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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바이든 합의한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어떻게 달라졌나
  • 尹-바이든 합의한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어떻게 달라졌나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한국과 미국이 동맹 관계를 기존 재래식 전력 중심에서 핵전력 기반으로 격상하면서 핵·재래식 전력 통합 훈련을 시행하는데 합의했다. 한미 동맹이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한차원 격상하게 됐다는 평가다.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국방부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자 회담을 열고 채택한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이하 공동지침)이 이런 내용을 담았다고 12일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한미는 북핵 위기 시 핵 관련 민감한 정보와 핵·재래식 통합(CNI)에 필요한 정보의 공유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요구되는 보안 절차도 강화한다.특히 한미 정상 간 즉각적인 협의를 보장할 수 있는 절차와 체계를 정립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한 보안 통신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 한미 핵·재래식 통합 방안과 핵 협의 절차를 적용한 범정부 및 국방·군사 차원의 도상 훈련을 연례적으로 시행한다.국방부는 “기존 미국 확장억제 공약이 북핵 ‘억제’에 중점을 둔 선언적 수준이었다면, 공동지침을 통해 최초로 북핵 ‘대응’까지 포함한 것”이라며 “미국 핵 자산에 한반도 임무가 전·평시에 배정될 것임을 확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으로 북한이 실제 핵을 사용하는 상황까지 고려해 대비 태세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국방부는 “기존 확장억제가 미국에 의해 결정·제공되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한국이 파트너로서 미국과 핵·재래식 통합의 공동 기획과 실행을 논의한다”며 “미국의 핵 운용 과정에서 우리의 역할을 확대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억제의 토대를 완성해 그간 재래식 전력에 기반을 뒀던 한미동맹을 확고한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했다”며 “비핵국가로서 양자 차원에서 미국과 직접 핵 작전을 논의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라고 강조했다.한미는 향후 다양한 한미 핵·재래식 통합 방안과 핵 협의 절차를 적용한 범정부 TTS, 국방·군사 TTX를 연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 미국 핵전력이 상시배치되는 수준으로 미국 전략자산 전개 빈도·강도를 확대하고, 이와 연계한 한미 핵·재래식 통합(CNI) 연습·훈련을 추진한다.
2024.07.12 I 윤정훈 기자
한국앤컴퍼니, ‘한국 AGM·AMF 배터리 구매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 한국앤컴퍼니, ‘한국 AGM·AMF 배터리 구매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 [이데일리 박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 배터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Hankook) 배터리 구매 후기 프로모션 진행행사 제품은 한국앤컴퍼니에서 운영 중인 ‘한국’ 브랜드의 프리미엄 AGM(Absorbent Glass Mat) 및 AMF(Advanced Maintenance Free) 배터리이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행사 기간 제품 구매 후 개인별 SNS 계정에 제품 사진 또는 배터리 교체 과정을 담은 후기를 한국앤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 하단에 기재된 URL에 접속해 전송하는 방식이다. 오는 9월 초에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GS칼텍스 주유상품권 △스타벅스 e카드 등 푸짐한 경품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앞서 한국앤컴퍼니는 ‘아트라스비엑스(ATLASBX)’ 브랜드 단일로 운영해오던 차량용 납축전지 라인업을 ‘한국’ 브랜드로 일원화한 바 있다. 아울러 고성능 및 고효율 시스템 차량에 특화된 AGM, AMF 배터리를 잇달아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지난해 3월 출시한 ‘한국 AGM 배터리’는 최신 스탑앤고(Idle Stop&Go) 시스템 및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차량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저온 시동 성능과 급속 충전 회복 성능이 각각 110%, 175% 향상되어 국내 최고 수준의 시동 성능과 충전 효율을 제공한다. 특히 업계 최장인 2년, 4만km의 품질 보증을 통해 차량의 드라이빙 성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한다.올해 4월 출시한 ‘한국 AMF 배터리’는 ‘발전 제어 시스템(Alternator Management System)’ 적용 차량에 특화된 제품이다. 250% 강화된 배터리 충방전 성능과 더불어, 급속 충전 및 장기 보관 기능을 각각 130%, 120% 끌어올리며 승용차, 트럭, 버스 등 다양한 종류의 차량에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한다.한국앤컴퍼니의 ‘한국’ 배터리 제품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을 비롯한 한국앤컴퍼니 배터리 판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국앤컴퍼니 ES사업본부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내 차량에 적합한 배터리 제품 검색과 구매 상담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한편 한국앤컴퍼니는 한국 R&D 센터, 국내외 3개 생산기지, 미국과 유럽 등에 세일즈 거점을 기반으로 전 세계 약 100개국, 450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4.07.12 I 박민 기자
ABL생명, 인터넷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
  • ABL생명, 인터넷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ABL생명은 지난 11일 인터넷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A BETTERS’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ABL생명)A BETTERS는 Z세대 대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상품 및 마케팅 아이디어에 반영, 궁극적으로는 인터넷보험 인지도를 제고하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ABL생명에서 지난 해부터 운영하는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이번에 선발된 기수는 기존 9명에서 총 20여명으로 지난 1기보다 확대됐다. A BETTERS는 지난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금융보험업 및 마케팅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A BETTERS는 오는 8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5개의 팀으로 나뉘어 상품마케팅 및 서비스 개선 관련 주제로 인터넷보험,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및 신상품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물품이 지원되며, 종료 시점에는 그동안 수행한 과제물들의 평가를 통해 팀별로 포상할 계획이다. 또 최종 우수팀에게는 향후 ABL생명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김종문 ABL생명 e-Business부장은 “A BETTERS 서포터즈는 지난해 Z세대 대학생들에게 관심과 호응을 얻어 올해 2기로 돌아온 만큼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험산업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ABL생명은 앞으로도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젊은 시선으로 브랜드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4.07.12 I 유은실 기자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출시할 것…빠른 시일 내 내놓겠다"
  •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출시할 것…빠른 시일 내 내놓겠다"[인터뷰]
  • [웨스트서식스=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제네시스가 전동화로 가는 과정에서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계획이 있습니다.”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 부사장이 11일(현지시각) 영국 웨스트서식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현장 기자간담회에서 “고객이 원하면 무엇이든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네시스가 공식 석상에서 하이브리드 출시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 부사장이 11일(현지시각) 영국 웨스트서식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현장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출시 시점에 대해서는 “가능한 빨리 내놓고 싶지만 고객에게 내놓기 전 충분한 검증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며 “당장 올해는 아니더라도 빠른 시점에 내놓을 것”이라고 했다.최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인해 하이브리드차 수요가 늘면서, 이에 맞춰 제네시스도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송 부사장은 내년 제네시스 출범 10주년을 맞아 고성능 내연기관차(ICE) 모델, 슈퍼카급 헤일로 모델(브랜드 방향과 특성을 알리는 차량 모델) 출시 등도 고려하고 있다며 라인업의 전방위 확장도 예고했다.◇ ‘마그마’만의 주행 감성으로 유럽 공략프리미엄 고성능을 표방한 제네시스 마그마가 라인업 확대의 시작인 셈이다. 제네시스 마그마는 지난 3월 뉴욕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약 4개월 만인 이날 영국에서 4개 차량의 주행 모습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첫 양산 모델로는 GV60 마그마를 낙점, 내년 3분기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4분기에는 유럽 등 주요 시장에 출시한다.타이론 존슨(왼쪽부터) 유럽기술연구소 소장,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 부사장, 손주완 제네시스상품실 실장이 11일(현지시각) 영국 웨스트서식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현장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제네시스는 마그마를 고성능 트림으로 운영키로 했다. BMW ‘M’, 메르세데스-벤츠 ‘AMG’와 같은 고성능 브랜드가 아닌 최고 성능 트림으로 키운다는 것이다.제네시스의 고성능 지향점을 확실히 보여주기 위한 콘셉트 차량 출시도 이어간다. 송 부사장은 “2~3년 선행해 (제네시스가) 어떤 한계에 도달하고 있는지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라며 “양산 이전 모델과 비전을 통해 한계를 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했다.제네시스는 11일(현지시각) 영국 웨스트서식스주에서 열린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고성능 주행 능력을 선보였다. 앞쪽부터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GV80 쿠페 콘셉트’, ‘G70 트랙 택시 노르트슐라이페’의 총 4개 차량이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했다. (사진=현대차그룹)제네시스 마그마의 대표 기술로는 묵직하면서도 날렵한 주행 성능과 감성을 꼽았다. 손주완 제네시스상품실장은 이를 위해 “전용 섀시, 서스펜션, 프레임 등을 개발 중”이라며 “그룹사가 가진 여러 기술을 활용해 제네시스 특성에 맞게 튜닝해 개발·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성능·감성을 바탕으로 제네시스는 마그마 모델을 육성키로 했다. 타이론 존슨 유럽기술연구소장은 “고성능이라고 하면 숫자 관련 지표를 생각하지만 마그마는 이를 최우선으로 삼지 않는다”며 “수치화하기 어렵고 고차원적인 주행 감성을 목표로 타 브랜드와 다른 경험을 주고 싶다”고 했다. 고성능 차를 만들기 위해 배터리, 파워트레인(동력계) 모터 등 부품 차원에서도 더욱 현대적인 기술을 모색 중이다.◇ 英 비롯한 유럽 시장 공략…‘10살’ 앞두고 신차 가능성도고유한 주행 경험을 앞세워 제네시스는 고성능차 선호도가 높은 영국을 비롯한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주요 고객층 역시 미묘한 주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마니아층으로 정했다. 송 부사장은 “고객 만족도를 쌓으면 판매 실적은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판매 목표를 강조하기보다는 고객과의 접촉을 늘리고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굿즈(상품)를 개발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했다.‘제값 받기’ 전략을 통해 브랜드의 지향점을 유지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테슬라 등 완성차 제조사가 시장 환경에 맞춰 가격을 조정하는 것과 달리 제네시스는 ‘원 프라이스(One Price)’ 정책을 유지해 유럽 시장에 자리 잡겠다는 것이다.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 부사장이 11일(현지시각) 영국 웨스트서식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현장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송 부사장은 “E-GMP 기술에 대한 시장 수용도가 상당히 높다”며 유럽 시장에서 E-GMP 기반 차량을 시승할 경우 구매로 이어지는 비율이 타 브랜드 대비 높다고 알고 있다“고 했다. 제네시스 라인업 중 E-GMP 적용 차량은 GV60가 유일하다.내년 11월 10주년을 맞는 제네시스가 콘셉트 차량을 추가로 출시할 가능성도 내비쳤다. 송 부사장은 “콘셉트 차량은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이 99%”라며 미래를 이야기할 차를 선보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2024.07.12 I 이다원 기자
포스코인터, 2Q 실적 기대치 부합…가스전 개발 수혜 가능성-하나
  • 포스코인터, 2Q 실적 기대치 부합…가스전 개발 수혜 가능성-하나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하나증권은 12일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안정적인 이익을 유지하며 올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하반기 철강 시황 회복 여부에 따라 추가 실적 개선 여지가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동해 가스전 자원 개발 프로젝트 참여 시 수혜 가능성도 있다고 짚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6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5만6200원이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6% 감소한 7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7.7% 줄어든 294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부문 중 규모가 가장 큰 철강 및 친환경소재 부문에서 업황 부진에 따라 외형 및 마진 약세가 예상되지만, 고부가가치 제품의 견조한 수요로 전분기 대비 감익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구동모터코아는 전기차 수요 부진 흐름에서 뚜렷한 반등은 아직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에너지 부문에서 미얀마 가스전은 비수기 속 판매량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고 판매단가도 연초 이후 유가 하락 영향으로 소폭 낮아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투자비 회수비율이 높아지는 분기여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발전 부문도 비수기이지만 원가 경쟁력에 따른 급전 순위 개선으로 실적은 전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봤다. 국내 자원 개발 사업에 주목했다. 지난달 초 발표된 정부 주도의 탐사·생산(E&P) 프로젝트에 관심이 집중된 바 있는데, 탐사와 평가 시추까지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필요가 있으나 낙관적 가정하에 수혜가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과거 동해-2 가스전을 포함해 국내에서 탐사부터 생산까지 직접 참여한 기업이라는 근거에서다. 유 연구원은 “운영권자가 확보한 예산이 제한돼 공공 또는 민간 영역의 사업 참여 기회가 열려있는 상황으로 보인다”며 “향후 해외 E&P 메이저 업체와 동반 참여가 결정될 경우 프로젝트 가시성에 대한 일차적인 신뢰가 부여될 수 있어 진행 경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4.07.12 I 김응태 기자
"AI PC 관련 기업 실적 긍정적…하반기 업황 회복 전망"
  • "AI PC 관련 기업 실적 긍정적…하반기 업황 회복 전망"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인공지능(AI)과 일반 서버 수요로 대만 주요 기업들의 6월 매출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3분기 AMD과 인텔의 AI PC 신제품 출시로 반도체 산업이 다시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NH투자증권)12일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TSMC의 긍정적인 실적과 함께 비수기에도 대만 주요 기업들의 6월 매출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AI 서버관련 기업의 실적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반 서버 회복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주요 PC 기업인 Acer와 Asus의 6월 실적 강세도 주목해 볼 만 한 부분이라고 전했다.또한, 6월부터 주요 PC 기업들이 퀄컴 스냅 드래곤X 시리즈를 탑재한 코파일럿+PC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AI PC 판매를 시작했다. 전력 효율성과 기존 ARM칩 대비 크게 개선된 윈도우 성능은 인상적이지만, 여전히 호환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에뮬레이터를 실행해 일부 문제는 해결이 가능하지만 성능 저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류 연구원은 “업데이트를 통해 호환성 개선을 약속했으나, 7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되는 AMD의 스트릭스 포인트(Strix Point)와 인텔의 루나 레이크(Lunar Lake) 대비 뚜렷한 경쟁력이 부재하다”며 “인텔과 AMD 모두 C/E 코어와 같은 저전력 코어 탑재와 함께 ARM 대비 열위에 있는 전력 효율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류 연구원은 퀄컴 호환성 이슈로 AI PC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아직 AMD, 인텔의 신제품 출시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 예상보다 긍정적인 반응이 나온다면 하반기 PC 시장은 더욱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AI PC의 경우 대당 메모리 탑재량이 증가된 만큼 메모리업체들에는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류 연구원은 “메모리 수요에서 중요한 일반서버 수요도 회복되고 있으며 하반기 신제품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24.07.12 I 이용성 기자
"해외건설 수주 역량 강화"…국토부, 민관 소통 플랫폼 구축
  • "해외건설 수주 역량 강화"…국토부, 민관 소통 플랫폼 구축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해외 건설 수주를 지원하고 투자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건설업계와 만나 소통했다고 12일 밝혔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1일 서울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 플랫폼’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국토부는 11일 오후 서울에서 해외건설업계 대표와 관련 공공기관, 유관협회와 ‘해외건설 수주 플랫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GS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한화건설, 현대건설, 현대ENG, SK에코플랜트, 삼성E&A, 두산에너빌리티, DL E&C, 쌍용건설, 포스코E&C 등 업계와,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공공기관 및 해외건설협회, 플랜트산업협회가 참석했다.국토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합동 해외 건설 수주지원단의 상반기 활동성과 및 계획, 해외 투자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그린에너지 프로젝트 글로벌 동향 등 최근 시장동향과 정부 지원 정책 방향 등을 업계에 공유했다.또한 참석한 해외건설업계 대표들과 함께 해외 건설 수주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 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소통하고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 정상 순방 및 장·차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합동 해외 건설 수주지원단 현지 파견 등으로 총 11개국을 방문한 성과를 공유하고, G2G 협력을 통해 발굴한 스마트도시 및 철도·도로, 공항 및 플랜트, 고속철 차량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에 대해 업계에 설명했다.아울러 도급 사업에 편중된 해외 건설산업의 체질 개선과 함께 도시개발 등 유망분야에 대한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투자 개발사업 활성화 정책 방향에 대해 업계 및 유관기관과 논의했다.또한 도시개발 등 해외 투자 개발사업의 성공 사례 창출을 위해, 사업 발굴 및 사업화 지원, 금융 조달 및 투자 등 단계별로 정부 및 공공기관이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패키지형 진출도 추진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업계 및 유관기관의 지원요청 및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 실행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에너지경제연구원 및 해외건설협회에서는 최근 탄소중립 등 글로벌 기조의 영향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해외 그린에너지(재생에너지 및 원전 등) 건설시장의 동향과 우리기업의 진출 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경쟁이 심화되는 글로벌 시장에서 도시개발 및 그린에너지 등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해외 투자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해외 건설 수주플랫폼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하여 업계, 전문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12 I 박경훈 기자
"잠재력 있는 지역 키우자" 지원사업·투자지구 등 10곳 선정
  • "잠재력 있는 지역 키우자" 지원사업·투자지구 등 10곳 선정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역 주민이 원하는 생활·주거환경 등 여건 개선을 지원하고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 전략 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7건과 투자선도지구 3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2024년 지역개발사업 공모 선정 지역 및 사업명. (자료=국토교통부)국토부는 2015년부터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의 유망한 사업을 선정해 지역별 여건과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오고 있다.그간 선정된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의 우수 사례로는 정읍시의 ‘구절초 테마공원 조성’과 예산군의 ‘예산상설시장 활성화’ 등이 있었다. 투자선도지구에서는 원주시의 ‘남원주 역세권 개발’과 괴산군의 ‘자연드림타운 조성’ 등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7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주민 삶의 질 제고 등을 위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지원(최대 25억 원)한다.옥천군은 유휴공간인 마을 양곡창고 ‘대청호 안읍창(安邑倉)’을 주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 감자옥수수 테마광장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또 청송군은 ‘백자의 숲’ 조성을 통해 청송백자를 관광 브랜드화 하고 제작공방과 조각공원 등 관광객이 지역 전통상품인 청송백자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청양군은 칠갑산 천문대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천장호 하늘향기 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이곳에는 일상에서 벗어나 밤하늘과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테마 숙박시설들이 들어설 계획이다.올해 투자선도지구는 스마트농업, 모빌리티 등 혁신기술을 접목한 사업을 위주로 음성군, 횡성군, 천안시 3개 지역을 선정했다. 선정지역에는 각종 규제특례와 함께 기반시설 조성 등(최대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음성군은 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과 스마트팜 농업단지를 결합한 그린에너지 스마트 농업타운 조성을 추진한다.횡성군은 e-모빌리티 연구·개발시설, 전기차 배터리 제조시설 등을 갖춘 첨단모빌리티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천안시는 천안역 증개축 등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구도심 활력 확보에 나선다.안세창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이번 공모선정 사업들이 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멸 위기에 맞서 지방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I 박경훈 기자
한국관광의 새 간판에 뉴진스…"한옥·삼계탕·물냉면 꼭 체험하세요"
  • 한국관광의 새 간판에 뉴진스…"한옥·삼계탕·물냉면 꼭 체험하세요"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명예홍보대사인 그룹 뉴진스에게 위촉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인촌 장관, 해린, 하니, 다니엘, 민지,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이민하 인턴기자]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걸그룹 뉴진스가 한국관광을 알리는 간판으로 활약한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1일 뉴진스를 ‘2024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뉴진스는 “앞으로 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는 매년 당대를 대표하는 톱스타를 선정해 한국을 홍보했다. 2022년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2023년에는 배우 이정재가 한국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전했다. 올해는 그 바통을 뉴진스가 이어 받는다. 지난 6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엄청난 인기를 확인한 뉴진스가 이번 한국관광 홍보대사로 선정됨에 따라 해외 팬들의 반응도 무척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추상철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명예홍보대사인 그룹 뉴진스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날 행사에서는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뉴진스가 출연한 한국 관광 해외 홍보영상 공개, 홍보대사 무대 인터뷰 등이 순서대로 열렸다. 한국관광 홍보 영상 공개 이후 열린 무대 인터뷰에서 뉴진스 멤버 해린은 “한국에 오면 꼭 한옥 체험을 해볼 것을 추천한다”며 “한국 특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보영상 촬영 중 인상 깊었던 기억에 대해 멤버 다니엘은 “촬영 현장에 있던 대형 LED 속 그림들이 너무 예뻐서 멤버들과 셀카(셀프카메라)를 정말 많이 찍었다”고 전했고, 하니는 한국에서 꼭 해야 하는 일을 묻자 “한국의 여름은 너무 더우니 삼계탕과 물냉면을 꼭 드셔야 한다”고 말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새로 만든 한국 관광 홍보 영상은 세계의 2030 세대를 집중 공략한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의 35.6%가 30세 이하이고, 한국 여행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 1위가 ‘한류 콘텐츠를 접하고 나서’(32.1%)인 만큼 홍보대사 뉴진스의 활동에도 큰 관심이 쏟아질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Imagine your Korea)을 통해 공개된 이번 홍보영상은 “진짜 한국은 이런 거야, 와보지 않고는 모를걸!”이라는 주제로 한국인이 소개하는 ‘찐 한국여행’(Koreans’ Korea)을 주제로 제작됐다. ‘미식편에서는 한국인이 한식을 즐기는 다양한 장소와 방법을 담았다. 영상에서 뉴진스 멤버 하니는 삼겹살과 신김치 조합을, 민지는 한강에서 먹는 치킨을 소개했다. ‘체험편’에서는 퍼스널컬러, 포토부스, e스포츠게임, 촌캉스, 한옥수영장, 전통공예, 미디어아트 등의 독특한 체험 소재를 다뤄 외국인들의 방한 욕구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한국 관광 홍보 영상은 각종 온라인 채널을 비롯해 뉴욕 타임스퀘어, 도쿄와 상하이, 방콕, 두바이, 멕시코시티 등 세계 12개 도시 전광판에도 송출된다. 파리올림픽 기간에는 파리 시내 곳곳의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로 상영할 예정이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K팝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는 뉴진스가 출연한 광고가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한국 관광을 세련되게 각인하고, 진짜 한국을 체험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며 “글로벌 아티스트인 만큼 해외 팬을 만날 기회가 많을 텐데 한국 관광 홍보대사로서 한국을 방문해달라는 말을 꼭 전해달라”고 말했다.
2024.07.12 I 김명상 기자
"영국인들 시선 확 쏠렸다"…베일 벗은 제네시스 ‘마그마’(종합)
  • "영국인들 시선 확 쏠렸다"…베일 벗은 제네시스 ‘마그마’(종합)
  • [웨스트서식스=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차(005380)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콘셉트’와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가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달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더욱 향상된 주행 성능을 갖춘 제네시스 고성능 모델은 내년 3분기께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11일(현지시각)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재키 익스가 운전자로 나선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콘셉트(가장 앞부터)를 비롯해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GV80 마그마 콘셉트 모델이 세계 최초 주행에 나섰다.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제네시스 브랜드 공식 파트너인 모터스포츠의 전설 재키 익스(왼쪽부터)와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 부사장, 찰스 헨리 고든레녹스 리치몬드 공작이 11일(현지시각)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제네시스 부스에서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네시스)제네시스는 11일(현지시각)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서식스주에서 열린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콘셉트’ 등 고성능 모델 주행 능력을 시연했다. 이번 주행에는 모터스포츠로 한 시대를 풍미한 재키 익스(Jacky Ickx)가 드라이버로 직접 나서 더욱 주목 받았다. 제네시스의 공식 브랜드 파트너인 그를 보기 위해 부스를 방문한 팬이 많았다.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은 지난 1993년 시작돼 각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카부터 고성능 스포츠카, 럭셔리카 등 다양한 차를 만나볼 수 있는 현지 최대 자동차 축제다. 차가 실제 달리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어 ‘움직이는 모터쇼’라는 별명이 붙었다. 제네시스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굿우드 페스티벌에 참가해 왔다.제네시스는 이번 축제에서 고성능 차량 개발 방향성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GV80 쿠페 콘셉트 △G70 트랙 택시 노르드슐레이페 등 4개 차량으로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3월 마그마 공개 이후 실제로 주행하는 모습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제네시스 브랜드 부스에서 전시하고 있는 ‘GV60 마그마 콘셉트’. (사진=현대차)제네시스는 마그마의 첫 양산 모델로 GV60 마그마를 낙점했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 부사장은 “GV60은 제네시스 마그마의 첫 번째 양산 모델로 한국에서 내년 3분기 출시하고,이후 유럽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제네시스 GV60 마그마는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넓고 낮은 차체 및 공력 성능 향상을 위한 전용 파츠 등 콘셉트 모델을 통해 선보인 디자인 속성을 대거 적용할 전망이다. 또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등 현대차그룹의 앞선 기술력에 기반한 독자적인 성능 튜닝을 실시해 우수한 주행 성능을 구현한다.만프레드 하러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 부사장이 11일(현지시각)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제네시스 부스에서 취재진과 만나 제네시스 기술 개발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네시스)제네시스는 이날 고성능 차량 ‘제네시스 마그마’ 개발에 대한 방향성도 구체화했다. 편안한 주행 감각과 아름다운 디자인, 다양한 감각적 경험 등 세 가지 속성을 축으로 삼고 동급 차종 중 최고 수준의 출력·차량 역학 제어 성능을 달성한다는 목표다.주행 감각 측면에서는 충분한 파워와 정교한 차량 역학 제어로 어떠한 주행 조건에서도 차량을 원하는 대로 제어할 수 있는 편안함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행 감각 측면에서는 충분한 파워와 정교한 차량 역학 제어로 어떠한 주행 조건에서도 차량을 원하는 대로 제어할 수 있는 편안함을 제공할 계획이다.디자인적으로는 고성능에 최적화된 외장 디자인을 채택해 제네시스 마그마만의 역동성을 드러낼 계획이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또한 마그마만의 특징을 갖추고 개발해 운전자가 최상의 운전 경험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올해 5월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한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 잡은 제네시스에 없었던 ‘프리미엄 고성능’을 채우는 것이 바로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이라며 “파워트레인(동력계)과 고급 섀시·부품 등을 통해 제네시스가 이미 갖추고 있는 기술력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가능성을 가진 회사”라며 “제네시스 마그마를 통해 꾸준히 전동화 기술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7.12 I 이다원 기자
한미, '일체형 확장 억제' 완성…핵 기반 동맹 업그레이드(종합)
  • 한미, '일체형 확장 억제' 완성…핵 기반 동맹 업그레이드(종합)
  • [워싱턴DC(미국)=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를 위해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해 양국 간 ‘일체형 확장 억제 시스템’을 완성·구축하는데 합의했다. 기존 재래식 전력에 기반한 한미 동맹이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한차원 격상하게 됐다는 평가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미 대통령은 이날 한반도 핵 억제·핵 작전을 승인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지난해 7월 설립된 한미 간 핵협의그룹(NCG)을 토대로 한반도 핵 억제 작전 지침에 대해 양국의 국방의 공식 서명이 이뤄졌으며, 이를 양국 정상이 이날 최종 승인했다. 한미 공동성명을 보면 핵협의그룹을 통해 양국은 강력한 상호 방위 관계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 완전한 비핵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한미 정상회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기존의 확정 억제가 미국이 결정하고 제공하는 것이었다면, 이젠 한반도 핵 운영에 있어 우리의 조직과 인력, 자산이 미국과 함께하는 확장 억제로 진화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양 정상이 이번 NGC 업데이트 승인으로 핵 운용의 방식이 달라지면서, 한미 간 동맹이 더욱 고도화됐다는 평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한미 간 공동 지침을 통해 그동안 재래식 전력에 기반한 한미 동맹이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확고하게 격상됐다”며 “한미동맹은 핵 재래식 통합을 통해 양자 차원에서 직접 핵 작전을 논의하는 선구적인 사례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한미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 측은 북핵 억제와 대응을 위해 필요한 미국 핵 자산의 전시와 평시와 상관없이 한반도 임무가 배정될 것임을 확약했다. 즉 전시 상황이 아닌 평소에도 북한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핵 공격이 실제 임박했는지, 공격할 의도가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미국의 전략 핵자산인 핵 발사 잠수함 ICBM, 핵무기를 탑재한 전략 폭격기 등 3대 전략 핵무기의 상시 배치와 작동을 통해서 24시간 동안 확장 억제가 일체형으로 작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우리 군은 미군과 함께 한반도 핵 운영과 관련해 정보 공유, 협의, 기획, 연습, 훈련 작전 등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실전적 핵 대응 능력과 태세를 갖출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양 정상은 “북한의 한국에 대한 어떠한 핵 공격도 즉각적, 압도적, 결정적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정상은 또 △보안절차 및 정보공유 확대 △위기 및 유사시 핵 협의 절차 △핵 및 전략기획 △한미 핵·재래식 통합을 통한 유사시 미국 핵 작전에 대한 한국 재래식 지원 △전략적 메시지 △연습·시뮬레이션·훈련·투자 활동 △위험감소 조치 등에 핵협의그룹의 신속한 진전에도 합의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가 개최된 미국 워싱턴DC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하며 악수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제공)
2024.07.12 I 김기덕 기자
尹 “북러 협력은 유엔체제 근간 훼손…응분의 책임져야”
  • 尹 “북러 협력은 유엔체제 근간 훼손…응분의 책임져야”
  • [워싱턴DC(미국)=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10일(현지시간) 전체 국가가 참여하는 정상회의에 참석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북러 간 군사협력을 포함해 북한의 군사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모든 협력을 철저하게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대통령 최초로 3년 연속 나토회의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최근 북러 협력으로 고조되는 글로벌 안보 위협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러시아가 북한에 제공할수 있는 군사·경제 지원이 한반도와 인태 지역의 안보 위협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북러 간 군사협력을 포함해 북한의 군사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모든 협력을 철저하게 차단해야 한다”며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제재 대상국인 북한과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협력 관계를 맺는 것 자체가 스스로 유엔 체제의 근간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러시아를 향해서는 “국제 평화의 마지막 보루인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응분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재건과 복구를 위한 지원 연대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이의 일환으로 우리나라는 우크라이나 신탁기금을 올해 1200만 달러에서 내년 2400만 달러로 기여 규모를 2배로 증액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나토와 인태 파트너국 간에 △디지털연대 구축 △국제 사이버훈련 주최 △AI 군사적 이용 관련 국제규범 마련 등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 없는 평화는 맹목적인 구호에 불과하며, 강력한 힘이 뒷받침돼야 자유와 평화를 지킬 수 있다”며 “나토와 인태지역 파트너국들이 더욱 공고히 연대해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을 위한 번영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가 개최된 미국 워싱턴DC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로 들어서 약식 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제공)
2024.07.12 I 김기덕 기자
尹, 바이든과 정상회담…‘핵 전력 일체형 확장 억제’ 공동성명 채택(상보)
  • 尹, 바이든과 정상회담…‘핵 전력 일체형 확장 억제’ 공동성명 채택(상보)
  • [워싱턴DC(미국)=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해 한반도 핵 억제·핵 작전을 승인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지난해 7월 설립된 한미 간 핵협의그룹(NCG)를 토대로 양국은 한반도 핵 억제 작전 지침을 완성하는 ‘일체형 확장 억제 시스템’을 마련하게 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정상회담 개최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한미 양국 국방부 간 ‘한반도 핵억제·핵 작전 지침에 대한 공식 서명이 이뤄졌고, 이를 양 정상이 공동 성명을 통해 승인을 하면서 핵 작전 지침이 완성됐다”며 “이로써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 시스템이 구축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기존의 확정 억제가 미국이 결정하고 제공하는 것이었다면, 이젠 한반도 핵 운영에 있어 우리의 조직과 인력, 자산이 미국과 함께하는 확장 억제로 진화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양 정상이 이번 NGC 업데이트를 승인으로 핵 운용의 방식이 달라진 한미 간 동맹이 더욱 고도화됐다는 평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한미 간 공동 지침을 통해 그동안 재래식 전력에 기반해 온 한미 동맹이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확고하게 격상됐다”며 “한미동맹은 핵 재래식 통합을 통해 양자 차원에서 직접 핵 작전을 논의하는 선구적인 사례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한미 간 한반도 핵억제·핵작전 지침 공동성명을 통해 양 정상은 △보안절차 및 정보공유 확대 △위기 및 유사시 핵 협의 절차 △핵 및 전략기획 △한미 핵·재래식 통합을 통한 유사시 미국 핵 작전에 대한 한국 재래식 지원 △전략적 메시지 △연습·시뮬레이션·훈련·투자 활동 △위험감소 조치 등에 합의했다. 앞으로 미국 측은 북핵 억제와 대응을 위해 필요한 미국 핵 자산의 전시와 평시와 상관없이 한반도 임무가 배정될 것임을 확약했다. 우리 군은 미군과 함께 한반도 핵 운영과 관련해 정보 공유, 협의, 기획, 연습, 훈련 작전 등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실전적 핵 대응 능력과 태세를 갖출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가 개최된 미국 워싱턴DC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하며 악수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제공)
2024.07.12 I 김기덕 기자
尹대통령-나토 사무총장 면담…방산·사이버방위·AI 협력
  • 尹대통령-나토 사무총장 면담…방산·사이버방위·AI 협력
  • [워싱턴DC(미국)=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참석을 위해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나토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과 나토 동맹국 간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지원, 사이버 방위, 인공지능(AI) 등 기술 분야에서 나토와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면담에서 “우리 가치에 기반한 연대 외교의 핵심 파트너인 나토와 앞으로 허위정보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위협 대응 등 다양한 기술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측은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이 아시아 국가 최초로 나토와 ‘감항 인증 인정서’를 서명하게 된 것을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우리 정부가 인증한 국산항공기의 비행 안전성에 대한 나토 차원의 공식 인정을 확보한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나토 회원국으로의 항공기 수출 기반이 더욱 제고되고, 한-나토 간 방산 협력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대통령실은 기대했다. 이날 윤 대통령을 만난 스톨텐베르그는 올해 10월 1일 임기가 만료된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한-NATO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 체결 등 한국과 나토 간 파트너십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다”며 “역량 있는 파트너인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한 것이 재임 중 이룬 중요 성과”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가 개최된 미국 워싱턴DC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있다.(사진=NATO 제공)
2024.07.12 I 김기덕 기자
尹, 나토서 IP4 정상 회동…“북한에 맞선 강력한 ‘협력의 힘’ 필요”
  • 尹, 나토서 IP4 정상 회동…“북한에 맞선 강력한 ‘협력의 힘’ 필요”
  • [워싱턴DC(미국)=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4개국(IP4)과 정상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강력하고도 압도적인 물리적 억제력과 함께 국제질서를 지키기 위한 ‘협력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의 도발을 포함해 지정학적 도전이 전방위적으로 증대하는 현 시점에서 나토, IP4와 같이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 간 연대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한국 주최로 IP4 정상들이 회동을 가질 당시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했던 것을 언급하면서, “불운했던 전쟁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규범에 기반해 국제질서를 지켜나가고자 하는 IP4 국가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이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규범 기반 질서를 지키는 안전판과 같다”며 “오늘 회동에서 안전판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한 4개국의 연대를 재확인하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IP4가 기여하는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IP4 정상들은 북러 군사협력을 포함한 인태 지역 안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이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인태와 유럽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북러 간 불법적 군사협력 규탄 △유엔 안보리 결의에 배치되는 북러 군사·경제 협력 약속에 엄중한 우려 표명 △북러의 유엔안보리 결의 준수 및 모든 위반행위 즉시 중단 촉구 등이다. 아울러 각 정상들은 중점협력사업(Flagship Projects) 추진을 통해 나토-IP4 파트너십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글로벌 사우스와 협력, 해양안보, 사이버 안보, 비확산, 대테러 분야 등으로 IP4와 NATO의 협력 범위 확대를 제안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가 개최된 미국 워싱턴DC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로 들어서 약식 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제공)
2024.07.11 I 김기덕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물가 잡혔지만…가계빚이 금리인하 관건
  • [이데일리 마켓in 송재민 기자]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물가 잡혔지만…가계빚이 금리인하 관건-‘한국형 SMR’ 수출 청신호…캐나다서 먼저 러브콜-“3분기 3000피 찍는다”-“첫 AI폴더블폰, 10% 매출 성장 자신”-[사설]정책 엇박자에 고삐 풀린 주담대, 가계부채 어찌 잡나-[사설]전공의·의대생 모두 구제…이제 의료 개혁에 힘 합쳐야△종합-“갤럭시 링 스타일리시” 호평…“구독료 없다” 선언에 객석서 ‘휘파람’-경제성장 엔진 식어가는 中…부동산·증시 추가 부양책 주목△기준금리 연 3.5% 동결-이창용 “차선 바꿀 준비하고 있다”…통화정책 피벗 예고-매파적 금통위에…환율 내리고 국고채 금리 올라-“물가 2% 기다리지 않을 수도”…파월, 금리인하 의지 재확인△‘상승세 탄 코스피’ 8대 증권사 진단-“AI 랠리 하반기에도 계속…코스피 3분기가 고점”-“트럼프 당선 땐 韓 증시에 악재 전기차·배터리 투자전략 손봐야”-“서머랠리 와도 화학·철강 어렵다”△尹,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 참석-尹, 릴레이 양자회담서 ‘원전 세일즈’…체코 ‘30조 잭팟’ 기대감-IP4 정상 “북·러 불법 군사협력 강력 규탄”-기시다 만난 尹 “북대서양·동북아 안보 분리될 수 없어”△종합-비상사태에도 ‘자연 작동’ 가능…안전성 높여 전 세계서 주목-상급종합병원, 일반병상 15% 줄여 ‘중환자 중심’ 탈바꿈-5월까지 나라살림 74조 적자…작년보다 22조 늘어-‘살빼는 주사’위고비 곧 상륙 국내 비만치료 제약사 ‘긴장’△정치-‘尹 거부권 법안’ 밀어붙이는 민주당…정국경색에 의사일정은 깜깜-‘문자 파동’ 윤·한 갈등설로 확산하자…나·원, 파상공세-“北 우방국 설득해 북한 인권 개선 촉구 한목소리 내야”-“정부 소상공인 지원 부족” 野, 금융지원 입법 나선다△경제-“햇사과 나왔다…생산량 평년보다 많아 가격 안정될 것”-작년 입국 외국인 48만명 3명 중 1명 ‘취업이 목적’-7월 수출도 순항…반도체가 이끌었다-OECD “韓 하반기부터 내수 회복세…통화정책 완화 필요”△금융-‘자본확충에 HMM 주가 반등’ 산은, BIS비율 상승 기대감 쑥-금감원 제동에…저축銀 ‘PF 정상화 펀드’ 손뗀다-임기 만료 앞둔 5대 은행장…“내부통제”에 연임 달려-폭우 후 폭염…보험사, 손해율 노심초사△글로벌-美, 중국산 철강 정조준…멕시코 우회 수출에도 ‘관세 폭탄’-“中과 전쟁나도 사회 혼란 없도록”…전시 대비 나선 대만-“데이터·내부통제 결함 해결 못해” 美당국, 씨티그룹에 벌금 1900억원-AI 반도체가 효자…“대만 부자 4년 뒤 47% 급증할 것”-코스트코, 7년 만에 연회비 올린다△산업-베일 벗은 제네시스 ‘마그마’…영국 최대 車 축제서 첫 주행 시연-연매출 1조 훌쩍…LG 가전구독 폭풍성장-배기량 낮은 하이브리드도 가능하게…‘고급형 택시’ 기준 손본다-삼성, 美 플래그십 파이오너링 펀드에 출자-SK이노·SK E&S, 내주 합병 이사회…비율 산정 관건-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AI인재 찾기 위해 미국행△산업-“제약·바이오 M&A 대신 금융사 인수 추진 중”-코오롱티슈진 ‘인보사’ 임상 3상 투약 완료-‘당근’ 아니네…중고거래 앱 급성장 1위 ‘크림’-지질硏 “울진·단양서 ‘하얀 석유’ 리튬 확인”△소비자생활-신사업 프로젝트 잇단 제동…‘구지은 지우기’ 나선 아워홈-도미노피자 ‘K-Rib’ 손흥민 포즈 담았다-에반 버번 위스키 넣은 진짜 하이볼…“풍미가 다르네”-“국가유산 함께 지켜요”…스타벅스 10억원 기부△이우석의 食史-안데스서 온 ‘붉은 악마’ 요리에 디테일을 입혔네△증권-고점론 나와도…‘믿습니다, 엔비디아’-외국인은 배터리 충전중-“회계비리 근절” VS “먼지털이 조사”△증권-“금리 꺾인다”…반도체·이차전지부터 날았다-증권株 목표가 오르는데 미래에셋만 제자리…왜-상장 첫날 18% 상승 그친 시프트업-초엔저에…KB운용 ‘환차익 ETF’ 순자산 3000억 돌파△부동산-“추가 공사비 30% 발생”…중소건설사 죽을 맛-SH ‘건물만 분양’ 백년주택 사전예약 마곡·고덕강일, 3분기부터 순차 추진-서울 아파트 들썩…“추세적 상승 전환 아냐”-KTX 뚫리는 인천 교통 중심지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관광비즈-재방문시 할인, 바가지요금 처벌…한국인이 다시 찾는 다낭 만들 것-하나로 묶어 간편한 실리콘 공병…환경까지 챙겨요-디지털전환·AI 역량 강화, 11월까지 무료 교육△스포츠-마지막에 찾아온 기적…메달 따올게요-안병훈도 파리행 “메달 아니면 의미 없다”-예열 마친 윤이나 “가장 많이 성장한 시즌…나에게 만점 줄 것”-“피노키홍”…분노 가득한 K리그△오피니언-[양승득 칼럼] 부끄러움과 바꾼 회고록-[공관에서 온 편지] ‘영웅의 도시’ 우한서 꽃피는 한중 우호-[기자수첩] 국가 경쟁력 발목잡는 노조 리스크△피플-뉴진스와 찐 한국여행 ‘한옥에서 물냉면 드세요’-오세훈 “국제사회 협력해 北인권 개선 앞장”-인구의 날 기념식서 대통령 표창 수상-“범죄 예측 프로그램 만들어 사고 예방하고 안전 지킨다”-함영주 “AI시대도 인성이 경쟁력”-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임직원에 금융사고 예방 강조△사회-CBAM 시행 코앞인데 정보 없는 中企…“실무대응 컨설팅해 드립니다”-“배우자가 흉기위협 당해요” 한밤중 신고한 웹소설 작가?-아이 둘 이상인 가구,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공짜’-“1.5억 횡령” VS “피해 입증”…‘피프티피프티’ 손배 첫 재판-65세 이상 인구 1000만명 돌파
2024.07.11 I 송재민 기자
제네시스 마그마, 英서 세계 첫 주행 공개…“내년 국내 출시”
  • 제네시스 마그마, 英서 세계 첫 주행 공개…“내년 국내 출시”
  • [웨스트서식스=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에서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콘셉트’와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주행 모습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마그마(Magma)’는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고성능 브랜드로서 앞으로 제네시스의 고성능차에는 마그마란 이름이 붙는다. 국내에는 내년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 양산될 차량은 콘셉트차량 보다 더욱 향상된 주행 성능을 갖추게 된다.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제네시스 브랜드 부스에서 전시하고 있는 ‘GV60 마그마 콘셉트’. (사진=현대차)타이론 존슨 현대자동차 유럽기술연구소 소장, 만프레드 하러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 부사장, 재키 익스 제네시스 브랜드 공식 파트너,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 부사장, 찰스 헨리 고든레녹스 리치몬드 공작이 11일(현지시각)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제네시스 부스에 전시된 고성능 모델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콘셉트’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제네시스, 고성능 차량 개발 방향성 첫 공개제네시스는 11일(현지시각)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서식스주에서 열린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콘셉트’ 등 고성능 모델 주행 능력을 시연했다.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은 지난 1993년 시작돼 각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카부터 고성능 스포츠카, 럭셔리카 등 다양한 차를 만나볼 수 있는 현지 최대 자동차 축제다. 차가 실제 달리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어 ‘움직이는 모터쇼’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제네시스는 이번 축제에서 고성능 차량 개발 방향성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GV80 쿠페 콘셉트 △G70 트랙 택시 노르드슐레이페 등 4개 차량으로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올해 마그마를 처음 선보인 이후 실제로 주행하는 모습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특히 힐클라임 코스는 총 1.86km로 주행하기 어려운 코너와 가파른 언덕으로 구성된 트랙으로서 행사의 핵심으로 꼽힌다.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세계의 수많은 자동차 팬들이 참석하는 굿우드 페스티벌은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선보이기에 가장 이상적인 플랫폼”이라며“‘GV60 마그마 콘셉트’ 등의 주행 시연으로 마그마가 가진 역동적인 캐릭터와 힘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GV60 마그마 콘셉트는 굿우드 페스티벌 개막일인 11일부터 폐막일인 14일까지 총 13 차례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한다.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콘셉트’.(사진=현대차)◇2025년 ‘GV60 마그마’ 국내 출시 예정제네시스는 이날 고성능 차량 ‘제네시스 마그마’ 개발에 대한 방향성도 구체화했다. 편안한 주행 감각과 아름다운 디자인, 다양한 감각적 경험 등 세 가지 속성을 축으로 삼고 동급 차종 중 최고 수준의 출력·차량 역학 제어 성능을 달성한다는 목표다.주행 감각 측면에서는 충분한 파워와 정교한 차량 역학 제어로 어떠한 주행 조건에서도 차량을 원하는 대로 제어할 수 있는 편안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마그마 차량은 운전자가 예측하고 반응할 수 있는 요소인 가·감속과 코너링 성능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진다.이를 위해 광폭 타이어를 기본 적용하고, 전용 섀시, 드라이브 샤프트 등 부품도 마그마 특화로 별도 개발한다. 가혹한 주행 조건에서도 강건한 거동 및 실내 정숙성이 유지되게 하고, 장시간 주행에도 편안하고 고급감 있는 주행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차를 만든다는 계획이다.디자인적으로는 고성능에 최적화된 외장 디자인을 채택해 제네시스 마그마만의 역동성을 드러낼 계획이다. 스포티한 스탠스를 구현하는 낮고 넓은 바디, 공력 향상을 위한 바디 파츠, 고성능 전용으로 큐레이션된 CMF(컬러·소재·마감) 등을 통해서다.사용자 인터페이스 또한 마그마만의 특징을 갖추고 개발해 운전자가 최상의 운전 경험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제네시스는 마그마 전용 GUI(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몰입감 있는 HMI(휴먼 머신 인터페이스)를 구현키로 했다. 이 외에도 △개성적인 마그마 전용 사운드 △마그마 전용 고급 내장재 △마그마 전용 주행 모드 등을 통해 제네시스만의 고성능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제네시스는 마그마의 첫 양산 모델로 GV60 마그마를 낙점했다. 오는 2025년 국내 판매를 개시한 뒤 향후 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제네시스 GV60 마그마는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넓고 낮은 차체 및 공력 성능 향상을 위한 전용 파츠 등 콘셉트 모델을 통해 선보인 디자인 속성을 대거 적용할 전망이다. 또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등 현대차그룹의 앞선 기술력에 기반한 독자적인 성능 튜닝을 실시해 우수한 주행 성능을 구현한다.한편, 제네시스는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경계의 미학(Aesthetics of boundaries)’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실내와 실외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한국적 정서를 담아낸 2층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전시 부스에는 전설적인 드라이버인 재키 익스(Jacky Ickx)도 방문해 제네시스의 공식 브랜드 파트너로서 행사에 참여하고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제네시스가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영국 웨스트서식스에서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가해 GV60 마그마 콘셉트를 선보이는 전시부스를 마련했다.(사진=현대차)
2024.07.11 I 이다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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