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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韓 아티스트 최초 서울 잠수교서 단독 무대
  • 세븐틴, 韓 아티스트 최초 서울 잠수교서 단독 무대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서울 잠수교에서 단독 무대를 선보인다.(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10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수교에서 ‘비-데이 파티 : 버스트 스테이지’(‘B-DAY PARTY : BURST Stage)를 개최한다. 공연은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 전 세계 캐럿(CARAT. 팬덤명)과 함께한다.앞서 공개된 포스터는 세븐틴의 격정적 재탄생을 기념하는 생일 파티를 담고 있다. 사진 속 이글대는 불길과 멤버들의 과감한 비주얼이 어느 때보다 강렬한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10주년 컴백을 단 하루 앞두고 펼쳐지는 행사인 만큼, 이번 ‘버스트 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팬덤의 축제 분위기가 최고조로 무르익을 전망이다. 세븐틴의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는 생일을 의미하는 ‘벌스데이’(Birthday)와 폭발, 분출, 시작을 뜻하는 영어 단어 ‘버스트’(Burst)을 결합한 앨범명이다. 이들은 앞서 의도적인 실종과 자기 개조를 통해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뉴 이스케이프’(NEW ESCAPE), ‘뉴 마이셀프’(NEW MYSELF), 뉴 버스트데이(NEW BURSTDAY) 버전의 콘셉트 티저와 포토, 필름을 통해 공개했다.한편 세븐틴은 10, 1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세븐틴 2025 재팬 팬미팅 ‘홀리데이’(SEVENTEEN 2025 JAPAN FAN MEETING ‘HOLIDAY’)를 개최한다. 공연은 전 회차 매진됐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첫날 일본 각지 영화관에서 공연이 생중계되는 ‘라이브 뷰잉’, 둘째 날 위버스에서 실시간으로 공연을 볼 수 있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한다.
2025.05.10 I 최희재 기자
‘환상 벙커샷 이글’ 김시우, 매킬로이와 2R 공동 4위…선두와 5타 차
  • ‘환상 벙커샷 이글’ 김시우, 매킬로이와 2R 공동 4위…선두와 5타 차
  •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함께 상위권으로 상승했다.김시우(사진=AFPBBNews)김시우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플러타운의 필라델피아 크리켓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2라운드까지 합계 7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매킬로이, 저스틴 토머스(미국), 콜린 모리카와(미국), 악샤이 바티아(미국),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등과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킨 키스 미첼(미국·12언더파 128타)과는 5타 차다.김시우는 이날 전반 12·13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뒤 14번홀(파3)에서 스리 퍼트 보기를 범했는데, 15번홀(파5)에서 이를 만회하는 이글을 잡아냈다. 2번째 샷이 그린 앞 벙커에 빠졌지만 핀까지 25m 거리에서 이를 벙커 샷 이글로 연결해 버렸다.18번홀(파4)에서 샷 실수가 이어지면서 보기가 나오고 이후 흐름이 끊겨 후반 9개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한 대목이 아쉽다.지난달 RBC 헤리티지 공동 8위, 더 CJ컵 바이런 넬슨 공동 15위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도 라운드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올 시즌 2번째 ‘톱10’을 노린다. 3, 4라운드 성적에 따라 내친 김에 우승도 노려볼 수 있다.임성재가 4타를 줄여 공동 55위에서 공동 15위(5언더파 135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고, 안병훈은 1타를 잃어 공동 43위(2언더파 138타)로 순위가 하락했다.키스 미첼(사진=AFPBBNews)2019년 3월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한 게 유일한 PGA 투어 우승인 미첼은 6년 만에 PGA 투어 타이틀 노린다. 1라운드에서 커리어 최저타인 61타 기록했던 그는 2라운드에선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이고 합계 12언더파 128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미첼은 “1라운드보다는 기복이 있었다. 그린에 공을 올리기 더 어려웠고 바바람과 비도 많이 불었다. 그린 적중은 많이 하지 못했지만 쇼트게임이 꽤 괜찮았다. 계속 내 경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지난 3, 4개 대회 동안 1라운드 선두를 했다. 그걸 바탕으로 2~4라운드도 발전하려고 노력 중이다. 대회는 4라운드다. 1라운드는 포인트나 상금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라운드가 거듭할수록 잘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1라운드 평균 타수 67.1타로 투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2019년 디오픈 챔피언인 셰인 라우리(아일랜드)가 5타 줄여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작성하고 단독 2위(11언더파 129타)에 올랐고,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가 3위(10언더파 130타)를 유지했다.로리 매킬로이(사진=AFPBBNews)디펜딩 챔피언 매킬로이가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이고 공동 4위(7언더파 133타)에 올랐다.세계랭킹 2위인 매킬로이는 지난달 시즌 첫 메이저 마스터스를 제패하며 4대 메이저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뒤 개인전으로는 처음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앞서 지난달 절친 라우리와 ‘2인 1조’ 경기 취리히 클래식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다음주 자신의 홈코스와도 같은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리는 PGA 챔피언십을 앞둔 마지막 조율과도 같다. 매킬로이는 퀘일 할로 클럽에서 4번이나 우승한 바 있다.매킬로이는 올 시즌 마스터스 외에도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올해 벌써 3승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PGA 챔피언십을 위해 할 일이 더 많다고 한다.그는 “오늘은 퍼트가 잘됐다. 집중력이 좋았고 1, 2라운드에선 라인을 잘 봤다”며 “이번 대회에서 잔실수들이 있었는데 주말 동안 이 부분들을 정리하면 PGA 챔피언십으로 향하는 좋은 자리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매킬로이는 전반 14번홀(파3)에서 8m 버디, 15번홀(파5)에선 5m 버디, 18번홀(파4)에선 다시 8m 버디 퍼트를 집어넣는 등 롱 퍼트에서 강세를 보였다.한편 이날 경기는 오후에 내린 폭우 때문에 코스 관리자들은 그린에 찬 물을 빼내는 등 플레이를 이어가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해야 했다.원래 이 대회가 열리던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다음주 메이저 대회 제107회 PGA 챔피언십이 열리기 때문에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은 올해만 필라델피아 크리켓 크럽에서 열리고 있다.로리 매킬로이(사진=AFPBBNews)
2025.05.10 I 주미희 기자
한한령 해제 시기상조였나… 이펙스, 中 공연 돌연 연기
  • 한한령 해제 시기상조였나… 이펙스, 中 공연 돌연 연기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이펙스(EPEX)의 중국 공연이 현지 사정으로 연기됐다. 한한령 이후 9년 만에 열리는 K팝 공연이었다는 점에서 연기된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사진=C9엔터테인먼트)이펙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5월 31일 푸저우시 ‘MAAQUU X CH8 LIVEHOUSE’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이펙스 콘서트 청춘결핍’ 공연이 현지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연기됐다”고 공지했다. 이어 “변경된 공연 일정과 장소를 논의 중”이라며 “확정되는 대로 다시 공지드리겠다”고 덧붙였다.앞서 C9엔터는 멤버 전원이 한국 국적인 K팝 아이돌로는 한한령 이후 약 9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고 알린 바 있다. C9엔터는 “중국 내 다른 지역에서도 단독 공연 개최를 논의 중”이라며 “이펙스는 전원 한국인인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처음 대륙의 문을 넘어 중국 내 K팝 한류의 새로운 선두 주자로 부상했다”고 전한 바 있다.하지만 갑작스럽게 공연이 연기되면서 한한령 해제를 논하기엔 아직 이른 것이 아니냐는 게 가요계 관계자들의 반응이다. 앞서 한국 록밴드 세이수미가 지난해 7월 중국 베이징에서 공연 개최 소식을 전했지만, 공연을 3주 앞두고 돌연 취소된 바 있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중국에서는 공연 허가가 떨어졌어도 갑작스럽게 취소 통보가 내려지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한한령 해제 및 중국 공연 진행에 대해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2025.05.09 I 윤기백 기자
못말리는 한화, 26년 만에 10연승 대기록...단독선두 굳히기
  • 못말리는 한화, 26년 만에 10연승 대기록...단독선두 굳히기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화이글스가 1999년 이후 26년 만에 10연승을 달성했다.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 7-5로 승리하며 26년 만에 10연승을 달성한 한화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 9회초 2사 한화 문현빈이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키움히어로즈 경기. 7-5로 승리하며 26년 만에 10연승을 달성한 한화 김경문 감독이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한화는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서 1-4로 끌려가던 경기를 7-5로 뒤집는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한화는 지난달 26일 KT 위즈전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10연승을 질주했다. 한화의 10연승 기록은 20세기인 19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1999년 9월 24일 현대전부터 10월 5일 삼성전까지 10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 해 한화 구단 역사상 처음이자 유일한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뤘다.이날 우천으로 나머지 네 경기가 모두 취소된 가운데 유일하게 경기를 치른 한화는 시즌 성적 25승13패를 기록, 2위 LG트윈스(23승14패)와 격차는 1.5경기로 벌렸다.반면 반면 최하위 키움은 선발 하영민이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의 난조로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시즌 성적 13승28패로 여전히 최하위다.한화의 초반은 불안했다. 선발투수 엄상백이 키움 타자들에게 잇따라 홈런을 허용했다. 한화는 1회말 송성문과 이주형에게 솔로홈런 두 방을 내줬다. 3회초 공격에서 문현빈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키움은 4회말 김태진, 야시엘 푸이그에게 백투백 솔로홈런을 허용, 1-4로 끌려갔다. 결국 한화 선발 엄상백은 4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3⅔이닝 만에 4실점을 내준 뒤 조기 강판됐다.한화는 다시 반격을 시작했다. 5회초 2사 후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키움 선발 하영민(6이닝 5피안타 8탈삼진 2실점) 공략에 어려움을 겪은 한화는 7회초부터 키움 구원진을 집중공략했다. 대타 이도윤, 김태연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 찬스에서 황영묵의 1타점 내야안타와 문현빈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뽑아 4-4 동점을 만들었다.9회초에는 기어코 경기를 뒤집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문현빈이 키움 마무리 주승우의 초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이 됐다.내친김에 한화는 노시환의 중전안타. 채은성의 중견수 쪽 3루타, 이상혁의 우측 2루타를 묶어 7-4로 점수차를 벌렸다.한화는 9회말 마무리 김서현을 투입해 승리를 지켰다. 김서현은 1사 후 이주형에게 솔로홈런을 맞기는 했지만 리드를 지켜내 시즌 12세이브(1패)째를 수확했다. 8회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한승혁이 시즌 첫 승(2패 1세이브)을 챙겼다.3번 지명타자로 나선 문현빈은 역전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2025.05.09 I 이석무 기자
‘서부지법 폭동’ 기자 폭행 30대, 징역 2년 구형
  • ‘서부지법 폭동’ 기자 폭행 30대, 징역 2년 구형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검찰이 서울서부지법 폭동 당시 기자를 폭행하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 징역 2년을 구형했다.지난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서울서부지법에 지지자들이 진입해 난동을 부리고 있다. (사진=뉴스1)검찰은 9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박지원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박모(37)씨의 특수상해·특수재물손괴·특수강요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다.박씨는 지난 1월 19일 법원 앞 도로에서 촬영 중이던 기자의 카메라를 잡아당기고 피해자를 발로 차는 등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기자를 발견한 뒤 “메모리 빼”라고 소리치며 성명불상의 집회 참가자에게 메모리카드를 건네도록 강요한 혐의도 있다.검찰은 “시위대와 함께 현장에 있던 기자에게 상해를 가하는 등 범행 정도가 불량하고 다른 공범들에 비해서도 매우 적극적이고 강압적으로 범행했다”면서도 “박씨가 범행을 자백해 반성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점, 수사와 법정 태도 등을 고려했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박씨 측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다. 박씨 측은 “뇌전증으로 약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군중을 보고 흥분해 본인도 자제하지 못하고 기자를 폭행하는 잘못을 저질렀다”며 “피해자와 합의가 됐고 약 4개월 동안 수감 생활로 굉장히 많이 반성했다. 집행유예를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박씨 역시 최후진술을 통해 “기자는 취재의 의무가 있는데 제가 우발적으로 군중 심리에 따라 나섰다”며 “후회하고 있고 반성하고 있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선고 기일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다.한편 지난 1월 18~19일 있었던 서부지법 폭동 사태와 관련한 결심 공판이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 혐의를 인정하는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검찰은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우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서부지법 난동 관련 공판에서 우모씨 등 3명에게 각각 징역 1년6개월을, 안모씨에게 1년을 구형한 바 있다.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 이들에 대한 공판은 증거 조사 등을 이유로 다소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5.05.09 I 김형환 기자
‘대전이 대세’ 야구도 1위·축구도 1위, “함께 잘해 더 좋다... 지역 경사”
  • ‘대전이 대세’ 야구도 1위·축구도 1위, “함께 잘해 더 좋다... 지역 경사”
  •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전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종목별로 고르게 좋은 성적을 내며 프로 스포츠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 팬들이 한화 득점에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2024~25 V리그 여자프로배구 준우승팀 정관장. 사진=연합뉴스특히 국내 스포츠 중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에서 나란히 단독 선두에 올랐다. 프로배구 여자부에서는 정관장이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라 준우승을 하기도 했다. ‘대전이 대세’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먼저 KBO리그 한화 이글스는 현재 24승 13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공동 1위였던 LG 트윈스를 제치고 순위표 최상단 자리를 차지했다. 한화의 강점은 마운드다. 코디 폰세-라이언 와이스-류현진-엄상백-문동주로 이뤄진 선발진에 불펜 투수 한승혁, 정우주가 힘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김서현이 시속 160km에 육박하는 빠른 공으로 경기를 매조진다. 팀 타율은 0.244로 10개 팀 중 7위지만 팀 평균자책점은 3.16으로 2위다. 시즌 30경기 이상 치른 시점에서 한화가 1위에 오른 건 2007년 6월 2일 이후 18년 만이다. 당시 한화의 승률은 0.545(24승 1무 20패)였으나 올 시즌은 0.649로 더 높다.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가 10-6으로 이기면서 9연승으로 단독 1위를 달성하자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9회 초 삼성 공격을 막아내고 10-6으로 승리를 확정 지은 뒤 한화 마무리 투수 김서현과 포수 이재원이 승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무엇보다 최근 기세가 엄청나다. 한화는 4월 26일 KT 위즈전을 시작으로 연승을 시작했다. 차곡차곡 쌓인 승리는 돌풍을 넘어 태풍급으로 커졌고 지난 삼성전을 통해 9연승까지 내달렸다. 한화가 9연승을 거둔 건 2005년 6월 이후 20년 만이다. 지금 한화의 뒷문을 책임지는 김서현이 2004년생이다.내친김에 한화는 9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6년 만의 10연승에 도전한다. 한화는 1999년 9월 24일 현대 유니콘스전부터 10월 5일 삼성전까지 10연승을 달성했다. 그해 한화는 처음이자 마지막 한국시리즈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화 관계자는 “아직 시즌이 길기에 들뜬 분위기는 아니고 매 경기 집중하자는 마음가짐”이라며 “좋은 분위기를 연말까지 가져가고자 한다”고 덤덤히 말했다. 한화가 막 단독 선두 자리에 앉았다면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은 시즌 초반부터 가장 높은 곳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시즌 강등 위기 속에 생존했던 대전하나시티즌(승점 27)은 올해 8승 3무 2패로 선두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전북 현대(승점 22)에 승점 5점 앞서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3승 2무로 패배가 없다.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가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올 시즌을 앞두고 합류한 득점왕 출신 주민규의 활약이 눈에 띈다. 주민규는 8골로 득점 부문 단독 1위다. 리그 최다 득점팀인 대전하나시티즌의 21골 중 약 40%를 차지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10라운드 기준 대전하나시티즌의 득점력은 지난해 0.9골에서 1.64골로 크게 늘었다. K리그1 12개 팀 중 가장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렸다. 여기에 가장 많은 후반전 득점(10골)을 기록하며 한층 끈끈해진 모습을 보인다.대전하나시티즌 관계자는 “1라운드 로빈 동안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아직 남은 경기가 많다”면서도 “최근엔 위기를 극복하는 경기를 하며 끈끈하고 집중력까지 생겼다. 더 좋은 팀이 돼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와 대전하나시티즌은 서로를 격려하며 시너지를 바랐다. 한화 관계자는 “야구와 축구팀이 모두 잘하니 좋다. 여자배구 정관장도 성적이 좋았다”며 “잘한다고 소문나면 관심 없던 분들도 보게 되니 서로 좋은 모습으로 대전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 관계자도 “같은 지역 안에서 서로 좋은 성적을 내는 건 동반 상승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상당히 긍정적”이라며 “대전 연고 프로 스포츠팀이 함께 잘하는 건 지역의 경사”라고 웃었다.
2025.05.09 I 허윤수 기자
술먹방 해놓고 "집에서 마셨다"…40대 음주운전 벌금형
  • 술먹방 해놓고 "집에서 마셨다"…40대 음주운전 벌금형
  •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되자 “집에서 술을 마셨다”고 우긴 40대가 ‘먹방’ 중계를 한 사실이 확인돼 처벌받았다.게티이미지코리아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 10일 오후 9시쯤 춘천시내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5% 상태로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식당에서 마신 술은 소주 1잔과 맥주 1잔에 불과했고, 오토바이를 운전해서 집에 돌아온 다음 마신 음주량이 있기 때문에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임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재판부는 A씨 주장대로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할 경우 0.03%에 미치지는 못한다고 봤다. 그러나 A씨가 식당에서 술을 마실 당시 인터넷방송으로 생중계한 모습에는 음주량이 상당했고, 사건 발생일 이틀 뒤에 지인에게 ‘집에서 술을 먹었다고 우겼다’거나 ‘소주 1잔, 맥주 1잔 먹었다고 우겨야지’라는 취지의 말한 점을 근거로 0.03% 이상이라고 판단했다.또 집에서 마신 음주량에 대해 처음에는 소주 1∼2잔이라고 했다가, 음주 측정 뒤에는 3∼4잔이라고 번복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을 때는 깡소주를 마셨다고 바꾸고, 그 뒤에는 소주 반병을 500㏄ 잔에 마셨다며 번복한 점 때문에 A씨 진술 신빙성이 떨어진 점도 판결에 영향을 미쳤다.또 경찰 조사 결과 경찰관이 집에 오기 5분 전 소주를 마셨다고 주장하면서도 소주병은 물기 하나 없는 깨끗한 빈 병이었고, 물방울이나 성에가 전혀 없다는 사실도 A씨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2025.05.09 I 장영락 기자
쓰레기봉투 찢은 길고양이에 돌 던지고 개 풀어 죽여
  • 쓰레기봉투 찢은 길고양이에 돌 던지고 개 풀어 죽여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자신이 운영하는 캠핑장 분리수거장에 있는 쓰레기봉투를 찢는다는 이유로 고양이에게 학대를 해 죽음에 이르게 한 7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과 폭행 혐의로 기소된 A 씨(70)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강원 인제에서 캠핑장을 운영하는 A(70)씨는 지난해 2월 나무 위에 있던 길고양이를 향해 돌을 세 차례 던졌다. 평소 길고양이가 캠핑장 내 분리수거장에 있는 쓰레기봉투를 찢어 화가 났기 때문이다.A씨는 돌로 고양이를 맞혀 떨어뜨린 뒤 키우던 개의 목줄을 풀었고, 개에게 물어뜯긴 고양이는 목숨을 잃었다.당시 길고양이를 돌보던 이웃 주민 B 씨(66)와 C 씨(62) 부부는 A 씨에게 “왜 우리 고양이를 죽여요”라고 항의했다.화가 난 A 씨는 C 씨를 밀쳤고, 이를 제지하는 B 씨의 목을 조른 뒤 손으로 얼굴을 때리고 이마로 얼굴을 들이받았다. 또 발로 여러 차례 밟는 등 폭행하기도 했다.결국 A씨는 고양이를 죽인 죄(동물보호법 위반)와 이웃 부부를 때린 죄(폭행)로 약식기소 됐다.이 일로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게 된 A씨는 정식재판을 청구해 “고양이를 향해 돌을 3차례 던진 것은 맞지만 그 행위와 고양이의 죽음 사이에 인과관계가 없고, 그 행위로 인해 고양이가 나무에서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예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사건을 살핀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인정되지는 않더라도 A씨가 돌을 던진 행위로 인해 고양이가 떨어지고, 직후에 개가 고양이가 물어뜯게 하여 죽은 것이므로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또 “피해자들에 대한 폭행은 사회 관념상 상당성 있는 방어행위”라는 A씨 측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송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이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들과 합의에 이르지는 않은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2025.05.09 I 홍수현 기자
“상반기 기네스는 따놓은 당상” 이수앱지스, 이라크 공급 개시
  • “상반기 기네스는 따놓은 당상” 이수앱지스, 이라크 공급 개시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이수그룹의 계열사인 신약개발사 이수앱지스(086890)가 이라크에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 첫 공급을 시작했다. 수출국 확대에 힘 입어 올 상반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이수앱지스는 이라크에 애브서틴(성분명 이미글루세라제) 초도 수출 물량을 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이라크 첫 낙찰에 이어 본격적인 공급이 개시된 것이다([단독]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 이라크 뚫었다…최대 매출 찍나).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이라크 의약품공사(KIMADIA)에서 낙찰된 물량이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적될 예정”이라며 “이미 지난달 첫 공급은 진행됐다”고 말했다.이수앱지스의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 (사진=이수앱지스)이수앱지스는 지난해 하반기 이라크 의약품공사의 고셔병 치료제 국가 입찰에서 공급사 중 하나로 낙찰된 바 있다. 회사가 확보한 물량은 이라크 전체 시장 규모의 약 30% 수준으로 알려졌다.애브서틴은 유전적 효소 결핍으로 발생하는 희귀 대사질환인 고셔병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의약품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이라크를 비롯한 중동·북아프리카 지역(MENA)은 희귀질환 치료제 수입시 대부분 국가 입찰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입찰 규모가 곧 그 나라의 시장 규모가 된다. 이라크의 경우 고셔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200억원으로 추산된다.회사는 2~3년내 이라크에서 50% 이상의 점유율 확보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본다. 애브서틴은 경쟁사 제품과 동일한 성분에 가격은 약 20~30% 더 저렴해 가격경쟁력이 있다. 아울러 이라크 파트너사와 함께 소아신경학회 등에서 현지 의사들을 통해 애브서틴의 장기적 효능 우수성 및 가격 경쟁력을 알리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023년부터 생산공장 내 신규 생산장비 변경 및 스케일업을 통해 애브서틴의 생산성도 극대화했다.애브서틴은 지난해 연 매출 305억원(전체 매출의 51%)을 낸 회사의 주요 매출원이다. 지난해 기준 이중 74%가 해외에서 나왔다. 현재 애브서틴 수입국은 △이라크 △이란 △알제리 △페루 △콜롬비아 △에콰도르로 총 6개국이다. 회사는 MENA 지역에서 애브서틴 진출국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영향력과 인지도를 높여갈 방침이다.지난 1분기 실적은 주춤했으나 2분기에는 이라크 납품 개시와 더불어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애브서틴의 해외 수출 성장의 교두보였던 알제리 물량 공급도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예정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알제리의 경우, 애브서틴 재고 부족으로 올해 공급 물량의 상당량이 2분기로 예정돼 있다”며 “2분기부터 예정된 이라크와 알제리 수출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상반기 기준으로는 재차 성장 흐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해 상반기 이수앱지스의 매출액이 309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 2분기의 전년대비 성장세는 상당히 가파를 것으로 보인다. 리딩투자증권은 지난달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이수앱지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18%, 22% 늘어난 713억원, 164억원으로 예상했다.한편 이수앱지스는 지난 2일 코스닥 우량기업부 선정 기준을 충족해 기술성장기업부에서 우량기업부로 승격됐다. 기업의 안전성과 성장성을 시장에 입증하게 된 셈이다.우량기업부로 승격되려면 △자기자본 700억원 이상에 △자본잠식이 없고 △최근 3개년 평균 순이익 30억원 이상 △3개년 평균 매출액 500억원 이상 등의 재무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기업경영 건전성을 함께 입증해야 한다. 올해 제약·바이오 코스닥 상장사 중에는 이수앱지스를 비롯해 HK이노엔(195940), 알테오젠(196170) 등 5개사만이 우량기업부에 진입했다.이수앱지스는 지난 2001년 설립돼 희귀질환 치료제를 전문적으로 개발해 유의미한 매출을 내고 있는 기업이다. 희귀질환 치료제로 벌어들인 돈을 기반으로 최근에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항암제로도 개발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2025.05.09 I 나은경 기자
시그니처·메이저 연속 초청으로 비판 받은 파울러, 63타 ‘무력 시위’
  • 시그니처·메이저 연속 초청으로 비판 받은 파울러, 63타 ‘무력 시위’
  •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인기스타 리키 파울러(미국)는 최근 골프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그가 이번주 시그니처 대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 이어 다음주 열리는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 제107회 PGA 챔피언십까지 스폰서 초청을 받아 대회에 나서기 때문이다.리키 파울러(사진=AFPBBNews)이와 관련해 파울러는 “부정적인 것들이 어떤 면에서는 도움이 된다. 사람들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도록 자극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은 비판을 동기 부여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이같은 마인드 덕분인지 파울러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플러타운의 필라델피아 크리켓 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3타를 작성했다. 9언더파를 몰아친 단독 선두 키스 미첼(미국)과 2타 차 공동 3위다.파울러는 “나를 증명하고 싶었다. 작년과 올해 초에는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지만, 내 경기력으로 돌아가기까지 그리 멀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최근 부진으로 세계랭킹 125위로 급락한 파울러는 다음주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리는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 초청을 받으면서 골프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마스터스 출전 자격도 없던 파울러에게 주최 측인 PGA 오브 아메리카가 초청장을 줬다는 비판이다.이번 대회 역시 스폰서 초청을 받아 출전했다. 파울러는 PGA 투어 통산 6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올해는 9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한 차례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의 마지막 우승은 2023년 7월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였다.파울러는 “올해 여러번 스폰서 초청을 받았다. 스폰서와 대회 주최 측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 오늘같은 경기력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몸 상태가 좋아졌다. 나의 가파른 스윙에 맞춰 어제 아이언 라이각을 1도 위로 구부렸더니 스윙이 더 편하고 영점 조절도 잘됐다. 아이언 샷이 더 정확해진 걸 보고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시즌 아이언 샷 이득 타수 116위에 그쳤지만, 이날 경기에선 16번 그린 적중 기록하며 9위에 올랐다.그는 2015년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선수 투표에서 자신이 가장 과대평가된 선수 중 한 명으로 뽑혔다는 사실을 밝히며 “그 뒤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잘 해결됐죠?”라고 덧붙이기도 했다.리키 파울러(사진=AFPBBNews)
2025.05.09 I 주미희 기자
'위장전입·접대 의혹' 이정섭 검사, 첫공판서 혐의 전면 부인
  • '위장전입·접대 의혹' 이정섭 검사, 첫공판서 혐의 전면 부인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자녀 위장 전입과 리조트 객실료 수수 등 혐의를 받는 이정섭(53·사법연수원 32기) 대전고검 검사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가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위장전입·청탁금지법 위반’ 1심 1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는 형사사법절차 전자화촉진법 위반, 주민등록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검사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 검사는 딸의 명문 초등학교 진학을 위해 위장전입(주민등록법 위반)을 하고 처남 요청으로 가사도우미 등의 범죄 기록을 조회(형사절차전자화법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 또 강원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대기업 임원 A씨에게 총 350만원 상당의 접대를 받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로 지난 3월 재판에 넘겨졌다.이 검사 측은 검찰이 공소장에 적시한 모든 혐의를 부인하면서 공소제기가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장전입의 혐의에 대해서는 전입신고 신청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또 처남 요청으로 범죄기록을 조회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전과조회를 요청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밝혔다.이 검사의 변호를 맡은 위현석 법무법인 위 대표변호사는 “주민등록법 위반과 형사사법절차 전자화촉진법 위반 혐의의 경우 검찰이 직접 수사할 권한이 없는데도 법률 규정을 위반해 직접수사를 개시했다”며 “또 실질적 피압수자에게 참여권을 보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압수절차 진행한 위법이 있었고 압수 범위를 초과해 취득한 2차적 증거 등은 증거능력이 배제돼야 하는 만큼 공소기각 판결이 선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위 변호사는 “리조트 예약 결제과정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고 제공 받은 것에 대한 액수조차 인지하지 못했다”며 “피고인이 억울함이 없도록 신속한 재판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이 검사 측 의견을 듣고 검찰 측에 해당 수사 개시 경위와 위법수집증거 주장과 관련한 검찰 측 주장을 밝혀달라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11일 오후 4시 공판준비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박 부장판사는 “원칙적으로 다음 기일은 공판준비절차를 진행하고 수사 과정 경위에 관해 피고인 측에서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살펴보고 그 다음에 증거조사를 마치고 피고인 신문을 통한 공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재판에 출석하기에 앞서 이 검사는 혐의 인정 여부에 대한 취재진의 질의에 “(검찰) 동료들이 한 결정이긴 하나 절차적, 실체적 법률적 오류에 대해서는 재판 과정에서 바로 잡을 것”이라며 “모든 쟁점에 대해서 저희는 인정을 안 하고 있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2025.05.09 I 백주아 기자
한주라이트메탈, 1분기 흑자전환 성공…"체질 개선 성과"
  • 한주라이트메탈, 1분기 흑자전환 성공…"체질 개선 성과"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한주라이트메탈(198940)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8억 5000만원, 당기순이익 4억 7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지난 2년간의 적자 기조를 벗어난 것으로, 대외 여건 개선과 내부 구조조정 노력이 맞물려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특히 △원가 절감 △조직 슬림화 △노사 대타협을 통한 생산능력 불균형 해소 등의 체질 개선작업이 큰 효과를 나타냈으며, 원재료 시장의 안정과 환율상승 등 외부 환경 개선 또한 실적 반등에 기여했다.한주라이트메탈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 온 경영 효율화와 운영구조 재편 전략이 1분기말 마무리됐고 2분기부터 본격적인 결실이 기대된다”며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연간 턴어라운드 또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한주라이트메탈은 최근 현대차 eM플랫폼 크로스멤버 단독 개발업체로 선정됨에 이어 기아 목적기반차량(PBV)에 필요한 메인브라켓 긴급 대체개발에도 성공했다. 이를 계기로 현대·기아차의 전기차플랫폼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기차 캐즘을 극복하는 매개체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또한 23년 2월부터 시작된 GM DK68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상반기 내 개발비 회수에 이어 내년 6월 본격적인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수익성 위주의 안정적 성장을 추구함과 동시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와 기술 고도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2025.05.09 I 신하연 기자
데이식스, 오늘 케이스포돔 입성… 6일간 축제 펼쳐진다
  • 데이식스, 오늘 케이스포돔 입성… 6일간 축제 펼쳐진다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가 케이스포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한다.데이식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데이식스는 9~11일, 16~18일 엿새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DAY6 3RD WORLD TOUR FINALE in SEOUL)을 개최한다. 18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하고 더 많은 마이데이(팬덤명)와 만난다.이번 콘서트는 2024년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전 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로 전개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의 피날레 공연이자 K팝 아티스트에게 상징성을 갖는 케이스포돔 단독 입성 공연으로 의미를 더한다. 음악팬들의 열띤 관심을 방증하듯 4월 14일 일반 예매 후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데이식스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재입증했다.총 6회 공연은 무대를 중심으로 360도 풀 개방되어 풍성한 음악적 공간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믿고 듣는 데이식스’ 명성에 걸맞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오감을 만족시키는 짜릿한 밴드 퍼포먼스 그리고 5월 7일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Maybe Tomorrow)와 ‘끝났지’ 무대를 첫 선보이고 관객들의 만족도를 채울 예정이다.데이식스는 2015년 11월 예스24 무브홀부터 2025년 5월 케이스포돔까지 차근차근 공연 규모를 넓히며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군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왔던 지난해 4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웰컴 투 더 쇼’로 약 3만 4000여 석, 9월 월드투어 ‘포에버 영’ 일환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으로 약 4만여 석, 12월 고척스카이돔에서 ‘K팝 밴드 사상 최초’ 입성한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2024 DAY6 Special Concert ‘The Present’)로 약 3만 8000여 석을 솔드아웃시키며 탄탄한 관객 동원력을 증명했다.섬세한 감성과 진정성이 녹아든 디스코그래피로 오랜 시간 음악팬들의 너른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은 신곡 ‘메이비 투모로우’로도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 ‘끝났지’는 공개 직후 멜론,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고 ‘메이비 투모로우’는 7일 자 벅스의 일간차트 1위로 진입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여기에 역주행에 성공한 그룹 대표곡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지난해 3월 발매된 미니앨범 ‘포에버’ 타이틀곡 ‘웰컴 투 더 쇼’와 수록곡 ‘해피’, 9월 발표한 미니앨범 ‘밴드 에이드’ 타이틀곡 ‘녹아내려요’ 등 여러 노래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함께 자리하고 있다.
2025.05.09 I 윤기백 기자
法 "SKT 유심정보 유출, 지급명령으론 판단 어려워"
  • [단독]法 "SKT 유심정보 유출, 지급명령으론 판단 어려워"
  •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법원이 SK텔레콤(017670)(SKT) 유심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위자료 지급명령 신청에 대해 “위자료 청구 부분은 지급명령절차와 성질상 맞지 않다”며 본안소송으로 다툴 것을 권고했다. 이는 2011년 애플 아이폰 위치정보 수집 사건에서 지급명령을 인용했던 과거와는 달라진 접근법이다.이번 소송의 향방은 디지털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법원의 판단 기준을 가늠할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SK텔레콤에서 해킹으로 인해 유심 정보 등이 탈취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는 나오지 않았으나 유심 복제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달 22일 한 시민이 악성 코드로 인한 개인 정보 유출 사과 안내문을 읽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서울중앙지방법원은 하희봉 로피드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지난달 30일 신청한 지급명령에 대해 “위자료는 사실심 법원이 당사자의 신분, 나이, 사건 경위와 결과, 관련 증거 등 제반사정을 참작해 직권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지난 7일 통상의 소 제기를 권고하는 보정명령을 내렸다.이는 SKT 유심 정보 유출의 심각성과 복잡성을 고려해 더 신중하고 정식적인 법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본 것으로 해석된다. 지급명령은 소송보다 간소화된 절차로, 채무자의 의견을 듣지 않고 채권자 주장만으로 법원이 판단하는 신속한 권리구제 수단이다. 법원은 “이러한 절차에서는 사건의 모든 제반사정 등을 참작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다만 2011년 애플 아이폰 위치정보 수집 사건 당시에는 법원이 지급명령을 인용했고, 애플코리아는 이의신청 없이 위자료 지급을 수용한 바 있다.하 변호사는 앞서 지난달 30일 SKT 유심 정보 유출 피해에 대해 개인 자격으로 50만원의 위자료 지급을 요구하는 지급명령을 신청했다. 하 변호사는 이같은 절차에 대해 “본격적인 집단소송에 앞서 신속하게 법적 절차를 개시하고, 기업의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법원의 초기 반응 및 SKT 측의 대응을 파악하기 위한 선도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가 최소 2~3개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법원의 이번 보정명령에 따라 하 변호사는 전략을 수정해 SKT를 상대로 본안소송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개인 자격으로 제기했다. 이는 오는 16일 소장 제출 예정인 집단소송에 앞선 선제적 움직임이다. 로피드법률사무소는 지난 2일부터 정식 소송 위임 계약 접수를 시작해 현재까지 8000명이 넘는 피해자가 정식 위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피드법률사무소는 이날(9일)까지 위임 계약 및 착수금 납부를 마감하고, 오는 16일 첫 번째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하 변호사는 과거 ‘환경호르몬 아기욕조’ 집단소송을 승소로 이끌며 1인당 10만원의 배상을 받아낸 경험이 있다. 이번 SKT 유심 정보 유출 소송에서는 1인당 50만원을 청구하고 있다. 하 변호사는 “이번 유출은 단순 개인정보와 차원이 다른 심각한 문제”라며 “유심 복제로 이어질 수 있는 IMSI와 유심 비밀키(K) 등 핵심 인증정보 유출은 명의도용, 금융사기 등 2차 범죄로 악용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사태 발생 20일만인 지난 7일 공식 사과에 나섰다. 최 회장은 “SK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분들과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며 “SK 그룹을 대표해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전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초기 대응이 미숙했던 점을 사과드린다”며 “통신사 역사상 최악의 해킹 사고라는 점에 동의한다. 보호서비스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피해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7일 오전 서울 중구 SK텔레콤 T타워 SUPEX홀에서 SK텔레콤의 해킹 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2025.05.09 I 성주원 기자
티웨이항공, 크로아티아 직항편 특가…최대 10% 할인
  • 티웨이항공, 크로아티아 직항편 특가…최대 10% 할인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유럽 크로아티아(자그레브)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10% 운임 할인 및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티웨이항공)이번 프로모션은 6월 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6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려면 크로아티아 노선 예약 시 ‘유럽여행’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최대 10%의 운임 할인이 즉시 적용되며, 5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도 추가 제공한다.티웨이항공과 단독 제휴 중인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크로아티아 투어 상품을 예약하면 여행 일정 및 입장권 사전 구매 시 최대 5천 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티웨이항공은 신규 회원 가입 시 총 1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발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항공권 할인 △사전 좌석 구매 무료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등 장거리 노선 여행객을 위한 혜택이 강화된 ‘티웨이플러스’ 구독형 멤버십도 운영하고 있다.티웨이항공은 지난해 6월 크로아티아 노선에 신규 취항해 현재까지 총 141편의 항공편으로 4만 200여 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유럽 노선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유럽의 대표 휴양국가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려는 고객을 위해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증진과 안전한 운항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09 I 이다원 기자
'그린적중률 55%' 아이언샷 흔들린 윤이나, 2주 연속 컷탈락 위기
  • '그린적중률 55%' 아이언샷 흔들린 윤이나, 2주 연속 컷탈락 위기
  •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주 연속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윤이나. (사진=AFPBBNews)윤이나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총상금 300만달러)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에 보기 3개를 적어내 1오버파 73타를 쳤다. 8언더파 64타를 때린 지노 티띠꾼(태국)이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윤이나는 공동 77위에 머물렀다. 36홀 경기 종료 기준 동점자 포함 공동 50위까지 본선에 진출한다.지난주 열린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컷 탈락의 쓴맛을 본 윤이나는 이번 대회에서 분위기 반전을 기대했다. 그러나 아이언샷의 정확도가 떨어져 고전했다. 티샷 페어웨이 안착률은 78%대를 유지했지만, 그린적중률 55.5%에 그쳤다. 온 그린 확률이 낮았던 탓에 버디 기회가 많이 나오지 않아 몰아치기에 실패했다.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AGA) 투어 상금왕과 대상을 휩쓸고 올해 LPGA 투어로 무대를 옮긴 윤이나는 지금까지 7개 대회에 출전해 2번 컷 탈락했고, 4월 LA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16위가 최고 성적이다.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윤이나는 3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4번홀(파3)에서 버디로 바운스백에 성공했고, 이어 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언더파 경기로 분위기를 바꿨다. 그러나 후반 들어선 버디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10번과 13번, 2개의 파5 홀에서 모두 보기를 적어낸 게 아쉬웠다.8언더파를 몰아친 티띠꾼이 선두, 최혜진과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2타 차 2위로 추격했다. 지난주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유해란도 첫날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공동 4위로 2주 연속 우승의 기대를 부풀렸다.신인왕 1위 다케다 리오와 2위 야마시타 미유(이상 일본)는 나란히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5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2025.05.09 I 주영로 기자
  • 유방촬영 AI, 유방절제술 후 반대측 유방의 이차암 진단 높은 민감도 입증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쪽 가슴에 유방암이 생기면 수술 후에도 반대쪽에서 암 발생 위험이 높다. 한쪽 유방절제술 후 반대쪽 유방촬영 판독 결과, 전문의보다 AI 소프트웨어의 암 검출률과 민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는 전문의가 놓친 유방암의 약 30%를 추가로 발견해, 유방절제술 환자의 이차암 진단과 예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장정민·하수민 교수팀이 유방절제술 환자 4189명의 유방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전문의와 AI 소프트웨어의 암 진단 성능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9일 발표했다.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특히 한쪽 가슴에 유방암이 생기면 치료를 받아도 반대쪽에서 이차암(암생존자에게서 암치료 이후 새롭게 발생하는 암)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유방촬영을 통한 정기 검진이 권고되는데, 유방절제술 환자는 일반인보다 검사 민감도가 낮아 더욱 효과적인 검진 도구가 필요했다.연구팀은 판독 보조 AI 소프트웨어를 단독으로 이용해 유방촬영 영상을 후향적으로 판독했다. 유방촬영은 유방 전절제술 후 남은 반대쪽 가슴에 대해 실시됐으며, 암이 없는 무증상 기간에 진행됐다. 이 AI는 일반인 유방암 검진에 도입돼 진단 성능을 높이고 있으나, 유방암 병력이 있는 환자 대상으로는 아직 효과가 분석되지 않았다.분석 결과, 실제 암 발생률은 2.7%였다. AI 및 전문의의 암 검출률은 각각 1.74%, 1.46%로, AI를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 유의미하게 높았다. 또한, AI는 전문의 대비 민감도가 높고(65.8% vs 55.0%), 특이도는 낮았다(91.5% vs 98.1%). 즉, AI는 유방암 양성인 사람을 양성으로 진단한 비율이 전문의 대비 높았지만, 그만큼 유방암 음성인 사람을 양성이라고 판단한 경우도 많았다.추가로 AI는 전문의가 놓친 50건 중 16건(32%)을 검출했다. 이 암들은 ▲1~2기 ▲침습성 ▲호르몬 수용체 양성 ▲림프절 무전이 등 초기 유방암의 특성이 나타나, AI 소프트웨어가 유방암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영상의학과 장정민 교수는 “이번 연구는 AI 소프트웨어가 유방절제술 후 반대쪽 유방의 이차암을 효과적으로 발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세계 최초의 연구”라며 “그러나 AI와 전문의의 노력으로도 치밀유방 등의 이유로 유방촬영에 보이지 않는 암도 있어, 정밀 검진을 위해선 적절한 초음파 및 MRI의 활용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래디올로지(Radi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2025.05.09 I 이순용 기자
LGU+, 실속형폰 ‘갤럭시 버디4’ 출시...가격 39만원
  • LGU+, 실속형폰 ‘갤럭시 버디4’ 출시...가격 39만원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4’를 단독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갤럭시 버디4는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사진=LG유플러스)갤럭시 버디4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출시한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네 번째 모델이다. 갤럭시 A16 5G 모델이 기반이며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그레이, 골드 세 가지다.이 제품은 △6.7형 F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고해상도 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마이크로 SD (최대 1.5TB) △IP54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한다.출고가는 39만9300원(VAT 포함)이다. 공시지원금은 키즈29(월 2만9000원) 요금제 기준 30만4000원,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이상 요금제 기준 39만9000원이다.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4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갤럭시 버디4를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는 전용 스마트폰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선물한다. 개통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0명에게는 갤럭시 버즈 FE(50명), 스타벅스 굿즈(950명) 등도 증정한다.같은 기간 유플러스닷컴에서 진행하는 ‘갤럭시 패밀리 페스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1명), 풀리오 마사지기(50명)을 포함해 영양제, 스마트 체중계, 텀블러 등 경품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가계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중저가 단말기를 선보일 방침이다.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외국인사업담당은 “버디4 출시로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휴대폰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단말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5.09 I 윤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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