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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화재 소식…관련주 흐름은?
  • [시황&이슈 집중분석] 테슬라 화재 소식…관련주 흐름은?
  • [투자의新정석/이데일리TV 안수연PD] 주식시장에는 많은 주식 전문가들이 있다. 그러나 진정한 투자멘토가 알려주는 매매 기법은? 포털검색 상위종목으로 알아보는 오전장의 특징 종목과 탑픽, 또한 ‘고수’ 라 칭할 수 있는 그들의 노하우가 담긴 기법, 오전 11시 이데일리TV 투자의新정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황&이슈 집중 분석에서는 오전장 시황과 더불어 당일 시장 이슈에 대해 집중 분석합니다. 매주 금요일은 리인베스트 이성수 대효와 함께합니다. ▶신재생에너지 테마 상승…올해 주가 흐름은?-전기차株 주가 상승률 1위, 풍력주가 가장 마지막-전기차株, 테슬라 주가와 연동해서 동반 상승-태양광株, 각국 정책적 지원 이슈 반영▶테슬라 화재 소식…관련주 흐름은?-테슬라 모터스, 계속되는 고평가 논란-테슬라 모터스, 한화 시가총액 20조원·2만대 판매-테슬라, 밤사이 ‘자동차 화재 사건’ 발생-전기차의 치명적 단점, 2차전지의 화재▶나라별 신재생에너지 비중▶신재생에너지, 투자 포인트는?-신재생에너지 수요는 계속 증가할 전망-태양광업체, 중국 정부 지원정책 호재 지속-‘주가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라’ -테마가 아닌 종목별 차별화 관점으로 매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newstand/☞이 코너는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오전 10시 이데일리TV '투자의新정석' 프로그램에서 방송되었습니다.
2013.10.04 I 안수연 기자
  • [마감]코스피, 하락..美 셧다운 영향권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코스피 지수가 미국 연방정부 폐쇄 효과로 하락 반전했다. 사태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9포인트(0.12%) 내린 1996.98로 마감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정부 폐쇄 악재로 모두 하락했지만, 장 초반 코스피는 삼성전자(005930)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탄력을 받으며 상쾌하게 출발했다.그러나 지수는 미국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372억원, 1545억원어치를 팔아치우기에 바빴고 외국인만이 홀로 27일째 순매수하며 지수를 부양했다.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만 4138억원어치에 달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거래를 합해 577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업종별로는 혼조 양상을 보였다. 통신, 종이·목재, 보험, 금융, 의료정밀, 철강·금속, 섬유·의복, 운송장비, 전기·전자, 은행 등은 모두 오른 반면, 운수창고, 기계, 의약품, 화학, 증권, 건설, 음식료품, 서비스업 등은 하락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발표했지만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보합에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000660)는 4.17%로 가장 많이 올랐고 SK텔레콤(017670)과 기아차(000270) 등도 2% 대에서 올랐다. 반면 현대중공업(009540)과 LG화학(051910), NAVER(035420)는 1~2% 대에서 내렸다.LG디스플레이(034220)와 대한항공(003490)이 3분기 저조한 실적 전망에 4%대에서 하락 마감했다. 삼성SDI(006400)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 급락으로 약세로 장을 마쳤고 웅진홀딩스(016880)는 연내 법정관리가 끝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로 마감했다.이날 거래량은 2억 3777만주, 거래대금은 4조 253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271개 종목이 올랐고 73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14개를 비롯해 540개 종목은 내렸다.▶ 관련기사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도 2000선 하회☞삼성전자, 사상 최초 분기 영업익 10조 시대 열었다(종합)☞코스피 사흘째 상승..'삼성電 호실적에 투심↑'
2013.10.04 I 김도년 기자
  • [증시브리핑]테슬라의 시련 혹은 거품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우리 증시가 개천절로 하루를 쉬는 사이 미국 다우존스 지수가 1만5000선 마저 내줬다. 미국 연방정부 일부 기능이 마비되는 이른바 ‘셧다운’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워싱턴DC 의회 의사당 근처에서 발생한 차량 추격전과 총격 사건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쉬는 기간 반가운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현실은 ‘역시나’다. 오히려 악재만 더 커보이는 상황이 됐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 폭락이 그 한 예라고 할 수 있을듯 싶다. 테슬라는 기존 화석연료 자동차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는 전기차의 선두 주자로서 올들어서만 주가가 400% 넘게 폭등했다. 기대감 뿐만이 아니라 실제 판매도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터리 폭발 사고로 주가가 연 이틀 폭락했다. 유튜브 등에 배터리 화재 사고의 동영상이 올라 오면서 주력 모델인 모델S의 위험성이 투자자들의 뇌리에 깊이 새겨졌다. 2일(현지시간) 6% 하락했고 3일에는 10% 가까이 폭락했다. 이틀새 우리돈으로 3조원 이상이 날아갔다. 테슬라는 미국 안에서도 논란이 많은 주식이다. 테슬라의 전기차가 걸핏하면 고갈 주장이 나오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화석연료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창업자인 엘런 머스크(42)의 톡톡 튀는 행보도 테슬라의 인기를 높이는 한 요인이다. 온라인 결제서비스 업체 페이팔을 창업해 이베이에 매각하면서 부를 축적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우주선개발업체 스페이스X도 경영하고 있고 최근에는 하이퍼루프로 불리는 시속 1280㎞ 초고속 진공열차 개념을 내놓아 주목을 끌었다. 재계에서는 혁신의 아이콘인 스티브 잡스를 이을 인물로 부상했다. 하지만 한켠에서는 그의 계획들이 무모한 게 아니냐는 평가도 내놓는다. 테슬라 주가 역시 고평가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테슬라와 엘런 머스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기본적으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인류의 오랜 습관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다. 개천절을 쉬고 온 오늘(4일) 증시는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희망의 끈까지 놓을 필요는 없어 보인다.
2013.10.04 I 김세형 기자
테슬라, 배터리 화재로 급제동..이틀새 시총 3조원 날려
  • 테슬라, 배터리 화재로 급제동..이틀새 시총 3조원 날려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최근 1년간 400%가 넘는 주가 상승세를 보이던 전기자동차업체인 테슬라가 배터리 화재 한 번에 주가 폭락을 겪고 있다. 이틀간 시가총액은 30억달러(3조2240억원) 이상 사라졌다. 테슬라의 최신 전기자동차인 `모델 S`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거래된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9.49% 급락한 125.9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6% 하락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주가가 폭락하고 있는 것이다.이처럼 이틀새 주가가 26달러나 하락했고, 이로 인해 시가총액은 30억달러 이상 줄어들었다. 사건의 발단은 전날 공개된 한 동영상이었다. 자동차 블로그인 ‘잴로프니크(Jalopnik)’에 처음 공개된 이 영상은 곧바로 유튜브 등으로 퍼져 나가며 반향을 일으켰다. 이 동영상에는 워싱턴주 시애틀 부근 고속도로를 주행중이던 테슬라의 최신형 모델인 ‘모델S’가 금속성 물체에 부딪힌 뒤 차량내 배터리에 화재가 발생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테슬라측은 동영상을 확인한 결과 ‘모델 S’ 배터리에 직접 큰 금속성 물체가 부딪혔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곳은 차량의 앞부분 일부라고 설명했지만, 배터리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주가는 매도압력을 벗어나지 못했다. 사실 ‘모델 S’에 사용된 리튬-이온 배터리는 대부분 전기자동차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그동안에도 제너럴 모터스(GM)의 ‘쉐보레 볼트’와 미쓰비시의 ‘i-MiEV’ 등에서도 화재 사고를 일으킨 바 있다. 보잉사의 최신형 ‘드림라이너’ 화재사고 역시 이 리튬-이온 배터리가 문제였다. 그러나 다른 전기자동차와 달리 테슬라의 차량에서는 처음 일어난 화재 사고인데다 GM 등에 비해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에서 가지는 점유율이 워낙 높다보니 시장은 더 과민 반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제임스 앨버타인 스티플니컬러스 애널리스트는 “다른 전기차에서도 사고가 있었다곤 하지만, 테슬라에 대해서는 고객들이 가지는 기대치가 훨씬 더 높다”며 “이로 인해 고객들의 불만이 이어질 수 있으며, 자칫 다음 신차 수요까지 잠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주가 하락세가 두드러졌던 것은 테슬라의 주가 상승 자체가 워낙 가팔라 고평가 논란이 컸던데도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 테슬라 주가는 최근 1년새 400% 이상 급등하며 지난달말 193.37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많은 헤지펀드들은 테슬라 주가가 급락할 것을 염두에 두고 공매도로 집중 공격했지만, 주가는 이를 비웃으며 오히려 더 상승해 공매도 세력에게 손실을 떠안기기도 했다.바로 전날 ‘주식이 너무 고평가됐다’는 이유로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던 벤 캘로 R.W 베어드 애널리스트는 “테슬라는 분명 매우 논란이 되는 주식”이라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매출이 다소 둔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장기적으로 앞으로도 강한 수요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3.10.04 I 이정훈 기자
  • [이슈VS수급] 잉크테크(049550)
  • [이슈VS수급] 잉크테크(049550)[이데일리TV 김명훈PD] 마감 후 내일장을 대비하는 방법! 매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마켓플러스 2부>에서는 다양한 종목들을 통해 시장에 대응하는 전략을 세워봅니다.오늘 시장에서 주목 받았던 이슈 특징주와 수급 특징주에 대해 심층 분석! 앞으로 꾸준한 모멘텀으로 상승 할 만한 종목을 선별 하고, 김근호 KTB투자증권 과장과 월, 수요일 시장을 이기는 종목 전략을 제시합니다.- 이슈종목 VS 수급종목 -▶ 이슈 특징주피에스케이(031980) -3D NAND 핵심장비 업체로 부상-삼성전자 하반기 반도체 투자 수혜 삼성전자(005930)-반도체 D램 가격 상승 기대감 -업황 회복 기대에 따른 실적 회복 삼진엘앤디(054090)-삼성SDI ‘테슬라’ 납품시 최대 수혜-실적 + 벨류에이션 + 성장성 기대TOPIC: 삼진엘앤디(054090)▶ 이슈 특징주SK하이닉스(000660)-외국인 연속적인 집중공략-기관 연속적 순매수 가담 잉크테크(049550) -최근 외국인·기관 연속 매수-외국인 12거래일 연속 순매수삼성전기(009150)-기관 4거래일 연속 순매수-중장기적 관점 접근TOPIC: 잉크테크(049550)▶ 수급 BEST 종목! - 잉크테크(049550)-실사 및 전자 잉크 생산 판매 업체-CAPA 확대에 물량 증가 기대감-인쇄 메모리 소재부문 세계최고 기술력 -다소 높은 벨류에이션이지만 성장성에 기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이 코너는 2일 오후 3시 30분 이데일리TV‘마켓플러스 2부’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관련기사 ◀☞피에스케이, 사업 다각화로 가파른 성장 기대..'매수'-키움
2013.10.02 I 김명훈 기자
삼성그룹 ②삼성SDI·삼성전기도 신사업에 박차
  • [창조 DNA]삼성그룹 ②삼성SDI·삼성전기도 신사업에 박차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삼성그룹의 신사업 육성에는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 외에도 삼성SDI(006400), 삼성전기(009150)도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삼성SDI는 삼성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은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 2차 전지사업”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삼성SDI는 2020년까지 소형 애플리케이션용 제품과 자동차용 전지, ESS 등의 정보기술(IT)과 관련이 없는 사업의 매출 비중을 72%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박상진 삼성SDI 사장도 지난해 창립 42주년을 맞아 “앞으로 ‘친환경 전자화학 융복합 에너지업’으로 회사의 업종 개념을 재정립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확고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2020년 매출 24조원의 친환경·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자”고 당부했다.ESS용 전지 분야에서는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 세계적인 ESS 프로젝트 지원책과 보조금 지급 등으로 시장전망도 밝은 편이다.삼성SDI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소형전지의 경쟁력과 최고의 품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가정용, 전력용, 통신기지국 등에서 필요한 ESS용 전지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미 지난 2011년 10월 일본의 니치콘과 가정용 ESS용 전지 공급 독점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6월에는 독일 KACO와 ESS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또 신한은행 데이터센터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배터리를 공급하면서 리튬이온 UPS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외에도 기흥사업장 내에는 국내 최초로 산업용 ESS를 설치·운영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ESS를 확대·적용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SDI 울산사업장에서 생산라인 직원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SDI 제공자동차용 리튬이온 전지시장도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나면서 시장 전망이 밝은 편이다.삼성SDI는 “재료비 혁신과 제조 경쟁력 확보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주 확대를 통해 사업 기반을 공고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세계적인 완성차 메이커인 BMW를 비롯한 미국의 크라이슬러, 인도의 마힌드라 등에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최근에는 테슬라의 전기차에 2차 전지 공급을 두고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증권가에서는 삼성SDI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치고 있다.이외에도 지난해 3월에는 미국 전기차 개발 컨소시엄(USABC)과 공동으로 차세대 전기차용 전지를 개발하는 데 합의해 앞으로 미국 자동차 제조사에 전기차용 전지 공급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인쇄회로기판(PCB), 카메라모듈 등 핵심 전자부품을 기반으로 세계 5대 종합전자부품업체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는 삼성전기도 자동차 전자부품과 터치스크린패널(TSP)과 같은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터치 센서 모듈과 무선 충전 모듈이 신규 사업으로서 빠르게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를 위해 파워·네트워크 모듈(CDS) 사업부가(파워,네트워크모듈) 사업부는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체계 정착을 전략 기조로 삼고 무선통신 및 파워 핵심기술을 응용한 무선충전모듈 등의 본격적인 신제품 양산을 통해 신규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특징주]삼성SDI, 2차전지 모멘텀에 강세☞삼성SDI, 2차전지 모멘텀 강화..목표가↑-한국☞[투자의맥]"외국인 유동성 랠리 계속될 것..단기 타겟 2100선"
2013.10.02 I 박철근 기자
  • [여의도 TOPIC] 알에프세미(096610)
  • [이데일리TV 안정은 PD]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2부> ‘여의도 TOPIC’에서는 매일 오전 증권사 신규 추천주를 소개하고, 객장 전문가의 당일 장 투자 관심 종목을 공개합니다.오늘은 조윤석 SK증권 역삼 PIB센터 과장과 함께 시장 투자 유망 종목을 알아봅니다.▶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 *삼성증권: 현대백화점(069960): 자산가격 반등에 따른 소비회복, 백화점 매출 성장 전망 : 높은 백화점 매출 비중?코엑스점 영업면적 확장 등 실적 기대 *삼성증권: 삼성물산(000830): 수주 급증에 따른 실적개선과 ROE 상승으로 펀더멘털 회복 : 고성장 예상되는 인프라 시장 우위로 중동 발주 증가 기대 *삼성증권: 에스맥(097780): 태블릿 PC 신제품용 터치스크린 양산 본격화: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05억원 예상*신한금융투자: 솔브레인(036830): 테슬라 효과로 인한 2차전지 배터리 관심 급증: 전기차용 전해액 매출 비중 15% 수준, 향후 성장 가능성 높음*우리투자증권: 동국S&C(100130): 미국의 국가별 윈드타워 수입의 54%와 9%를 차지: 중국 및 베트남에 대한 반덤핑관세 부과 등 수혜 예상: 유럽의 경기회복 가시화, 미국發 수주 호조세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점진적인 실적개선 기대▶ 오늘장 TOPIC: 알에프세미(096610)조윤석 SK증권 역삼 PIB센터 과장-ECM칩 및 TVS다이오드 생산-ECM칩 글로벌 점유율 1위 65%-TVS다이오드 삼성 전량 공급: 영업마진 15%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이 코너는 1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이기는 투자전략 2부’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 관련기사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일)☞현대百, 가을세일기간 외국인대상 'K세일' 실시☞현대백화점, 하반기 신규점 효과 기대-우리
2013.10.01 I 안정은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일)
  • [이데일리 증권부] 1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삼성증권현대백화점(069960): 자산가격 반등에 따른 소비회복으로 연말까지 백화점 매출 성장 전망. 높은 백화점 매출 비중·코엑스점 영업면적 확장으로 실적 회복 기대삼성물산(000830): 수주 급증에 따른 실적개선과 ROE 상승으로 펀더멘털 회복 부각. 향후 고성장 예상되는 인프라 시장의 우위로 중동 발주 증가 기대◇신한금융투자솔브레인(036830): 테슬라 효과로 인한 2차전지 배터리 Value Chain에 대한 관심 급증. 삼성SDI내 전해액 점유율 50% 수준. 전기차용 매출 비중은 15% 수준이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 높음◇한양증권에스원(012750): 압도적인 국내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주력 사업인 무인경비사업에서 안정적 성장을 지속. 하반기 삼성 계열사 해외진출에 따른 종합 보안시스템 수주 증가 예상. 중국 및 중동 수주확대와 함께 중장기 모멘텀 유효하며 자회사 시큐아이 4분기 실적도 호조세 전망이녹스(088390): 반도체 소재인 연성회로기판(FPCB)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스마트폰용 필름 매출 증가로 하반기 실적 성장이 예상됨. 연말 태블릿PC 신제품 출시에 따라 관련 매출 증가가 기대되며 FPCB 소재의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됨옵트론텍(082210): 렌즈 및 모듈, 이미지센서용 및 광픽업용 필터를 제조하는 8M 탑재 보급형 모델 증가와 함께 블루필터 시장 증가세로 실적호전 기대. 갤럭시노트3 효과로 13M 블루필터 판매가 회복되고 있으며 증설을 통한 CAPA 확대로 고객 다변화 대응이 용이해 타 부품주 대비 매력적▶ 관련기사 ◀☞현대百, 가을세일기간 외국인대상 'K세일' 실시☞현대백화점, 하반기 신규점 효과 기대-우리☞현대百, 해외 유명 브랜드 최대 70% 할인
2013.10.01 I 증권부 기자
자동차 연료 주도권 싸움.. 최종 승자는?
  • [車 엿보기]자동차 연료 주도권 싸움.. 최종 승자는?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오는 10월부터 한국GM과 르노삼성이 각각 전기자동차 쉐보레 스파크EV와 SM3 Z.E.를 출시한다. 이는 100년 만에 다시 자동차 연료 주도권 경쟁이 국내에서도 시작됐음을 의미한다.자동차가 보급되기 시작한 1900년대 초까지만 해도 가솔린, 디젤 등 화석연료를 이용한 내연기관 자동차는 주류가 아니었다. 연료를 둔 자동차 제조사들은 고민은 계속 이어졌다.가장 주목받은 건 전기차였다. 1830년대 영국 스코틀랜드 사업가 앤더슨이 전기차의 시초격인 전기 마차를 개발한 이래 꾸준히 발전했다. 내연기관차에 비해 냄새·진동·소음이 적고 변속도 필요 없었던 장점이 주목받으며 1800년대 말부터 1910년 사이 상류층 사이에서 유행하기도 했다.정확한 당시 판매량 집계치는 없지만 최소한 화석연료 차보다 많았다. 1900년대 초 미국 뉴욕에는 약 2000대의 전기차가 운행됐던 것으로 알려진다.1899년 개발된 전기차 ‘라 마재 꽁땅뜨’. 제트기 모양으로 디자인 된 이 모델은 전기차 최초로 시속 100㎞로 주행할 수 있었다. 위키피디아발명가 에디슨이 1913년 전기차와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위키피디아전기차의 전성기는 20년을 채우지 못하고 끝난다. 1920년대 미국 텍사스에서 대량의 원유가 발견되며 휘발유 가격이 크게 내려갔다.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한 내연기관의 대량생산체제가 굳어졌다. 때마침 포드의 창업주인 ‘자동차왕’ 헨리 포드는 첫 대중 자동차 ‘모델T’를 출시하며 자동차 대중화의 막을 열었다.이후 약 100년 화석연료 자동차 시대가 이어진다. 전기차는 1930년을 전후로 역사 속에서 지워졌다.그러나 1990년대 화석연료 고갈과 환경 문제가 대두하며 전기차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미국 제네럴모터스(GM)는 1996년 전기차 EV1을 내놨다. 최고시속 130㎞, 한 번 충전으로 160㎞를 달릴 수 있었다. 할리우드 영화배우 톰 행크스와 멜 깁슨이 타기 시작하면서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비싼 가격과 한정된 주행 거리, 부족한 충전 인프라 탓에 결국에는 실패했지만, 반향은 적지 않았다. 자동차 부품업계와 석유업계의 반대로 실패했다는 음모론도 등장했다. ‘누가 전기차를 죽였나’(2006년 크리스 페인 감독)는 다큐멘터리 영화로도 나왔다.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이어졌다. 일본 도요타는 1997년 가솔린차와 전기차의 장점을 조합한 하이브리드라는 새 장르를 내놨고 지금까지 500만대 이상 판매하는 등 대중화에 성공했다.2010년을 전후로 거의 모든 자동차 회사가 전기차를 내놨다. 미국 테슬라모터스는 지난해 고성능 전기차 ‘모델S’를 흥행시키며 자동차업계의 스타로 부상했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BMW도 올 하반기 순수 전기차 i3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내년 상반기 중 국내 출시 예정이다.수소연료전지차 등 화석연료를 대체할 새로운 자동차 개발도 시작됐다. 현대·기아차 등은 이미 수소연료전지차를 세계 전역에서 시범 운행하고 있다. 각국 정부도 미래 자동차 시장 주도권을 쥐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내연기관 자동차의 지위는 아직 굳건하다. 여전히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99%를 쥐고 있다. 많은 전문가는 앞으로 10~20년 동안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아직 그 누구도 정답을 확신할 수 없다. 가장 먼저 친환경차의 대중화에 성공한 회사는 앞으로 오랜기간 시장 주도권을 쥘 수 있다. BMW의 소형 전기차 i3. BMW코리아 제공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이 10월 출시 예정인 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를 충전하는 모습. 한국GM 제공제주에서 택시로 시범 운영중인 SM3 Z.E. 10월 정식 출시된다. 르노삼성 제공
2013.09.30 I 김형욱 기자
'2차전지는 차세대 먹거리'..삼성SDI 그룹내 위상 높인다
  • '2차전지는 차세대 먹거리'..삼성SDI 그룹내 위상 높인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전기차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본격 개화하면서 핵심 부품인 2차전지를 생산하는 삼성SDI(006400)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주가도 연일 승승장구하며 신고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차전지 사업은 이재용 부회장을 필두로 삼성그룹 차원에서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는 만큼, 증권가에서는 삼성SDI 및 이 부회장의 그룹 내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SDI에 대해 세계 각국 정부의 에너지저장 2차전지 육성 방침과 더불어 한동안 고성장세를 구가할 것이라는 증권사들의 전망이 늘어나고 있다.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테슬라, BMW, 폭스바겐의 친환경자동차 패권경쟁이 본격화되고 있고, 각국 정부는 에너지저장 2차전지를 육성하고 있다”며 “2020년까지 삼성SDI의 매출성장률이 삼성그룹의 다른 계열사들을 압도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ESS용 2차전지 시장규모 추이(자료: 신한금융투자)현재 삼성SDI의 시가총액(8조4000억원)은 IT용 2차전지 내년 예상 사업가치(4조1000억원)와 삼성디스플레이 장부가치 4조8000억원을 합친 금액에 해당된다. 소 연구원은 “전기차나 에너지저장 2차전지의 가치 뿐만 아니라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에스원, 삼성정밀화학, 삼성종합화학, 삼성에버랜드 등의 지분가치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테슬라를 시작으로 전기차 시대가 본격 열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SDI는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초점을 맞추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주식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같은 삼성SDI의 매력에 열광하며 지분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모습이다.전기차용 2차전지 사업은 삼성이 지난 2010년 지정한 5대 신수종 사업 중 하나다. 이 부회장 역시 최근 삼성SDI 울산 공장을 방문하는 등 이 시장 선점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BMW, GM,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 업계 CEO와의 만남도 잦아지고 있다.e삼성 등 각종 사업에서 쓴맛을 본 이 부회장으로선 구겨진 체면을 만회할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삼성SDI를 앞세워 전기차 사업에서 입지를 크게 넓혀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삼성SDI는 자연히 삼성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 부회장이 경영권을 이어받으려면 뚜렷한 성과를 낼 필요가 있는데 삼성SDI는 이에 가장 적합한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2차전지 시장이 확대되면서 삼성SDI가 본격적으로 매출을 끌어올리기 시작하면 이 부회장의 그룹 내 입지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삼성SDI, 차세대 성장동력은 전기차 2차전지..목표가↑-신한☞삼성SDI, 테슬라에 2차전지 공급 기대-하이☞[특징주]삼성SDI, 신고가..2차전지 성장 본격화
2013.09.26 I 김대웅 기자
  • 삼성SDI, 차세대 성장동력은 전기차 2차전지..목표가↑-신한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산업이 구조적으로 변하면서 전기차·에너지저장(ESS) 2차 전지사업이 크게 성장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미국 테슬라가 전기차 시대를 열고 있고 세계 각국 정부가 에너지산업 효율화를 위해 ESS 2차 전지에 대한 인프라 투자를 강력 추진하고 있다”며 “삼성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은 전기차·ESS 2차 전지 사업”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산업이 구조적으로 변하면서 2020년까지 삼성SDI의 매출성장률이 삼성그룹의 다른 계열사를 압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 연구원은 “지금의 시가총액은 IT용 2차 전지의 내년 예상 사업가치 4조1000억원과 삼성디스플레이 장부가치 4조8000억원을 합친 금액으로 전기차·ESS 2차 전지 가치와 삼성그룹의 지분 가치가 반영 안 됐다”며 “2분기 실적 발표 후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노트북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둔화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410억원으로 시장기대치인 560억원을 밑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3.09.26 I 경계영 기자
  • 삼성SDI, 테슬라에 2차전지 공급 기대-하이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6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2차전지를 공급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1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테슬라에 원통형 전지를 공급하고 있는 파나소닉의 공급 현황을 고려하면 내년부터 삼성SDI가 2차전지 공급 업체로 추가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파나소닉의 원통형 전지 생산능력은 월 8000만셀”이라며 “약 80%에 달하는 6350만셀 규모의 생산설비는 중국에 위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테슬라는 대부분 일본 내에서 생산된 원통형 전지를 공급받고 있다”고 말했다.정 연구원은 “테슬라는 앞으로 SUV 차량인 ‘모델 X’를 출시한다”며 “안정적인 부품 공급을 위해 구매처의 다양화가 중요한 시기”라고 분석했다.그는 “현재 추세로 보았을 때 파나소닉이 단독으로 공급하기에는 무리”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특징주]삼성SDI, 신고가..2차전지 성장 본격화☞삼성SDI, 대형 2차전지 시장이 열리고 있다..목표가↑-메리츠☞삼성SDI, 전기차 시장 확대 가장 큰 수혜..'매수'-이트레이드
2013.09.26 I 박형수 기자
  • [투자의맥]"외국인 보유비중 V자형에 주목해야"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삼성증권은 25일 외국인 보유비중이 상반기 중 감소하다가 하반기 급격히 회복되는 V자 반등형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외국인의 보유비중이 아직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삼성엔지니어링(028050), 현대중공업(009540),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전자(005930), SK(003600), CJ(001040)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임수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보유비중이 V자형 반등 패턴을 보인 종목들이 외국인 보유비중이 꾸준히 증가한 종목보다 최근 수익률이 더 좋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연구원은 “오랜기간 소외받았던 대형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들어온 외국인 수급이 최근 반등을 이끌었기 때문”이라며 “테슬라 전기차 수혜라는 특수성이 반영된 삼성SDI(006400)를 제외하고는 V자형 반등패턴의 수익률이 더 높다”고 평가했다. 신한지주(055550),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삼성중공업(010140),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등 V자 패턴의 종목들은 높은 성과를 보였다. 외국인 보유비중이 연초 32.2%였다가 연중 29.0%로 하락한 후 현재 33%를 회복한 V자 패턴 삼성중공업(010140)의 경우 수익률이 29.8%로 집계됐다. 반면 외국인 보유비중이 꾸준히 늘어난 SK텔레콤(017670)과 SK하이닉스(000660) 등의 수익률은 각각 5%, 3%에 그쳤다. 임 연구원은 “V자 패턴 중에서도 외국인의 비중이 아직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좀옥이 수익률에서 유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경우, 외국인 보유비중의 연간 고점은 39.6%지만 현재 27.2%인 상황. 외국인의 구매가 충분히 더 들어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임 연구원은 아울러 최근 외국인의 매수세 둔화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유동성 랠리 과정에서 주가가 오버슈팅하는 경우가 많고 달러화 약세와 이에 따른 이머징 시장으로의 추가유입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2100포인트까지 상승여력을 열어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삼성엔지니어링, 수주의 '질' 좋아진다-한국
2013.09.25 I 김인경 기자
  • [마감]코스닥, 하룻만에 반등..전기차주 급등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코스닥이 하루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여전히 520 박스권에 갇힌 모습이다. 24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2포인트(0.04%) 상승한 527.29에 마감했다. 527.31로 출발한 지수는 기관의 매수세가 약해지며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오후 2시께부터 연기금 등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7억원, 97억원씩 사들였다. 연기금 역시 59억원 사들이며 매수세에 힘을 보탰다. 반면 개인은 25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이 3%대 약세를 보였다. 특히 그룹이 위기에 처한 동양시멘트(038500)가 13%대 내림세를 보이며 비금속 업종을 끌어내렸다. 음식료, 담배와 컴퓨터서비스, 제약 역시 1%대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오락, 문화는 2%대 상승세를 보였으며 의료,정밀기기도 1%대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25일 서정진 회장의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를 앞두고 1%대 하락세를 보였다. CJ오쇼핑(035760), SK브로드밴드(033630) 역시 주춤한 모습이었다. 반면 파라다이스(034230)는 5% 상승세를 보였으며 서울반도체(046890), GS홈쇼핑(028150)도 강세였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신고가를 경신하자 코스닥 전기차 관련주도 급등했다. 코디에스(080530), 승화프리텍(111610), 수성(084180)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피에스텍(002230)과 뉴인텍(012340)도 각각 7%, 6% 올랐다. 또 전날 뉴욕증시에서 애플이 아이폰5C와 5S의 호조세에 급등하자 애플의 액정표시장치용 백라이트 유닛을 공급하는 이라이콤(041520)을 비롯해 인터플렉스(051370)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한가 10개를 포함해 392개 종목이 올라으며 하한가 2개를 포함한 508개 종목은 내렸다. 92개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총 거래량은 3억60만주, 거래대금은 1조6817억원으로 집계됐다.
2013.09.24 I 김인경 기자
  • 코스피, 기관 매도에 하락 전환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차익 매물에 밀려 약세로 돌아섰다.23일 오후 2시3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09% 내린 2003.86을 기록했다. 중국 지표의 호조 소식과 함께 오전 한때 0.5% 가량 오르기도 했지만, 기관이 매도 규모를 확대하자 하락세로 전환한 모습이다.기관은 2089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고 외국인은 2036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3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삼성전자(005930)는 2.16% 떨어진 135만6000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POSCO(005490) 등도 동반 내림세다. 반면 현대모비스(012330) SK하이닉스(000660) LG화학(051910) 삼성생명(032830) 등은 1%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업종별로는 음식료품이 3% 가까이 급등하고 있고 은행, 기계, 의료정밀 업종도 각각 1%대 오름세다. 그러나 전기전자, 통신, 운수창고 등은 내리고 있다.동양(001520)은 오리온이 자금지원 의사가 없다고 밝히자 하한가로 추락했고 삼성SDI(006400)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사상최고치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는 소식에 5.6% 급등세다.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0.03% 오른 527.25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과 CJ오쇼핑, GS홈쇼핑, CJ E&M 등이 오르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외국계의 집중적인 매도로 4% 가까이 급락했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스마트 카메라 스튜디오' 오픈☞코스피, 보합권..양적완화 축소 불확실성 증대☞[특징주]삼성전자,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2013.09.23 I 김대웅 기자
  • 코스피, 보합권..양적완화 축소 불확실성 증대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보합권까지 올라서며 눈치보기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축소를 연기하기로 했지만, 재차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인식에 따라 관망 심리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23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0포인트(0.08%) 오른 2007.38을 기록했다.연휴 기간 동안 글로벌 증시는 큰 변동성을 보였다. 우선 Fed의 양적완화 유지 결정에 시장이 일제히 환호하며 급등 랠리를 펼쳤다. 그러나 이내 양적완화 규모 축소 우려가 다시 부각되며 그동안 랠리에 따른 차익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양상을 보였다.전 거래일까지 1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한 외국인은 소폭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237억원 순매도, 개인은 318억원 순매수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매수 우위, 개인은 매도 우위가 나타나고 있다.업종별로는 혼조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통신과 전기전자(IT), 운수장비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반면 기계, 음식료, 건설은 1% 이내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하는 종목이 더 많다. 삼성전자(005930)가 1%대 밀리고 있고 현대차(005380)는 2% 넘게 추락했다. 기아차(000270) POSCO(005490) 등도 동반 약세다. 하지만 NAVER(035420) SK하이닉스(000660) 삼성생명(032830) 등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사상최고치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는 소식에 삼성SDI(006400)는 2.65% 올랐고, 동양(001520)은 오리온의 지원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는 소식에 13%대 급락했다.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4% 오른 529.2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파라다이스 등이 동반 강세다.▶ 관련기사 ◀☞[특징주]삼성전자,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삼성전자, 3Q 사상 최대 실적 기대..'매수'-유진☞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0조원 밑돌듯..목표가↓-대우
2013.09.23 I 김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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