성숙해진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황가람은 부산, 울산 등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진정성 있는 무대 매너로 ‘역대급 무대’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열기에 힘입어 열리는 첫 서울 단독 콘서트 역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황가람은 힐링송 ‘나는 반딧불’로 주요 음원차트를 강타하며 ‘반딧불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각종 음원 차트 1위와 대한민국 발라드 차트 정상에 오르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2025 SBS 연기대상’ 축하 무대의 대미를 장식하고, ‘서울가요대상 발라드상’과 ‘한류엑스포 한류 발라드상’을 수상하며 ‘믿고 듣는 보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열리는 황가람의 첫 서울 단독 콘서트는 그의 성장 서사를 집약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2026 [황가람 콘서트 : 나는] - 서울 공연’의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3시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26.01.02 I 윤기백 기자
뉴트리 에버콜라겐, 스킨케어 브랜드 '에버콜라겐 랩' 출시
  • 뉴트리 에버콜라겐, 스킨케어 브랜드 '에버콜라겐 랩' 출시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뉴트리가 전개하는 대한민국 콜라겐 브랜드 ‘에버콜라겐’이 25년간 이어온 콜라겐 연구 결과를 집대성한 스킨케어 브랜드 ‘에버콜라겐 랩(Evercollagen.lab)’을 출시하며 스킨케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에버콜라겐 랩)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에버콜라겐 랩 리얼 콜라겐 부스터 샷 앰플(이하 리얼 콜라겐 앰플)’은 동결건조 콜라겐 캡슐과 고효능 앰플을 분리 구성해 사용 직전 혼합하는 방식으로, 콜라겐의 신선함을 피부에 그대로 전달한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의 인체적용시험결과 앰플과 캡슐을 혼합해 사용할 경우 앰플 단독 사용 대비 △흡수 속도 3.34배 △흡수 깊이 3.34배 △흡수율 1.54배가 개선됐으며 울트라 필터레이션 공법으로 주원료의 흡수율을 29배 증가시킨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앰플과 캡슐 동시 사용 시 중안부 리프팅 효과는 약 2.25배, 피부 속탄력 3.07배, 피부 속 밀도 2.64배가 더 강력하게 발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처진 눈꺼풀 △처진 입꼬리 △중안부 볼살 처짐 △깊게 패인 이마 주름 등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가장 고민되는 부위의 집중 개선을 돕는다. 특히 단 1회 사용만으로도 베개 자국 완화 효과가 밝혀졌다.회사 측은 “이번 출시를 통해 브랜드 철학을 이너뷰티에서 아우터뷰티까지 확장하는 동시에 독보적인 동결건조 기술력을 기반으로 에버콜라겐이 K-뷰티 스킨케어 시장의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첫 공개는 오는 3일 GS홈쇼핑 단독 방송을 통해 진행하며 스타 쇼호스트 이찬석이 진행을 맡아 ‘in&out 콜라겐 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6.01.02 I 권오석 기자
영파씨, 27일 컴백 확정… 중화권 래퍼와 특급 컬래버
  • 영파씨, 27일 컴백 확정… 중화권 래퍼와 특급 컬래버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새해 컴백 소식을 전했다.영파씨(사진=DSP미디어)소속사는 “영파씨가 오는 27일 싱글 앨범으로 컴백한다.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쳤다”라고 밝혔다.영파씨의 컴백은 지난해 8월 발매된 네 번째 EP ‘그로잉 페인 파트1 : 프리’(Growing Pain pt.1 : FREE)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컴백 소식으로 새해의 포문을 여는 영파씨는 한층 성장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과 만날 채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본격 컴백에 앞서 영파씨는 1월 중 중화권 인기 래퍼 벤조(Benzo)와 깜짝 컬래버레이션 음원 역시 발매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영파씨는 데뷔 이래 ‘마카로니 치즈’(MACARONI CHEESE), ‘XXL’, ‘에이트 댓’(ATE THAT), ‘프리스타일’(FREESTYLE) 등 힙합 사운드 기반의 곡들을 주로 선보이며 그룹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특히 멤버 전원이 곡 작업 전반에 직접 참여, 자신들의 생각과 감정이 오롯이 담긴 자전적 이야기로 또래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나아가 영파씨는 최근 국내에 이어 타이베이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 글로벌 행보 속에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2026.01.02 I 윤기백 기자
"군대 가기 싫어!"…매일 줄넘기 1000개 해 47kg 만든 20대
  • "군대 가기 싫어!"…매일 줄넘기 1000개 해 47kg 만든 20대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위해 비정상적인 금식과 고강도 운동으로 체중을 인위적으로 감량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5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20대)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A씨는 2021년 2월 체질량지수(BMI)가 16 미만이면 신체 등급 4급으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A씨는 그해 7월부터 9월까지 매일 줄넘기 1천 개를 하는 등 고강도 운동을 했고, 병역판정검사 직전에는 3일 이상 식사량을 급격히 줄이는 방식으로 체중을 감량했다.신장 175㎝에 체중 50㎏ 이상이었던 A씨는 그해 9월 16일 1차 병역판정검사에서 46.9㎏(BMI 15.3), 11월 29일 2차 검사에서 47.8㎏(BMI 15.5)로 측정돼 보충역인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A씨는 재판 과정에서 ‘체력 증진을 위해 줄넘기를 했을 뿐 의도적으로 식사량을 줄이거나 수분 섭취를 제한하지는 않았다’는 취지로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A씨와 지인들과의 메시지 내용 등을 근거로 이같은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현역병 복무를 회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체중을 감량했고, 친구들에게도 이러한 방법을 권유한 정황이 있다”고 판단했다.다만 “범행 방법이 물리적 방법에 의한 신체 훼손 또는 상해에 이르지는 않았고, 당초부터 저체중 상태였으며 체중 감량 정도가 극히 크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2026.01.02 I 김민정 기자
이윤석 WSI 대표 "의약품·의료기기 유통 넘어 개발·제조까지...산부인과 로봇 기대주"
  • 이윤석 WSI 대표 "의약품·의료기기 유통 넘어 개발·제조까지...산부인과 로봇 기대주"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더블유에스아이(299170)(WSI)는 그동안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유통에만 주력해왔다. 하지만 이제 자회사들을 통해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개발 및 제조한다. 이를 통해 더블유에스아이를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기업으로 만들겠다."이윤석 더블유에스아이 대표. (사진=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세계 최초 산부인과 수술 어시스트로봇 유봇 개발이윤석(사진) 더블유에스아이 대표는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내년이 본격적인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더블유에스아이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기업으로 2012년에 설립됐다. 더블유에스아이는 설립 후 해외 대형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사들과 계약을 체결한 뒤 국내에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유통하고 있다. 더블유에스아이는 주력 상품인 국내 판매율 1위 국소지혈제를 비롯해 척추수술관련 내시경 및 유착방지제, 뼈지혈제 등을 병·의원에 공급하고 있다. 더블유에스아이는 국내 400여개 병·의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왔다. 더블유에스아이의 매출은 2022년 271억원, 2023년 309억원을 기록한 뒤 지난해 404억원을 기록했다. 더블유에스아이는 올해까지 척추·관절 등 글로벌 기업의 의약품과 의료기기 수입 상품 유통에 주력해왔다면 내년부터는 직접 개발·제조한 의약품과 의료기기 제품 판매 비중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2028년 매출 1000억원(연결재무제표 기준)을 달성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더블유에스아이는 이지메디봇과 인트로바이오파마 등 자회사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첨병으로 이지메디봇의 산부인과 수술용 로봇 유봇(U-BOT)이 꼽힌다. 유봇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을 예정이다. 유봇은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 및 약물 주입용 어시스트 로봇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유봇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자궁거상기로 수술 보조자가 필요없다.유봇은 자궁 형상의 조이스틱으로 직관적이고 안전한 조작이 가능하다. 유봇은 △자궁절제술 △자궁근종절제술 △난소절제술 △난소난종절제술 △골반 및 대동맥 주위 림프절 절제술 등에 활용할 수 있다.이 대표는 “기존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 시 보조 의료진이 수술이 끝날 때까지 기구를 사용해 수술자의 지시에 따라 3~4시간 동안 자궁의 위치를 고정·조정해야 한다”며 “그러면서 "기구는 사람의 손으로 조작하기 때문에 자궁 위치 및 방향의 정밀 조작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자궁내 과도한 접촉으로 질 또는 자궁 주변 조직의 손상을 발생시킬 위험이 있다"며 "이어 "병변이 큰 자궁의 무게가 5~10킬로그램(kg)인 경우에 한 손으로 장시간 거상으로 인한 피로감과 지속적인 위치 고정이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수술은 거상을 하는 보조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거상의 질의 차이가 발생한다"며 "이는 수술 결과 및 시간에 적잖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지메디봇은 고령화 등으로 산부인과 질환 수술은 증가하지만 의료진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국내 로봇 수술에서 산부인과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점도 유봇을 개발하게 된 배경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 건강보험심가평가원에 따르면 자궁근종 환자(진료 및 수술)는 2023년 67만 2266명으로 2013년(30만7055명)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국내 복강경수술 건수도 2023년 2만6700건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내 로봇수술 전체 5만7000건 중 산부인과 로봇수술은 34%(1만9400건)을 차지했다. 반면 산부인과 의료진 수는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과목별 지원 현황을 보면 산부인과는 188명 모집에 1명만이 지원해 지원율이 0.5%에 그쳤다. 그는 "전공의 파업 및 산부인과 인력부족 사태에 로봇 수술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유봇은 이런 부분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국내 다빈치 로봇 수술 건수는 지난해 약 6만2000건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한 점이 방증"이라며 "아직 세계에 유봇 같은 산부인과 수술 어시스트 로봇이 존재하지 않은 만큼 시장성은 충분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유봇은 탈부착 조정부 장착형 자궁위치 제어 자동화시스템 로봇으로 탈부착 조정부에 인체에 삽입된 환자용 소모품을 장착해 사용한다. 의료진이 조이스틱과 음성인식을 통해 유봇을 원격으로 제어한다. 유봇은 기존 복강경 수술에서 2명 이상 필요했던 인력을 인공지능 기반 로봇 팔로 대체해 1명 수술 체계를 구현한다.유봇은 기존 수술용 로봇과 병행 또는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유봇은 본체 장비와 더불어 1회용 소모품의 실적도 기대할 수 있다. 유봇은 본체 장비와 함께 환자 1명 수술당 1회 사용되는 일회용 소모품 키트 유트루 가이넥스(Utru GyneX)도 사용한다. 1회용 소모품의 경우 이지메디봇을 비롯해 모회사 더블유에스아이의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지메디봇은 유봇의 1차 공략 대상으로 수도권 암센터 및 로봇수술 상급종합병원 47개를 설정했다. 이지메디봇은 병원별로 유봇 2.5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이지메디봇은 로봇수술 시행하는 국내 57개 상급종합병원으로 공략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이지메디봇은 유봇에 인공지능(AI) 기능도 탑재할 예정이다. 이지메디봇은 인공지능(AI)과 네비게이션을 접목시킨 신경외과 뇌 수술에 사용될 의료정밀 수술 로봇의 개발도 추진한다. 뇌신경 수술 로봇은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지메디봇은 심혈관 질환에 사용할 수술용 로봇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지메디봇은 수술용 로봇 매출 목표를 2028년 300억원으로 설정했다. 산부인과 수술 어시스트로봇 유봇. (이미지=더블유에스아이)◇ 인트로바이오파마 경구용 비만치료제 기술이전 추진더블유에스아이는 인트로바이오파마와의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항전간제(간질 등 경련 및 발작 예방·치료제) 토피라메이트 서방제제(2용량)와 장세척제인 정제형 하제 등 자료제출 의약품을 출시했다. 국내 고혈압 치료제 시장 규모는 1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국내 항전간제와 장세척제 시장규모는 각각 800억원, 500억원 수준에 이른다. 이를 통해 인트로바이오파마는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항전간제와 장세척제를 통해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유사체 경구용(먹는) 비만치료제도 개발하고 있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경구용 비만치료제 정제 제형을 필름코팅정 타입으로 확립하고 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동물실험이 완료되는 대로 특허출원 등 기술기반을 확보한 뒤 임상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향후 인트라바이오파마는 경구용 비만치료제의 기술 이전도 꾀할 방침이다.이 대표는 "더블유에스아이는 자회사들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제조 수직화를 꾀하고 있다"며 “모회사인 더블유에스아이는 총판 개념으로 의약품과 의료기기 유통에만 전념할 수 있는 만큼 3개사간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1.02 I 신민준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 새해 건강 잡는다…‘777 건강 페스타’ 진행
  • 신세계라이브쇼핑, 새해 건강 잡는다…‘777 건강 페스타’ 진행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새해를 맞아 건강 관리 수요를 겨냥한 기획전을 연다.(사진=신세계라이브쇼핑)신세계라이브쇼핑은 오는 8일까지 ‘777 새해 건강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을 겨냥한 프로모션으로, 방송과 모바일 채널을 통해 다양한 건강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다.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은 7% 할인 쿠폰과 구매 금액의 7% 적립, 행사 카드 결제 시 7%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 관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이번 기획전에서는 골드카무트 효소, 포미 토마토주스, 모나리 페데르조니 애플사이다 비니거, 닥터린 콘드로이친 등 일상 건강 관리 식품을 비롯해 오메가3, 멜라토닌, 루테인 등 인기 건강기능식품이 함께 판매된다.특히 2일 오후 6시 30분에는 미국에서 연간 5천만 봉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프로틴 프레첼’을 단독 론칭한다. 글로벌 웰니스 기업 크리스프 파워의 대표 제품으로, 한 봉지당 단백질 28g과 식이섬유 10g을 함유한 프리미엄 건강 간식이다. 해당 상품은 시나몬랩이 직수입해 신세계라이브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인다.변서진 신세계라이브쇼핑 영업마케팅팀장은 “새해를 맞아 고객들이 실속 있게 건강 관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신상품을 준비했다”며 “신세계라이브쇼핑과 함께 건강한 새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02 I 한전진 기자
‘테크 기반 솔루션’으로 진화…‘CES’ 단골손님 된 K뷰티
  • ‘테크 기반 솔루션’으로 진화…‘CES’ 단골손님 된 K뷰티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테크’(기술)를 입은 국내 화장품(K뷰티) 업계가 새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운다. 단순 뷰티 제품을 넘어 인공지능(AI) 피부 진단 솔루션, 뷰티 디바이스 등 테크를 결합한 확장된 사업 영역으로 진화를 꾀한다.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IT·가전박람회 ‘CES 2026’가 첫 무대가 될 전망이다.아모레퍼시픽이 ‘CES 2026’에서 혁신상을 받은 스킨사이트 기술 (사진=아모레퍼시픽)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뷰티 업계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참가한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행사다. 초반에는 가전제품 위주 행사였지만 최근엔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기술을 아우르는 박람회로 거듭났다. K뷰티 업계도 최근 3~4년새 참가가 늘고 있는 추세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은 CES 2026에서 ‘스킨사이트’ 기술로 뷰티테크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CES에서 단독 부스는 아니지만, 혁신상 받은 기술을 전시하는 식으로 참가한다. 혁신상을 받은 스킨사이트는 아모레퍼시픽과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이 공동 개발한 ‘전자피부’ 플랫폼이다. 피부에 부착하는 초박형 센서 패치, 초소형 블루투스 모듈, AI 기반 모바일 앱 등으로 구성됐다. CES 현장에서 피부 상태 실시간 분석·예측·맞춤 루틴 추천 등의 해당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 CES에는 참관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CES 현장을 처음 찾았던 서 회장은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LED 뷰티 미러’와 협업한 자사 솔루션 등을 둘러본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CES에서도 타 국내 기업들과 이색적인 협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LG생활건강(051900)도 LED 기술을 활용한 아이 패치(눈가 관리)로 CES 뷰티테크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 다만 CES 부스 참가는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상을 받은 기술은 개별 피부 노화 패턴을 분석해 맞춤 치료와 성분 전달을 구현하는 웨어러블 기기다. CTA에 따르면 혁신상을 수상한 업체들은 CES의 ‘주요 참석자’로 분류된다.LG생활건강이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월 LG전자(066570)로부터 ‘LG프라엘’을 인수한 LG생활건강은 이후 뷰티 디바이스 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이번 첫 CES 혁신상 수상의 배경이다. LG생활건강이 첫 CES 혁신상을 받은 ‘하이퍼 리쥬버네이팅 아이 패치’. (사진=LG생활건강)뷰티 디바이스로 성공신화를 이룬 에이피알(278470)은 3년 연속 CES에 참가한다. ‘메디큐브’ 뷰티 제품,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등을 기반으로 전시한다. 대표 제품라인인 ‘부스터 프로’ 등 신제품과 다양한 스킨패드, 캡슐 크림 라인 등을 선보인다. 베네시안 캠퍼스 라이프스타일 홀에 메디큐스 부스를 꾸려 자사 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뷰티 제조개발생산(ODM) 업체들인 한국콜마(161890)와 코스맥스(192820)도 참가한다. 한국콜마는 AI기반 상처·흉터 분석과 자동 약물 전달, LED 치료 결합 피부 관리 디바이스 등을 전시한다. 코스맥스는 ‘맥스페이스’라는 자동화 디바이스 플랫폼으로 혁신상을 받은 가운데 알고리즘 기반 포뮬러(처방) 추천으로 맞춤형 뷰티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이처럼 K뷰티가 CES 참가를 늘리고 있는 건 기존의 단순 뷰티 제품(스킨케어·색조 등)만으로는 사업 확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해서다. K뷰티는 최근 들어 피부별 진단 데이터 확보, 맞춤 제품 및 뷰티 디바이스 추천, 관련 생활 습관 권유 등이 연계된 ‘뷰티 솔루션’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기반이 되는 것이 바로 테크이기 때문이다. K뷰티가 단순 제품 판매사에서 뷰티 솔루션 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시작점이다.뷰티업계 관계자는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기존의 ‘성분이 좋다’란 평가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뷰티 솔루션으로 사업을 키우면 충성도와 객단가 자체를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ES를 통해 K뷰티가 테크 기반 솔루션 업체로 어필하려는 움직임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2 I 김정유 기자
SF9 인성, 첫 솔로앨범 낸다… 14일 발매
  • SF9 인성, 첫 솔로앨범 낸다… 14일 발매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SF9 인성이 오는 14일 첫 솔로앨범을 발매한다.(사진=FNC엔터테인먼트)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성의 첫 솔로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미니 1집 ‘크로스페이드:’(Crossfade:) 티징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인성의 차분한 옆모습과 앨범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인성은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눈빛과 표정에 여러 서사와 감정을 담아내고 있어 앞으로 그가 들려줄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티징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크로스페이드: 리얼 미 & 커버드 미’(Crossfade: real me & covered me)라는 문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인성이 보여줄 ‘진짜 나’와 ‘가면을 쓴 나’ 사이의 솔직한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인성은 SF9 팀 활동을 비롯해 다수의 OST 참여, 커버 콘텐츠, 뮤지컬 무대까지 여러 영역에서 뛰어난 보컬리스트로서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인성은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국내 페스티벌 ‘2026 퍼스트 뮤직 스테이션’에 단독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자신만의 음악적 역량을 한층 더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2026.01.01 I 윤기백 기자
삼성 '초연결 플랫폼', LG '두팔 달린 로봇'…AI가전 미래 제시
  • 삼성 '초연결 플랫폼', LG '두팔 달린 로봇'…AI가전 미래 제시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6에서는 로봇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전 산업에 적용된 기술 혁신이 전시된다. 단순히 제조 공장 내에 자동화 시스템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거대한 AI 디바이스인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기업들의 제품이 대거 전시된다. ◇ 고도의 AI가 노동력 부족 난제 해결할까기존에는 AI 기술을 보여줬다고 한다면 이번 CES에서는 실제 산업 현장, 제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피지컬 AI’(물리적 AI)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험난한 건설 현장에서 거대한 굴착기를 인간을 대신해 운전하는 미래를 보여준다. 건설현장부터 시작해 디지털 헬스케어, 모빌리티, 스마트가전 등 산업 분야 전부가 대상이다. 특히 노동력 부족이라는 난제를 AI가 구원투수로 등판해 해결할 단초를 제시한다.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25 CES에서 피지컬 AI 시대를 선언한 바 있다. 이번 CES에서도 특별 연설을 진행하는데,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과 생산성을 주도하는 엔비디아 최신 솔루션을 공유할 예정이다. 로봇, 자율주행차 등으로 AI 솔루션을 확장하겠다는 미래 비전이다. 엔비디아의 실시간 추론 AI 슈퍼컴퓨터 젠슨토르. 이번 CES에서 AI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사진=CES)CES는 이번에 ‘파운드리’(Foundry) 전시를 처음 신설했는데, 엔비디아, AMD, IBM,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빅테크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AI, 블록체인, 양자 등 미래 기술을 하나의 공간에 묶은 특별관이다. 전시 부스도 마련해 차세대 AI 칩과 함께 로보틱스, 자율주행,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 기술 시연에 나선다. 엔비디아는 휴머노이드·자율 로봇용 AI 슈퍼컴퓨팅 칩인 젠슨토르(Jetson Thor)와 로봇 등 개발·훈련·배포를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옴니버스(Omniverse)를 제시할 예정이다. 피지컬AI 혁신을 선도적으로 제시한다.황 CEO 외에도 리사 수 AMD CEO, 조 크리드 캐터필러 CEO, 롤랜드 부시 지멘스 AG CEO 등이 기조 연설에 나선다. 부시 지멘스 AG CEO는 산업용 AI, 디지털트윈, 자동화 기술을 중심으로 제조 혁신 비전을 발표한다. 양위안칭 레노버 회장 겸 CEO가 라스베이거스 몰입형 돔 시어터인 ‘스피어(Sphere)’에서 연설을 하는데, AI·디바이스·서비스 융합과 레노버의 비전을 공개한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삼성·LG AI 스마트홈 미래 청사진 제시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도 AI 기반 가전, AI 스마트홈 혁신을 보여준다. 특히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류재철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연단에 올라 각 사의 미래 비전과 혁신을 제시한다. 노 사장은 오는 4일(현지시간) 더퍼스트룩 행사에서 첫 데뷔전을 치른다. DX 부문장으로 공식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대표 연사로 연단에 선다. 노 사장 외에도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김철기 DA사업부장 부사장이 무대에 올라 사업 부문별 고객 경험 혁신 전략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라는 비전을 제시한다.삼성전자는 특히 이번 CES에서 단독 전시관을 ‘AI 리빙 플랫폼’으로 꾸민다. 기존 전시의 틀을 깨고 전 제품과 서비스를 AI로 모두 연결하는 차별화한 AI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AI가 조화를 이루는 ‘초연결 생태계’ 구현이 가능하다. 이번 CES를 통해 삼성전자는 단순히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소개하는 차원에 그치지 않고, 최신 산업 트렌드와 미래 기술을 조명하는 ‘삼성 기술 포럼’도 새롭게 선보인다. 5~6일 이틀간 ‘삼성 기술 포럼’을 진행해 AI, 가전, 서비스, 디자인을 주제로 트렌드와 기술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LG전자는 5일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를 열고 ‘당신에게 맞춘 혁신’을 주제로 LG전자의 혁신과 비전을 공개한다. 류 CEO가 무대에 올라 공감지능의 진화 모습을 소개한다. 류 CEO는 집 안부터 모빌리티, 상업용 공간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제품과 솔루션들이 서로 연결돼 고객을 중심으로 맞춰지고, 일상을 조화롭게 조율하는 공감지능의 진화 모습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가사 노동의 자동화’를 제시하며 홈 로봇 ‘LG 클로이드’를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클로이드는 사람과 상호 작용이 가능한 홈 로봇이다. LG전자는 ‘제로 레이버 홈’(Zero Labor Home·가사노동 자동화 등 LG전자의 미래 스마트홈의 비전)을 위한 노력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다. 클로이드는 몸체에 양팔이 달렸고, 인간을 닮은 다섯 손가락은 섬세한 동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클로이드는 AI를 기반으로 주변을 스스로 인식하고 학습해, 거주자의 일상에 따라 AI 가전을 다양하게 제어할 수 있다. 그야말로 집 안에서 가사 노동을 줄이도록 돕는 것이다. 이번 CES에서 레드테크(중국 기업)의 굴기 역시 확인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TCL, 하이센스 등 TV 제조 기업들도 삼성전자와 LG전자와 마찬가지로 RGB 기반 TV 기술을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RGB TV는 RGB(적색·녹색·청색) 등 세 개의 광원을 백라이트로 사용해 색상을 독립적으로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을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다.
2026.01.01 I 김소연 기자
마이리얼트립, 자체 기획 투어 브랜드 ‘익스클루시브’ 선보여
  • 마이리얼트립, 자체 기획 투어 브랜드 ‘익스클루시브’ 선보여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은 자체 기획 투어 브랜드 ‘마이리얼트립 익스클루시브’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마이리얼트립 익스클루시브’는 기획 단계부터 마이리얼트립이 직접 참여한 투어 상품으로, 여행 수요 대비 상품 공급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개발됐다.마이리얼트립은 투어 이용 데이터와 고객 피드백을 기반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이번 브랜드는 현지 전문 파트너와 협업해 상품 설계부터 품질 관리까지 일원화한 점이 특징이다. 첫 상품은 일본 나오시마와 구마모토 지역에서 선보인다.나오시마 투어는 현지 도슨트를 통해 예술섬 특유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구마모토 투어는 지역 전문 가이드와 함께 주요 명소와 음식점을 중심으로 도시 전반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마련됐다.출시 기념으로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과 함께 항공편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투어 예약 고객에게 한정 기간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다양해지는 여행 니즈에 대응해 단독 투어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고객의 여행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01 I 김명상 기자
포레스텔라·뉴비트, 2026년 새해 인사 "적토마처럼 달릴 것"
  • 포레스텔라·뉴비트, 2026년 새해 인사 "적토마처럼 달릴 것"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비트인터렉티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새해를 맞아 따뜻한 인사말을 전하며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사진=비트인터렉티브)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1월 1일 낮 12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 뉴비트(NEWBEAT·박민석, 홍민성, 전여여정, 최서현, 김태양, 조윤후, 김리우), 배우 유신, 차승환의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먼저 포레스텔라는 팬덤 숲별에게 “2026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에도 정말 많은, 다양한 일들이 있었는데 모두 숲별님들이 있어서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매 순간순간 숲별님들의 정성과 사랑 덕분에 저희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것 같다”라며 팬 사랑을 전했다.지난달 정규 4집 ‘더 레거시’(THE LEGACY)의 첫 선공개 싱글 ‘스틸 히어’(Still Here)를 발매하고, 서울에서 2025~26 콘서트 ‘더 레거시’의 포문을 연 포레스텔라는 이달 17~18일 대구 엑스코, 2월 7~8일 부산 벡스코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이에 멤버들은 “앞으로 더 많은, 더 좋은 음악을 여러분께 들려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2026년 적토마의 해에 더 열심히 달려보도록 노력하겠다. 저희는 음악으로 여러분들의 삶을 적극 서포트 하겠다”라는 다짐을 덧붙였다.뉴비트는 1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해 카운트다운 영상을 게재하며 2026년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이어 공개된 새해 인사 영상에서 멤버들은 뉴로(팬덤명)에게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너무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매 순간 힘낼 수 있었다. 새해에는 더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 웃을 일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 2026년에도 뉴비트와 함께해 달라”라며 희망찬 에너지를 전달했다.지난해 3월 데뷔한 뉴비트는 오는 18일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드랍 더 뉴비트’(Drop the NEWBEAT)를 개최한다. 최근 미니 1집 ‘라우더 댄 에버’(LOUDER THAN EVER)의 더블 타이틀곡 ‘룩 소 굿’(Look So Good)으로 미국 아마존 뮤직 6개 부문 차트 1위를 휩쓸었으며, 중국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파죽지세 행보로 글로벌 인기를 굳히고 있다.유신은 “2025년에는 감사하게도 여러분을 만나 많은 사랑을 받은 한 해였다. 올해도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기대해 달라”라는 당부와 함께 “늘 건강하시고 웃음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라는 훈훈한 덕담을 남겼다.신예 유신은 오는 24일 중국 쑤저우에서 2026 스페셜 액티비티 ‘유신가든’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또한 지난해 드라마 ‘거짓말, 뱀파이어가 어디 있어?’, ‘레드몬스터 : 악마를 향한 복수’, ‘내 파트너는 악마’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흡인력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차승환은 “2026년 붉은 말의 해가 찾아왔다. 저도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더 열심히, 뜨겁게 올 한 해 달려보겠다. 여러분도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다 잘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각오와 소망을 밝혔다.최근 비트인터렉티브에 합류한 차세대 유망주 차승환은 숏드라마 플랫폼 숏챠를 통해 공개된 숏폼 드라마 ‘고등학생 보스에 베팅했습니다’에서 최우진 역을 맡아 로맨스와 스릴러를 오가는 전개를 이끌며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2026.01.01 I 윤기백 기자
"말차 덕후 모여라" 이마트24, 1030 정조준 말차코어페스타 진행
  • "말차 덕후 모여라" 이마트24, 1030 정조준 말차코어페스타 진행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이마트24는 31일까지 한 달 간 35종의 말차 제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말차코어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마트24의 ‘말차코어페스타’는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말차코어’ 트렌드를 반영, MZ세대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일명 ‘말차 덕후’ 고객들의 입맛을 겨냥해 이마트24가 강력한 할인 혜택을 매일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행사다.이번 ‘말차코어페스타’에서는 경품 증정부터 포인트 적립, 할인쿠폰 증정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여, 1월 한 달간 총 35종의 말차 맛 제품을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먼저, 2026년을 맞아 최대 골드바 1돈을 증정하는 황금빛 경품 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말차 행사 상품 구매 후 이마트24 앱 바코드를 스캔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026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추후 추첨을 통해 △골드바 1돈(2명) △랄프로렌 삭스(40명)를 증정하며, 즉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비아말차(5명) △이마트24 앱 쿠폰(59명) 등도 매일 증정한다. 경품 이벤트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적립과 할인 등 가격 혜택 이벤트도 알차게 준비했다. 1월 한 달간, 말차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포인트를 기존 적립률의 100배 적립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오직 이마트24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말차 신상품 할인 혜택도 선보인다. 16일부터 말일까지 이마트24의 단독 말차 신상품 14종 중 2개 이상의 제품을 행사 카드로 구매 시 50% 할인을 제공한다. 본 이벤트는 1일 1인 1회만 참여 가능하다. 이마트24 앱 이벤트도 1월 한 달 동안 릴레이로 선보인다. 매일 선착순 총 4000명에게 말차 인기 상품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1일부터 15일까지 말차 인기 상품 1000원 할인 쿠폰을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 증정하며, 16일부터 31일까지는 ‘말차310’ 천원 할인쿠폰을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 증정한다. 이 외에도 △말차 2종 예약픽업 50% 할인쿠폰 △비비고말차 신상품 3000원 할인쿠폰 등 말차 제품을 가성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젠지 세대를 겨냥해 오픈한 ‘트렌드랩 성수점’에서도 ‘말차코어페스타’에 참여해 키치하고 혜택 가득한 단독 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말차 컬러를 입고 ‘트렌드랩 성수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일 50명에게 고급 커피 전문점 수준의 맛으로 입소문 난 ‘성수310 말차 라떼’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성수310 말차라떼’를 1+1으로 판매하며, 말차 행사 상품을 50% 파격 할인 판매한다. ‘트렌드랩 성수점’ 단독 이벤트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말차코어페스타’의 상세 이벤트 기간, 대상 상품 및 행사 카드에 대한 내용은 이마트24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이종완 팀장은 “글로벌적 인기를 끌고 있는 말차 트렌드를 반영해 1030 세대의 눈길과 발길을 끌기 위한 ‘말차코어페스타’를 2026년 첫 행사로 기획했다”라며, “말차코어페스타를 시작으로 2026년에도 1030을 가장 잘 아는 편의점이 되기 위해 트렌디한 행사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1.01 I 오희나 기자
노인 단독가구, 월 소득인정액 247만원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
  • 노인 단독가구, 월 소득인정액 247만원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보건복지부는 올해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을 단독가구 월 247만원, 부부가구 월 395만 2000원으로 결정한다고 1일 밝혔다. 작년보다 19만원(단독가구), 30만 4000원(부부가구)이 각각 높아진 수준이다. 노인 가구별 월 소득 인정액이 해당 금액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자료=보건복지부)선정 기준액은 지난해보다 19만원(단독가구 기준) 높아졌다. 이는 65세 이상 노인의 근로소득은 지난해보다 1.1% 감소했지만 공적연금 소득이 7.9%, 사업소득이 5.5% 각각 오른 영향이다. 주택과 토지의 자산가치가 각각 6.0%, 2.6% 상승하면서 노인의 소득·재산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분석된다. 선정 기준액은 기초연금 수급자가 전체 노인의 70% 수준이 되도록 하는 기준선이지만 지난해 9월 통계 기준으로 실제 기초연금 수급자의 약 86%는 소득인정액이 150만 원 미만인 중·저소득자에 해당한다.올해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96.3% 수준까지 근접했다. 노인의 소득·재산 수준이 빠르게 향상된 결과다. 복지부는 노후 소득보장 강화,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기초연금 제도개선을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등을 통해 논의할 계획이다.손호준 복지부 연금정책관은 “기초연금이 빠짐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신청을 적극 안내하고 홍보하겠다”며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보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1 I 양지윤 기자
황가람 '나는 반딧불', 멜론 1억 스트리밍 돌파
  • 황가람 '나는 반딧불', 멜론 1억 스트리밍 돌파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황가람이 대표곡 ‘나는 반딧불’로 1억 스트리밍 고지를 밟았다.황가람(사진=JMG)소속사 JMG에 따르면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은 1일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다.‘나는 반딧불’은 황가람이 지난 2024년 10월 발매한 감성 발라드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황가람의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서정적인 가사가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건드리며 대국민 위로송으로 자리매김했다.앞서 ‘나는 반딧불’은 멜론 톱100 차트, 플로(FLO) 24시간 차트, 바이브 일간차트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수성했다. 더불어 TJ 노래방 ‘2025년 올해 가장 많이 불린 노래방 인기차트’ 2위, 2025년 써클차트 누적 데이터의 디지털종합 부문 4위에 오르고, 빌보드 ‘사우스 코리아 송즈’ 차트에도 입성하며 대중적인 히트를 기록했다. 현재까지도 각종 음원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황가람은 1억 스트리밍의 기록을 새롭게 추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막강한 음원 파워로 전성기를 맞은 황가람은 활발한 음악과 공연 활동으로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2025년 신곡 ‘아문다’, 리메이크 음원 ‘미치게 그리워서’를 발매했으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빛이되는 노래’, ‘2025 황가람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또한 황가람은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을 작업하며 프로듀서로서도 역량을 발휘했다. 페스티벌과 방송 출연, OST 참여로도 전방위 행보를 펼치고 있다.
2026.01.01 I 윤기백 기자
현대건설, 2025년 마지막 날 흥국생명 꺾고 파죽의 8연승
  • 현대건설, 2025년 마지막 날 흥국생명 꺾고 파죽의 8연승
  • [인천=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현대건설이 2025년 마지막 날 흥국생명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파죽의 8연승을 완성했다.현대건설은 3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2(25-20 19-25 25-18 15-25 15-10)로 눌렀다.현대건설 선수들이 8연승을 확정지은 뒤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KOVO현대건설은 최근 8연승을 질주했다. 지난 2일 GS칼텍스전 3-0 승리를 시작으로 한 경기도 패하지 않고 12월 전승을 기록했다. 아울러 승점 2을 추가하면서 시즌 승점을 38점(13승 6패)으로 늘렸다. 단독선두 한국도로공사(15승 3패 승점 40)와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반면 3위 흥국생명은 최근 2연패 늪에 빠졌다. 승점 1을 추가하면서 9승 10패 승점 29가 됐다. 여전히 순위는 3위지만 한경기를 덜 치른 4위 GS칼텍스(8승 10패 승점 25)에 승점 5점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승부는 높이와 서브에서 갈렸다. 이날 현대건설은 블로킹 싸움에서 10대6로 흥국생명을 압도했다. 190cm 양효진이 블로킹 5개를 잡았고 197cm 카리 가이스버그도 블로킹 3개라를 책임졌다. 서브득점도 5대3로 현대건설이 더 많았다. 서브득점 5개 중 3개가 아시아쿼터 선수 자스티스 야우치(등록명 자스티스)의 손에서 나왔다.현대건설은 1세트를 25-20으로 손쉽게 따내면서 기분좋게 출발했다. 자스티스와 카리, 두 외국인선수가 공격을 이끄는 가운데 아웃사이드 히터 이예림도 1세트에서만 5점을 책임졌다.흥국생명은 2세트에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1세트 흔들렸던 리시브가 안정을 되찾으면서 가운데 속공이 힘을 발휘했다. 미들블로커 이다현과 아닐리스 피치가 2세트에 8점을 합작했다.3세트는 다시 현대건설이 흐름을 잡았다. 2세트에 잠잠했던 이예림의 공격이 살아나고 고비마다 블로킹과 서브득점이 나왔다. 반면 흥국생명은 1세트와 마찬가지로 레베카 라셈(등록명 레베카)만이 고군분투했을 뿐 다른 선수들의 공격은 만족스럽지 못했다.흥국생명도 그냥 물러나지 않았다. 4세트에서 레베카가 공격을 ㅇ끄는 가운데 정윤주도 사이드 공격으로 힘을 보탰다. 18-12로 크게 앞선 상황에서 박수연의 서브득점을 시작으로 연속 3점을 뽑아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마지막 5세트에서 웃은 쪽은 현대건설이었다. 현대건설은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김희진의 오픈공격과 상대 공격 범실, 카리의 백어택, 김희진의 이동공격으로 연속 4득점, 8-3으로 달아났다.흥국생명은 4-10으로 크게 뒤진 상황에서 최은지를 앞세워 연속 3득점, 뒤늦게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점수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에서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현대건설은 13-10에서 자스티스와 공격 득점과 양효진의 블로킹으로 2점을 채워 경기를 마무리했다.현대건설은 카리가 23점으로 최다득점을 올린 가운데 이예림(16점), 양효진, 자스티스(아성 15점) 등 주전들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했다. 반면 흥국생명은 레베카가 양 팀 최다인 33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아쉬웠다.천안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선 현대캐피탈이 하현용 감독대행이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 KB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1(21-25 25-22 25-21 25-15)로 제압했다.3라운드 MVP에 선정된 외국인 공격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29점을 책임지며 승리를 견인했다. 신호진(14점)과 허수봉(13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레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11승 7패(승점 35)를 기록, 선두 대한항공(승점 40)과 간격을 승점 5 차로 좁혔다. 아울러 KB손보와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3승 1패를 우위를 이어갔다.반면 전날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전 감독이 사퇴한 뒤 하현용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첫 경기를 치른 KB손해보험은 3연승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2025.12.31 I 이석무 기자
발표는 독단 인정한 쿠팡…“국정원 직원 3명 접촉” 주장에 참고인 출석 추진
  • 발표는 독단 인정한 쿠팡…“국정원 직원 3명 접촉” 주장에 참고인 출석 추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쿠팡 개인정보 유출 의혹을 둘러싼 국회 연석 청문회에서 쿠팡은 12월 25일 ‘자체 개인정보 유출 조사 결과’ 발표가 정부 지시에 따른 것이 아니라 쿠팡의 독단적 판단이었다고 인정했다. 수사기관과 합동조사단이 검증 중인 사안을 당사자인 기업이 먼저 ‘결론’처럼 공표하면서 여론 흐름을 선점하려 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더구나 쿠팡 측은 그간 “정부 지시·협업”을 반복해 강조해 왔지만, 정작 발표 자체는 정부가 시키지 않았다는 취지로 선을 그었다. 노종면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모든 단계가 정부 지시였다는 주장과 12월 25일 단독 발표가 양립할 수 있느냐”며 “발표는 누가 결정했나, 국정원이 시켰나, 쿠팡이 자체 판단했나”를 집요하게 따졌다. 쿠팡 법무담당 이재걸 부사장은 “지시를 내려서 발표한 것은 아니다”는 취지로 답했다.왼쪽부터 이재걸 쿠팡 법무담당 부사장과 노종면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국회 방송노 의원은 “수사기관과 조사기관이 자료를 확보해 검증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절차가 있는데, 사건 당사자가 먼저 발표하면 신뢰가 떨어지고 불필요한 오해를 키울 수밖에 없다”며 “왜 합동조사단 발표를 기다리지 못했느냐”고 비판했다. 쿠팡은 ‘2차 피싱 우려’ 등을 이유로 들었지만, 노 의원은 “무엇이 허위인지, 무엇이 사실인지 아직 검증 중인데 당사자가 먼저 ‘안전하다’고 결론을 내려버리면 수사를 무력화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러려면 한국을 떠나라고”라고 지적했다.국정원 접촉 사실도 청문회에서 도마에 올랐다. 노 의원이 “국정원 직원을 국내에서 만난 적이 있느냐”고 묻자, 이 부사장은 “있다”고 답했다. 다른 임원의 접촉 여부도 “있다”고 했고, 접촉한 국정원 직원 수는 “3명”, 공문은 “1개”였다고 밝혔다. 이 대목에서 노종면 의원은 “국정조사 과정에서 국정원 관계자까지 참고인으로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 의원은 “국정원 접촉이 ‘물타기’로 귀결되면 정부 전체의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며 “국정조사에서 접촉한 국정원 직원도 출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이데일리 김일환 기자]정부는 쿠팡의 태도 자체를 문제 삼았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쿠팡이 주장하는 용의자 진술은 정부가 신뢰하지 않는다”며 쿠팡의 ‘단독 발표’에 대해 “심히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배 부총리는 쿠팡이 조사에 필요한 자료 제출에도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합동조사단이 160여 건의 자료를 요청했지만 현재까지 제출받은 것은 50건 정도에 그쳤고, 중요한 로데이터, 미국 보안업체 조사 결과, 모의 해킹 자료, 3년간 레드팀 운영 결과 등 핵심 자료가 빠져 있다는 것이다. 배 부총리는 “자료가 종합적으로 제출돼야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데, 피조사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는 취지로 비판했다.배 부총리는 다른 법 위반 사항이 있었음을 증언하기도 했다. 그는 “침해사고 신고이후 11월 19일 자료 보존 명령이 내려진 뒤에도 접속 로그가 삭제되도록 방치돼 5개월 분량 홈페이지 접속 기록이 삭제됐음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부는 배후와 저장·유출 경로까지 낱낱이 조사해 사실관계를 밝히겠다”며 쿠팡이 수사·조사 과정과 별개로 ‘자체 결론’을 내세우는 방식에 선을 그었다.노 의원은 “쿠팡이 정부 조사와 수사를 존중한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중요한 국면에서 독자 발표로 수사 가이드라인을 치려 했다”며 “국정조사에서 국정원 접촉 경위까지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희 위원장도 국정조사 쟁점 가능성을 언급하며 국정원 관련 사실관계를 추가로 검토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2025.12.31 I 김현아 기자
韓 기업 협력 본격 시작된 올해…“내년 더 좋을듯”
  • [오일 Drive]韓 기업 협력 본격 시작된 올해…“내년 더 좋을듯”
  • [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세계 최대 국부펀드가 즐비한 중동으로 글로벌 투자은행(IB)업계의 시선이 향하고 있습니다. ‘오일 드라이브(Drive)’는 중동 투자시장 소식을 전하는 시리즈입니다. 오일머니에 뛰어드는 글로벌 투자사들의 이야기와 석유 의존에서 벗어나 신기술 기반 투자에 집중하려는 중동 현지의 소식을 모두 다룹니다. 국내 기업의 중동 자본 투자유치 소식도 전달합니다. [편집자주]올해 우리나라 기업이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 국가에서 활약한 사례가 늘었다. MENA 지역 구가들이 경제 다각화를 위해 인공지능(AI), 첨단산업, 인프라 등 각종 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우리나라 기업과 돈독한 관계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국내 기업들은 프로젝트 유치부터 자금 조달까지 현지에서 다양한 성과를 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중동 국빈방문 등 우리나라 역시 MENA 지역 국가와 협력 강화 기조에 접어들었다. 이에 업계는 내년에도 현지에서 성과를 낼 기업이 상당수 늘어날 거라 점치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이 11월 18일 아부다비 대통령궁을 방문해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단독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31일 글로벌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올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나 투자 유치 등 성과를 낸 기업이 속속 생겨났다.대표적으로 나노H2O는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글랜우드PE)로부터 공동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나노H2O는 지난 2014년 LG화학 사업부로 출범해 독립법인이 된 해수·기수(해수와 담수 혼합수) 담수화용 역삼투(RO) 분리막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무바달라는 이번 나노H2O 투자를 통해 MENA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시장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장기적 가치 창출을 이어나가게끔 기여한다는 방침이다.국내 투자사 퓨처플레이는 사우디 투자부(MISA)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국 공동 투자, 창업자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측은 퓨처플레이 포트폴리오와 국내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한다. 또 헬스케어·핀테크·물류·AI·첨단제조 등 주요 분야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와 공동 투자, 사우디 현지 유망 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사우디 스타(Saudi Stars)’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한다.카타르 투자청(QIA)은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올해 진행한 시리즈C 라운드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국내 벤처기업 에너지엑스가 카타르 왕족이 세운 글로벌 기술 중심 복합기업 MBK글로벌과 걸프협력회의(GCC) 국가의 지속가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에너지엑스가 보유한 AI 기반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이 걸프협력회의(GCC) 지역 내 노후 인프라 개선과 미래형 스마트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도입된다. 이는 카타르와 인근 국가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스마트시티 전략과도 궤를 같이한다.자본시장 관계자들은 올해 현지 국부펀드의 운용자산(AUM)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에도 자금이 일부 풀린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UAE, 사우디뿐 아니라 쿠웨이트까지 MENA 지역 곳곳에서 1조달러(약 1448조원) 규모의 AUM을 굴리는 국부펀드가 탄생했기 때문이다. 비석유 부문에 늘렸던 투자가 성과를 보이면서 경제성장까지 이어져 국부펀드 곳간도 늘었다.예컨대 사우디 국부펀드(PIF)는 올해 상반기 기준 1조1520억달러(약 1668조 960억원)를, UAE 아부다비투자청(ADIA)은 1조 1100억달러(약 1607조 2800억원) 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걸로 집계됐다. 쿠웨이트 투자청(KIA)은 AUM이 1조20억달러(약 1450조 8960억원)에 달했다.현지 사정에 정통한 국내 자본시장 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분위기도 상당히 좋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늘어난 대규모 자산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MENA 지역 국부펀드와 산하 벤처캐피털(VC)들이 다양한 산업에 투자를 늘릴 전망”이라며 “특히 국내 각종 정부기관과 현지 기관이 투자와 협력 강화를 잇달아 발표했으니 내년에도 성과를 낼 국내 기업이 속속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31 I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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