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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상반기까진 안갯속…현금성 자산 비중 늘려라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다음은 10일자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이다. ◇1면-상반기까진 안갯속…현금성 자산 비중 늘려라 -코로나發 해고 막으려다가 ‘구멍’ 실제 인건비보다 더 주는 지원금-굳히기냐 뒤집기냐…여야 사전투표 신경전 -“증권사 등 직접대출 정부와 실무협의중”-[사설]신속·과감한 기업 지원으로 고용대란 막아야-[사설]유흥업소에는 늑장 대처한 박원순 서울시장◇줌인&-트럼프 vs 바이든 70대 백인 대결…‘버니의 사람들’에 달렸다-한국인 막은 90개국, 13일부터 무비자 입국 금지…기존 단기비자도 효력 정지◇PB 100인에게 묻다-서울도 부동산 가격 떨어진다…MMF·달러·주식 순으로 담아라-“주식 투자 땐 대형 우량주 위주로 분할매수해야”-“코로나 사태로 변동성 커져…달러통장, 이제는 기본이죠”◇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쌤~ 소리가 안들려요, 영상 끊겨요”…우려했던 혼선 곳곳서 발생 -교육부 “학원원격수업, 학원서 들으면 불법”-해킹·개인정보유출 사고 없었지만…보안업계 조마조마◇오늘·내일 사전투표 -“코로나 때문에 지지층 투표장 안 올라”…여도 야도 사전투표 독려-사전투표가 ‘단일화’ 데드라인인데…여야 시큰둥-마스크 착용하고 신분증 꼭 챙겨야…줄 설때는 1m 간격 유지◇국제-習 “우한 봉쇄 풀렸지만 방역 느슨해지면 안돼”…재확산 우려에 긴장-코로나19에 무릎 꿇은 헤지펀드 투자의 제왕-아베 못 믿겠다…日 아이치현 지사, 오늘 독자 ‘긴급사태’ 선언 ◇선택 4·15 총선 D-5-수도권·중도층 표심 혼전 속…김종인, 막말 파문 초고속 진화-민주당에 선거비용 16억 손 벌린 더불어시민당-‘대통령 입’ 박수현 vs ‘5선 도전’ 정진석…충청 민심 어디로 ◇선택 4·15 총선 D-5-낮은 응답률에 들쭉날쭉 유무선 전화 비율…여론조사 불신 키웠다-술판 벌인 공군 조종사 무더기 징계 주동자 ‘자격정지 2년’ 이례적 처벌 -민주·통합당 “질병관리본부, 청으로 승격” 한목소리◇경제-한은, 12년 만에 특수은행채 산다…美연준처럼 회사채 매입도 시사-코로나에 높아지는 국경…외국인 투자유치 ‘비상’ -정부, 가족돌봄휴가비 최장 열흘간 50만원 지원한다◇금융-얼굴인식에 1초, 비번 누르는데 1초…2초면 결제 끝-신한銀 대만서 채권 공모 5억달러 규모 발행 성공-교보생명, 美 이어 檢에도 딜로이트안진 고발◇산업&기업-덩치는 키웠는데…전장 흑자 늦어지는 LG전자-[현장에서]광주형일자리, 무산 안 된다-해외전시회 줄줄이 취소…방산업계 올해 장사 공치나◇산업·소비자생활-넷플릭스 ‘새벽배송’, 망 사용료 갈등 불 지폈다-[현장에서]공공앱, ‘배민 수수료 논란’ 해결책 아니다-중견기업, 외부인사 영입해 코로나 돌파 ◇Auto&Life-야수같은 민첩함…8단변속기·V6엔진 ‘하모니’-[타봤어요]모던 스타일에 시원한 스피드 내 생애 첫 애마, 너로 정했어◇증권업계, 언택트 시대 디지털에 사활-비대면 계좌 1년새 3배 껑충…2030 투자자 위해 ‘디지털 혁신’ 박차◇증권&마켓-삼성전자·NAVER·엔씨소프트…‘코로나 무풍지대’서 쇼핑한 연기금 -원유로 몰린 개미들 ‘샀다 팔았다’ 반복-‘닌텐도 스위치’ 품귀에…대원미디어 이달 들어 20%↑◇증권-지수 0.8% 내렸는데, 인버스 ETF는 ‘-12%’…왜-中기업 잇단 회계부정에…中펀드 ‘불똥’ 우려-‘재무제표 튼튼해야 버틴다’…부채 줄이자 주가 환호◇여행-뭍이 돼버린 섬…바다 잃은 어부에게도 봄은 다시 온다-영화 ‘변산’ 속 피아노학원·작당마을 가볼까-[강경록의 미식로드] 임금님께 바치던 백합·바지락 한상 영양 듬뿍, 식감 쫄깃 ◇스포츠-“이대로면 무관중 경기는 OK”…일시정지 스포츠, 드디어 플레이하나-프로배구 MVP ‘나경복·양효진’-[골프樂]“까다로운 그린 에지에서 하이브리드로 쳐보세요”◇피플-“대학 등록금 12년째 동결…법정 인상에 역량 집중”-이성희 회장 “코로나로 힘든 농업인 지원에 최선 다해야”-고동진 사장 바통받은 황각규 부회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오피니언-[목멱칼럼]주가 결정지을 세 가지 변수-[생생확대경] 스포츠에서 팬의 소중함 일깨운 코로나-[기자수첩] 쏟아지는 금융지원…정책 디테일 아쉽다 ◇부동산-수직증축 기대 속…소규모 단지 ‘리모델링 바람’ 거세다 -한 곳 오래 살면 청약 유리…거주기간 가점 검토-서대문 노른자 땅 ‘마포로 5-2지구’ 재개발 재가동◇사회-택배·배달음식 증가에 폐지값 역대 최저…“이대로면 문 닫아야 할 판”-마스크 안쓴 30여명 붙어앉아 게임 이용자 명단 개인정보 관리도 허술 -대검 “성착취물 제작사범 전원 구속”
- 창원진해 민주 황기철, 마지막 조사서 45.9% 1위
-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21대 총선에 출마한 해군참모총장 출신 황기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창원진해 선거구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남 창원KBS는 8일 오후 창원성산, 진주을, 창원진해 선거구의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창원진해는 황기철 민주당 후보 45.9%, 미래통합당 이달곤 후보 38.6%, 정의당 조광호 후보 2.1%, 국가혁명배당금당 유재철 후보 2.0%로 나타났다.사진=뉴시스최근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해군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지지 선언을 해 눈길을 끌었던 황 후보는 이전 조사에서 줄곧 2위를 기록하다 투표 전 마지막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최종 결과에서 변수를 더하게 됐다.범여권 단일화가 무산된 ‘창원성산’은 정의당 여영국 후보 31.3%,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 31.0%,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후보 21.4%, 민중당 석영철 후보 1.8%, 국가혁명배당금당 조규필 후보 0.6%, 민생당 구명회 후보 0.2% 순으로 나타났다. 창원성산 역시 강기윤 후보가 줄곧 1위를 기록하다 마지막 조사에서 여 후보가 1위로 올라섰다.현역 의원이 불출마한 진주을은 미래통합당 강민국 후보 42.3%,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 30.4%, 무소속 이창희 후보 9.8%, 우리공화당 김동우 후보 1.6%,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봉준 후보 1.5%로 조사됐다.이번 조사는 창원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월 5~7일, 3개 선거구마다 18세 이상 남녀 500명씩(유무선) 무작위추출로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22.2~15.7% 사이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뉴시스
- 이재명, 시도지사 평가 '톱3' 진입…김영록 지사, 1위 독주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7개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11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가 자신의 역대 최고 지지율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그래픽=리얼미터.8일 여론조사 전문 업체 리얼미터의 정례 월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전남 김영록 도지사의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이 전월 조사 대비 1.4%포인트(P) 오른 69.7%로 11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7000 명(광역 시도별 1000 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걸기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실시한 정례 월간조사는 광역 시도별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달과 비슷한 지지율(+0.1%P, 61.6%)로 순위 변동 없이 2위 자리를 지켰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8.8%P 오른 60.6%로 자신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6위에서 세 계단 상승했다. 민선 7기 조사(2018년 7월 시작)에서 처음으로 톱3에 진입했다. 이 같은 상승 폭은 17개 지사 중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코로나19 공격 대응에 따라 긍정평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지사는 취임 첫 달인 2018년 7월 조사에서 29.2%로 17위를 기록했으나 이후 20개월 동안 상승세를 보이며 60%대에 진입하며 3위에 올라섰다.전북 송하진 지사와 대구 권영진 시장은 각각 지난달 대비 2.5%P 상승한 58.9%와 4.9%P 오른 58.2%를 기록해 전달과 같은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광주 이용섭 시장은 1.3%P 감소한 57.7%를 기록해 전달 대비 세 계단 내려간 6위로 나타났다.이어 제주 원희룡 지사(53.2%), 서울 박원순 시장(51.3%), 충북 이시종 지사(50.5%), 충남 양승조 지사(50.3%)가 각각 7~10위를 기록하며 톱10에 이름을 올렸다.강원 최문순 지사, 세종 이춘희 시장, 경남 김경수 지사, 대전 허태정 시장, 인천 박남춘 시장, 부산 오거돈 시장, 울산 송철호 시장은 하위권이었다.이번 조사에서 17개 시도지사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지지율)는 50.7%(전월 대비 3.0%P↑), 평균 부정평가는 38.1%(2.2%P↓)로 집계됐다.한편 같은 달 시도교육감 지지도는 전남 장석웅 교육감의 지지율이 60.8%로 전월 대비 2.2% 오르며 11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전국 17개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라남도가 전월 조사 대비 0.8%P 오른 69.2%의 만족도로 11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