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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 외
  • [200자 책꽂이]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 외
  • △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피터 스콧-모건|452쪽|김영사)세계적인 로봇공학자인 저자는 2017년 루게릭병으로 2년의 시한부를 선고받았다. 온전한 자신으로 존재하겠다는 열망으로 ‘사이보그’가 되기로 결심했고, 2019년 ‘피터 2.0’으로 변신을 완료했다. 이어 자신의 뇌와 AI를 융합하고자 한 저자는 지난 6월 안타깝게 타계했다. 2021년 해외에 먼저 출간된 책은 저자가 사이보그로 태어나는 과정에서 마주한 절망과 희망을 담고 있다.△푸드 사피엔스(가이 크로스비|356쪽|북트리거)인간의 창조 행위 중 요리만큼 예술과 과학의 원리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또 있을까. 하버드대 영양학과 교수이자 저명한 음식 과학자인 저자가 요리 뒤에 숨겨진 역사와 과학, 예술을 친절하게 톺아본다. 저자는 역사·화학·인류학·요리를 통합해 인류의 지난 발자취를 추적하고, 더 나아가 예술과 과학이 통합된 형태로 일상에 자리 잡을 ‘요리 과학’까지 우리가 맞이할 미래 요리 세계를 조망한다.△나만의 게임을 만들어라(강형근|268쪽|흐름출판)전 세계 10명뿐인 아디다스 브랜드 디렉터였던 강형근 전 아디다스 코리아 부사장이 30년 동안 최고의 멘토와 인재, 스포츠 스타들과 일하며 배운 ‘자기 설계’의 기술을 담았다. 인맥도, 재능도, 환경도 갖추지 않았던 저자가 유명 스포츠 브랜드 디렉터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자기 설계’다. 자기성찰과 체계적인 루틴으로 ‘나다움’을 발견하고 이를 자신의 무기로 만드는 것이다.
2022.11.30 I 장병호 기자
“오늘 따뜻하게 입으세요”…전국 영하 맹추위
  • “오늘 따뜻하게 입으세요”…전국 영하 맹추위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30일 전국에 강추위에 예고됐다. 전국 대부분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매우 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30일 아침 최저기온이 -11~2도, 낮 최고기온이 -3~6도라고 밝혔다.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5~20도가량 큰 폭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에 한파 경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9도 △강릉 -3도 △대전 -5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1도 △부산 0도 △제주 6도가 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1도 △강릉 4도 △대전 0도 △대구 3도 △전주 1도 △광주 1도 △부산 5도 △제주 7도로 예보됐다.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권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전라권 서부와 제주도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고, 충남 서해안과 충남권 중·북부 내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서울시는 30일 오전 0시를 기점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각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함의 보온상태를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파 주의’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의 동파예보제 중 2단계에 해당한다. 동파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단계로, 일 최저기온이 영하 5도~영하 10도의 날씨에 발령된다.지난 겨울 서울시 첫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는 12월7일에 접수됐다. 올겨울 서울에서는 현재까지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 최근 비가 온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만큼 동파 사고가 날 가능성이 크다. 수도계량기 유리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되면 서울시 수돗물 민원상담 채팅로봇 ‘아리수톡’(카카오톡에서 상수도사업본부 채널 추가), 다산콜재단(120번)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된다.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서부, 제주도 5㎜ 안팎으로 예측됐다. 충남 서해안과 충남권 북부 내륙, 서해5도는 5㎜ 미만이 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1.0~4.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서해 2.0∼5.0m, 남해 1.5∼5.0m로 예보됐다.
2022.11.30 I 최훈길 기자
“내일 따뜻하게 출근하세요”…전국 영하 맹추위
  • “내일 따뜻하게 출근하세요”…전국 영하 맹추위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30일 전국에 강추위에 예고됐다. 전국 대부분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매우 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30일 아침 최저기온이 -11~2도, 낮 최고기온이 -3~6도라고 29일 밝혔다.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5~20도가량 큰 폭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에 한파 경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수도권과 강원도, 경상권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전라권 서부와 제주도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고, 충남 서해안과 충남권 중·북부 내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서울시는 30일 오전 0시를 기점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각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함의 보온상태를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파 주의’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의 동파예보제 중 2단계에 해당한다. 동파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단계로, 일 최저기온이 영하 5도~영하 10도의 날씨에 발령된다.지난 겨울 서울시 첫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는 12월7일에 접수됐다. 올겨울 서울에서는 현재까지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 최근 비가 온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만큼 동파 사고가 날 가능성이 크다. 수도계량기 유리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되면 서울시 수돗물 민원상담 채팅로봇 ‘아리수톡’(카카오톡에서 상수도사업본부 채널 추가), 다산콜재단(120번)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된다.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서부, 제주도 5㎜ 안팎으로 예측됐다. 충남 서해안과 충남권 북부 내륙, 서해5도는 5㎜ 미만이 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1.0~4.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서해 2.0∼5.0m, 남해 1.5∼5.0m로 예보됐다.
2022.11.29 I 최훈길 기자
사우디 장관, 네이버 1784 방문…네옴시티 참여 힘받나
  • 사우디 장관, 네이버 1784 방문…네옴시티 참여 힘받나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5000억달러(약 670조원) 규모의 스마트시트 사업 네옴시티를 추진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인사가 네이버 신사옥 1784를 방문했다. 네이버의 디지털트윈·인공지능(AI)·클라우드·데이터 기술을 둘러보고 스마트빌딩 기술 관련 논의를 나눴다. 이번 방문으로 네이버의 네옴시티 수주에도 힘이 실릴지 관심이다.29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날 제드 알 호가일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일행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이버 1784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마제드 알 호가일 장관을 비롯해 알리 라지히 차관 등 총 23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측의 네이버 1784 방문은 지난 11월 초 네이버가 국토교통부 등 국내 기업들과 함께 ‘원팀코리아’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다.1784에서 로봇팔 앰비덱스와 포옹하고 있는 알 호가일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장관(사진=네이버)네이버에서는 채선주 네이버 ESG·대외 정책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장관 일행에게 제2사옥 ‘1784’에 적용된 디지털트윈·로봇·AI·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을 시연하고, 네이버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 기획·개발 역량에 대해 소개했다. 네이버 1784는 로봇 친화형 빌딩으로 디지털트윈, 로봇, AI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테크컨버전스 빌딩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가 고민하는 교통, 치안, 위생관리 등 도시문제 및 주택/건물 관리 등을 디지털 기술을 통해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어갔다.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5000억달러를 투입해 2만6500㎢, 서울 면적의 44배 넓이로 건설하는 미래도시 ‘네옴시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네이버도 네옴시트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타진하고 있다. 이달 초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을 때도 관련 기술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네이버 1784는 세계 최초 로봇 친화형 빌딩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볼프강 소보트카 오스트리아 하원의장이, 지난 7월에는 빅토리아 눌란드 미국 국무부 차관도 각각 방한 중 방문했다.
2022.11.29 I 임유경 기자
똑똑한 데이터 나온다…“AI로 쇼핑 스타일 분석”
  • 똑똑한 데이터 나온다…“AI로 쇼핑 스타일 분석”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CCTV로 촬영한 영상을 인공지능(AI)으로 해석해 다양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상품 구입 과정 전반을 디지털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최재일 한국후지쯔 대표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후지쯔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린에이지(Greenage)’를 이같이 소개했다. 이는 CCTV로 촬영한 영상을 AI로 해석하고 이를 통해 사람들의 행동을 데이터화 하는 솔루션 제품이다. 최 대표는 “내년에는 그린에이지를 중점적으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예고했다. 최재일 한국후지쯔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후지쯔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솔루션 ‘그린에이지(Greenage)’를 소개했다. (사진=한국후지쯔)한국후지쯔에 따르면 그린에이지를 통해 영상으로부터 광범위한 데이터를 검출·수집할 수 있다. 사람들의 동선, 연령, 성별을 비롯해 쇼핑 스타일까지 분석해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다. 상품에 손을 뻗는 모습을 분석해 해당 고객이 얼마나 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도 분석한다. 일례로 일본 최대의 유통업체 이온은 약 100여개 점포에 그린에이지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점포에 방문하는 고객의 속성, 동선, 체류 시간, 방문율 등을 분석했다. 이동훈 한국후지쯔 비즈니스 서비스 기획팀장은 “이렇게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 진열을 재검토하면서 히트상품군 판매 확대, 고객 편의 향상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린에이지는 △소매 점포 △대형 시설을 관리하는 고객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고객 △지자체, 경찰, 교통 관련 보안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이 팀장은 “마스크를 착용한 고객의 경우에도 고정밀도 분석으로 연령, 성별 분석이 가능하다”며 “시스템에 따라 개인정보 취득을 하지 않아, 고객의 개인정보도 보호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재일 대표는 “2024년 창립 50주년과 더불어 제2의 탄생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이는 △양자컴퓨터 출시 △파트너십 강화 △호환 인증 서비스 등이다. 한국후지쯔 매출에서 서비스 비중을 2025년까지 50% 이상, 2030년까지 75% 이상 확대하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최 대표는 “내년을 목표로 본격적인 양자컴퓨터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더 신속하게, 더 효율적인 비용으로 정확한 답을 얻어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무인매장 솔루션 개발업체 인터마인즈, 국내 서빙로봇 기업인 VD컴퍼니와 파트너십도 강화한다. 최 대표는 “후지쯔의 손바닥 정맥 기술로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호환 인증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이를 오프라인 본인 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5G(세대) 서비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과 협업과 디지털전환 서비스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한국후지쯔)
2022.11.29 I 최훈길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첨단 다목적무인차량 미군 대상 성능시연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첨단 다목적무인차량 미군 대상 성능시연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첨단기술 기반의 차세대 로봇무인체계를 미군을 대상으로 선보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첨단기술 기반의 차세대 로봇·무인체계를 미군을 대상으로 선보였다. K9 자주포 등 기존의 기동·화력 무기는 물론 미래의 첨단 기술도 선도해 미국 등 선진 시장으로의 진출 및 수출 역량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9일 주한미군 평택 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래형 다목적무인차량인 ‘아리온스멧(Arion-SMET)’의 성능 시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성능 시연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무인복합연구센터와 무인 차랑체계를 공동으로 연구하는 미 육군 전투력발전사령부(DEVCOM) 예하의 지상군 차량체계 연구소(GVSC)의 요청으로 이뤄졌다.아리온스멧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16~2019년까지 국내 최초로 민∙군 기술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4륜형 보병 전투지원용 다목적무인차량의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이다.앞서 미 국방부는 국내에서 개발된 군용 무인차량 중 처음으로 아리온스멧을 해외비교성능시험(FCT[2]) 대상 장비로 선정하는 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첨단 지상 무인체계 기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보병부대의 유∙무인 복합운용에 최적화된 아리온스멧의 ▲원격∙자율주행 ▲장애물회피 ▲자율복귀 ▲총성감지 ▲차량∙병사 추종 등 고위험 전장에서 병사 대신 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마크 홀러(Mark A. Holler) 미8군 작전부사령관을 비롯해 미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무인복합연구센터 서영우 임원은 “아리온스멧은 지난해 대한민국 육군의 수출용 무기체계 군 시범운용에서도 탁월한 성능과 전술운용이 검증됐다”며“주한미군과 시범운용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향후 미 국방부의 성능비교 프로그램도 완벽히 수행해 미군의 신속획득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아리온스멧의 적재중량은 550kg으로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전투물자 수송과 부상자 수송 등 전투지원 능력이 대폭 향상됐다. 1회 전기충전으로 100km 이상 주행도 가능하다. 산악지형 등에서 원격 통신이 끊겨도 스스로 복구하거나 최초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스마트 자율복귀’ 기능도 갖췄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해 아리온스멧에 탑재한 원격사격통제체계는 목표물을 자동으로 조준 및 추적할 수 있고, 총성을 감지해 스스로 화기를 돌려 공격할 수 있는 근접전투 지원 능력도 갖췄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상 무인체계와 유무인복합운용(MUM-T: Manned-Unmanned Teaming) 기술 개발 등 국내 방산 시장에서 차세대 무인체계 기술을 선도하면서 지난 2006년 이후 ▲폭발물탐지제거로봇 ▲소형정찰로봇 ▲무인수색차량 ▲원격사격통제체계 등 15종 이상의 국책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또 미국 군용차업체인 오시코시와 협력해 미 육군의 차세대 유무인복합 장갑차(OMFV)에 적용될 기술개발에 참여하는 등 무인체계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2022.11.29 I 문다애 기자
KB證 "자율주행 서비스 오픈 이벤트 1만명 돌파"
  • KB證 "자율주행 서비스 오픈 이벤트 1만명 돌파"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KB증권은 자율주행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진행중인 이벤트 신청 고객이 1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달 28일 출시한 ‘자율주행 서비스’는 인공지능 투자일임 서비스로 핀트(Fint)의 로보어드바이저 엔진 아이작(ISAAC)이 고객의 투자성향과 자산을 바탕으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 자동으로 투자하는 서비스다. KB증권 종합위탁계좌와 연금저축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20만원으로 적은 금액으로도 일임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변동성이 심한 장세에 고민이 깊어지는 직접투자 고객을 비롯해 연금투자와 같이 장기적인 자산에 대한 포트폴리오 구성 및 운용을 일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라고 설명했다.자율주행 운용을 필요할때 마다 손쉽게 온·오프(ON·OFF) 할 수 있다. 자율주행 서비스를 가입한 계좌에서 이용을 원할 때에는 운용을 개시하고, 직접투자를 원할 때에는 패널티 없이 언제든 오프로 설정할 수 있어 유동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기본 가입 수수료는 없으며 성과수수료(수익금의 9.5%)를 부과한다.하우성 KB증권 M-able Land Tribe장은 “자율주행 서비스의 투자자산을 향후 글로벌 ETF로 확장, 다양한 운용 콘셉트와 투자 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에 이어 지속적인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자율주행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서비스 가입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율주행 서비스에 가입하고 이벤트 신청을 한 모든 개인고객에게 주식쿠폰 2만원권(국내주식 1만원권, 해외주식 1만원권)을 지급하고, 이벤트 대상 고객 중 10명을 추첨하여 삼성제트봇 AI 로봇 청소기를 제공한다.
2022.11.29 I 양지윤 기자
카카오·KT 등 6개사, 내년까지 대구서 자율주행 무상 서비스
  • 카카오·KT 등 6개사, 내년까지 대구서 자율주행 무상 서비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가 속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컨소시엄이 여객·물류 통합형 ‘달구벌 자율차’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를 비롯해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국자동차연구원, KT, 현대오토에버, 뉴빌리티 등 6곳이 포함된 이 컨소시엄은 국토교통부의 2차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서비스 출시를 준비해 왔다.달구벌 자율차 서비스는 대구 지역 주민들에게 내년까지 무상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선 대구 테크노폴리스 일대에서 운행을 시작한다.1차년도에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10.6㎞ 대상 구간에서 여객 중심의 변동 노선 자율주행 DRT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차년도에는 운영 구간을 확대해 대구 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 연결 노선까지 총 28.2㎞에서 여객 ·물류를 통합한 수요 응답형 자율주행 DRT 서비스와 로봇 배송을 활용한 모빌리티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사진=카카오모빌리티)달구벌 자율차는 사전 탑승 신청자에 한해 오늘부터 대구 테크노폴리스 인근 서비스 지역 내 모든 곳에서 무료로 탑승해 볼 수 있다. 평일 오후 14시부터 20시까지 6시간 운영된다. 비상 상황을 대비해 안전 요원이 .운전석에 탑승한다.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에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배너를 클릭해 차량 탑승을 신청한 후 ‘카카오 T’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이번 사업에서 레벨4 수준의 자율차를 총 8대 제작·운영한다. 1차년도에 승합 자율차 3대, 2차년도에 승합·승용 자율차 5대를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여객·물류 통합형 모빌리티 서비스 기획과 플랫폼 구축을 담당한다. 승객 친화적 센서뷰(AVV)를 통해 자율주행 차량이 주변을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관한 정보도 승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KT는 인프라 구축,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대오토에버는 자율주행 C-ITS 인프라 구축을 맡는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자율주행 관제 시스템 구축을, 뉴빌리티는 배송로봇(3대) 운영과 자율주행 로봇배송 서비스를 담당한다.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는 “국토부와 대구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의 여객 물류 통합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에서 가장 안전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온전히 체감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 부사장은 “이번 달구벌 자율차는 여객과 물류 서비스를 통합해 운영하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자율주행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며 “카카오 T 플랫폼 기술과 서비스 운영 역량을 결집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파트너사들과 함께 더 많은 시민들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2.11.29 I 김국배 기자
세종메디칼, 카나리아에 인수된 후 유동성 급락 주의보
  • 세종메디칼, 카나리아에 인수된 후 유동성 급락 주의보
  •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세종메디칼(258830)이 카나리아바이오엠(구 현대사료)에 인수되기로 한 이후 유동성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올해 들어 세종메디칼은 전환사채(CB)를 5회를 발행하면서 8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해 카나리아바이오(016790)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차입하는데 썼다. 카나리아바이오엠→세종메디칼→카나리오바이오로 상호출자하는 방식으로 인수합병(M&A)이 이뤄지면서 세종메디칼의 자금 유출이 심각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사진=세종메디칼)27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비교적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던 세종메디칼이 최근 잦은 CB 발행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과정에서 2년새 회사의 주인도 2번이나 바뀌었다. 특히 올해 들어 부채가 급등하면서 유동성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세종메디칼은 복강경 수술기구 등 의료용 기기를 제조를 주력으로 한다. 2018년 코스닥에 상장한 의료기기 업체다. 최근 3년간 2019년 162억원→2020년 151억원→2021년 180억원 등으로 꾸준히 100억원대 매출을 내고, 매년 200억원대의 이익잉여금을 기록했다.최근 세종메디칼은 회사의 주인이 자주 바뀌면서 유상증자와 CB 발행도 잦아지고 있다. 세종메디칼은 지난해 말 창립자인 조성환 대표가 회사를 떠나고, 새로 들어온 이재철 대표도 1년 만에 지분 전량을 카나리아바이오엠에 매각하고 사임했다.세종메디칼은 지난해 8월 12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증을 거치면서 최대주주가 타임인베스트먼트(현 세종메디칼컴퍼니)로 변경됐다. 같은해 9월 타임인베스트먼트의 유일한 출자자인 이재철 대표가 신임 대표직에 올랐다. 각자 대표이사로 자리를 지켰던 창립자 조성환 대표는 같은해 12월 말 사임했다.이재철 대표 취임 이후인 지난해 9월 17일 세종메디칼은 지난해 각 100억원 규모의 1·2회차 CB를 발행하고 100억원 규모의 BW를 발행해 총 300억원을 추가 조달했다. 8월에 단행한 유증까지 포함하면 425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셈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세종메디칼의 비유동부채가 295억원으로 10배 이상 늘면서 부채총계가 356억원으로 전년 대비 237.3% 급증했다.올해 7월에는 카나리아바이오엠이 경영권 이전 계약을 체결 후 지난 9월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이재철 대표가 지난달 사임하면서 윤병학 카나리아바이오엠 총괄사장이 세종메디칼 대표가 됐다.특히 카나리아바이오엠이 세종메디칼을 인수하기로 결정한 이후 세종메디칼의 유동성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세종메디칼의 유동비율은 지난해 말 701.8%에서 올해 3분기 137%로 급감했다. 같은 기간 유동자산은 434억원에서 762억원으로 75.5% 늘었지만 유동부채는 62억원에서 555억원으로 798.3% 폭등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아직은 유동비율이 130% 이상이라 양호한 수준이지만 유동성이 떨어지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이처럼 유동성이 하락한 데에는 잦은 CB 발행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된다. 세종메디칼은 올해 들어 CB를 5회나 발행하면서 1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1월 200억원 규모의 제3회 CB를 발행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총 80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한 것이다.특히 800억원 규모의 CB 발행을 결정한 시점은 7월 15일로 카나리아바이오엠과 경영권 변동 계약을 체결하기 3일 전이다. 당시 세종메디칼은 제4~7회 CB 발행을 결정하면서 발행 목적이 운영자금 마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달 14일 정정 공시를 통해 해당 CB 발행 목적을 채무 상환으로 바꿨다. 제4~7회 CB의 발행 대상은 카나리아바이오엠이다.세종메디칼은 해당 CB를 지난달 카나리아바이오엠의 자회사 카나리아바이오의 BW를 차입하는 데 사용했다. 세종메디칼이 인수한 BW 800억원이 주식으로 전환되면 카나리아바이오 지분 11.7%를 확보해 2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세종메디칼은 BW 인수 이후,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카나리아바이오의 5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결정했다. 카나리아바이오엠→세종메디칼→카나리오바이오로 상호 출자하는 구조로 M&A를 진행하는 셈이다.이 과정에서 카나리아바이오엠이 세종메디칼 인수에 쓴 실질적인 자본은 약 2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는 주식담보대출을 끌어썼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지난 9월 미래에셋증권, 드라코파트너스대부 등에 주식 1661만7667주(지분율 24.24%)를 담보로 481억원을 대출했다. 그럼에도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잔금 납입일을 여러 차례 미뤘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세종메디칼 인수 공시 이후 4회의 정정 공시를 올리며, 잔금 납입일을 8월 29일→9월 16일→9월 30일로 연기했다카나리아바이오엠은 세종메디칼 인수 공시 이후 4회의 정정 공시를 올리며, 잔금 납입일을 2회 연기했다.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카나리아바이오엠은 지난달부터 카나리아바이오의 주식 10억160만주를 총 3회 매각해 591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지난 3일에는 63억원어치 세종메디칼 주식 139만1270주를 장외 매도했다. 양도 목적은 운영자금 확보 혹은 재무구조 개선이다.바이오업계 안팎에서는 카나리아바이오의 배경에 있는 디아크에 대해 주목하며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디아크는 지난해 3월부터 거래가 정지된 자동차 내외장재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카나리아바이오는 두올물산과 디아크에서 인적분할된 두올물산홀딩스가 합병하면서 출범한 법인이다. 1993년 두올산업으로 설립된 디아크는 2020년 5월 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로 사명 변경 후 지난해 말 현재의 사명으로 바뀌었다. 디아크는 2018년 10월 최대주주가 위드윈투자조합 38호로 변경됐고, 올해 5월에는 최대주주가 휴림로봇(090710)으로 바뀌었다.휴림로봇은 올해 3월에 삼부토건 지분 전량을 매각해 확보한 현금으로 더에이치큐(구 감마누)와 디아크를 인수하는데 사용했다. 더에이치큐는 마제스타를 인수한 후 상장폐지 위기에 몰리자 제이테크놀로지를 두올물산에 매각한 인연이 있다.투자업계 관계자는 “CB 발행해서 확보한 자본으로 기업을 인수해서 성공한 사례도 있기 때문에 이런 모델을 사용하려는 업체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도 “만약 인수업체(카나리아바이오엠)가 바이오에 대한 기술력이 없는 상황에서 의료기기업체를 인수한다면 그 자체가 좀 이상하게 비춰지긴 한다”고 말했다.
2022.11.29 I 김새미 기자
로봇카페 비트, 한잔 500원 상품 출시…고물가 시대 '역발상'
  • 로봇카페 비트, 한잔 500원 상품 출시…고물가 시대 '역발상'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날(064260) 비트코퍼레이션의 무인 로봇카페 ‘비트(b;eat)’가 1만원에 아메리카노 20잔을 제공하는 ‘만원의 행복 비돌이팩’을 29일 출시했다. 비트 캐릭터 이름인 ‘비돌이’를 이용해 작명한 ‘비돌이팩’은 비트 모바일 앱을 통해 1만원을 선결제한 고객에게 30일동안 20잔의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비돌이팩 구매자는 20잔의 아메리카노 쿠폰을 앱을 통해 받게 되며 하루 사용 횟수에 관계없이 쿠폰으로 아메리카노는 핫이나 아이스 중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다. 단 30일 안에 20잔의 쿠폰을 모두 소진해야 한다.로봇카페 비트는 지난 9월 비트 송파 헬리오시티점에 비돌이팩을 시범 도입한 바 있다. 그 결과,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모바일 앱 이용율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입 직전까지 로봇카페 비트 송파 헬리오시티점 이용자들의 월간 앱 주문율은 약 42%였으며, 나머지 약 58%는 키오스크를 통해 발생됐다. 9월 비돌이팩 도입 직후 한 달간 이 매장의 앱 주문율은 68.4%로 크게 상승했으며, 그 다음 한달간 주문율은 8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직영점 중심으로 송파 헬리오시티점을 포함한 23개 매장에 1차 출시를 마쳤으며, 추후 더 많은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1차 출시 매장은 △송파 헬리오시티점 △경희대학교(서울) △경희대학교(국제) △서울숲요양병원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점 △신세계백화점(타임스퀘어) △성균관대학교(서울) △판교역창업카페점 △왕십리비트플렉스점 △구로대륭7차점 △대전복합터미널점 △가든파이브점 △한양대학교(ERICA) △홈플러스 대전탄방점 및 다수의 기업 카페테리아 내 매장들이다. 비트코퍼레이션 이명호 기획본부장은 “고물가 시대 역발상으로 소비자분들에게 혜택을 줄 뿐 아니라 우리도 앱 활성화로 플랫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비돌이팩을 기획했다”며 “맛있는 커피를 파격가에 제공하는 비돌이팩을 통해 소비자분들이 물가상승의 고통에서 조금이나마 해방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29 I 정병묵 기자
2022 외식문화선진화캠페인, 메타버스 플랫폼서 '푸드테크' 선봬
  • 2022 외식문화선진화캠페인, 메타버스 플랫폼서 '푸드테크' 선봬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외식산업협회 주관, 2022외식문화선진화캠페인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2022외식문화선진화캠페인’이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2022외식문화선진화캠페인은 푸드테크 기업의 실제 기술 활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중장년층 소상공인들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국내·외 푸드테크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편의성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태의 온라인 박람회 방식을 채택하였고 메타버스를 결합한 온라인 개최로 PC, 휴대폰 등 전자기기를 통해 웹사이트에서 누구나 입장할 수 있어 손쉽게 미래 외식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전문가 강연으로는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 △유현철 스파이더크래프트 대표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 △김희정 누비랩 리더 △이기원 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이 참여한다.푸드테크 관련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현대로보틱스 △SVR △로보아르테 △브이디컴퍼니 △오성시스템 △폴라리스3D 총 6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푸드테크 관련 제품을 활용하는 기업으로는 △공돌이부엌 △뜸들이다 △프레시고24 총 3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이외 네오팜과 니오타니인섹트팜 은 푸드테크 식품업체로 참가하였으며 마로솔은 푸드테크 유통업체로 참가하였다.이 가운데 로보아르테는 치킨 조리 로봇 ‘롸버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화덕 피자 브랜드 고피자는 자동 화덕 ‘고븐’과 피자 토핑을 올려주는 ‘AI스마트 토핑 테이블’로 푸드테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브이디컴퍼니’는 귀여운 고양이 디자인의 ‘벨라봇’ 외 3종의 서빙 로봇을 공개했으며, 오성시스템의 식품 3D 프린터와 자동으로 음식을 조리해 주는 ‘신스타프리젠츠’의 오토웍(AutoWok) 등 여러 푸드테크 로봇도 만나볼 수 있다.한편 행사 부스에서는 기업 인터뷰와 간단한 기업 제품 소개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상담관을 통해 자유롭게 문의 가능하다.
2022.11.29 I 이윤정 기자
LG유플, 한국화낙과 손잡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
  • LG유플, 한국화낙과 손잡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
  • LG유플러스는 생산자동화 전문기업 한국화낙(FANUC)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양사 직원들이 화낙의 소형 머시닝센터(MCT)를 이용한 공작기계 앞에서 통신 중계기 부품 가공 과정을 U+ 스마트팩토리 관제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 하는 모습 (사진=LG유플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LG유플러스(032640)(대표 황현식)가 생산자동화 전문기업 한국화낙(FANUC, 대표 남궁연)과 함께 중소·중견기업 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29일 밝혔다. 화낙은 공작기계 컨트롤러로 사용되는 수치제어장치(CNC)와 서보모터, 그리고 이를 활용한 공작기계와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화낙은 관련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으며, 다수의 국내 공작기계 제조사에서도 화낙의 수치제어장치를 적용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자사의 관제플랫폼과 화낙의 공작기계 컨트롤러를 연동해 공작기계를 사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플랫폼과 컨트롤러가 연동되면 공작기계의 운영 신호를 U+스마트팩토리 플랫폼에서 분석해 설비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생 여부를 감지할 수 있다.앞으로 LG유플러스는 한국화낙과 협업해 인공지능(AI) 기반 공작기계 설비 모니터링 및 이상감지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서비스를 공작기계산업 현장에 제공할 계획이다.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담당)은 “공작기계산업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 직접 보고 들은 페인포인트를 개선하기 위해 선반(Lathe)·밀링(Milling) 등 다양한 수치제어장치 설비에 대한 예지보전 기술을 개발하고, 고객에게 더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9 I 정다슬 기자
미래에셋운용,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 상장
  • 미래에셋운용,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 상장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상장지수펀드)’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는 테슬라 주식 1종목, 국채 3-10년물 9종목으로 구성된 혼합형 ETF로, 테슬라의 성장성을 누리면서 채권의 안정성에도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주식 29.5%, 채권 70.5%로 구성되어 개별주식 직접투자 효과와 변동성 완화 효과를 동시에 추구한다.테슬라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다. 자동차 회사로서는 최초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하며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 현재 중국 상하이 등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조성해 향후 전기차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뿐 아니라 자율주행과 로봇산업에 진출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며 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ETF 비교지수는 ‘FnGuide Tesla Balanced Index’지수로, 테슬라 주식 1종목과 ‘KIS 국채 3-10년 총수익지수’ 일간 수익률을 혼합해 산출한다. 해당 지수는 나스닥100 지수에 비해 변동성 대비 수익률이 우수하고, 고점 대비 최대 낙폭이 비교적 낮은 수준이다. 환노출형으로 주식 비중은 원·달러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는다. 또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TR(토탈리턴) 방식으로, 분배금이 없고 매도시점에만 세금이 발생해 장기 투자에 적합하다.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는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100% 투자 가능한 상품이다. 현행 제도상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의 위험자산(주식형, 주식혼합형, 원자재형 등 기타) 투자 한도는 최대 70%다. 30%는 채권혼합형, 채권형 등 안전자산에 투자해야 한다. 채권혼합형인 해당 ETF는 안전자산으로 퇴직연금 계좌 내 최대 100% 투자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 등 주식형에 70% 투자하고 나머지 30%를 해당 ETF에 투자할 경우 글로벌 핵심 성장주에 약 80%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이벤트는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11월 29일부터 12월 23일까지 키움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에서 진행된다. 키움증권은 대상 ETF 일간 3억원 이상 거래 고객 선착순 1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은 대상 ETF 일간 거래금액에 따라 3억원 이상 거래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1.29 I 이은정 기자
'이음 5G'로 원전 안전 대응…VR 현장중계시스템 구축
  • '이음 5G'로 원전 안전 대응…VR 현장중계시스템 구축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원자력 발전소 안전관리와 재난대응, 로봇, 실감형 놀이기구에 활용하기 위해 이음 5G(5G 특화망) 주파수를 공급 완료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뉴젠스(대표 임영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SK네트웍스서비스(대표 김윤의), 유엔젤(대표 유지원)에게 이음 5G 주파수를 공급했다. 뉴젠스는 기간통신사업자로 등록도 마쳤다.한수원은 원전 안전관리와 재난 대응 통신망 활용을 위해 이음 5G 주파수를 활용할 예정이다. 화재 등으로 유선망이 장애가 날 경우에도 이음 5G 통신망으로 자동전환되도록 이중화를 한다. 재난 발생 시 원전 현장 여건에 최적화된 고화질 영상,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가상현실(VR) 현장 상황 중계서비스를 제공한다.뉴젠스는 27GHz 대역의 이음 5G 기술을 활용해 기존 와이파이로는 불가능했던 놀이기구의 실시간 대용량 영상·모션 데이터 전송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현실과 같은 몰입·체감형 즐거움을 고객에게 제공한다.SK네트웍스서비스는 창원과 익산에서 로봇과 AI를 기반한 스마트 물류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이음 5G 주파수 공급으로 이음 5G 주파수 할당을 받은 사업자는 9개 기관으로 늘으며 이음 5G 주파수 지정은 6개 기관이 받게됐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번 주파수 공급으로 기존 통신기술로 해결하지 못한 실환경 놀이기구 체험을 이음 5G로 해결하고자 하는 시도가 이뤄지는 한편 원전, 물류 등 분야에서 지방에서도 이음 5G 활용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부는 이음 5G가 본격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국내외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8 I 정다슬 기자
힘찬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식 개최 '새로운 도약' 다짐
  • 힘찬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식 개최 '새로운 도약' 다짐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이 지난 25일 인천힘찬종합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힘찬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식은 환자들과 울고 웃은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한편,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개원 2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은 2002년 당시 인천에서 첫걸음을 내디딘 힘찬병원의 시작과 관절·척추치료 대표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과정, 해외 진출과 종합병원 개원 등 발전사를 담았다. 이수찬 대표원장과 상원의료재단 박혜영 이사장, 김봉옥 인천힘찬종합병원장을 비롯해 차준택 인천부평구청장, 조은행 인천 남동구보건소장, 이광래 인천시의사회장, 정성우 대한병원협회 인천시병원회장 등 내외빈과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대학병원 관절·척추 센터 박승준 센터장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힘찬 하야토브 에르킨 병원장은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오프라인 기념식은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글로벌 힘찬병원에서도 함께 했다.이수찬 대표원장은 “관절·척추 환자들에게 대학병원보다 좋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려고 시작한 힘찬병원은 의사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로봇 인공관절수술에서 전례가 없는 실적을 거두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20년간 성장과 발전을 해 온 힘찬병원은 앞으로의 20년도 더 좋은 치료 환경에서 더 나은 치료법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마음은 변함없다”라고 강조했다.20주년을 기념해 ‘The Himchan 2022’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힘찬병원은 직원들이 동참하는 사회 공헌 캠페인 ‘힘찬 걸음 착한 걷기’를 연간 진행했다. 걸음 수 측정 앱을 통해 연중 직원들의 총 걸음 수를 산출해 기부금을 조성, 지역 사회에 전달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다.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된 걸음 수는 총 13억 9,217만 4,322보로, ‘우리가 걷는 길’이 ‘이웃을 돕는 길’이라는 마음으로 기부금 확대를 위해 부단히 걸었던 직원들의 결실을 전달했다. 측정된 직원들의 걸음을 100보당 1원으로 환산한 금액을 포함한 총 6,000만원을 병원 소재지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했다. 인천 지역의 경우 기념식에 참석한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조은행 남동구보건소장에 직접 전달됐다. 서울 강북구청과 양천구청, 창원 의창구청 및 부산 동래구청에도 각 1,000만원이 전해진다.직원 동기부여를 위해 병원마다 월별로 뽑은 힘찬 걷기왕 포상도 진행됐다. 개인 누적 걸음 수 2,088만 6,140보를 기록한 직원이 힘찬 걷기왕으로 뽑혔다. 또 힘찬병원의 시작부터 근무해 온 임직원 21명에 대한 장기근속 포상도 이뤄졌다.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병원장은 인천힘찬종합병원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김봉옥 병원장은 “지금부터는 20년간 닦아온 힘찬이라는 놀라운 브랜드 파워를 발전시키고 더 든든한 종합병원이 되도록 양육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휴일 수술과 의료진 증원, 직원 교육 등 단기 계획과 심뇌혈관센터, 신경계 재활치료센터 등이 들어설 신관 건립 등 중장기 계획을 완수하고 지역사회 공헌과 ESG 경영을 통해 튼튼한 종합병원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힘찬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인천힘찬종합병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더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수찬 대표원장과 상원의료재단 박혜영 이사장, 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병원장 이 이날 참석한 내외빈,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11.28 I 이순용 기자
로봇이 물류 정리, 드론은 배달…주유소가 '미래형 생활물류 거점'
  • 로봇이 물류 정리, 드론은 배달…주유소가 '미래형 생활물류 거점'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서울 주유소 내 최첨단 무인·자동화 물류시설에서 로봇이 자동으로 물건을 분류해 보관·정리할 전망이다. 또 주유소 옥상에 있는 드론 스테이션에선 드론 배달부가 지상에서는 자율주행 로봇 배달부가 물건을 싣고 배송에 나선다. 주유소 내 픽업장소에서 주문한 택배를 직접 수령할수도 있다.‘미래형 첨단 물류 복합주유소’ 조감도. (자료=서울시)서울시는 주유소에 생활물류 기능과 로봇·드론 등 첨단기술을 결합해 ‘미래형 첨단물류 거점’으로 만드는 실험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GS칼텍스㈜와 함께 전국 최초로 서초구 내곡주유소를 미래형 첨단물류 복합주유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복합주유소는 다음달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서울시는 주유소가 거주민이 많은 동네 인근이나 교통 요지 대로변에 있어 물류 접근성이 좋고, 주차 공간이 넓어 차량 진입과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인해 생활물류 거점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것이다. 최근 온라인 거래 증가 및 유통채널 다양화 등으로 생활물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내 물류단지 및 물류창고는 경기도의 6% 수준이다. 물류 인프라 부족으로 서울지역 택배가 타지역을 거쳐 비효율적으로 배송되고 있어, 도심 내 인프라 구축 등 도시물류체계 혁신이 시급한 상황이다.이번에 조성될 미래형 첨단물류 복합주유소는 기존 주유소 기능과 함께 최첨단 무인·자동화 물류시설인 스마트MFC(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를 조성한다. 또 주유소를 거점으로 드론·로봇 등 미래형 모빌리티를 통해 물건을 배송한다. 전기차 충전시설과 ‘따릉이’ 등과 같은 공유 이동수단도 집약해 친환경 모빌리티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올해 4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과제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공개모집을 통해 GS칼텍스 내곡주유소를 대상지로 선정, 지난 9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곡주유소는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인 부지로 미래형 복합주유소에 맞는 설계와 건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는 로봇과 드론배송에 적합해 이번 실증사업을 위한 최적의 대상지로 판단했다고 전했다.스마트MFC는 물품 보관과 픽업이 무인으로 이뤄지는 설비로 내곡주유소 내 120㎡(36평) 부지에 조성된다. 시설 상부에 있는 5~6대의 로봇이 레일을 움직이며 하루 3600개 상자(빈)를 자동으로 처리한다. 주유소 덮지붕(캐노피) 위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월평균 1300kw의 전력을 생산, 스마트MFC 필요전력의 약 70%를 자체 공급한다.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시의 미래형 첨단물류 복합주유소 조성사업은 주유·세차 서비스가 중심이던 기존 주유소의 기능을 넘어 첨단물류, 친환경, 모빌리티 거점으로 만드는 국내 최초의 혁신사례”라며 “이번에 조성되는 복합주유소를 통해 도시의 물류환경을 개선하고 드론·로봇 등 미래물류기술을 실증해서 서울의 물류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11.28 I 양희동 기자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배터리 교체 시스템 도입 필요”
  •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배터리 교체 시스템 도입 필요”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국내 전기차 배터리(이차전지) 충전 인프라 문제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중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이른바 ‘배터리 스왑핑(Swapping)’ 방식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배터리 스왑핑이란 배터리 교환소에서 충전된 배터리와 사용한 배터리를 교체하고, 이를 다시 충전하는 시스템을 일컫는다.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8일 ‘전기차 배터리 스왑핑의 우리나라 도입 검토와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전기차 보급 확산에도 전기차 배터리는 부족한 충전시설, 긴 충전 시간, 잦은 폭발과 화재 등 미해결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중국이 최초로 시작한 전기차 배터리 스왑핑에 주목하고, 우리나라도 이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표=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배터리 스왑핑은 전기차 배터리 교환소에서 자동화 설비를 통해 미리 완충해 놓은 배터리를 2~3분 내에 방전된 배터리와 교체해주는 방식으로, 중국에선 이미 보편화해 있다. 지난해 중국 배터리 스왑핑 시장 규모는 45억위안(8400억원)으로, 오는 2025년엔 1000억위안(18조원)을 웃돌 전망이다. 중국의 배터리 스왑핑 산업은 정부의 정책지원과 투자자본, 기술 개발에 힘입어 이미 고도화 단계에 진입했으며, 중국 내 배터리 교체식 전기차는 2025년까지 매년 86%씩 증가해 192만 대에 달할 전망이라는 게 보고서의 전망이다. 특히, 상용차는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98%씩 성장해 전체 신재생 상용차의 3분의 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중국 정부는 2019년 배터리 스왑핑 산업을 녹색산업으로 지정하고 배터리 구독제를 촉진하면서 배터리 교체식 전기차를 출시했다. 이어 배터리 교체식 차량에 대한 보조금 지원(2020년)과 안전 표준 제정(2021년), 배터리 팩 기술 표준 제정(2022년) 등에 나서며 배터리 스왑핑 산업을 키워 왔다. 중국에서 배터리 스왑핑 운영 방식은 니오(NIO)가 채택한 ‘BaaS(Battery as a Service) 모델이 주류를 이룬다. 니오의 스왑핑 모델은 초기 투자 비용이 많아 애초 흑자 전환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2021년 사업 추진 이후 2년 만에 흑자 전환이 예상돼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보고서는 “배터리 스왑핑은 효율적인 국토 활용과 전력망 관리, 배터리의 안정성 제고, 수명 연장, 폭발 위험 관리, 재사용·재활용 촉진 등 장점이 있어 우리나라도 배터리 스왑핑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며 “버스·트럭 등 상용차에서 배터리 스왑핑 시스템 도입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배터리 스왑핑 시스템을 도입하려면 전기차가 드나들 수 있는 배터리 교환소와 배터리 탈부착이 가능한 자동화 로봇 설비와 함께 기술 인력이 필요하다”면서 “배터리 규격·결합방식 표준화 작업을 위해 기업 간 전략적 의사결정과 대규모 자본투자도 필요해 대기업 중심의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희영 한국무역협회 연구위원은 “교환소에서 배터리 교체뿐만 아니라 자동차 점검‧수리 등 서비스업과도 연계해 대·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며 “정부에서 완성차·배터리·재활용 관련 이해관계자와 배터리 스왑핑 실현 가능성을 타진하고, 표준화·효율화가 편리한 택시·버스 등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해 미비점을 보완해 나간다면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2.11.28 I 박순엽 기자
배민, 코엑스몰·무역센터서 로봇 실내배달 개시
  • 배민, 코엑스몰·무역센터서 로봇 실내배달 개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배달의민족의 실내배달로봇 ‘딜리타워’가 코엑스몰에서 55층에 이르는 트레이드타워로 음식배달에 나선다.실내 배달로봇 딜리타워가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배달을 하고 있다.(사진=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과 트레이드타워에서 실내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로봇 배달서비스는 지하2층 지상 55층 규모에 상주 인원이 3600여 명에 이르는 트레이드타워 오피스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피스 근무자는 최장 30분이나 걸리는 지하 코엑스몰로 이동할 필요 없이 사무실에서 입점 매장 메뉴를 받아볼 수 있다.주문은 배민 앱의 ‘로봇배달’ 카테고리에서 이뤄진다. 트레이드센터 내에서 배민앱을 구동하면 로봇배달 카테고리가 생성되며, 매장 및 메뉴를 선택하고 사무실 층과 호수를 입력하면 주문이 완료된다. 현재 커피, 디저트, 샌드위치 등 간단한 식음료를 취급하는 매장 6곳의 메뉴를 배달 받을 수 있다. 이번 로봇배달서비스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배달 출발이나 도착 등 배달 현황을 카카오톡으로 받아 볼 수 있으며, 배민1 서비스와 같이 코엑스몰 지도에서 실시간으로 로봇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딜리타워는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실내 배달로봇이다. 출입 게이트, 엘리베이터와 연동돼 사람의 도움 없이도 복잡한 건물 안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그동안 오피스, 아파트, 호텔 등 다양한 공간에서 딜리타워를 시범 운영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해왔다.코엑스몰에서의 실내로봇배달 서비스는 우아한형제들의 주도로 서울시, 강남구 등이 컨소시엄을 이뤄 진행하는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코엑스몰 내 서빙 로봇 서비스, 실내 로봇배달서비스를 구현하고, 내년에는 테헤란로 일대 오피스에도 실내외 로봇배달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우아한형제들 김요섭 로봇배달서비스실장은 “하루에도 수만명이 방문하는 코엑스몰과 트레이드타워에서 실내배달로봇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내년을 목표로 배달 로봇으로 테헤란로 인근 식음료 매장에서 오피스나 주거시설로 음식을 배달하는 실내외 D2D로봇배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우아한형제들은 이미 다양한 공간에서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실증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는 공항이용객을 대상으로 실내 로봇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경기도 수원 광교 아이파크 아파트 단지에서는 실내외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D2D로봇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2.11.28 I 정병묵 기자
"지하에서 50층 사무실 앞까지 한 번에"...배민 로봇, 코엑스몰서 배달 개시
  • "지하에서 50층 사무실 앞까지 한 번에"...배민 로봇, 코엑스몰서 배달 개시
  •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과 트레이드타워에서 실내 D2D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아한형제들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배민의 실내배달로봇 ‘딜리타워’가 코엑스몰에서 55층에 이르는 트레이드타워로 음식배달에 나선다.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과 트레이드타워에서 실내 D2D(Door to Door)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로봇 배달서비스는 지하2층 지상 55층 규모에 상주 인원이 3600여 명에 이르는 트레이드타워 오피스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피스 근무자는 최장 30분이나 걸리는 지하 코엑스몰로 이동할 필요 없이 사무실에서 입점 매장 메뉴를 받아볼 수 있다.주문은 배민 앱의 ‘로봇배달’ 카테고리에서 이뤄진다. 트레이드센터 내에서 배민앱을 구동하면 로봇배달 카테고리가 생성되며, 매장 및 메뉴를 선택하고 사무실 층과 호수를 입력하면 주문이 완료된다. 현재 커피, 디저트, 샌드위치 등 간단한 식음료를 취급하는 매장 6곳의 메뉴를 배달 받을 수 있다.이번 로봇배달서비스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배달 출발이나 도착 등 배달 현황을 카카오톡으로 받아 볼 수 있으며, 배민1 서비스와 같이 코엑스몰 지도에서 실시간으로 로봇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딜리타워는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실내 배달로봇이다. 출입 게이트, 엘리베이터와 연동돼 사람의 도움 없이도 복잡한 건물 안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그동안 오피스, 아파트, 호텔 등 다양한 공간에서 딜리타워를 시범 운영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해왔다.코엑스몰에서의 실내로봇배달 서비스는 우아한형제들의 주도로 서울시, 강남구 등이 컨소시엄을 이뤄 진행하는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코엑스몰 내 서빙 로봇 서비스, 실내 로봇배달서비스를 구현하고, 내년에는 테헤란로 일대 오피스에도 실내외 로봇배달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우아한형제들 김요섭 로봇배달서비스실장은 “내년을 목표로 배달 로봇으로 테헤란로 인근 식음료 매장에서 오피스나 주거시설로 음식을 배달하는 실내외 D2D로봇배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우아한형제들은 이미 다양한 공간에서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실증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는 공항이용객을 대상으로 실내 로봇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경기도 수원 광교 아이파크 아파트 단지에서는 실내외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D2D로봇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2.11.28 I 문다애 기자
코트라, 주한 외국 무관 대상 ‘방산수출진흥 워크숍’ 개최
  • 코트라, 주한 외국 무관 대상 ‘방산수출진흥 워크숍’ 개최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산수출 진흥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1개국 주한 외국 무관과 국내 방산기업, 군·유관기관 등 총 150명이 참석하며, △최신 방산동향 정보 제공 △한국 방산기업 및 제품 홍보 △참석 인사 간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해외 방산시장 진출과 방산 글로벌 밸류체인(GVC) 진입을 모색하는 우리 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올해 워크숍 테마로 선정한 유무인 복합체계는 사람이 직접 탑승·조정하는 유인 플랫폼과 드론, 로봇 등 무인 플랫폼을 통합 운용하는 무기체계를 말한다. 최근 미국, 영국 등 방산 주요국도 저마다의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이번 워크숍에서 우리 군의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을 발표하고, △국내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기업인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 한컴인스페이스 및 美 보잉코리아의 자사 최신 기술 소개가 이어진다.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관계자는 “체계무기 중심의 K-방산 열기를 로봇, AI 등 첨단 방산기술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민·관·군이 모여 국제 방산협력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 데에 개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방위산업의 지속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28 I 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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