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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워터스포츠 브랜드 배럴 공식 입점
  • 지그재그, 워터스포츠 브랜드 배럴 공식 입점
  •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워터스포츠 브랜드 ‘배럴’이 브랜드관에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지그재그, 워터스포츠 브랜드 ‘배럴’ 공식 입점배럴은 래시가드를 대중화시킨 브랜드로, 국내 워터스포츠 및 애슬레저 시장에서 상위권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워터스포츠 의류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요가·피트니스 웨어,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지그재그는 이번 배럴 입점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브랜드 스토리와 콘셉트를 소개하는 단독 기획전 ‘배럴 직잭 체크인’을 연다.래시가드, 워터 레깅스, 스윔 슈트, 토트백 등 배럴의 인기 의류와 액세서리, 슈즈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배럴 스토어를 즐겨찾기 하고, 기획전 페이지 내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준다.한편, 지그재그 브랜드관은 배럴을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의 입점으로 카테고리 강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지그재그의 개인 맞춤 추천 기술 지원과 활발한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입점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패션·뷰티·라이프 브랜드 확대와 양질의 콘텐츠 제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023.02.08 I 박미애 기자
피의 사실 유출·방어권 보장 미흡…군사경찰 전문성 논란
  • [단독]피의 사실 유출·방어권 보장 미흡…군사경찰 전문성 논란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군사경찰의 수사 전문성 결여로 사건 피해자가 ‘2차 가해’를 당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이데일리 취재 과정에서 군사경찰은 일부 잘못을 시인했지만, 당사자들을 ‘경고’ 조치하는데 그쳤다.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7일 군 당국에 따르면 방위사업청 소속 직원 A씨는 상관들로부터 명예훼손, 갑질, 성희롱 및 성추행 등의 피해를 입었다며 작년 8월께 국방부 조사본부에 이를 신고했다. 사건을 수사한 조사본부 소속 군사경찰은 일정 부분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이들을 군 검찰에 송치했다. 그런데 이후 A씨는 자신이 고발한 피의자 중 한 명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역 고발을 당했다. ‘보복성 고소’를 주장하고 있는 A씨 측은 국방부 조사본부가 수사 과정에서 자신의 방어권을 보장하지 않고, ‘군사작전’ 하듯 신속하게 사건을 처리하려 한다며 2차 가해를 호소하고 있다. ◇고발-역고발 사건…군사경찰 “별개의 사안”우선, A씨는 자신이 최초 고발한 사건의 담당 수사관에 대해 기피 신청을 해 수사관을 바꿨다. 해당 수사관이 방사청 내 고위직위자들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던 것을 감안하면 사건이 은폐·축소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에서였다. 그런데 이 기피했던 수사관은 자신이 고발된 사건을 또 맡았다. 국방부 조사본부 측은 방사청 관련 건은 이를 전담하는 사업경제범죄수사대로 사건이 배정되다 보니 발생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A씨 측은 “조사본부가 최초 고발 건의 기피 신청에 대한 보복을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조사본부 전경 (사진=노진환 기자)게다가 자신의 기피 신청으로 바뀐 수사관은 A씨 자신에 대한 고발이 가해자 측의 ‘보복성 고소’라며 이전 사건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 바뀌어 상관관계 가능성이 충분한데도 군사경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조사본부는 “사건의 주체 및 객체, 행위 발생 시기 및 장소 등이 모두 다르고 과거 사건의 내용이 당해 사건에 영향을 주지 않는 관계에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별개 사건으로 수사를 진행했다”고 했다. 또 A씨는 고발된 건에 대한 수사 과정에 자신이 고발한 건으로 도움을 받고 있는 국방부 성고충상담관과 동행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이에 수사관은 처음에는 가능하다고 하더니 이후에 말을 바꿔 변호인만 동석한 채 수사를 받았다. ‘성고충상담관 일정까지 맞춰 수사할 정도로 시간을 지체할 수 없다’며 ‘위에서 빨리 조치해서 처리하라고 했다’는 말을 수사관으로부터 들었다는게 A씨 측 주장이다. 이에 대해 조사본부는 “성고충상담관의 출장으로 일정 조율 과정에서 조사 일정이 지연될 우려가 있었고, 피의자로서 조사를 받을 때에는 성고충상담관 동석이 필수사항이 아니다”면서 “조사일정이 지연되는 경우 A씨에 대한 인사조치가 적시에 이뤄지지 못할 우려가 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건 정보 담긴 파일 오발송…비번도 유출이와 함께 A씨 측은 당초 자신이 고발된 고소장에는 ‘30분간 팔을 잡고 당겨 강제로 추행했다’는 내용만 있었는데 수사관이 피의자 조사 과정에서 ‘팔을 잡아당기고 가슴 등으로 접촉한 사실이 있느냐’고 취조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도 조사본부는 “관련 내용이 고소장에 명시되진 않았지만 고소인 조사 과정에서 해당 내용을 진술함에 따라 A씨에게 이를 조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게다가 A씨 측은 자신이 고발당한 사건의 현장에 있던 사람과 나눈 대화 녹취록을 제출하겠다고 했지만, 담당 수사관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방어권을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또 목격자들의 진술을 인정할 수 없다며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요청했지만 군사경찰은 이 역시 거절했다고 한다. 조사본부 측은 “녹음파일이 관련 법규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오인한 과실이 있어 담당 수사관에 대해 서면경고 조치했다”면서도 “거짓말탐지검사를 거부한 게 아니라 추후 검사해 결과를 송부하겠다고 했고, 실제로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담당 수사관의 사건 정보 유출 혐의도 있다. A씨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전 근무지로 발송하고 비밀번호도 이를 접수한 다른 직원에게 알려줘 피의사실을 유출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사본부는 이 수사관에게 구두경고 조치만 내렸다.
2023.02.08 I 김관용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증권사 이자 장사 단속 나선 금감원
  •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다음은 2월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증권사 이자 장사 단속 나선 금감원-용적률 최대 500%로…1기 신도시 재건축 속도 낸다-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5000명 넘어…韓, 구호대 110명 급파-사상최대 실적 낸 KB금융 “주주환원 강화”-‘거품 빠졌다’…다시 살아나는 M&A시장-금융사 지배구조에 칼뺀 이복현 “이사회와 年1회 이상 정기 면담”-[사설]이념 투쟁보다 공정·상생…MZ노조, 새 길 보여줬다-[사설]“안심소득이 기본소득보다 낫다”는 논문, 주목해 봐야△챗GPT가 쏘아올린 AI혁명-망설이다 주도권 놓칠라…예정보다 서둘러 대항마 ‘바드’ 내놓는 구글-국회의원 보도자료에도 챗GPT…수능 수리영역선 낙제점 받기도△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인류 최후의 날 같았다”…폭우·한파속 구조·복구작업마저 차질-규모 6 넘는 파괴적 여진, 1년 내내 이어질 수도-손실액만 GDP의 2%…90% 넘보던 초인플레 더 악화할 듯△반도체 미래먹거리 3D D램-“메모리 초격차 확대 승부수”…삼성·SK, 세계 최초 ‘3D D램’ 개발 박차-정부가 통크게 연구비 지원 기술개발 속도 앞당겨야△1기 신도시 정비계획 윤곽-여야 이견에 지역 간 이해도 제각각…국회 ‘높은 문턱’ 최대 걸림돌-특별법 기대 선반영…당분간 관망 이어질 것△종합-로봇이 작업자에 상품 선반 갖다주고…바코드 찍어 지역별로 척척 분류-美 긴축중단 기대감 꺾이자…환율·국고채 금리 일제히 껑충-법원 “한국군, 베트남전 당시 민간인 학살”…韓 배상 책임 첫 인정-2.6조 주문 몰린 SK하이닉스 ‘역대 최대’ 발행 기록 세울 듯△정치-김기현·나경원 “공조 많을 것”…‘김나연대’ 성사로 ‘安風’ 잠잠해질까-‘대장동 의혹’ 이재명, 10일 檢 재출석…“서면진술서로 답변”-난방비 폭탄 두고 책임공방…당정 “文 탓” vs 野 “尹 탓”-“대통령과 당 사이 미드필더 역할할 것”△경제-“외환시장 문호개방 환영하지만 실효성 의문”-KDI “경기 둔화 가시화→심화”-공정위, 대기업 지정기준 완화 작업 착수-“올해 韓 성장률 1.7%…물가 안정 위해 통화정책 운용”△금융-‘역대급 실적’ 금융지주 주주환원 강화에도…성과급 적정성 따지는 당국-상반기 콜옵션 만기 1.8조…자금 마련 분주한 보험사들-우리은행, 라임펀드 중징계 소송 결국 포기△글로벌-중남미부터 日·대만까지…中정찰풍선 목격담 재조명-옐런 “실업률 53년 최저 미국 경제, 불황은 없다”-미, 러산 알루미늄에 200% 관세 검토…사실상 수입 막아-PC 출하량 급감 델 ‘빅테크 감원’ 합류-모기지 금리 하락에 美 주택시장 훈풍 기대△산업-디스플레이 사업장 간 JY “넘볼 수 없는 실력 키우자”-픽업트럭 큰 형님 왔다…美 정복 ‘시에라’ 상륙-SK이노, 배터리에 7조 투입…“SK온 내년 흑자 낸다”-HD현대, 연매출 60조 시대 열었다-두산에너빌리티, 해상풍력 1위 獨 지멘스가메사와 동맹△ICT-첫 흑자 카카오페이, 해외결제로 빅점프 노린다-위드코로나에 폰 대신 야외활동 급증했던 데이터 사용량 줄었다-여도 야도 “안형환 후임은 우리몫” 애매한 법령에 방통위 올스톱 위기-갤S23 ‘최대 24만원’ 짠물 지원금…25% 요금할인 유리△소비자생활-돌아온 외국인…‘명품·K팝 성지’ 백화점 모처럼 함박웃음-고물가에 빵도 직접 해먹는다 신세계푸드, 생지 매출 251% ↑-‘시동 건 K패션’ 中 넘어 日·동남아까지 쌩쌩-편의점·주류업계, ‘하이볼’ 경쟁 잰걸음△증권-지수만 바라볼 때 아니다 종목별 실적부터 챙겨보라-AI·배터리 바람에…더 빨리 날아오른 코스닥-자금조달 통로 더 넓어진 리츠, 새해 들어 원기 회복△증권-스튜디오미르, 올 세번째 ‘따상’…IPO시장 들썩-6.6조 고용보험기금 잡아라 NH證 ‘OCIO 1위 굳히기’-카카오, 에스엠 2대 주주로…이수만 “법적대응”-증권사 ‘초대형 스팩’ 속속 설립…시장 관심은 시들△부동산-규제 완화에…중저가 밀집 노원·동대문 거래 쑥-SH공사, 구룡마을 재개발 속도낸다-1인가구 주거 대안으로 뜬 ‘코리빙하우스’-HJ중공업, 1800억원 규모 한국에너지공대 조성 공사 수주△건강-“만져지지 않고 통증도 없는 유방암…정기검진 통한 조기 발견이 최선”-말 안 나오고 머리 띵하다면…뇌졸중 경고 신호-방치하면 통증 심해지는 허리디스크, 골든타임 있다△Book-계급에 짓눌린 현실멜로…이해 따지는 사랑, 이해할 수밖에-보수와 진보 아우르는 원로의 매서운 조언-푸틴의 총보다 강한 젤렌스키의 일갈△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현장 구호’로 체질개선 가장 많은 성금 모았죠-62년간 성금만 1.6조…“기억에 남는 유명인은 유재석”△오피니언-[이코노믹 View]‘中 리오프닝’이라는 환상-[데스크의 눈]러-우 전쟁 1년이 우리에게 남긴 것-[기자수첩]지방 의대생 이탈…의료 인프라 위기다-[e갤러리]허찬미 ‘골목과 화분과 고양이’△피플-현실 속 ‘더 글로리’ 존재…제2의 문동은 안나오게 노력-재무관리학회, 재무관리논총 발간 재개…연기금 OCIO 주제-동성케미컬·소방공제회, 복지증진 협약-코오롱,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선물상자 전달-제27대 중기중앙회장 선거, 김기문 회장 단독 입후보-하인리히 IBS 연구단장, ‘독일 훔볼트 연구상’ 수상-아산재단, 튀르키예·시리아에 40만달러 구호금 지원△사회-“안심소득·서울런…복지실험 3년 내 성과 낼 것”-“김성태 말은 허위” 이화영의 옥중편지…진실공방 새국면-완전 노마스크·격리해제 WHO 비상사태 종료 후 검토-‘신당역 살인’ 전주환 1심 징역 40년-화장실·침대 구비한 룸카페 미신고 숙박업 처벌
2023.02.07 I 김새미 기자
'난방비 폭등' 격론장 된 국회…정부, 추경·횡재세 '원칙론' 고수(종합)
  • '난방비 폭등' 격론장 된 국회…정부, 추경·횡재세 '원칙론' 고수(종합)
  • [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공지유 김은비 기자] 7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된 국회는 ‘난방비 폭등’ 격론장이 됐다. 정부·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전선을 이룬 가운데, 정부는 재정 지원을 주장하는 야당의 공세에 원칙론으로 대응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등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 출석해 여야 의원들의 질의를 받았다. 설 명절 이후 최대 민생이슈로 떠오른 난방비 대란이 주요 이슈였다. 여야의 책임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를 대표하는 인사들은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야당의 추가경정예산, 횡재세 요구에 팽팽히 맞서는 모습이었다.먼저 이창양 장관은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이 ‘이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난방비 폭탄의 원인이라는 게 진정 가짜뉴스냐’고 묻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2021년 초부터 국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올랐고, 경제적 고려가 있었다면 당연히 가격 인상이 바람직했다”면서 “석탄과 원전 비중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린 계획을 수요 예측이 맞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포퓰리스트 정권이 필요한 게 아니다”라며 에너지 가격 인상과 관련해 정부의 폭넓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그는 “그동안 가스값이 10배나 오를 때 한 번도 요금을 조정하지 않았다”면서 “인기만을 위해 가격을 유지하는 건 나라를 운영하는 합리적 정책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가스비는 물론, 전기세에 택시비, 버스비도 올랐다. 고물가로 고통받는 국민에게 사과해달라“는 서 의원의 요청에는 “오르는 공공요금을 짓누르는 인기 위주의 정책가지고는 해결할 수 없다”고 재차 선을 그었다. 이어 “국민에게 참아주십사 말할 건 해야하고, 취약계층 대해 지원할 건해야 한다”며 “정부는 국가를 대내외적으로 건전하고 인정받는 국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추경호 부총리는 “국회에서 열심히 심사하고 의결해준 640조 예산을 이제 집행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추경을 논할 상황이 전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는‘상저하고’ 경기 전망 오판을 전제로 한 홍성국 민주당 의원의 질문이었으나,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촉구하는 30조원 규모의 추경 편성과 연결될 수 있다.그는 △전쟁 △대규모 재난 △실업 △경기 침체 등 국가재정법상 추경 요건을 언급하며 “이런 게 완연해졌을 때 빚을 내서 해야 하는 것”이라며 재차 선을 그었다. 이어“경제 지표의 전반적 흐름을 보면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가 가장 어려운 걸로 예고됐다”면서 “상반기는 어렵겠지만 하반기까지 가면 세계 경제의 회복세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추경호 부총리는 야당이 주장하는 횡재세 도입과 관련해서도 “누진적 법인세를 내서 기여하면 되는 것이다. 기업의 이익을 좇아 횡재세를 도입하는 건 맞지 않다”며 반대 의사를 고수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경기나 시장 여건에 따라서 이익을 볼 때도 손실을 볼 때도 있는데, 2020년 손실 5조원이 발생한 것은 어떻게 해석할 것이냐”고 반문했다.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 등 에너지 공기업의 민영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경호 부총리와 이창양 장관 모두 입모아 부인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공공기관 평가에서 재무 성과 배점을 높인 데 대해 “지난 5년 간의 방만 경영을 개선하고 경영 효율화를 위한 조치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창양 장관은 가스공사의 장부상 흑자에 관해 미수금을 처리하는 특별한 회계제도 때문”이라고 잘라 말했다.한덕수(오른쪽)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대화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이 쏘아올린 지하철 무임승차 논란, 민주당이 단독 처리를 강행 중인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각종 경제 현안도 테이블 위에 올랐다. 추경호 부총리는 “지자체가 노인분들에 대해 몇 세부터 무임승차를 할 지에 대한 문제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적자 부분을 중앙정부에서 지원해달라고 하는 문제가 섞이다 보니 논란이 되는 것 같다”며 “지자체의 지하철 운영시설 적자를 중앙정부가 빚내서 지원하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재정자립도가 떨어지는 다른 지자체와의 형평성 문제도 언급했다.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이 수요량의 3% 이상 초과 생산되거나 수확기 가격이 지난해보다 5% 이상 하락할 경우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정황근 장관은 “양곡관리법이 통과하면 쌀 과잉 기조가 고착하면서 오히려 가격이 내려간다”며 대통령 거부권 건의까지 시사했다.
2023.02.07 I 이지은 기자
이승기♥이다인, 결별설 틀렸고 결혼설 맞았다…이유비·이민호 축하
  • 이승기♥이다인, 결별설 틀렸고 결혼설 맞았다…이유비·이민호 축하 [종합]
  • 이승기(왼쪽) 이다인(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 배우 이다인을 둘러싼 결별설은 틀렸고 결혼설은 맞았다. 두 사람이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이승기는 7일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결혼을 발표한 것.이승기는 이다인에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며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설명했다.두 사람은 지난 2021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디스패치에서는 두 사람의 강원도 데이트를 취재했고, 강원도에서 골프를 마친 뒤 속초에 있는 이승기의 할머니댁에 방문한 두 사람의 모습까지 포착했다. 가족까지 만나 인사하는 사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또한 이다인이 이승기가 매입한 단독 주택의 새 업장 사내이사라는 것이 알려지고 두 사람이 지인의 돌잔치에 함께 참석했다는 것도 전해지며 두 사람의 결혼설에 무게가 실렸다.그러나 이와 함께 결별설도 불거졌다. 이다인이 SNS에 “나는 모든 쓰라림을 벗어내고, 삶의 모든 행복을 소중히 간직할 것(So I will bare all the bitterness, and cherish all the happiness in life.)”이라는 의미심장한 문장을 게재하며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것이다. 두 사람은 결별설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이승기가 “지난해 열애설 이후 어떠한 입장이나 신변 변화가 없다”며 결별설을 일축했다.결국 공개 열애 2년 만에 두 사람은 결별이 아닌 결혼을 발표하며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이유비(왼쪽) 이민호이승기의 결혼 발표에 이다인의 언니인 이유비도 하트와 박수를 보내며 축하를 했고, 이승기의 절친 이민호도 “이게 무슨 이승기가 결혼해줄래 부르는 상황이야”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2004년 ‘내 여자라니까’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한 이승기는 연기로 활동 범위를 넓혀 MBC ‘논스톱5’, KBS2 ‘소문난 칠공주’, SBS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너희들은 포위됐다’, tvN ‘화유기’, SBS ‘배가본드’, tvN ‘마우스’ 등에 출연하며 가수,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배우 견미리의 딸, 이유비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진 이다인은 2014년 웹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다. 이후 KBS2 ‘화랑’, ‘황금빛 내 인생’, MBC ‘이리와 안아줘’, KBS2 ‘닥터 프리즈너’, SBS ‘앨리스’ 등 다수 작품을 통해 톡톡 튀는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안방 복귀를 할 예정이다.한편 이승기는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정산을 놓고 갈등을 빚었다. 현재 양측은 법정 다툼 중이다.
2023.02.07 I 김가영 기자
“증권사 신용융자 금리 이상하네”…금융당국 점검 나선다
  • [단독]“증권사 신용융자 금리 이상하네”…금융당국 점검 나선다
  • [이데일리 최훈길 이용성 기자] 금융당국이 증권사들의 1조원 넘는 ‘이자 장사’와 관련해 점검에 착수한다. 새해 들어 시장금리는 내려가는데 증권사가 대출하는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은 잇따라 올라 투자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증권사의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이 적정한지 점검을 하도록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증권사의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이 이상하다는 지적이 있어서, 금감원에 자세히 조사를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시장금리는 내려가는데 거꾸로 오르는 이자율이 정당하고 합리적인지 들여다 볼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왼쪽)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사진=연합뉴스)신용거래융자는 증권사가 개인투자자에게 주식 매수 자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일종의 대출이다. 29개 증권사에서 벌어들인 신용거래융자 이자수익은 1조2467억원(작년 3분기 누적 기준)에 달한다. 신용거래융자 금리는 기업어음(CP)이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등의 기준금리를 책정한 뒤 신용프리미엄, 업무 원가, 목표이익률, 자본비용 등의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한다. 새해 들어 시장금리는 잇따라 하락세다. 지난해 12월 최고 5.54%를 찍었던 CP 금리는 지난 6일 4.32%로 1%포인트 넘게 떨어졌다. CD 91일물 금리도 같은 기간에 4.03%에서 3.37%로 하락했다. 하지만 증권사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은 새해 들어 오히려 오름세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13일부터 이자율을 고객별로 0.05~0.25%포인트씩,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27일부터 신용융자 사용기간 1~7일에 대한 이자율(현행 4.9%)을 5.9%로 올린다. 하이투자증권도 내달 1일부터 이자율을 현행 7.1~9.6%에서 7.1~9.9%로 바꾼다. 이미 올린 NH투자증권·KB증권·대신증권·메리츠증권·SK증권은 9% 후반대 금리를, 삼성증권(10.1%)·신한투자증권(10.0%)은 10%대 금리를 적용 중이다. 증권사에서는 계좌설계 방식, 조달 구조, 신용 프리미엄 등 회사별 고유의 산정 방식·경영 전략에 따른 결과라는 입장이다. 증권업계 A 관계자는 “여러 복합적인 변수를 고려했고, 작년에는 동결했던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이제야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B 관계자는 “이자율을 내린 증권사가 한 곳도 없는 상황”이라며 “인하할지를 놓고 눈치 보는 분위기도 있다”고 귀띔했다.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회장은 “증권사 자율이라고 해도 암묵적 담합으로 이자율을 높게 잡았을 가능성이 크다”며 “내려가는 시중금리에 따라 적정하게 맞추는 것이 소비자들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2023.02.07 I 최훈길 기자
이승기♥이다인, 할머니 인사·돌잔치 참석…일찌감치 결혼 시그널
  • 이승기♥이다인, 할머니 인사·돌잔치 참석…일찌감치 결혼 시그널
  • 이승기(왼쪽) 이다인(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열애 시절부터 포착된 두 사람의 결혼 시그널도 화제가 되고 있다.이승기, 이다인은 지난 2021년 열애설이 불거지자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당시 디스패치에서 두 사람의 강원도 여행을 취재해 열애를 보도했는데, 골프 데이트를 한 뒤 속초에 있는 이승기의 할머니댁을 함께 찾은 두 사람의 모습이 주목 받았다. 이다인은 이승기의 할머니께 싹싹하고 깍듯하게 대했다. 가족까지 소개를 한 두 사람의 모습에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이승기 결혼한다는 말이 있더라. 견미리 둘째딸이랑”이라는 글이 게재되고, 이다인이 이승기가 매입한 단독 주택의 새 업장 사내이사로 등재된 것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결혼설에 무게가 실렸다. 두 사람이 지인의 돌잔치에 함께 참석했다는 것도 결혼설을 불붙게 했다.7일 이승기는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이어 이다인에 대해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이승기는 2004년 ‘내 여자라니까’를 통해 가수로 데뷔해 연기로 활동 범위를 넓혀 MBC ‘논스톱5’, KBS2 ‘소문난 칠공주’, SBS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너희들은 포위됐다’, tvN ‘화유기’, SBS ‘배가본드’, tvN ‘마우스’ 등에 출연하며 가수,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이다인은 2014년 웹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해 눈도장을 찍은 배우다. 이후 KBS2 ‘화랑’, ‘황금빛 내 인생’, MBC ‘이리와 안아줘’, KBS2 ‘닥터 프리즈너’, SBS ‘앨리스’ 등 다수 작품을 통해 톡톡 튀는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안방 복귀를 할 예정이다.
2023.02.07 I 김가영 기자
정황근 "양곡법 시행시 쌀값 하락…통과시 대통령 거부권 건의도"
  • 정황근 "양곡법 시행시 쌀값 하락…통과시 대통령 거부권 건의도"
  •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정황근 농림식품부 장관이 정부가 남는 쌀을 의무적으로 수매하는 내용을 담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의무생산 기조가 고착화되면 과잉생산 때문에 오히려 가격 떨어질 것”이라며 반대 의견을 재차 피력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정 장관은 7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도입으로 인한 효과를 묻는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에 이같이 답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초과생산량이 3% 이상이거나 쌀 가격이 5% 이상 떨어지면 정부가 초과 생산량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지난달 31일 정부와 여당의 반대에도 야당이 단독으로 본회의에 부의하면서 본회의 통과만 남은 상태다. 정 장관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쌀 생산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20여년 간 쌀 소비 줄면서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다수확에서 품질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이 둘은 역의 관계에 있어서 시장격리 의무화를 하면 (다수확으로) 방향을 다시 되돌릴 것”이라고 우려했다.대신 정 장관은 시장 논리에 맞게 쌀밥 생산은 줄이고 밀, 콩 등 다른 전략작물 재배를 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밥쌀은 남아서 걱정이고 밀은 자급률이 1% 콩은 23.7%로 해외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밥쌀을 줄이고 콩, 밀, 가루쌀 쪽으로 정부가 역할해서 생산량 늘여야 한다”고 했다. 또 그는 “금년부터 전략작물직불제 도입해서 기존 논에서 밀, 콩, 가루쌀을 생산하면 기존 직불제에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며 “중장기적으로 수급균형 맞추는 쪽으로 가고 일시적 과잉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하면 농민 소득 안정화와 식량안보를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정 장관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통과 할 경우 2030년에는 1조원이 넘는 예산이 소요 된다는 최 의원의 지적에 “올해 농식품부 예산이 17조 3000억원인데 정말 쓸 건 청년농업, 스마트팜, 유통시설 현대화 등”이라면서 “수급균형 맞추면 안써도 될돈을 매년 1조 쓰는건 아니다”고 동의했다.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건의할 것이냐는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는 “정말 농업인 위하는 게 뭔지 신념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고 답했다..
2023.02.07 I 김은비 기자
법원,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韓정부 배상책임 첫 인정…추가 소송 제기하나
  • 법원,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韓정부 배상책임 첫 인정…추가 소송 제기하나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이 베트남 민간인을 학살한 사건에 대해 한국 정부가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민간인 학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첫 사례인 만큼 다른 피해자들의 추가 소송 제기 가능성도 제기된다.베트남전 민간인학살 국가배상소송 원고 응우옌티탄 씨.(사진=뉴스1)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68단독 박진수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베트남인 응우옌티탄(63·여) 씨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낸 국가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 대한민국은 원고에게 3000만100원과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재판 과정에서 해병대 소속 베트남전 참전 군인, 목격자 등이 법정에 직접 증인으로 나섰고, 이들은 ‘한국 군인들이 민간인을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취지로 한결같이 증언했다. 1968년 2월 베트남전 당시 8살이던 응우옌티탄씨는 꽝남성 디엔반현 퐁니 마을에서 발생한 한국군 청룡부대(해병대 제2여단) 소속 군인들의 공격으로 총상을 입어 지금까지 후유증을 겪고 있으며, 가족 5명을 비롯한 비무장 마을 주민 70여 명이 당시 살해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2020년 4월 한국 정부를 상대로 3000만100원을 배상하라는 국가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응우옌티탄씨는 총을 쏜 군인들이 한국군으로 기억하는 이유로 얼룩무늬의 군복과 철모, 쌍꺼풀이 없는 외모와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를 들기도 했다. 응우옌티탄씨는 “총격을 배에 맞아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한국군이 집을 불태우려 했고, 이모가 이를 말리자 칼로 이모를 살해했다”고도 증언했다. 반면 정부 측은 원고가 한국군에게 피해를 봤다는 사실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북베트남에 동조하는 베트콩이 심리전 차원에서 한국군으로 위장해 민간인을 공격했을 가능성이 있고, 한국군이 민간인을 살해했다고 하더라도 교전 상태에서 퐁니마을 주민을 적으로 오인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재판부는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1968년 2월 12일 10시30분부터 15시 사이 해병대 제2여단 1중대 소속 군인들이 1호 작전을 수행하던 중 원고 집에 이르러 수류탄과 총으로 위협하며 원고 가족들로 하여금 방공호 밖으로 나오도록 명령했다”며 “차례대로 원고 가족과 친척이 나오자 현장에서 바로 총격을 가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고 했다.또 “그로 인해 원고 이모와 언니, 남동생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원고와 원고의 오빠는 심각한 부상을 얻은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며 “나아가 원고 모친은 원고 집에 있지 않고 외출 중이었는데 역시 이 사건 1중대 소속 군인들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한곳으로 강제로 모이게 한 다음 그곳에서 총으로 사살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 이러한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우리 정부는 불법행위 시점이 이미 수십 년 지나 소멸시효가 만료됐다고 주장해 이번 사건에선 소멸시효가 만료됐는지도 쟁점이 됐다. 재판부는 “종합적으로 볼 때 이 사건 피고가 시효 완성을 주장하는 것은 권리 남용에 해당한다”며 “원고는 소 제기 무렵까지 객관적으로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장애 사유에 해당한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피해의 정도, 배상의 지연, 물가 및 통화가치의 변화 등을 고려해 정부가 지급해야 할 위자료를 4000만원으로 책정했다. 다만 원고의 청구액이 3000만100원이라 그 범위에서 배상금이 인정됐다.
2023.02.07 I 박정수 기자
모코이엔티, 6억대 손배소 제기…김희재 "법정에서 진실 밝힐 것"
  • 모코이엔티, 6억대 손배소 제기…김희재 "법정에서 진실 밝힐 것"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공연기획사 모코이엔티가 가수 김희재가 콘서트 계약 등을 불이행했다며 김희재와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을 상대로 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초록뱀이앤엠은 “모코이엔티가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으로 허위·악의적인 보도자료를 내고 있다”며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냈다.모코이엔티는 7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바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김희재와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을 상대로 해외 매니지먼트 계약 및 콘서트 계약 불이행 등에 따른 손해배상금 약 6억 4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모코이엔티와 초록뱀이엔앰은 지난해 7월 개최 예정이던 김희재 단독 콘서트 취소 건을 두고 갈등의 골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당시 초록뱀이엔앰은 콘서트 개최를 보름여 앞두고 모코이엔티가 8회 공연 중 5회 공연에 대한 출연료를 제때 지급하지 않았다면서 계약무효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모코이엔티는 출연료 5회분 선지급은 내용증명을 통해 뒤늦게 인지한 내용이며 오히려 김희재 측이 공연 준비에 비협조적이었다고 맞섰다. 결국 김희재 단독 콘서트는 열리지 않았다. 이 가운데 모코이엔티가 김희재와 소속사 부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소하면서 양측의 법적 다툼이 본격화했다.모코이엔티는 이날 낸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지난해 7월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김희재 단독 콘서트 공연기획사였고, 2021년 5월 김희재의 해외 매니지먼트 독점 권한대행 계약도 맺은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코이엔티는 김희재에 대한 매니지먼트 권한을 대행했고, 매니지먼트 계약에 따른 계약금뿐 아니라 추후 관련 비용 대부분을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코이엔티는 “김희재 및 초록뱀이앤엠은 콘서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안무 및 합주 연습 등 공연 준비에 성실하게 협조할 의무가 있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이 명백하고 심지어 이행을 거절하기도 했다”며 “이런 이유로 원고 모코에게 발생한 손해를 공동으로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모코이엔티는 “김희재 및 초록뱀이앤엠은은 모코이엔티에 콘서트 4억 9717만원과 매니지먼트 관련 1억 7632만원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면서 “매니지먼트사 간 약속 불이행 및 연락두절과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끝까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초록뱀이앤엠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반박에 나섰다. 초록뱀이앤엠은 “계약조건을 이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언론을 이용해 마치 초록뱀이앤엠의 책임으로 공연이 개최되지 않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퍼트리는 모코이엔티의 행동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판 진행 중인 사안을 가지고 허위·악의적인 보도자료를 내며 당사와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모코이엔티 측의 행동을 좌시하지 않고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모든 진실은 법정에서 밝혀질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2023.02.07 I 김현식 기자
‘전 세계랭킹 1위’ 로즈, 4년 만에 PGA 투어 우승…통산 11승
  • ‘전 세계랭킹 1위’ 로즈, 4년 만에 PGA 투어 우승…통산 11승
  • AT&T 페블비치 프로암 우승한 저스틴 로즈(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저스틴 로즈(43·잉글랜드)가 4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로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2019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 이후 4년 만에 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거둔 로즈는 우승 상금 162만 달러(약 20억3000만원)를 획득했다.로즈는 한때 세계 랭킹 1위에 올랐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2020년부터 부진에 빠져 PGA 투어는 물론 DP 월드투어에서도 우승이 없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 갈증을 씻은 로즈는 마스터스 출전 자격까지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71위였던 세계 랭킹이 35위까지 상승해 US 오픈, 디오픈, PGA 챔피언십 출전권도 얻을 수 있게 됐다.로즈는 전날 치른 4라운드에서 9번홀까지 3타를 줄여 2타 차 단독 선두를 질주했고, 이날 재개된 잔여 9개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뽑아내 우승을 확정했다.한국 선수 가운데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강성훈(36)이 가장 높은 순위인 29위(7언더파 280타)를 기록했다. 안병훈(32)이 공동 37위(5언더파 282타), 김성현(25)이 공동 41위(4언더파 283타), 노승열(32)은 공동 65위(1오버파 288타)에 자리했다.
2023.02.07 I 주미희 기자
'라임 주범' 김봉현 도피 도운 조카 실형…측근 2명 집유
  • '라임 주범' 김봉현 도피 도운 조카 실형…측근 2명 집유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주범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피를 도운 조카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사진=뉴시스)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박영수 판사는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의 조카 김모(35)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조카 김씨는 지난해 11월 11일 오후 1시께 당시 보석 상태인 김 전 회장을 인적이 드문 경기도 하남시 소재 팔당대교 남단 부근까지 차량에 태워가서 이 차량 안에서 전자장치(전자팔찌)를 절단해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재판부는 “김봉현이 도주하는 과정에서 실시간 위치장치 기능을 해하고 수사기관에 도주행적을 허위로 진술해 혼선을 초래했다”면서도 “잘못을 인정하고 수사과정에서 협조해 검거에 기여한 점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김 전 회장 도피에 연루된 연예기획사 관계자 홍모(48)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김 전 회장 친누나와 사실혼 관계인 김모(46)씨에게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홍씨는 전 연예기획사 관계자로 2020년 2월 김 전 회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도주할 당시 지인 명의로 호텔을 예약해 도피 장소를 제공하고 2021년 보석으로 석방된 김 전 회장에게 대포폰을 제공한 혐의(범인도피·전기통신사업법 위반)로 구속기소됐다.재판부는 “김봉현의 2020년 1차 도주에는 도피를 조력했지만, 지난해 2차 도주 시에는 ‘도피를 도와달라’는 김봉현 부탁을 거절한 걸로 보인다”며 “잘못을 인정했으며 도피 검거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김씨는 미국에 거주 중인 김 전 회장의 친누나와 사실혼 관계로, 지난해 도주 중이던 김 전 회장 및 누나와 스피커폰으로 삼자통화하면서 수사 상황을 공유해준 혐의(범인도피)로 구속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김봉현 친누나의 애인으로서 가족과 유사한 관계에서 범행에 가담한 점을 참작할 만하다”며 “피고인 역시 수사과정에서 뒤늦게나마 도피 조력행위를 차단하고 검거에 일부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2023.02.07 I 황병서 기자
메트로시티 주얼리, 23SS 아넬로(ANELLO) 컬렉션 론칭
  • 메트로시티 주얼리, 23SS 아넬로(ANELLO) 컬렉션 론칭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 주얼리는 ‘아넬로(ANELLO)’ 컬렉션의 23SS 신제품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메트로시티)아넬로 컬렉션은 메인 링크 유닛의 입체감과 유니크한 체인 연결 구조에 하이퍼포먼스 디테일 텍스쳐를 적용한 주얼리로, 베이직하면서도 유니크한 ‘M’ 로고의 아넬로 모티브가 돋보인다. 아울러 볼드한 체인과 깊이감 있는 구조가 유니크함을 더해 다양한 룩에 매치할 데일리 아이템으로 알맞다. 주력 상품인 14K 골드 제품은 아넬로 모티브에 정교한 스톤 셋팅과 천연 담수 진주가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반해 스털링 실버 라인은 트렌디한 청키 체인에 메트로시티의 ‘M’ 로고를 세련된 무드로 녹여내 캐주얼하면서도 포멀한 감각을 담아냈다. 특히 화이트 스톤으로 포인트를 주어 여성스러운 매력을 살렸으나, 젠더리스하고 시크한 무드로 업데이트해 커플로 연출할 수 있다.또한, 아넬로 모티브를 연속으로 배치한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 모두 모티브와 체인이 조화롭게 어우려져 볼륨감 있게 연출할 수 있고, 디자인이 심플해 여러 개의 아이템을 레이어드해도 멋스럽다.(사진=메트로시티)브랜드 관계자는 “23SS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아넬로 컬렉션은 감각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주얼리”라며 “취향과 착장에 따라 단독 또는 레이어링으로 착용해 봄, 여름 시즌 패션에 포인트를 더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메트로시티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골드 제품 구매 시 15%, 실버 및 브라스 제품 구매 시 20%의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오프라인(백화점) 매장에서 △20만 원 △30만 원 △50만 원 △70만 원 구매 고객별 최대 5만 원의 현장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3.02.07 I 이윤정 기자
수젠텍, 코로나·독감 동시진단제품 식약처 판매허가 획득
  • 수젠텍, 코로나·독감 동시진단제품 식약처 판매허가 획득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체외진단 기업 수젠텍(253840)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와 독감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신속진단제품에 대한 제조 허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사진=수젠텍)수젠텍이 허가받은 ‘콤보(SGTi-flexM COVID-19 & Flu A/B Ag) 제품’ 은 나노기술이 접목돼 검사 결과 값을 구분해 판독 가능하다. 특히 다양한 색상의 나노비드를 적용해 각 바이러스와 대조선 결과를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구분하기 때문에 시연성과 판독 용이성을 높였다는 강점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정확도 측면에서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A, B는 각각 90.9%, 96.6%, 93.0%의 민감도를 보였고, 특이도는 3개 모두 100%의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수젠텍은 “지금까지 허가받은 코로나와 독감 동시 검사 제품은 두개의 제품이 묶음으로 구현된 ‘DUO 제품’ 형태이거나 하나의 스트립에서 3개의 바이러스를 동시에 검출하는 콤보 제품 형태로 검사결과 결과값이 모두 빨간 선으로 표시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라며 기존 제품군들과 차별점을 뒀다.수젠텍 관계자는 “올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 중 독감 바이러스와 코로나19 감염 의심 환자의 구분이 어려워 ‘트윈데믹’ 현상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이번에 허가 받은 제품은 한 번의 검사로 코로나19와 독감의 단독 또는 동시 감염 진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의료 현장에서 콤보 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원활히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국내 대형 제약회사와 긴밀히 협의 중에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 판매 공급 계약을 가시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7 I 이용성 기자
‘갤럭시S23’ 사전판매 ‘라방’서 역대 최다 기록 달성
  • ‘갤럭시S23’ 사전판매 ‘라방’서 역대 최다 기록 달성
  • 갤럭시S23 울트라. (사진=삼성전자)[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S23’ 시리즈의 사전 판매 라이브 방송에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사전 판매 시작과 함께 7일 자정부터 새벽 1시40분까지 삼성닷컴에서 사전 판매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약 2시간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삼성전자는 준비된 수량을 모두 완판했다. 이는 지난해 ‘갤럭시S22’에 비해 2배나 많은 숫자다. 역대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삼성전자는 2021년 8월 ‘갤럭시Z 플립3·폴드3’부터 사전판매 시작과 함께 삼성닷컴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진행한 모델은 총 4종으로 △갤럭시S23 울트라 256GB/1TB △갤럭시S23+ 256GB △갤럭시S23 256GB 등이다.사전판매로 256GB를 구입하면 512GB로 기본 스토리지를 2배 업그레이드 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 울트라 모델이 전체 판매의 70%를 차지하며 압도적 인기를 보였다. 특히 ‘갤럭시S23’ 울트라 1TB 모델이 울트라 판매 중 절반 가량 차지하며, 고용량 스토리지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 확인됐다. ‘갤럭시S23+’와 기본 모델은 각각 15%의 판매 비중을 나타냈다.색상은 경우 ‘갤럭시S23’ 울트라는 삼성닷컴 전용 색상인 스카이블루와 그라파이트의 인기가 높았다. 이동통신업계에서는 ‘갤럭시S23’ 시리즈의 우수한 기능과 혁신적인 카메라 기능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고 보고있다. 여기에 다양한 사전 구매 혜택까지 더해져 사전 판매 신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스토리지 업그레이드 혜택이 고용량 스토리지를 원하는 최근 소비자 사용 트렌드를 잘 반영했다는 평가다.한편, 이번 라이브 방송은 ‘갤럭시S23’ 시리즈의 다양한 색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런웨이 콘셉트로 진행됐다. 삼성닷컴 단독 색상과 기본 색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여서 소비자 반응이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2023.02.07 I 김정유 기자
롯데온, 명품·패션 전문관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최대 50%↓
  • 롯데온, 명품·패션 전문관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최대 50%↓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온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12일까지 주얼리, 명품 등 선물로 인기가 높은 상품을 모은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온 온앤더럭셔리위크. (사진=롯데온)먼저 롯데온의 명품 버티컬 서비스인 ‘온앤더럭셔리’에서는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명품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온앤더럭셔리 위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럭셔리 반값 특가, 구매 사은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에는 남성용 명품을 비롯해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페라가모 카드 지갑, 몽블랑 8CC 반지갑을 10만원 대에, 발렌티노 락스터드 클러치백을 20만원대에 선보인다.롯데온앱 내 온앤더럭셔리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엘포인트(L.Point) 최대 5만점을 적립해준다. 2월 중에 상품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슈즈케어티슈, 케어크림 및 사후관리 중복할인쿠폰이 포함된 ‘고급 명품 데일리 케어세트’를 증정한다.또 명품과 함께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인기가 높은 주얼리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러브 기프트 밸런타인데이’ 행사를 진행해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비롯해 2월 탄생석 자수정, 인기 브랜드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7%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며, 브랜드사 별 단독 사은품도 증정한다.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인기가 높은 남성 시계 상품으로 스콜피온에서 새롭게 론칭한 형광등 불빛으로 충전이 가능한 ‘솔라워치’를 비롯해 전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티르리르 주얼리, 골든듀, 스톤헨지 등 인기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밸런타인데이 에디션 상품과 대표 상품들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주민경 롯데온 명품 상품기획자(MD)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롯데온의 버티컬 서비스인 온앤더럭셔리와 온앤더패션에서 명품과 주얼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롯데온에서 센스있는 고급 선물 준비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7 I 백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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