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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빌 커피머신, 홈쇼핑 최초 론칭… 현대홈쇼핑 왕영은 톡투게더서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현대홈쇼핑은 오는 11월 23일 ‘왕영은의 톡투게더 (이하 왕톡)’ 라이브 방송에서 호주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의 커피머신을 홈쇼핑 최초로 단독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브레빌은 9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커피머신, 오븐, 토스터 등에서 독보적인 성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다.이번에 선보이는 바리스타 익스프레스™ 임프레스(BES876)는 기존 BES870 모델에 자동 탬핑, 스마트 도징 기능을 갖춘 ‘임프레시브 퍽 시스템’을 적용해 전문 바리스타 수준의 에스프레소 맛을 구현한다. 특히 스테인리스 스틸 (실버), 씨솔트 (화이트), 블랙 트러플 (매트 블랙)의 세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어 스타일을 중시하는 홈카페 애호가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왕톡’은 왕영은 쇼호스트가 직접 사용해 본 제품만을 선보이며 고객들과의 신뢰를 쌓아온 현대홈쇼핑의 메가 히트 프로그램으로, 이번 브레빌 커피머신 런칭 또한 왕영은 쇼호스트의 신중한 선택을 통해 성사되었다.현대홈쇼핑에서는 브레빌의 인기 모델 BES876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현대홈쇼핑 앱과 카드사 추가 할인 혜택도 적용되며,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15만 원 상당의 사은품 4종 세트(미니 넉박스, 에스프레소 듀오 컵, 빈 키퍼, 스페셜티 원두)를 증정한다.
- ‘버스요금·첫돌 축하금 지원’ 예산 4조원 붓는 ‘명품도시’ 어디?
- [성남=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4조원에 육박하는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명품도시 성남’을 위한 6대 전략을 발표했다.신 시장은 지난 20일 성남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내년도 성남시 예산안은 3조8298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8.2% 증가했다.신상진 시장은 올해 추진한 △전 시민 대상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시행 △시스템반도체 개발 지원센터 건립 추진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사업 운영 △스페인 스마트시티 월드 콩그레스 대한민국 최초 본상 수상 △멕시코시티 블룸버그 시티랩 국제회의에서 ‘솔로몬의 선택’ 소개 △바로문자서비스 응답률 95% 달성 등을 거론하며 “2024년은 시민 건강을 지키고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기반을 다진 해였다”고 평가했다.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20일 성남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이어 “건강하고, 편안하며, 미래가 든든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5년은 시민 중심의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문화, 산업, 복지, 주거, 청년, 통상 등 내년에 추진할 6대 도시전략을 소개했다.성남시는 2025년부터 ‘건강·문화·힐링 도시’로의 면모를 강화하기 위해 독감 무료 접종에 더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 전 시민으로 확대한다. 구미동 하수처리장은 산책로와 녹지 공간으로 재탄생해 내년 6월 시민에게 임시 개방되며, 탄천과 공원 곳곳에 4000여 개의 벤치와 2000여 개의 쓰레기통이 새롭게 설치된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과 희망대공원 박물관 건립도 본격 추진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대한민국 대표 ‘4차산업 특별도시’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야탑밸리에 시스템반도체 테스트베드센터 구축과 정자동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등 거점별 기능을 연결하고, 오리역 일대를 제4테크노밸리로 하는 첨단산업 기술단지 조성을 계획 중이다. 또한 드론 및 로봇 배송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복지부문에서는 사회적 약자와 청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으로 보훈명예수당이 월 20만원으로 인상되고, 등록장애인 3만5000여 명에게 버스요금 연 23만원이 지원된다. 또 첫돌을 맞이한 영아에게는 축하금 30만원이 지급된다.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와 공공요양원 건립도 지속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성남, 어르신 복지 강화에 힘쓴다.주거환경을 혁신하기 위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계획’이 수립되고, 교통 체계 개선도 병행된다. S-BRT 1단계 사업은 2025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 구축에도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청년들이 결혼과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청년 주거 안심 패키지로 올해 875명이 주거 안정 혜택을 받았으며,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에 14억원을 배정했다. 글로벌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솔로몬의 선택’은 내년에도 계속 추진된다. 세계에 성남을 알리는 작업도 계속된다. 앞서 성남시는 올해 CES 2024에 단독관 운영을 통해 약 1455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9개국 13개 도시로 확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신상진 시장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재정자립도 1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명품도시 성남을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쇼핑엔티, 한파 패션·리빙 특별전 진행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태광그룹(003240) 계열 T커머스채널 쇼핑엔티는 연이은 한파에 월동 준비를 돕는 패션 의류와 방한 용품을 할인판매하는 ‘한파 패션·리빙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는 쇼핑엔티 대표 패션 브랜드 ‘오디브’ 아우터 3종과 방한 의류, 침구, 커튼, 전기요 등이 준비됐다.이달 19일 시작한 ‘한파 패션 기획전’을 통해 쇼핑엔티 단독 패션 브랜드 오디브의 24년 겨울 신상품 아우터 3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오디브 겨울 아우터는 구스다운8020 소재로 디자인과 따뜻함을 모두 잡은 겨울 베스트셀러 ‘시그니처 롱 구스 다운’을 비롯해 트렌디한 디자인의 ‘니트 카라 하프 다운’, 합리적인 가격의 ‘FAUX 밍크 퍼 자켓’이다. 오디브는 쇼핑엔티가 4060 고객을 타켓으로 2019년에 처음 선보인 뒤 현재까지 누적 주문액 1152억원을 기록했다.방한 팬츠와 자켓류도 판매된다. 스포티함과 세련된 스타일의 ‘엘르스포츠 보아퍼 팬츠 3종’과 정통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더한 ‘레드캠프 듀얼 히트 패딩 자켓’, 극강의 따뜻함을 지닌 ‘CERINI by PAT 남성 보아퍼 방풍 팬츠 3종’이 준비됐다. 쇼핑엔티 티페스타로 운영된 ‘레드캠프 듀얼 히트 패딩 자켓’은 19일 18시31분 런칭 197%로 최고 달성율을 보인 바 있다.전기요 등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 제품 할인전인 ‘한파 리빙전’도 진행된다. 매트 브랜드 ‘일월 핑크스웨이드 워셔블 카본매트’를 비롯해 외풍을 막아주는 방풍커튼 ‘외풍막아 365 1+1’, 포근하고 부드러운 원단의 전기 매트 ‘AGK 히트온 전기요’, 가성비 침구브랜드 ‘벨라하우스 극세사 토퍼패드’, 친환경 소재의 항균 기능을 갖춘 ‘코지샵 극세사 자수코튼 카페트 1+1’ 등을 판매된다.쇼핑엔티 관계자는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따라 아우터, 침구 등 상품 할인에 초점을 맞춰 한파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고물가 시대에 겨울 인기 상품을 최대 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