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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비례대표 민주 53석· 한국 18석· 정의 9~10석
  • [리얼미터]광역 비례대표 민주 53석· 한국 18석· 정의 9~10석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광역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에서 민주당 53.8%, 한국 18.7%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총 87석에서 53석으로 50석 이상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정의당은 9.7%, 바른미래당 6.1%, 민주평화당 3.7% 등이다. 5% 이상의 지지율을 보인 자유한국당은 18석, 정의당은 9~10석, 바른미래당은 6석 가량의 의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조사한 6·13 지방선거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광역의회 비례대표에서는 53석을, 기초의회 비례대표에서는 237석 가량의 의석이 가능할 것으로 조사됐다.광역의회 비례대표 정당투표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8%, 자유한국당 18.7%, 정의당 9.7%, 바른미래당 6.1%, 민주평화당 3.7%, 대한애국당 2.0%, 녹색당 1.4%, 민중당 1.1%, 기타정당 0.5%, 모름·무응답 1.8%,투표안함 1.2%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결과를 광역의회 비례대표 의석으로 환산하면, 민주당은 (53.8/88.3)×87(총 의석수)=53.007로 53석, 한국당은 (18.7/34.5)×34(총의석수-민주당 의석수)=18.43으로 18석 가량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정의당은 (9.7/34.5)×34=9.56으로 9~10석, 바른미래당은 (6.1/34.5)×34=6.01로 6석이다.기초의회 비례대표 정당투표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9%, 자유한국당 19.3%, 정의당 8.4%, 바른미래당 6.3%, 민주평화당 2.7%, 대한애국당 1.6%, 민중당 1.4%, 녹색당 1.3%, 기타정당 0.7%, 모름·무응답 2.7%, 투표안함 1.7%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결과를 기초의회 비례대표 의석으로 환산하면, 민주당은 (53.9/87.9)×386(총 의석수)=236.69로 237석, 한국당은 (19.3/34.0)×149(총의석수-민주당 의석수)=84.58로 85석 가량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정의당은 (8.4/34.0)×149=36.81로 37석, 바른미래당은 (6.3/34.0)×149=27.61로 28석이다.이번 조사는 2018년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2만347명에게 접촉해 최종 1006명이 응답을 완료, 4.9%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2018.06.13 I 김재은 기자
‘배철수의 선거캠프’ 전원책 “후보들 ‘XX뽕’아닌 ‘유세뽕’에 취해”
  • ‘배철수의 선거캠프’ 전원책 “후보들 ‘XX뽕’아닌 ‘유세뽕’에 취해”
  • MBC ‘배철수의 선거캠프’에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출연했다. (사진=MBC ‘배철수의 선거캠프’ 캡쳐)[이데일리 e뉴스 장구슬 기자] 6.13 지방선거 특집방송 MBC ‘배철수의 선거캠프’에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출연해 유쾌한 분위기 속에 입담을 겨뤘다. 이날 방송에선 무거운 주제가 아닌, 선거와 관련한 출연진의 개인적인 의견을 나눴다.배철수는 2010년 경기도지사에 출마했다 낙선한 유시민에게 “선거운동을 할 때 시민과 계속 악수를 하는데, 무시하고 가는 사람들이 많냐”고 물었고, 유시민은 “후보가 직접 얼굴을 보고 악수를 청하면 대놓고 뿌리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답했다.또 “그래서 후보들이 착각한다”며 “후보들의 체감 지지도가 50%면, 실제로는 10%다. 특히 데이터 없이 몸으로 뛰는 사람들이 착각을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이어 배철수는 “가끔 선거에 ‘저 사람은 왜 나왔지’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원책은 “후보들은 마치 마약 ‘XX뽕’과 같은 ‘유세뽕’에 취해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배철수는 “가수도 무대에서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으면 나도 모르게 흥분돼 붕 뜬 상태가 되는데 비슷한 듯하다”고 동조했다.전원책은 “후보들은 ‘유세뽕’이 없는 유세는 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TV에 출연하면 시청률이 5%여도 100만명이 보는 것인데, 그것보다 오히려 1000명 앞에서 환호를 받고 악수하고 안는 걸 더 좋아한다”며 “이게 바로 유세뽕”이라고 강조했다.배철수는 “그렇다면 후보들에겐 비틀즈의 ‘I Want to Hold Your Hand’ 노래가 제격”이라며, 해당 곡을 후보들의 유세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틀어 스튜디오는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
2018.06.13 I 장구슬 기자
 오후 5시 투표율 60%↑ 6곳…전남>제주>전북 순
  • [선택 6.13] 오후 5시 투표율 60%↑ 6곳…전남>제주>전북 순
  •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배드민턴장에 마련된 홍제제3동제3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기표소로 들어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5시를 기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60%를 넘긴 지역은 총 6곳이라고 밝혔다. 전남의 투표율은 66.2%를 기록했고 이어 제주 62.4%, 전북 61.9%, 경남 61.5%, 경북 61.3%, 강원 60.0% 순으로 이어졌다. 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인천으로 투표율은 51.0%에 그쳤다. 인천에 이어 대구 52.5%, 경기 53.1%, 대전 54.1%, 부산 54.3% 순으로 이어졌다. 오후 5시를 기해 전국의 총 2397만 6981명이 투표에 나서 투표율은 55.9%로 집계됐다. 서울의 투표율은 55.2%로 전국 투표율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전국 단위 선거로는 두 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때는 지난해 5월 19일 대선으로 사전투표율은 26.06%를 기록했다.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이 60%를 넘을지 주목받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 종료 작업 후 개표작업에 들어가면 이르면 오후 10시 30분께 당선자들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8.06.13 I 한정선 기자
"투표요? 사전에 했죠"…유원지·공원마다 나들이객 '북적'
  • "투표요? 사전에 했죠"…유원지·공원마다 나들이객 '북적'
  •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한강공원에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최정훈 기자)[사진·글=이데일리 신상건 신중섭 조해영 최정훈 황현규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3일 서울 시내 번화가와 놀이공원 등은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지난 8일과 9일 사전투표일과 이날 오전 일찍 투표를 마친 시민들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놀이공원 등에서 임시공휴일을 만끽했다. 사전투표율은 역대 두번째로 높은 20.1%를 기록했다. ◇유원지·한강공원 등 나들이객들로 붐벼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과 데이트를 나온 연인들로 북적거렸다. 개장 전 매표소 앞에는 입장권을 사기 위해 긴 대기줄이 만들어졌다. 매표소마다 10여 명이 입장권을 사기 위해 줄을 섰다. 낮기온이 20~29도에 달하는 더운 날씨 탓에 시민들은 반소매와 반바지 같은 가벼운 옷차림이었다. 경기도 일산에서 왔다는 최모(36·여)씨는 “지난 9일에 투표를 이미 했다. 평소 정치에 큰 관심은 없었는데 아이가 생기고 나서 관심이 많아졌다”며 “주변의 아이 엄마들도 거의 다 투표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왕십리에서 왔다는 이모(21·여)씨는 “친구 2명과 사전투표를 마치고 선거날에 다같이 롯데월드에 놀러오기로 미리 약속을 했었다”며 “주말보다 지방선거일이 상대적으로 덜 붐빌거 같았지만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젊은 세대 투표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 같다”며 “투표율을 높이는 게 우선인 것 같아 주변 친구들에게 투표하라고 독려했다“고 전했다.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한강공원도 인파로 붐볐다. 자전거를 타거나 물놀이를 하러 나온 가족들이 대부분으로 한강다리와 나무 밑 그늘에는 약 100여 개의 텐트가 촘촘했다. 심모(39·남)씨는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 가족들과 소풍을 왔다”며 “징검다리 휴일이지만 바빠서 오늘만 쉬고 내일은 다시 출근해야 해 아쉽다”고 말했다. 인사동거리도 상점들이 모여 있는 골목과 카페를 중심으로 발 디딜 틈 없었다. 경기도 파주에 사는 대학생 김모(23·여)씨는 “사전투표일에 집근처에서 투표를 하고 친구를 만나러 왔다”며 “주변 친구들도 연락을 해보니 모두 사전투표를 하고 집에서 쉬거나 여행을 갔다”고 전했다. ◇“마음에 드는 후보 없어 투표 포기” 오후에 접어들면서 더위를 피해 시원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서울 중구 명동 등의 영화관 매표소 앞에는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초·중학생인 두 아들을 데리고 명동의 한 영화관을 찾은 이모(48·남)씨는 “아이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알려주려고 투표소에 함께 갔다가 영화관에 들렀다”며 “아이들이 선거일을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니라 권리를 행사하는 날로 인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선거일에도 출근을 하거나 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투표를 하지 않은 시민들도 있었다.인사동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김모(25·여)씨는 “사전투표 날에도 일을 해 투표하지 못했다”며 “주소지가 서울이 아니어서 사전투표 날에 해야 했지만 아르바이트 대타를 구할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한강공원에 자전거를 타러 나온 강모(54·남)씨는 “투표하지 않았다”며 “나는 보수 성향이 짙은데 이번 선거는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고 느꼈다. 사실 보수 후보들도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다”고 전했다.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가 부족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현행 규정상 외국인이더라도 우리나라의 영주권을 받은 지 3년이 지나면 지방선거에 한해 투표할 수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영화관을 찾은 중국동포 김모(31·여)씨는 “영주권을 받고 산 지가 4년째다. 하지만 나한테 투표권이 있는 줄 몰랐다”며 “이 때문에 그동안 선거에 큰 관심이 없었다. 외국인들도 투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은 53.2%다. 전체 유권자 4290만7715명 중 2283만6413명(잠정)이 투표에 참여했다.
2018.06.13 I 신상건 기자
오후 4시 투표율 전남>제주>전북 순…전국 최저 '인천'
  • 오후 4시 투표율 전남>제주>전북 순…전국 최저 '인천'
  • 행안부는 6·13 지방선거일인 13일 오전 5시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 정부서울청사 내에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4시를 기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63.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남에 이어 제주 59.8%, 전북 59.6% 순으로 투표율이 높았다. 이어 경북 59.0%, 경남 58.4%, 강원 57.8%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인천으로 투표율은 48.2%에 그쳤다. 인천에 이어 대구 49.5%, 경기도 50.7%, 부산 51.2%의 순으로 이어졌다. 오후 4시를 기해 전국의 투표율은 53.2%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서울의 투표율은 52.1%로 전국 투표율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전국 단위 선거로는 두 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때는 지난해 5월 19일 대선으로 사전투표율은 26.06%를 기록했다.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이 60%를 넘을지가 주목받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 종료 작업 후 개표작업에 들어가면 이르면 오후 10시 30분께 당선자들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8.06.13 I 한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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