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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다산네트웍스, 2분기 본격 실적개선 기대에 `강세`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다산네트웍스(039560)가 강세다. 해외 수출 증가와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현재 다산네트웍스 주가는 전날대비 690원(8.93%) 오른 8420원을 기록 중이다.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다산네트웍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8억원을 기록했으나, 일회성 비용을 제거하면 40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에 돌입할 전망이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일회성비용 제거 시 사상 최대인 26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다산네트웍스의 연결 자회사인 미국 DZS가 실적 호전으로 올해 15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럽 키마일의 이익 증가 추세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진단이다. 또 급증세인 일본 수출도 올해 2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김 연구원은 “5G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 가입자가 늘어나며 트래픽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통신 3사의 모바일백홀(무선 기지국 장비들의 데이터 트래픽을 모아 코어 장비로 전달하는 유선 전송망) 투자가 본격화된다는 점도 호재”라고 판단했다. 5G SA(스탠드얼론, 단독모드) 서비스 조기 상용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올해부터 초저지연 스위치 투자가 늘어나고 있어 다산네트웍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2019.05.21 I 이후섭 기자
  • [특징주]씨케이에이치, 中 화장품 R&D기업 인수 소식에 `급등`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씨케이에이치(900120)가 중국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인수 소식에 급등세다.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현재 씨케이에이치는 전날대비 75원(15.24%) 오른 567원에 거래되고 있다.씨케이에이치는 자회사 복건금산대도전자상무유한공사를 통해 중국 베이징에서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베이징화순당생물과기유한공사 지분 70%를 인수하며 경영권을 확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전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인수를 통해 현재 씨케이에이치는 해외화장품 유통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품을 통해서도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돼 화장품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베이징화순당생물과기유한공사는 중국 운남백약의 제품개발 분야 전략적 파트너였고, 한약재 삼칠 내 사포닌 추출 기술을 통해 드링크제·마스크팩 등 11가지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개발한 바 있다. 씨케이에이치는 화장품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만 3개 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지난 3월 100% 자회사이자 한국법인인 씨케이에이치건강산업을 설립했고 4월에는 중국 심천에 소재한 화장품 유통전문 회사인 심천시금파여사생물과기유한공사를 인수했다. 씨케이에이치건강산업은 휴메딕스(200670)와 화장품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2019.05.21 I 이후섭 기자
  • [특징주]백산, 1분기 호실적…저평가 매력 `강세`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백산(035150)이 강세다. 올해 1분기 호실적에 이어 실적 개선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2분 현재 백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00원(4.78%) 오른 1만950원을 기록 중이다.조경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백산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7% 증가한 1157억원, 영업이익은 136% 늘어난 102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스포츠 신발 부문의 주요 고객사(나이키·아디다스) 내 점유율 확대와 고마진 스웨이드 매출 증가, 중국 공장의 생산성 증가가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올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7월 인수한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업체 최신물산의 실적이 올해 온기로 반영되면서 전체 외형 성장 및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기능성 소재 수요가 있는 최신물산의 아웃도어 관련 신규 고객사 유입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올해 최신물산의 매출액은 2051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42.8%까지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이어 그는 “백산의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8.4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됐다”며 “향후 최신물산의 기업가치 증대 시 밸류에이션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2019.05.20 I 이후섭 기자
  • [특징주]미국 관세 인상 연기에 국내 자동차株 상승세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미국이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 인상 시점을 6개월 연기했다는 소식에 자동차 관련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20일 오전 9시 36분 현재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주가는 전일대비 각각 1.59%, 1.19% 오른 12만7500원, 4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소폭 오름세지만 현대차의 경우 무려 13일거래일만에 상승세다. 현대모비스(012330)와 현대글로비스(086280)도 각각 1.89%, 2.01% 오르고 있다. 미국이 관세 인상 연기를 공시화한데다 향후 실제 인상한 관세 부과 가능성도 낮다는 시장 판단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미국 행정부는 17일(현지시간)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 결정을 최대 180일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발표를 통해 유럽연합(EU)과 일본을 재협상 대상임을 언급해 한국, 멕시코 등은 한발 비껴갔다는 평가다.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은 수입차 관세인상 카드를 하반기 유럽·일본과 무역협상 과정에서 지렛대로 활용할 것으로 전체 수입차에 대한 25% 관세 부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며 “6개월 이후 한국 자동차 산업은 관세부과가 전면 폐기될 경우 최소한 현재와 동일한 조건이고 일본·유럽에만 관세가 부과된다면 경쟁 환경에서 유리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2019.05.20 I 이명철 기자
  • [특징주]대양제지 등 강세…실적 고성장세 불구 PER 3~5배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제지주들이 동반 강세다.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되는 등 실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주가수익비율(PER) 3~5배 수준의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20일 오전 9시 22분 현재 대양제지(006580)는 전 거래일 대비 3.3% 오른 4280원을 기록 중이고 신대양제지(016590) 아세아제지(002310) 삼보판지(023600) 등도 3% 안팎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실적 고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국내 골판지 업체들만 유독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이날 리서치알음은 “국내 상장돼 있는 골판지 업체들은 지난해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아직 PER 3~5 배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라며 “1분기 수익성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지속이 가능하다는 점도 확인됐고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로 골판지 시장에 대한 재평가 이슈도 있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국내 골판지 수요는 증가하고 중국의 고지 수입량 감소로 원재료인 고지 가격은 하방 압력이 높은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골판지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성을 확보한 신대양제지, 대양제지, 삼보판지를 탑픽(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2019.05.20 I 김대웅 기자
  • [특징주]개성공단 관련주, 기업인 방북 승인에 `강세`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정부의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승인 소식에 관련 종목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재 신원우(009275)는 전날대비 1만1700원(20.0%) 오른 7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원(009270)도 7% 넘게 오르고 있으며 인디에프(014990)는 12%가 넘는 주가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좋은사람들(033340) 재영솔루텍(049630) 제이에스티나(026040) 등도 5~6% 오르는 등 개성공단 입주사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정부는 개성공단에 투자한 기업인들이 지난달 30일 신청한 자산 점검을 위한 방북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기업들의 방북이 조기에 성사되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며 “`우리 국민의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기업인들의 방북을 승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지난 2016년 2월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이후 처음으로 공장 설비 등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기업인들은 앞서 박근혜 정부에서 3차례, 문재인 정부에서 6차례 자산 점검을 위한 방북을 신청했다. 그러나 번번히 무산됐다가 이번 9번째 신청에서 승낙을 받아낸 것이다.
2019.05.20 I 이후섭 기자
  • [특징주]제이스테판, 유증·CB로 1350억 조달…이틀째 '上'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제이스테판(096690)이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1350억원대 자금을 조달한다는 소식에 2거래일째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20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제이스테판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29.84%)까지 오른 2915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7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경영권 변경과 자금 유입에 따른 정상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회사는 전거래일인 지난 17일 네차례(13~16회)에 걸쳐 우진에프아이2호와 우진에프아이3호 대상으로 총 400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16일에도 6차례(7~12차) CB 발행을 통해 800억원 조달을 발표하기도 했다. CB 발행 대상자는 우진에스아이와 우진에프아이1호다. 우진씨앤더블유와 우진에프아이 대상으로 각각 100억원, 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10차례 CB 발행과 유상증자를 통해 135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다. 발행 목적은 모두 운영자금 조달이다.한편 16일 회사는 최대주주인 제이스테판1호투자조합이 보유 주식 200만주를 우진씨앤더블유외 2인에게 119억6000만원에 양도키로 하고 주식·경영권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2019.05.20 I 이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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