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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와 협업…콜라보 상품 출시
  • GS25,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와 협업…콜라보 상품 출시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GS25가 가상(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PLAVE)와 손잡고 콜라보 상품 출시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임시매장) 운영에 나서며 팬덤 마케팅을 본격화한다.GS25가 플레이브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상품 홍보 이미지 (사진=GS25)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버츄얼 아이돌 최초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플레이브와 협업해 15일부터 빵·스낵·교통카드 등 콜라보 상품을 순차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1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8개 점포에서 세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팬 접점을 확대한다.이번 협업은 편의점 상품에 팬덤 수집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GS25는 1월 15일 빵 5종을 시작으로 꼬깔콘 군옥수수맛, 고구마츄, 증명사진 세트, 티머니 교통카드 등 총 9종의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 모든 상품에는 랜덤 씰, 스티커, 포토카드, 증명사진 등 한정 굿즈가 무작위로 동봉돼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빵 제품에는 플레이브 멤버별 상징 컬러와 캐릭터를 반영한 패키지를 적용해, 팬들이 일상 속에서 멤버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꼬깔콘에는 포토카드, 교통카드에는 스티커 등 상품별로 굿즈 구성을 차별화한 점도 눈에 띈다.GS25는 내·외국인 팬 유입이 많은 주요 거점 점포 8곳을 선정해 세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콜라보 상품 외에도 디오라마 스탠드, 아크릴 스탠드, 캔뱃지 등 플레이브 IP를 활용한 굿즈를 판매해 팬덤 수요를 공략한다.조성수 GS리테일 트렌드상품차별화팀 매니저는 “이번 협업은 팬덤 기반 IP와 편의점 상품·공간을 결합한 사례”라며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통해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플레이브는 2023년 데뷔한 5인조 버추얼 보이그룹으로, 두 번째 싱글 앨범으로 초동 100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최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도 전석 매진시키는 등 음반과 공연 모두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2026.01.11 I 한전진 기자
앤서니 김, LIV 복귀 청신호..교포 선수 이태훈은 단독 선두
  • 앤서니 김, LIV 복귀 청신호..교포 선수 이태훈은 단독 선두
  •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캐나다 교포 이태훈이 LIV 골프 프로모션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서 출전권 획득에 한발 더 다가섰다.이태훈이 LIV 골프 프로모션에서 경기하고 있다. (사진=LIV골프)이태훈은 11일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블랙 다이아몬드 랜치(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프로모션 사흘째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 3위 이내에 들면 올해 LIV 골프 출전권을 받는다. 이틀째까지는 라운드마다 상위 20위까지 컷오프를 적용했고, 3라운드부터는 이틀 36홀 경기로 순위를 정한다. KPGA 투어 통산 3승의 이태훈은 한국과 아시안투어에서 활동하며 계속해서 LIV 골프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1라운드부터 참가한 이태훈은 64타에 이어 2라운드 66타, 3라운드 64타 등 합계 성적에서도 130타로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적어냈다.PGA 투어 통산 3승의 앤서니 김(미국)이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면서 공동 2위에 올라 재입성의 발판을 만들었다. 올리버 베이커(남아공), 재즈 잰와타나넌드(태국)가 앤서니 김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부터 합류한 앤서니 김은 첫날 69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66타를 적어내면서 갈수록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PGA 투어 활동을 접고 은둔 생활하던 앤서니 김은 12년 만인 지난 2024년 LIV 골프로 복귀했다. 소속팀 없이 와일드카드 선수로 뛰었으나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진 못했다.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린 왕정훈은 3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6위로 밀렸다. 하지만 공동 2위 그룹과는 3타 차여서 마지막 날 경기 결과에 따라서 LIV 골프 출전권 획득을 노려볼 만하다.경기 종료 기준 상위 3명은 LIV 골프 출전권을 받고 동점자 포함 상위 10위까지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출전 자격을 얻는다.앤서니 김. (사진=LIV골프)
2026.01.11 I 주영로 기자
美 베스트바이에 삼성 AI가전이…"세제 자동주입 인기"
  • [르포]美 베스트바이에 삼성 AI가전이…"세제 자동주입 인기"
  • [라스베이거스=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미국 대표 가전·IT 유통 체인인 베스트바이 매장. 이는 라스베이거스 시내에서 차로 10~20분 거리 외곽의 남서부 지역 주요 쇼핑 지구인 ‘아로요’(Arroyo)에 위치해 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객이 아닌 실제 주민들이 찾는 가전 매장이다. 특히 글로벌 전자업체들이 CES에서 발표한 신제품을 우선 진열해 소비자 반응을 살피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는 곳이다.데이먼 엑스탐 삼성전자 미국법인 리테일 트레이닝 매니저가 8일(현지시간) 세탁기의 세제 투입 통을 들어보이며 미국 소비자들의 AI 기술에 대한 관심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왼쪽은 마이클 맥더못 삼성전자 미국법인 CE부문 부사장. (사진=김소연 기자)이날 베스트바이 매장 입구로 들어가자 1층 왼쪽 한가운데에 삼성전자(005930) 인공지능(AI) 가전 제품들이 바로 눈에 띄었다. 마이클 맥더못 삼성전자 미국법인 CE부문 부사장은 “삼성전자와 베스트바이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 왔다”며 “소비자들에게 삼성전자 가전의 연결 경험, AI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현지 소비자에게 맞춤형 혁신적인 제품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비스포크 AI 벤트 콤보’ 세탁건조기는 두 회사가 새롭게 카테고리를 만든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 2024년 론칭한 세탁기와 건조기를 결합한 콤보 제품은 미국 소비자에게 친숙하지는 않다. 통상 단독 싱글하우스에 사는 미국 소비자들은 지하 공간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놓고 따로 사용한다. 이 때문에 옷을 넣어놓고 세탁이 끝난 후 옷을 다시 빼내지 않고 건조할 수 있는 콤보는 미국 소비자들에겐 매우 혁신적이다. 또 단독 주택에 맞는 벤티드(공기를 밖으로 빼내는) 건조기가 적합해 이를 적용했다. 미국 소비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삼성 가전의 AI 기술은 세탁기에서 세제가 자동으로 주입되는 기능이다. 데이먼 엑스탐 삼성전자 미국법인 리테일 트레이닝 매니저는 세탁기의 세제 투입 통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은 단연 이것”이라며 “삼성 AI는 옷감의 종류를 포함해 세탁물 오염도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세탁물에 딱 맞는 세제의 양을 투입해준다”고 했다. 이 기술은 한국에서는 일반적이지만 미국에서는 그렇지 않다.삼성전자 브랜드 쇼룸은 베스트바이와 전략적으로 협력해 운영하는 ‘숍 인 숍’(shop in shop) 형태로 마련했다. 기기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 인수 이듬해인 2015년부터 운영해왔다. 커넥티드 AI 경험을 극대화하고자 삼성 가전 제품을 한 곳에 패키지로 모은 것이다. 매장에서 삼성 제품을 최대 8개까지 구입하면 1000달러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이 매장의 쇼룸에는 9형·32형 패밀리허브 냉장고, 미국 시장에 특화한 슬라인드 인 레인지와 더블 오븐, 세탁·건조기 제품들이 진열돼 있다. 삼성전자의 초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인 데이코(Dacor) 제품 역시 미국 전통 럭셔리 빌트인 브랜드와 함께 전시돼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로 데이코를 인수한 지 10년이 됐다. 삼성 AI 가전과 데이코가 베스트바이 매장에서 미국 초프리미엄 가전 고객층 공략에 시너지를 내고 있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미국 시장에 AI 기술을 탑재한 여러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맥더못 부사장은 “미국 가전업계 자체는 전년 대비 올해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진 않는다”면서도 “올해 2분기 스테인리스 마감 수준을 높인 조리기기, 냉장고 신규 라인업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스트바이 매장(사진=삼성전자)
2026.01.11 I 김소연 기자
서산영덕고속도로 30중 추돌 사고 발생...5명 사망
  • 서산영덕고속도로 30중 추돌 사고 발생...5명 사망
  •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경북 상주 서산영덕고속도로에서 차량 수십 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졌다.10일 오전 서산영덕고속도로 남상주 인근 고속도로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등 5명이 숨졌다. (사진=뉴스1)경북경찰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서산영덕고속도로 남상주나들목 인근에서 차량 30여 대가 잇따라 부딪혔다.영덕 방면에서 화물차 단독 사고로 운전자 1명이 사망했고 반대편 청주 방면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나 운전자 등 4명이 숨졌다.사고 여파로 청주 방면 통행이 전면 통제됐으며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차량의 양방향 통행을 제한한 채 사고 수습과 원인 조사에 나섰다.사고 당시 도로에 눈이나 비가 내리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경찰은 노면 결빙 이른바 ‘블랙아이스’로 인해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실제로 상주시는 사고에 앞서 고갯길과 응달 지역을 중심으로 감속 운전과 차량 간 안전거리 확보를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한 바 있다.소방 당국은 차량 30여 대가 연쇄적으로 부딪힌 것으로 보고 추가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26.01.10 I 채나연 기자
  • [美특징주]골드만삭스, 넷플릭스 목표가 하향…"불확실성 많아"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골드만삭스가 넷플릭스(NFLX) 목표가를 하향하고 나섰다. 넷플릭스는 이달 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워너브라더스 인수를 추진 중이다.9일(현지시간) 오후 2시39분 현재 넷플릭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2%(1.46달러) 하락한 89.0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골드만삭스는 넷플릭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목표가는 기존 130달러에서 112달러로 낮췄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4%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이번 목표가 하향은 넷플릭스가 추진하고 있는 워너브라더스 영화 및 스트리밍 자산 인수와 관련해 확실한 가시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골드만삭스는 “주가를 더 높게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면서 “넷플릭스 단독 기준이든 워너브러더스 인수가 성사됐을 경우의 결합 법인 기준이든 장기적인 매출과 이익 성장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정보와 가시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다만 오는 20일 발표 예정인 넷플릭스의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워너브라더스 거래를 통해 넷플릭스가 사업 규모를 크게 확대하고 심화되는 경쟁 환경에도 대응할 잠재력이 있다는 의견이다.
2026.01.10 I 안혜신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 2.0 진용 정비…자회사 10곳 대표 유임
  • 임종룡 우리금융 2.0 진용 정비…자회사 10곳 대표 유임
  •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지난달 이사회에서 임종룡 회장의 연임을 결정한 가운데 자회사 11곳 중 10곳의 최고경영자(CEO)를 유임하며 ‘안정 속 도약’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 부사장 등 임원 대부분이 유임돼 전략 연속성과 경영 안정에 방점을 찍었다. 우리금융은 지주 중에서는 처음으로 지주사 별도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선임하고 모든 계열사 소비자보호 정책을 총괄하도록 했다. 우리금융지주는 9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11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을 완료했다. 대표 재임기간 중 성과가 양호했던 10개 자회사는 전략의 연속성 및 조직 안정성 등을 고려해 CEO를 1년 유임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캐피탈, 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자산운용, 우리벤처파트너스,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등 10개사 CEO는 임기를 이어간다. 우리FIS는 IT 거버넌스 개편 이후 리더십 전환과 조직 분위기 쇄신을 위해 CEO를 교체한다. 신임 대표로 추천된 고영수 전 우리은행 정보보호그룹 부행장은 우리은행과 지주에서 디지털, 핀테크, 정보보호 관련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우리금융은 이날 지주사 조직개편을 통해 ‘임종룡 2.0’ 전열을 정비했다. 특히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하고 CCO를 지주에 별도로 선임했다. 겸직이 아닌 지주 단독 CCO 선임을 통해 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강화한 국내 금융지주사 첫 사례다. 우리금융은 지주 내 소비자보호부문을 중심으로 은행·증권·보험 등 모든 계열사의 소비자보호 정책과 운영 현황을 총괄·관리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기존에 은행 등의 자회사 CCO가 지주 CCO를 겸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주 차원의 독립된 컨트롤타워를 구축함으로써 그룹 전반의 소비자보호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 첫 CCO에는 지주 ESG경영부 고원명 부장이 상무로 승진하면서 선임됐다. 고원명 상무는 ESG 분야에서 지속가능경영과 이해관계자 보호 관련 업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기준과 체계를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이날 지주사 조직개편에는 글로벌전략부 신설과 사업성장부 재편도 포함됐다. 전략부문에 신설된 글로벌전략부는 자회사 글로벌사업 방향 제시 등 그룹 전체의 글로벌전략 수립과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기존 사업포트폴리오부는 보험·증권 등 포트폴리오 완성에 따라 사업성장부로 변경해 보험·증권 및 자산운용 계열사를 집중 관리·육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지주 임원진도 개편됐다. 대부분의 임원들이 유임된 가운데 재무부문은 지주 재무관리부 곽성민 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됐다. 성장지원부문은 우리은행 김병규 본부장이 지주사 상무로 선임돼 그룹 시너지 전략을 담당하게 됐다.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새로 선임된 지주 CCO를 중심으로 그룹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 완성에 따라 비은행 주력 자회사의 성장과 경쟁력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며 “그룹이 새로운 진용을 갖춘 만큼 2026년 생산적·포용금융을 위한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9 I 김나경 기자
DS네트웍스, 회생절차 종료…경영 정상화 파란불
  • DS네트웍스, 회생절차 종료…경영 정상화 파란불[only 이데일리]
  •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지난해 회생절차에 돌입했던 국내 시행업계 1위 DS네트웍스가 채권단과의 자율 협의를 통해 회생 절차를 끝내고 정상 경영 체제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 회생 상태에서 부실자산에 대한 강제집행을 이어가는 것 보다 영업 정상화를 통해 채권을 회수하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서울 강남역 DS타워 조감도.(사진=DS네트웍스)9일 이데일리 단독 취재에 따르면 DS네트웍스는 지난해 12월 24일 회생절차 개시 신청 철회를 법원에 접수했고 같은 달 30일 법원으로부터 취하 허가 결정을 받았다. 앞서 DS네트웍스는 지난해 9월 26일 서울회생법원에 '하이브리드 구조조정 절차'를 신청했다. ‘하이브리드 구조조정 절차’는 법원의 회생제도와 금융권 채권단의 워크아웃 방식을 결합한 방식이다. 법원의 포괄적 금지 명령을 통해 비금융 채권자의 가압류·강제집행을 일시 정지시키는 한편 금융권 채권단과의 자율 협의를 거쳐 빠른 채무 조정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해 4월 워크아웃과 회생절차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상호 보완하기 위한 대안으로 하이브리드 구조조정을 도입한 바 있다.이에 따라 DS네트웍스는 회생 신청 이후 주요 사업을 진행하며 채권자 보호와 채무 조정 협상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생 절차 개시 신청 접수 후 3개월의 자율적 구조조정 협의(ARS) 절차를 통해 합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전해진다.채권단 입장에서도 회생 절차에 따른 강제집행보다는 경영 정상화를 통한 채권 회수가 실익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시행업 특성상 영업활동이 멈추면 자산가치가 크게 훼손될 수 있고 분양 지연을 비롯한 추가 비용 발생으로 채권 회수 금액이 오히려 줄어드는 만큼 회생 종료에 무게를 실어줬다는 분석이다. 실제 대우건설(047040)과 효성중공업(298040), SK(034730)에코플랜트 등 주요 채권단과의 협의를 마무리했고 회생절차를 계속 진행하지 않더라도 사업 운영과 경영 정상화가 가능하다는 판단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DS네트웍스는 MDM, 신영과 함께 국내 3대 시행사로 꼽힌다. DS네트웍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시행업계 매출 1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시중에 풀린 대규모 유동성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사업 환경이 급격히 개선됐고 이를 바탕으로 높은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호황기에 공격적으로 집행한 사업과 자산이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 국면에서 부담으로 작용했고 손실이 누적되면서 자금 흐름이 급격히 악화됐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2026.01.09 I 이건엄 기자
李대통령, 13~14일 日나라 방문…한일 셔틀외교 이어간다
  • 李대통령, 13~14일 日나라 방문…한일 셔틀외교 이어간다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3~14일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 나라를 방문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지난해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 이어 세 번째 한일 정상 간 만남으로, 양국이 셔틀외교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의미가 담겼다.위성락 안보실장이 9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방일 일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9일 청와대에서 방일 일정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1월 13일 오후 나라에 도착해 다카이치 총리와 단독회담과 확대회담을 잇달아 갖고, 공동 언론 앞 발표와 1대1 환담, 만찬까지 이어지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번 방일은 다카이치 총리 취임 이후 3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뤄지는 정상회담”이라며 “한일 양국 정상이 상호 방문을 조기에 실현하며 수시로 오가는 셔틀외교를 계속 이어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4일 오전에는 양 정상이 일본의 대표적 문화유적인 호류지를 함께 시찰하는 친교 일정이 예정돼 있다”며 “호류지는 일본 성덕종의 총본산으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로 알려진 호류지의 서원 가람이 있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 대통령은 오사카 등 간사이 지역에서 동포 간담회를 가진 뒤 귀국할 예정이다.위 실장은 기대되는 이번 방일 성과로 △셔틀외교를 통한 정상 간 유대·신뢰 강화 △지식재산·인공지능(AI)·초국가 범죄 대응, 인적 교류 등 실질 협력 확대 △조세이 탄광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협력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글로벌 현안 공조 등을 꼽았다. 그는 “나라는 약 1500년 전 고대 한반도와 일본 간 인연이 이어져 내려온 상징적인 장소”라며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에서 정상 간 개인적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위 실장은 “조세이 탄광은 여러 과거사 이슈 중 하나의 예시”라며 “유해 DNA 조사 등 인도적 협력 분야에서 새로운 진전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는 초기 단계의 논의로, 구체화되는 대로 설명하겠다”고 했다.공동 언론 발표 형식에 대해서는 “양 정상이 공동으로 하나의 문건을 내는 것은 아니며, 언론 앞에 함께 서서 각자 발표하는 방식”이라며 “질의응답은 없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위 실장은 또 “이번 방문은 국빈방문 등으로 별도 규정된 형식은 아니며, 셔틀외교의 일환으로 이해해 달라”고 밝혔다. 중국과 일본 간 갈등 상황과 관련한 논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한일 정상회담에서도 지역·주변 정세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연초 중국 방문과 일본 방문은 서로 연계해 추진한 것은 아니다”라며 “한일 간 관계에 대해 우려하는 시각도 있지만, 지금까지의 경과를 보면 신뢰와 협력을 쌓아온 경험이 축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한일 간 파트너십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2026.01.09 I 황병서 기자
휴온스바이오파마, A형 보툴리눔 톡신 中 허가 획득
  • 휴온스바이오파마, A형 보툴리눔 톡신 中 허가 획득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휴온스글로벌(084110) 자회사인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중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휴온스바이오파마는 중국 협력사인 아이메이커테크놀로지(IMeik Technology, 이하 아이메이커)가 중국 국가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휴톡스’(Hutox®, 국내 제품명 리즈톡스·LIZTOX)에 대한 등록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이번 품목허가는 국내 기업 중 A형 보툴리눔 톡신으로 중국 내 허가를 받은 두 번째 사례다. 아이메이커는 지난 2022년 휴온스바이오파마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품에 대한 중국 지역(마카오 및 홍콩 포함) 내 단독 수입 및 유통권을 도입했다. 이후 중국 내 임상을 마치고 2024년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휴온스그룹의 보툴리눔 톡신 전문 기업으로 2021년 휴온스글로벌로부터 분사했다.휴톡스주는 보툴리눔 톡신(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A형)을 주성분으로 하는 미용 및 치료용 의약품으로 주로 미간주름 및 눈가주름 개선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핵심 성분인 보툴리눔독소 A형은 높은 순도로 제조되고 중국약전(China Pharmacopoeia)에 따라 제조 및 품질 관리되는 제품으로 입증됐다.휴톡스주 100단위는 중증도 및 중증 미간개선 목적으로 현지 중국 임상 3상을 완료하고 지난 2024년 6월 품목허가신청서(NDA)를 제출한 지 약 1년7개월만에 중국 상용화가 실현됐다.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산하 의약품평가센터(CDE)에서는 신청한 휴톡스주 대해 임상, 약학, 통계, 규제 적합성 등 4개 부문에서 기술심사 검토를 마쳤다. 아이메이커 또한 중국으로부터 최종 의약품 등록 허가증을 발급받았다고 발표했다.휴톡스주는 중국에서 일곱 번째 상업화 보툴리눔 톡신이 됐다. 중국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보툴리눔톡신은 미국 애브비 '보톡스(Botox)', 중국 란저우바이오의 '헝리(Hengli)', 프랑스 입센의 '디스포트(Dysport)', 한국 휴젤(145020)의 '레티보(Letybo)', 독일 멀츠의 '제오민(Xeomin®)', 이스라엘 시스람 메디컬 테크놀로지의 '닥시파이' 등 6종이다. 여기에 약 10여 개 이상의 중국계 및 외국계 기업이 보툴리눔 톡신 임상을 진행 중이거나 허가 단계에 머물러 있다.아이메이커는 이번 품목허가 이후 중국 전역에 구축된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 상용화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자체 필러 생산 공장 및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어 현지에서 신속한 시장 론칭과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김영목 휴온스바이오파마 대표는 “새해 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에 대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금까지 수출을 위한 준비단계였다면 이제 가시화 단계로 넘어온 만큼 휴톡스 주의 글로벌 활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김 대표는 “휴온스바이오파마의 제품 경쟁력뿐 아니라 글로벌 규제 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대응 역량이 강화되며 국가별 규제요건에 맞춘 자료 제출과 기술 대응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향후 추가 국가 허가 및 공급확대 여부에 따라 휴톡스주의 글로벌 입지는 굳건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한편,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휴톡스를 이미 15개 국가에 품목허가를 받아 순조롭게 수출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현재 중남미, 동남아시아, 중동국가 등 주요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허가절차가 순차적으로 진전되고 있다.
2026.01.09 I 나은경 기자
네이버 치지직, '골든디스크어워즈' 단독 생중계…숏폼·AI 시상도 진행
  • 네이버 치지직, '골든디스크어워즈' 단독 생중계…숏폼·AI 시상도 진행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네이버(NAVER(035420))는 오는 1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통한 국내 단독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네이버 치지직에서 독점 생중계하는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사진=네이버)치지직은 본무대·레드카펫 현장을 실시간 중계하며, 스트리머와 함께 시청하는 ‘같이보기’ 방식도 지원한다. 네이버는 지난해 MAMA AWARDS(홍콩), 더팩트뮤직어워즈(마카오) 등 K팝 시상식을 잇달아 중계하며 팬층을 확보해 왔다.아울러 작년 12월 15일부터 1월 6일까지 22일간 골든디스크 역대 시상식을 ‘24시간 다시보기’로 제공해 관심도를 높였다.실시간 중계와 별도로 네이버 클립은 클립 크리에이터를 타이베이 현지에 파견해 시상식 현장을 숏폼 콘텐츠로 제작한다. 네이버는 부산국제영화제·밀라노패션위크 등 주요 행사에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 왔다.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네이버는 영상 이해 AI 기술을 활용해 레드카펫에서 가장 돋보인 아티스트에게 ‘네이버 AI 초이스’를 수여할 예정이다.장연주 네이버 엔터 제휴 리더는 “시상식·페스티벌 등 엔터테인먼트 행사를 여러 형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기술·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9 I 이소현 기자
LG전자 베스트샵 구성본점, 2026년 첫 그랜드 오픈 본 행사 돌입
  • LG전자 베스트샵 구성본점, 2026년 첫 그랜드 오픈 본 행사 돌입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LG전자 베스트샵 구성본점이 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그랜드 오픈 본행사에 본격 돌입한다.구성본점은 1월 9일부터 2월 8일까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가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와 가전 할인, 사은품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새단장 이후 7년만에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매장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공간과 상담 환경을 바탕으로, 신혼·이사·입주 고객은 물론 가전 교체를 고려하는 일반 고객까지 폭넓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금액대별 특별 사은품 증정과 함께 구성본점 단독 추가 혜택이 마련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행사 기간 동안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청소기 등 LG전자 주요 가전을 대상으로 한 특별 혜택이 적용된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다양한 프리미엄 주방·생활용품 사은품이 제공되며, 일부 금액대에서는 구성본점 단독 추가 사은품이 더해져 혜택 폭을 더욱 넓혔다. 가전 구독 고객은 계약 기간 동안 고객 과실을 제외한 무상 A/S 지원은 물론,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와 소모품 배송 등 관리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구성본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SNS 리뷰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장 방문 또는 구매 후 SNS에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증정돼, 실제 구매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고객 참여형 혜택도 강화했다.LG전자 베스트샵 구성본점은 넓고 쾌적한 매장 환경과 충분한 주차 공간을 갖춘 경기 지역 대표 프리미엄 매장으로, 전문 매니저의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가전 선택을 돕고 있다. 웨딩·이사·입주 고객을 위한 전용 상담은 물론, 군인·공무원·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혜택도 함께 운영 중이다.LG전자 베스트샵 구성본점 관계자는 “리뉴얼 오픈 이후 본행사에 돌입하면서 구성본점만의 혜택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가전 구매를 고민 중인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구성본점 그랜드 오픈 행사는 2월 8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10일과 11일에는 신년운세 타로와 캘리그라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매장 방문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1.09 I 이윤정 기자
'판사 이한영' 지성, 대형 로펌 막내딸에 뺨 맞았다
  • '판사 이한영' 지성, 대형 로펌 막내딸에 뺨 맞았다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판사 이한영’ 지성과 오세영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진다.(사진=MBC)오늘 9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3회에서는 이한영(지성 분)이 회귀 전 아내였던 유세희(오세영 분)와 살벌한 첫 만남을 갖는다.지난 방송에서 억울한 죽음 뒤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 충남지법 단독판사의 삶을 다시 시작했다. 자신이 전생에서 내렸던 오판이 불러온 비극을 바로잡겠다고 다짐한 한영은 절도미수 건으로 재판을 받던 김상진(배인혁 분)이 사실은 연쇄살인범이었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그를 직접 응징하기 위한 서막을 열었다.이한영의 인생 2회차로 신호탄을 쏘아 올린 가운데, 9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한영과 해날로펌 막내딸 유세희의 범상치 않은 대면이 그려져 시선을 집중시킨다.앞서 2035년의 이한영과 유세희는 철저히 본인들의 이득을 위한 쇼윈도 부부의 전형을 보여줬다. 여기에 해날로펌의 머슴 판사이자 사위인 이한영은 로펌의 지시를 거역하고 에스그룹 장태식(김법래 분)에게 중형을 구형했다는 이유로 살해 누명을 썼다. 유세희는 피고인석에 앉은 남편 이한영을 더욱 궁지로 모는 증언까지 하며 부부 관계는 아예 파국을 맞고 말았다.하지만 이한영이 유세희와 만나기 전인 2025년으로 회귀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한영은 단단한 눈빛은 물론 여유로운 미소로 세희를 바라보며 상황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세희는 분한 듯한 표정으로 한영을 매섭게 쏘아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특히 이한영이 뺨을 맞은 듯 얼떨떨한 표정으로 얼굴을 부여잡고 있어 두 사람의 첫 인연부터 범상치 않음을 암시한다. 카페에 있던 사람들도 화들짝 놀라 모두 휴대폰을 꺼내 든다고. 능글맞은 여유를 장착한 이한영과 도도한 재벌 집 공주 유세희 간 팽팽한 기싸움의 이유는 무엇일지, 10년을 거슬러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판사 이한영’은 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2026.01.09 I 최희재 기자
롯데관광개발, 中 센츄리 크루즈사와 3년 연속 총판 계약
  • 롯데관광개발, 中 센츄리 크루즈사와 3년 연속 총판 계약
  •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와 리차드 센츄리 크루즈 부사장이 GSA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롯데관광개발)[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지난 8일 중국 센츄리 크루즈사와 국내 단독 총판 계약을 연장 체결하고 중국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상품을 국내 시장에서 독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과 리차드 센츄리 크루즈 부사장은 롯데관광 서울지점에서 총판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양사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센츄리 크루즈는 중국을 대표하는 리버크루즈 선사다. 2015년 처음 롯데관광개발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상품을 개발해 왔다. 2024년부터는 국내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해 올해로 3년 연속 계약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6회 출발하는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상품을 판매한다. 인천에서 충칭 직항 항공편으로 이동해 크루즈를 타고 장강삼협(구당협, 무협, 서릉협)을 감상하고,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백제성과 봉연삼국쇼 등을 관람하는 상품이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장강삼협 크루즈 상품은 지난 한 해 약 1000명의 고객이 찾을 만큼 검증된 테마 여행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테마 상품을 통해 롯데관광개발만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6.01.09 I 이지은 기자
이스타항공, '부산-알마티' 노선 신규 취항
  • 이스타항공, '부산-알마티' 노선 신규 취항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이스타항공이 5월 1일부터 항공사 최초로 부산-알마티(카자흐스탄) 노선을 단독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이스타항공)이스타항공의 부산-알마티 노선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항한다. 가는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18시 55분에 출발해 22시 40분(이하 현지시각) 알마티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오는편은 23시 40분에 현지에서 출발해 다음날 9시 35분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한다.부산-알마티 노선은 이스타항공이 작년 4월 취항한 인천-알마티 노선에 이은 두 번째 중앙아시아 노선이자 △김포 △타이베이 △오사카 △구마모토 △치앙마이 △푸꾸옥 등에 이은 열 번째 부산발 노선이다.이스타항공은 김해국제공항 출발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한편, 색다른 여행지 발굴을 통해 선택지를 넓혀갈 계획이다.알마티는 외국인 노동자와 고려인 동포 등의 항공 수요뿐만 아니라 관광지로서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특히 톈산산맥을 중심으로 수려한 자연 경관을 품고 있어 ‘아시아의 알프스’로도 불린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부산-알마티 노선은 항공사가 최초로 취항하는 도전적인 노선이지만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새롭게 시도하게 됐다”며, “노선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9 I 이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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