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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평택기지 5000번째 LNG선 입항…세계 최초
  • 가스공사 평택기지 5000번째 LNG선 입항…세계 최초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 평택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가 5000번째 LNG선을 맞았다. 한 LNG 생산기지로는 세계 최초다.지난 26일 경기도 평택 한국가스공사 평택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에 5000번째 입항한 현대그린피아호. (사진=가스공사)가스공사는 지난 26일 평택기지에서 5000번째 입항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이번에 5000번째로 입항한 LNG선 현대그린피아호 선장과 승조원, 이를 운영하는 현대LNG해운 이규봉 대표이사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평택 LNG 생산기지는 1986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한국 최초의 LNG 인수기지다. 천연가스는 전 세계적으로 발전·난방의 핵심 연료로 쓰이고 있지만, 한국은 천연가스가 거의 나지 않고, 육상 보급로도 막혀 있어 이곳 설립 전까진 천연가스 대량 보급이 어려웠다. 그러나 공기업인 가스공사가 평택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거점에 LNG 인수기지를 차례로 만들어 호주·카타르 등의 천연가스를 수입하며 국내 LNG 대량 보급 시대를 열었다.한국은 현재 연 4000만톤(t)에 이르는 LNG를 들여와 국내 전력생산의 약 30%, 난방·취사용 도시가스 수요의 대부분을 충당하고 있다. 가스공사가 여전히 국내 LNG 도입 물량의 80%를 도맡고 있지만, 나머지 20%는 민간기업이 도입하는 등 시장도 다변화했다.특히 평택기지는 국내 첫 인수기지로서 1986년 한국 첫 LNG선 골라 스피리트호 입항 이후 5000회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재해로 입항하며 이번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최연혜 사장은 기념식에서 5000번째 입항한 현대그린피아호 선장에게 개념패를 전달하고 승조원 노고를 격려했다. 최 사장은 “평택기지는 대한민국 천연가스 산업의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합심해 LNG 산업 역군이자 국민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에너지 파수꾼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앞줄 왼쪽 3번째)을 비롯한 관계자가 지난 26일경기도 평택시 평택 액화처연가스(LNG) 생산기지에서 세계 최초 LNG선 5000번째 입항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가스공사)
2023.01.27 I 김형욱 기자
포스코홀딩스, 실리콘음극재 생산설비에 591억원 투자
  • 포스코홀딩스, 실리콘음극재 생산설비에 591억원 투자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차세대 음극재로 주목받는 실리콘음극재 생산을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는 27일 실리콘음극재 생산기술을 보유한 자회사 포스코실리콘솔루션에 591억원을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오는 6월 경북 포항 영일만산단에 연산 450톤(t) 규모의 실리콘음극재 1단계 생산설비 착공에 들어간다. 이는 오는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실리콘음극재는 현재 리튬이온전지에 대부분 사용되고 있는 흑연음극재보다 에너지밀도를 4배 정도 높일 수 있어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과 동시에 충전 시간도 단축할 수 있게 하는 차세대 음극재다. 이 때문에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들은 실리콘음극재 함량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실리콘음극재 시장 규모는 오는 2030년까지 매년 34%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5% 미만인 실리콘음극재 함량도 2025년엔 10% 이상, 2030년엔 25%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배터리) 소재와 관련한 모든(Full)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음극재 사업다각화를 목표로 차세대 실리콘음극재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해 7월 실리콘음극재 개발업체인 ‘테라테크노스’를 인수해 ‘포스코실리콘솔루션’으로 사명 변경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의 기술 역량과 포스코케미칼의 생산 노하우를 결집하는 등 그룹사 역량을 총동원해 빠르게 생산설비 투자 준비에 들어갔다. 앞으로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2030년까지 연산 2만5000t의 실리콘음극재 생산체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실리콘음극재 연속생산 기술을 통해 다른 업체 대비 높은 생산성을 가졌다는 게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배터리 업체 샘플 테스트를 통해 용량·팽창률 등 기본 특성에서 타사 대비 동등 이상의 특성을 나타낸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실리콘음극재 생산설비 투자가 완료되면 천연흑연, 인조흑연, 실리콘음극재까지 음극재 분야에서 모든 포트폴리오를 완성, 모든 품목(Full Line Up)을 갖추고 앞으로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 포스코홀딩스는 리튬·니켈 원료사업 확장을 통해 기존 양극재·음극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 동시에 실리콘음극재, 고체전해질, 리튬메탈 등 다양한 차세대 친환경소재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통해 앞으로 전개될 차세대 배터리 소재 영역에서의 경쟁력도 꾸준히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포스코홀딩스 CI (사진=포스코홀딩스)
2023.01.27 I 박순엽 기자
보이스캐디, PGA쇼 참가..휴대용 론치모니터 VSE 등 관심
  • 보이스캐디, PGA쇼 참가..휴대용 론치모니터 VSE 등 관심
  • 미국 PGA 머천다이즈쇼 보이스캐디 부스. (사진=브이씨)[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브이씨(대표 김준오)의 골프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가 미국 골프용품박람회 2023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선보인 신제품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브이씨는 24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PGA 머천다이즈에 참가해 올해 출시 예정인 레이저 거리측정기와 휴대용 론치모니터, 골프시뮬레이터 보이스캐디VSE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인 보이스캐디VSE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2023년형 신제품 시뮬레이터는 세로형 풀HD 화면에 골퍼의 스윙을 선명하게 담고 정확하게 분석해 장비를 체험한 관람객들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브이씨 관계자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기존 제품과 비교해 더욱 다양한 데이터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휴대하기 편한 장점으로 관람객의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출시에 앞서 미리 공개한 거리측정기에도 관심이 쏠렸다. 보이스캐디의 10번째 골프워치 모델인 T울트라는 보다 시원한 화면에 풀컬러 UI를 사용하여 시인성을 더욱 높인 게 특징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선보인 ‘플래시백’ 기능은 해당 골프장에 대한 기존 라운드 기록을 워치 화면에서 트래킹하여 보여줘 이전에 어떻게 플레이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처음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홀별 난이도를 표출해주는 기능도 탑재했다.박기출 보이스캐디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올해 8번째 참가하는 PGA 머천다이즈쇼에서 보이스캐디는 매년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며 “거리측정기, 시뮬레이터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공격적인 유통마케팅 전략과 글로벌 그립 브랜드 슈퍼스트로크 인수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골프 테크놀러지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I 주영로 기자
안철수, 경기북부 광폭행보…29일 양주서 청년들과 토크콘서트
  • 안철수, 경기북부 광폭행보…29일 양주서 청년들과 토크콘서트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성남분당갑) 의원이 경기북부지역 청년들과 당심 끌어안기에 나선다.27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희망포럼에 따르면 안철수 의원이 오는 2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수도권 청년 미래를 위한 안철수 의원 초청 토크콘서트’에 참여한다.(포스터=경기북부특별자치도희망포럼 제공)이날 토크콘서트는 수십년간 국가정책에서 소외된 경기북부지역의 발전과 청년정책을 주제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희망포럼(이하 경기북도희망포럼)과 경기도 청년모임 ‘경청’이 주최해 열린다.안 의원은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2030 청년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동시에 경기북부지역 청년들이 처해 있는 여러 애로점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행사를 주최하는 경기북도희망포럼은 올해 1월부터 경기북부 각 지역 청년회의소(JC)와 정책 공유를 위한 협약을 맺고 경기북도 설치 필요성을 공유하고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도 경기북도 설치에 대한 의견이 오고 갈 전망이다.국민의힘 경기북부지역 당원이 약 3만 명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원들이 주축이 된 경기북도희망포럼이 주최하는 토크콘서트인 만큼 안철수 의원 측 역시 이 지역 당원들의 지지를 이끌어 낼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안 의원의 이번 토크콘서트는 그동안 정치적 측면에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경기북부지역이 최근 김동연 경기지사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맞물려 정치권의 중심으로 향하고 있는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의 인수위원장을 맡는 등 대표적 친윤 인사인 안철수 의원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관심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할 수 있다.안철수 의원 측 손수조 대변인은 “안 의원은 청치를 시작하면서부터 청년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만큼 이번 토크콘서트도 그 일환으로 참석을 결정했다”며 “현장에서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2030세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나아가 경기북부지역이 처한 상황의 극복을 위한 청년들의 생각을 여당의 의제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고 밝혔다.이문열 경기북도희망포럼 대표는 “안철수 의원과 함께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2030세대가 바라는 점을 확실하게 전달하고 경기북부지역 청년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7 I 정재훈 기자
임창윤 HLB인베스트먼트 대표 “바이오업계 ‘넷플릭스’ 될 것”
  • 임창윤 HLB인베스트먼트 대표 “바이오업계 ‘넷플릭스’ 될 것”
  •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HLB(028300)는 바이오업계의 ‘넷플릭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자체 제작 콘텐츠로 돈을 벌고 망으로 수수료 수익을 내듯이 신약으로 수익을 내고 망으로 수수료를 챙길 것입니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임창윤 HLB인베스트먼트 대표임창윤 HLB인베스트먼트 대표(HLB그룹 부회장)는 최근 이데일리와 서울 강남구 HLB인베스트먼트 대표 집무실에서 만나 이같이 말했다. ‘바이오 넷플릭스’라는 지향점에 대해서는 진양곤 HLB그룹 회장도 공감했다는 게 임 대표의 첨언이다. 임 대표는 2021년 8월 HL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올해 1월에는 HLB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한 인물이다. 임 대표는 HLB그룹 전반의 투자 방향을 이끌게 됐다.바이오 넷플릭스란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선 HLB그룹 인수·합병(M&A) 전략 3대 축부터 파악할 필요가 있다. HLB그룹의 M&A는 △고유 파이프라인의 선택적 확대·강화 △‘제2의 리보세라닙’ 확보 △비임상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허가에 이르는 망 구축 등을 기반으로 결정된다.우선 HLB그룹이 보유한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신약은 기술이전(License out)을 통해 내보내고,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 발전에 집중한다. 임 대표는 “파이프라인을 확대·발전 시키는 과정 속에서 도태시킬 건 도태시키고, 강화시킬 건 강화시킬 것”이라며 “라이선스 인(License-in), 라이선스 아웃하는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하다. 일정 부분은 L/O를 통해 엑시트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지금의 HLB의 근간을 만든 것은 리보세라닙”이라며 “2030년까지 ‘제2의 리보세라닙’을 만들기 위해 시장에 나와있는 파이프라인들을 탐색해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특정 품목만 라이선스인하거나 유망 신약을 보유한 업체를 인수해 해당 파이프라인을 흡수하는 방안을 모두 포함해 검토하고 있다.비임상부터 FDA 신약 허가에 이르는 망 구축은 이미 노터스 인수를 통해 어느 정도 가시화되고 있다. HLB그룹은 △신약후보물질 개발 통합신약연구소(HLB생명과학(067630)·HLB제약(047920)·HLB사이언스) △비임상 노터스(278650) △임상 HLB사이언스, 미국 자회사 엘레바·이뮤노믹·베리스모 등 △FDA 신약허가 신청 미국 자회사 엘레바 △의약품 제조·유통 HLB테라퓨틱스(115450)(백신 유통), HLB생명과학 계열사 신화어드밴스(의약품 유통) 등을 갖춰 신약후보물질 발굴부터 상업화까지 가능하도록 HLB 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임창윤 HLB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집무실의 화이트보드에 HLB그룹 M&A 전략의 3대 축을 그리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김새미 기자)HLB그룹이 최우선적으로 M&A를 물색할 분야는 인체 대상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일 것으로 전망된다. HLB그룹은 미국 자회사를 통해 해외 임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일부 임상은 CRO에 위탁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임 대표는 “(인체 대상) CRO 부분은 한 회사가 하기에는 너무 크다”며 “나중에 임상 3상까지 가게 되면 글로벌 임상으로 추진해야 하고, 결국 글로벌 임상 업체와 제휴해야 한다”고 내다봤다.HLB그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업체도 항상 인수 대상으로 오를 수 있는 후보다. 시장 규모가 제일 큰 항암제를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희귀질환 의약품에 대한 관심은 적은 편이었다. 임 대표는 HLB그룹의 바이오 전문 인력들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 검토를 거친 후 M&A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특히 HLB그룹은 피인수 기업과 상생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임 대표는 “HLB는 M&A를 하는 기업이라기보다는 밸류업(기업가치 상승)을 시켜주는 기업”이라며 “노터스, 지트리비앤티 등은 HLB그룹이 인수한 이후 정상 궤도로 올라갔으며, 비상장사인 에프에이와 에임도 각각 HLB, HLB생명과학의 사업부로 들어가면서 성장할 수 있는 여지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임 대표는 동부증권 재직 시절부터 중소기업을 성장시키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그는 동부증권 IB사업부 이사로서 ‘미들 마켓(Middle Market)’ 최강자가 되겠다는 야심을 갖고 어드바이저리(Advisory)팀을 구성했다. 매출 500억~1500억원, 이익 50~200억원 규모의 중소형 업체 중 성장성이 큰 기업을 발굴해 함께 크자는 전략에서였다. 임 대표는 “그 때 실현하지 못한 것을 HLB그룹에 와서 다른 각도로 시도하고 있다”며 “(M&A를 통해) 투자자가 아닌 기업의 입장에서 벤처기업들의 성장을 돕는 것”이라고 부연했다.마지막으로 그는 HLB그룹이 이제 작은 기업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HLB그룹은 M&A를 통해 2022년 3분기 말 기준 상장사 7개사와 비상장사 38개사를 거느리는 바이오 그룹으로 거듭났다. 시가총액 규모만 총 4조원이 넘는다.임 대표는 “HLB는 묘수가 아니라 정수를 두는 기업으로 간다”며 “바둑으로 치면 본인이 지고 있을 때 거는 게 싸움이고 묘수다. 규모가 작거나 위기에 처해있는 기업들은 묘수를 쓸 수 있다. HLB는 이제 묘수를 쓰는 기업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임 대표는 고려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해 동대 경영대학원 재무학 석사 학위를 땄다. 그는 1999년 동부증권에 기획팀으로 입사해 전략기획실 부장, IB사업부 부장을 거쳤다. 이후 대성그룹 구조조정본부 이사, 포세카그룹 전략기획실 전무 등을 거치며 기업에서의 경험도 쌓아갔다. 임 대표가 HLB그룹에 몸을 담은 시점은 HLB파워(현 티에스넥스젠(043220)) 각자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2016년 9월부터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임창윤 HLB인베스트먼트 대표
2023.01.27 I 김새미 기자
드림텍, 삼성전자로부터 ‘갤럭시 품질 최우수상’ 수상
  • 드림텍, 삼성전자로부터 ‘갤럭시 품질 최우수상’ 수상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드림텍(192650)은 삼성전자(005930)로부터 ‘2022년도 MX사업부 갤럭시(Galaxy) 품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삼성전자 MX사업부가 갤럭시 품질 및 고객 만족에 기여한 협력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드림텍은 삼성전자로부터 제조 공정 혁신, 자동화 등 제품 품질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품질 최우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2012년, 2015년, 2016년, 2018년에 이어 이번이 총 5번째 수상이다.드림텍은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PBA 모듈 등 각종 모듈 및 부품을 공급해왔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지문인식 센서 모듈을 공급, ‘갤럭시A’ 시리즈 등 중저가 제품부터 ‘갤럭시Z폴드·플립’ 시리즈 등 플래그십 제품에도 공급하고 있다.드림텍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조 경쟁력을 토대로 완성도 높은 제품을 공급하고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변화되는 스마트폰 시장에 적극 대응하며 최적의 모듈 및 부품을 개발, 공급하는 등 제품 품질 개선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드림텍은 1998년 설립 이후 스마트폰 PBA 모듈, 지문인식 센서 모듈, 스마트 의료기기 등을 개발 및 생산하는 종합전자부품 제조기업이다. 2019년 3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며, 2020년 2월 카메라 모듈 전문기업 나무가를 인수해 카메라·ToF 사업에 진출했다. 현재는 베트남 공장에 이어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를 위해 인도 그레이터 노이다 지역에 약 8만1000㎡(약 2만 4000평)의 부지를 확보, 오는 2024년 가동을 목표로 스마트폰 부품 모듈과 스마트 의료기기 생산을 위한 공장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2023.01.27 I 김정유 기자
  • [재송]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국도화학(00769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9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041억원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했고, 순이익은 48.6% 줄어든 807억원을 기록함.△GS건설(006360)=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제6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05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1497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이 사업의 공사금액은 4869억원. 이는 2021년 말 기준 연결 매출액의 5.39%에 해당.△케이티앤지(033780)(KT&G)= 2027년 그룹 전체 매출 목표치를 10조200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공시함. 이는 지난해 추정 연 매출인 5조9000억원의 1.7배 규모. 차세대 제품(NGP)과 건강기능식품(KGC), 글로벌 궐련담배(CC)를 3대 핵심 사업으로 삼아 글로벌 CC사업 확장을 통한 이익을 NGP와 KGC에 투자하겠다고 밝힘.△롯데리츠(330590)= 보통주 1주당 143원의 금전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시가 배당률은 3.5%이며 배당금 총액은 347억7700만원,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현대자동차(005380)= 비영리법인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 60억5000만원을 다음달 중 증여한다고 공시함. 이는 현대차 자산총액의 0.01%에 해당하는 규모. 회사 측은 “부품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확보 지원을 위해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 기부금을 출연하고 있고, 상기 거래는 부품 협력사 사업다각화 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LG전자(06657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551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2.5% 감소했다고 공시함. 전년 동기 매출액은 83조4673억원으로 전년대비 12.9% 늘어남. 또 보통주 1주당 70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0.8%이며 배당금 총액은 1269억522만원,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 우선주는 1주당 750원이 현금 배당. 우선주의 시가배당률은 1.7%.△LG헬로비전(03756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함.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8% 감소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줄어듬. 연간 누적으로는 매출이 8.1% 늘어난 1조1679억원, 영업이익이 20.9% 증가한 538억원.△카카오(035720)= 임직원이 보유한 보통주 1981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1주당 처분가액은 6만3700원, 총 처분가액은 1억2619만원. 이번에 처분한 주식은 임직원에게 자사주 상여금으로 지급.△액션스퀘어(205500)= 100% 자회사 액션스퀘어데브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액션스퀘어는 합병 목적에 대해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라고 밝힘. △아이톡시(052770)= 팡스카이 주식 55만 5555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취득 금액은 9억9999만9000원으로, 자기자본대비 17.9% 규모. 취득 후 지분 비율은 12.6%. 아이톡시는 취득 목적에 대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라고 밝힘△한국제10호기업인수목적(409570)= 지난해 영업이익이 1억361만2719원 적자로 전년 동기 대비 570.2% 감소했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순이익은 291만 962원으로 흑자 전환. 한국제10호스팩은 “금리 변동에 따른 이자손익 효과 및 온기 반영에 따른 효과”라고 밝힘△제일테크노스(038010)(0380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음. 공시 시한은 1월 27일 오후 6시까지. △상지카일룸(042940)= 주요 종속회사인 마스턴제103호논현피에프브이에 대해 611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이는 자기자본대비 87.3% 규모. 채무 보증 기간은 1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멜파스(096640)= 거인미디어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멜파스는 합병 목적에 대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및 주주 이익 제고”라고 밝힘. △태성(323280)= 지난해 영업이익이 23억 3155만 9391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6% 감소했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2억 4795만 3344원으로 39.4% 증가. 순이익은 4억 7189만 5624원 적자로, 적자 전환. 태성은 “수주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에도 합병비용 등 일시적 요인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밝힘
2023.01.27 I 김국배 기자
보험사 매물, 왜 쌓이기만 하고 안 팔리나
  • [마켓인]보험사 매물, 왜 쌓이기만 하고 안 팔리나
  • [이데일리 김근우 기자] 외국계 생명보험사들이 국내 철수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시장에 나온 다수의 보험사 매물이 상당 기간 소화되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성숙기에 접어든 보험업의 낮은 성장성과 함께 회계기준 변경으로 인한 과도기 문제 등이 원인으로 거론된다.◇ ABL생보 매각 타진…보험사 매물 많아 결과 지켜봐야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중국 다자보험그룹은 최근 국내 생명보험사 ABL생명보험 지분 100% 매각을 위해 주요 금융지주와 사모펀드 등 주요 원매자와 접촉하며 인수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다자보험은 지난해 말 매각 주관사로 크레디트스위스를 선정하고 ABL생명보험 매각을 추진해왔다. 매각가격으로는 4000억원 수준이 거론되고 있고, 이르면 3월쯤 인수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다만 향후 순탄한 매각이 가능할지에 대해선 의문부호가 붙는다. 이미 ABL생명보험 외에도 KDB생명, MG손해보험, 동양생명, 롯데손보, 악사손보 등 다수의 중소형 보험사들이 잠재적인 매물로 거론되지만 이미 한 차례 매각이 무산됐거나 뚜렷한 인수 의지를 보이는 원매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보험사 매물이 다수 시장에 나온 배경에는 수년 전부터 이어진 외국계 생보사들의 국내 철수 움직임이 한몫하고 있다. 이미 푸르덴셜생명은 KB금융에 인수되며 국내에서 철수했고, 라이나생명 모회사 시그나그룹 역시 한국 라이나생명을 처브그룹에 팔고 한국시장에서 발을 뺐다.특히 외국계 생보사들의 철수는 국내 시장에서 보험업 자체가 성숙기에 접어든 사실과 관련이 있다. 보험업계 사정에 밝은 한 업계 관계자는 “생보사가 일정 규모로 성숙한 시장에서 철수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신흥시장에 들어가 일정 규모로 성장한 뒤 시장이 어느 정도 성숙했을 때 생명보험 시장이 꺾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진단했다.(자료=나이스신용평가)◇ 올해부터 IFRS17·K-ICS 도입…밸류에이션도 변동바뀌는 회계기준의 정착에도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근거한 건전성 지표인 신 지급여력제도(킥스·K-ICS)를 도입하기로 했다. 기존에 보험사의 재무 건정성을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됐던 미국식 지급여력(RBC) 비율이 2011년 도입 이후 12년 만에 바뀌는 만큼 기업별 밸류에이션(기업가치)에도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다.이 같은 제도 변화는 매각 측이나 인수 측 모두 거래를 망설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새로운 회계기준이 적용되면 자산과 부채를 모두 시가로 평가하게 돼 대부분의 보험사 순자산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매각 측에서는 회사의 재무 건전성이 더 좋아질 것을 고려해 가격을 높게 부르고 싶지만, 인수 측은 회계 방식의 변화만을 이유로 본질이 같은 회사의 가격이 높아지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업계 관계자는 “최소 한 분기 또는 반기 실적이 나와봐야 바뀐 기준이 시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대략 예측이 될 것”이라며 “객관적인 밸류에이션이 제시되기 전까지 현재 시장에 나온 매물들은 당분간 소강 상태가 이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매물로 나온 보험사들의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곳은 대체로 금융지주사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보험·카드·자산운용 등 비은행 부문의 M&A(인수·합병)를 비롯한 비금융 부문과의 적극적 제휴 및 투자 등을 강조한 바 있다.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아직 크다고 보기 어려운 하나생명·하나손보 외에 새 보험사를 편입해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꾀할 수 있다.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를 목전에 두고 있는 우리금융지주 역시 ‘1순위’ 인수 대상인 증권사 외에 보험사 인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3년 만에 ‘완전민영화’로 자유의 몸이 된 우리금융지주는 아직 4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증권사와 보험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지 않다. 이밖에 신한금융과 KB금융 역시 각각 손보사와 생보사 추가 인수를 통해 몸집을 불릴 가능성도 있다.
2023.01.27 I 김근우 기자
널뛰는 레인보우로보틱스…로봇株 과열 주의보
  • 널뛰는 레인보우로보틱스…로봇株 과열 주의보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시가총액 1조 원을 돌파한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상한가를 기록한 지 하루 만에 10% 이상 하락하며 급등락을 반복하는 모양새다. 최근 급등에 따른 조정이라는 분석과 이상 과열이라는 지적이 오가는 가운데 로봇 테마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미래 성장성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급등한 만큼 조정 가능성이 있으며 이벤트가 발생할 때마다 주가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레인보우로보틱스 상한가 다음날 10%대↓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10.44%(9100원) 하락한 7만810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급등한 지 하루 만이다. 주가 하락으로 시가총액은 1조6000억 원대에서 1조4824억 원으로 내려앉았다. 코스닥 시총 순위도 20위에서 25위까지 밀렸다. 주가 상승세가 꺾이긴 했으나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기세는 등등하다. 지난 2일 종가 기준 3만2600원이었던 주가는 한 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두 배 넘게 올랐다. 상승률 126.71%다.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6000억 원에 미치지 못했으나 지난 17일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한 후 계속 덩치를 불리는 중이다. [이데일리 김다은]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 이족보행 로봇인 ‘휴보’를 개발한 기업이다. 카이스트 연구팀이 세운 기업으로 지난 2021년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상장 이후 2만 원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삼성전자(005930)의 지분 취득 결정이 주가 급등의 촉매제가 됐다. 지난 3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59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후 로봇 테마주 전체가 들썩였다. 올해 들어 휴림로봇(090710)은 63.56%, 유일로보틱스(388720)는 27.25%, 유진로봇(056080)은 45.88%, 로보티즈(108490)는 18.89% 올랐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지분 투자 결정 이후 로봇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대장주로 분류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고 분석했다.증권가에서는 로봇산업이 중소기업 중심의 저부가가치에서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도약하는 시점에 도달했다고 보고 있다.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투자 결정 뿐만 아니라 현대차(005380)는 로보틱스 분야를 5대 신사업 중 하나로 선정했다. LG전자(066570)는 SG로보틱스 인수를 시작으로 서비스용 로봇 업체 인수 및 자체적인 로봇 개발을 진행 중이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노령인구 증가와 출산율 감소는 시대적 흐름으로 이는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가치사슬) 변화를 야기하는 주요 이유이며 기업 및 정부의 로봇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향후 5~10년 뒤 로봇은 시장내 인공지능(AI), 5G 등 관련 기술 발달과 함께 더욱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라고 내다봤다. ◇“단기 과열 양상”…투자주의보로봇테마주의 최근 주가 급등에 대해서는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04억3137만 원 수준이며 비슷한 시가총액 기업들과 비교해 규모가 작다. 한때 코스닥 시총 상위 20위를 놓고 다투던 다우데이타(032190)의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6477억 원이며 현재 시가총액이 비슷한 씨젠(096530)은 7307억3628만 원이다. 단기간에 과하게 수급이 몰린 만큼 이벤트 발생에 따라 급등 혹은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증권가 관계자는 “미래 성장가능성이 충분하긴 하나 최근의 주가 상승은 다소 과도하게 오른 면이 있다”며 “약세장 속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던 자본이 로봇 테마주에 일시에 몰린 감이 있는 만큼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증권가에서는 로봇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만큼 테마주가 아닌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로봇 관련주는 아직 이렇다 할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으며 성장 콘셉트로 단기간에 오른 만큼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로봇 산업이 얼마나 실체화할 수 있을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1.27 I 이정현 기자
박효신, 전 소속사 신주발행 무효소송 1심 승소
  • 박효신, 전 소속사 신주발행 무효소송 1심 승소
  • 가수 박효신.(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가수 박효신이 전 소속사 2대 주주 지배력을 인정 받기 위한 소송 1심서 승소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김지숙 부장판사)는 박씨와 A씨가 전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신주 발행 무효 소송에서 최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박씨와 A씨는 각각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지분의 39.37%, 10.76%를 보유한 2·3대 주주로 사측이 지난해 2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1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게 위법하다며 지난해 4월 소송을 냈다. 소속사 전 대표이자 최대 주주인 B씨가 경영권을 방어하려고 자신에게 우호적인 인물에게 신주를 배정했다는 게 이들 입장이다.박효신과 A씨 측은 “제3자 대상 신주발행이 확정되면 원고들의 지분율은 기존 50.13%에서 37.48%로 떨어져 지배권에 중대한 변화가 생기는 것은 물론 기존 주주들의 신주 인수권이 부당하게 침해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B씨는 회사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하지만 실제 그런 필요성이 있다 하더라도 주주 배정방식의 증자로는 자금을 제때 조달하기 어렵다는 사정이 확인돼야 한다”고 부연했다.재판부는 소속사 측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아 재판을 무변론으로 종결하고 신주발행을 무효로 할 것을 명령했다. 민사소송법에 따르면 피고가 소장 부본을 송달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청구의 원인이 된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보고 법원이 무변론 판결을 선고할 수 있다.
2023.01.26 I 유준하 기자
  •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국도화학(00769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9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041억원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했고, 순이익은 48.6% 줄어든 807억원을 기록함.△GS건설(006360)=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제6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05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1497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이 사업의 공사금액은 4869억원. 이는 2021년 말 기준 연결 매출액의 5.39%에 해당.△케이티앤지(033780)(KT&G)= 2027년 그룹 전체 매출 목표치를 10조200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공시함. 이는 지난해 추정 연 매출인 5조9000억원의 1.7배 규모. 차세대 제품(NGP)과 건강기능식품(KGC), 글로벌 궐련담배(CC)를 3대 핵심 사업으로 삼아 글로벌 CC사업 확장을 통한 이익을 NGP와 KGC에 투자하겠다고 밝힘.△롯데리츠(330590)= 보통주 1주당 143원의 금전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시가 배당률은 3.5%이며 배당금 총액은 347억7700만원,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현대자동차(005380)= 비영리법인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 60억5000만원을 다음달 중 증여한다고 공시함. 이는 현대차 자산총액의 0.01%에 해당하는 규모. 회사 측은 “부품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확보 지원을 위해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 기부금을 출연하고 있고, 상기 거래는 부품 협력사 사업다각화 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LG전자(06657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551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2.5% 감소했다고 공시함. 전년 동기 매출액은 83조4673억원으로 전년대비 12.9% 늘어남. 또 보통주 1주당 70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0.8%이며 배당금 총액은 1269억522만원,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 우선주는 1주당 750원이 현금 배당. 우선주의 시가배당률은 1.7%.△LG헬로비전(03756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함.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8% 감소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줄어듬. 연간 누적으로는 매출이 8.1% 늘어난 1조1679억원, 영업이익이 20.9% 증가한 538억원.△카카오(035720)= 임직원이 보유한 보통주 1981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1주당 처분가액은 6만3700원, 총 처분가액은 1억2619만원. 이번에 처분한 주식은 임직원에게 자사주 상여금으로 지급.△액션스퀘어(205500)= 100% 자회사 액션스퀘어데브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액션스퀘어는 합병 목적에 대해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라고 밝힘. △아이톡시(052770)= 팡스카이 주식 55만 5555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취득 금액은 9억9999만9000원으로, 자기자본대비 17.9% 규모. 취득 후 지분 비율은 12.6%. 아이톡시는 취득 목적에 대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라고 밝힘△한국제10호기업인수목적(409570)= 지난해 영업이익이 1억361만2719원 적자로 전년 동기 대비 570.2% 감소했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순이익은 291만 962원으로 흑자 전환. 한국제10호스팩은 “금리 변동에 따른 이자손익 효과 및 온기 반영에 따른 효과”라고 밝힘△제일테크노스(038010)(0380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음. 공시 시한은 1월 27일 오후 6시까지. △상지카일룸(042940)= 주요 종속회사인 마스턴제103호논현피에프브이에 대해 611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이는 자기자본대비 87.3% 규모. 채무 보증 기간은 1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멜파스(096640)= 거인미디어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멜파스는 합병 목적에 대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및 주주 이익 제고”라고 밝힘. △태성(323280)= 지난해 영업이익이 23억 3155만 9391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6% 감소했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2억 4795만 3344원으로 39.4% 증가. 순이익은 4억 7189만 5624원 적자로, 적자 전환. 태성은 “수주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에도 합병비용 등 일시적 요인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밝힘
2023.01.26 I 김국배 기자
'AC 1호 상장 도전' 블루포인트, 내달 16~17일 수요예측
  • 'AC 1호 상장 도전' 블루포인트, 내달 16~17일 수요예측
  • (사진=블루포인트파트너스)[이데일리 심영주 기자] ‘국내 액셀러레이터(AC) 1호 상장’에 도전하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블루포인트)가 상장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블루포인트는 내달 16~17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초 수요예측일은 다음달 6~7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증권신고서 기재정정으로 상장일정이 열흘 정도 미뤄졌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3~14일 양일간 예정돼 있던 일반청약도 같은 달 22~23일로 변경됐다. 상장 시기는 3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블루포인트는 지난 2014년 설립된 AC다. 기술 기반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해 성장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말까지 누적 276개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이 중 의료용 멸균기 제조사 플라즈맵과 약물 전달 플랫폼 개발기업 인벤티지랩은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마쳤다. 현재는 10여개사가 IPO를 추진 중이다.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는 “첫 AC 상장에 쏟아지는 많은 관심을 자양분 삼아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남은 상장 일정을 잘 마무리 해 글로벌 테크 AC로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블루포인트의 총 공모주식수는 170만주로, 전량 신주모집이다. 주당 희망공모가는 8500~1만원이며 공모금액은 144억~170억원이다. 상장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인수회사로는 DB금융투자가 참여한다.
2023.01.26 I 심영주 기자
美 빅테크 감원 칼바람 속 성과급 줄인 네이버, 내달 직원들과 소통
  • 美 빅테크 감원 칼바람 속 성과급 줄인 네이버, 내달 직원들과 소통
  • 최수연 네이버 대표(오른쪽). (사진=네이버)[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메타, IBM 등 코로나 팬데믹 기간 호황을 누렸던 미 빅테크들이 연이어 감원에 나선 가운데 네이버(035420)는 올해 지급할 성과급을 대폭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는 다음 달 초 여는 올해 첫 ‘컴패니언 데이’ 자리에서 성과급 축소와 관련해 직원들과 소통에 나설 전망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다음 달 3일 오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행사인 컴패니언 데이를 연다. 이 자리에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김남선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방향성 등 사업 현황을 공유하면서 보상 재원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사내독립기업(CIC)과 개인별로 차이는 있으나, 올해 네이버 직원들의 성과급은 전년 대비 2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전해진다. ‘블라인드’ 앱 게시판엔 일부 불만 글도 올라오고 있다. 이에 네이버노동조합도 성과급 축소 배경 등에 대해 설명을 요청한 상태다. 네이버 측은 성과급 축소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지만, 성과급 비율에 대해선 “조직과 개인별로 다르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다만 특정 CIC 조직의 성과급이 크게 줄어들거나 하진 않았다는 입장이다. 네이버가 성과급을 축소한 것은 수익성 개선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경기 침체 우려가 짙어지는 상황에서 네이버는 급성장하는 중고 거래 시장을 잡기 위해 패션 중고 거래 플랫폼 포시마크 인수에 약 1조6700억원의 자금을 쏟았다. 올 1분기부터 연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 포시마크는 아직은 적자 회사다. 지난해 1~3분기 포시마크 누적 매출은 2억6843만달러(약 3334억원)을 기록했지만, 마케팅 강화 등의 영향으로 6044만 달러(약 751억원)의 적자를 냈다.작년 4분기 영업이익도 시장 컨센서스(3547억원)를 밑돌 것으로 증권가는 예상하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로 광고 예산 집행이 줄어들면서 서치플랫폼 매출 성장세가 둔화된 것이 주 요인이다. 다만 7조원에 조금 못 미쳤던 매출은 처음으로 8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미국에선 이미 지난 연말부터 실리콘밸리의 빅테크와 월가 대기업에 대규모 감원 칼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전체 직원의 6%에 해당하는 1만2000명을 감원한다고 알렸고, 25일에는 올해 실적 전망이 나쁘지 않은 IBM까지 전 직원의 1.5%에 해당하는 39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업체 미국 스포티파이도 지난 23일 자사 직원의 6%(600명)를 해고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2023.01.26 I 김국배 기자
우리금융 차기 회장 7명서 추린다…‘임·이·박’ 3파전
  • 우리금융 차기 회장 7명서 추린다…‘임·이·박’ 3파전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차기 우리금융그룹 회장 최종 후보군 선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장관급 관료 출신인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의 후보직 수락으로 1차 후보군(롱리스트)은 현직 내부 인사 5명과 외부 인사 2명으로 구성된 총 7명이 확정됐다. 당초 후보군에 포함됐던 김병호 전 하나금융 부회장은 막판에 후보직을 고사했다.업계에서는 마지막까지 내부와 외부 인사 간의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박화재 우리금융 사업지원총괄 사장, 임종룡 전 위원장의 3파전이 유력하다는 시각이다.이원덕 우리은행장(왼쪽부터), 박화재 우리금융 사업지원총괄 사장,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오는 27일 회동을 갖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에 포함될 2~3명을 확정할 예정이다.차기 회장 롱리스트는 7명이 추려졌다. 우리금융 내부 출신으로는 이원덕 행장과 박화재 사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사장 등 5명이 포함됐다. 외부 인사 중에서는 임종룡 전 위원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 등 2명이 포함됐다. 당초 후보군에 포함됐던 김병호 전 하나금융 부회장은 막판에 후보직을 고사했다. 우리금융 측 관계자는 “김병호 전 부회장은 지난 25일 회장 인선 절차에 참여하지 않기로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금융권에서는 이원덕 행장, 박화재 사장 등 내부 현직 인사들과 임종룡 전 위원장의 3파전 구도를 높게 점치고 있다. 1962년생인 이원덕 행장은 공주사대부고와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옛 한일은행에서 은행 생활을 시작했다. 현재 우리금융 비상임이사를 겸직하며 최근 용퇴를 선언한 손태승 회장과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추며 우리금융의 경영 전략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룹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강점으로, 안정적 승계로 따지면 가장 적합한 인물로 꼽힌다.1961년생인 박화재 사장은 광주상고를 나와 옛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주택금융사업단장, 서초영업본부장, 여신그룹 담당 부행장 등을 거친 그룹 내 영업통으로 통하며, 그룹사 시너지와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우리금융의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를 성사시킨 것도 박 화재 사장이 진두지휘한 결과물이다.이번 인사는 상업·한일은행 출신으로 구분되는 계파 간 경쟁도 관전 포인트다. 우리은행은 1998년 한일은행과 상업은행이 합병해 한빛은행으로 통합 출범했다. 문제는 흡수 통합이 아닌 대등 합병이다 보니 인사 때마다 계파 논란이 불거지곤 한다. 이로 인해 내부적으로는 양측 인사가 번갈아 행장을 맡는 일종의 관례가 이뤄지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손태승 회장과 이원덕 행장 모두 한일은행 출신이니 차기 회장은 상업은행 측 인사가 와야 하지 않겠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른 한편에선 계파간 ‘핑퐁인사’도 이젠 허물어졌다는 시각이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2008년부터 한일은행과 상업은행 출신이 번갈아 행장을 맡고, 임원도 양쪽 출신을 대등하게 구성하곤 했으나, 이순우·이광구 등 상업은행 출신이 연달아 행장에 오르면서 그간 관례도 무너졌다는 게 지배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름값으로 따지면 외부 인사인 임종룡 전 위원장이 유력 후보다. 1959년생인 임 전 위원장은 금융위원장과 국무총리실 실장(장관급),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으로, 일찌감치 차기 우리금융 회장 낙점설이 돌았던 인물이다. 최근 임 전 위원장은 “우리금융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외부에서 좀 더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출사표까지 던졌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내부 출신으로 기울었던 우리금융 회장 자리가 막판 들어 외부 인사로 틀어지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다. 다만 우리금융 내부에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우리금융 노조 측은 “우리은행이 중징계를 받은 사모펀드 사태는 임 전 금융위원장에 현직에 있을 당시 규제를 완화해서 지금 상황에 이른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임 전 위원장이 차기 회장으로 등극하는 일은 막을 것이다. 영업중단까지 각오하고 있다”며 차기 회장에 내부 출신 인사를 선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오는 27일 숏리스트를 압축한 임추위는 이후 이들을 대상으로 인터뷰와 프레젠테이션(PT) 등을 진행한다. 이르면 다음 달 단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내정된 차기 회장 후보는 3월 중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 절차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2023.01.26 I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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